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지 뒤덮인 신생아 사진을 보게 됐는데
제눈에는... 쫌... 그랬어요. 느낌이~ 아름답지도 않고 엄청 놀랬다요
1. ㅡㅡ;;;
'14.10.14 2:38 PM (125.177.xxx.38)님은 아이 안 낳으실꺼에요?
2. ....
'14.10.14 2:39 PM (59.0.xxx.217)전 괜찮은데....
3. ㅠ.ㅠ
'14.10.14 2:40 PM (119.207.xxx.189)첫아이낳고 대충닦고
처음 본 남편..
왜이렇게 지저분하냐~
모두 그렇게 생각해요
처음 봤으니까요^^4. **
'14.10.14 2:40 PM (119.67.xxx.75)충분히 그러실수 있어요.
솔직히 태지 낀 아기 모습 예쁘진 않죠.
근데요, 님도 아이 낳고 내 새끼 그 때 모습 보고 나면 지금이랑 느낌 많이 달라 질 거예요.
이해해요.5. ....
'14.10.14 2:41 PM (175.223.xxx.72)어떤 병원인가요?
보통 다 아기들 씻긴뒤 사진 올려주던데요6. //
'14.10.14 2:42 PM (220.94.xxx.7)또 판 펴는 건가요
애는 건드리지 맙시다7. 예습
'14.10.14 2:42 P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처음 신생아 본 사람들은
놀랄법도 해요
뽀얗고 예쁘게 자는 모습만 봤는데
울긋불긋 쭈굴쭈굴 ㅎㅎ8. 뉴튼
'14.10.14 2:42 PM (14.52.xxx.104)저도 젊었을 적엔 예쁘지도 않고 별 감흥이 없었는데, 아이 낳고 아이 자라는 모습 보니,
갓 태어난 신생아 모습이 참 예쁘고 누구나 이렇게 똑같은 모습으로 태어나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9. 제제
'14.10.14 2:42 PM (119.71.xxx.20)그럼 혀로 핥은 강아지나 송아지처럼 말끔할까요?
어째 말을 해도...
애 낳아보세요.10. 온쇼
'14.10.14 2:43 PM (211.197.xxx.96)태지하니 처음 아기때어난걸 본 울아빠가
야는 벌써 씻고 파우다 발랐네 했던 일이 생각 남 ㅋㅋ11. ..
'14.10.14 2:44 PM (183.101.xxx.82)님도 그런 모습으로 세상에 왔어요.
12. 엄마
'14.10.14 2:44 PM (116.36.xxx.132)우리남편도 당황했대요
당연하지요
나중엔 애 똥도 향긋한 날이 올거에요13. 아
'14.10.14 2:44 PM (175.223.xxx.72)병원 홈페이지 사진이 아닌가보네요
그런데 애가 태아나면 다 그렇지 남의 아기가지고 안 좋게 말하는거는 별로네요.14. 음
'14.10.14 2:44 PM (223.64.xxx.149)전 서태지가 신생아에 뒤덮였다는건줄
15. 난생 처음봐서
'14.10.14 2:46 PM (223.62.xxx.124)깜짝 놀랬어요 ㅡᆞㅡ
근데 다 씻고 올린 사진보니 애기가 겁나 이쁘더만요16. ....
'14.10.14 2:46 PM (112.220.xxx.100)저도 카스들어갔다가 깜놀
지인이 아이 낳았는데
얼굴이랑 몸에 하얗게 뭔가 묻어있고 (이게 태지였나보군요)
피까지 있는 애기사진을 그대로 올려서...;;;
진짜 놀래서 카스 닫았어요 -_-17. 온쇼님
'14.10.14 2:47 PM (180.224.xxx.143)ㅎㅎㅎㅎ아버님 쨩이세요
18. ㅎㅎ
'14.10.14 2:47 PM (182.212.xxx.155)낳아보지 않음 모르고..
또 낳고 바로 보지않고 적당히 닦아주는 처치후 보는거라면 또 그장면 억 할거에요
저희 남편 둘째를 그리보았는데. 사람이 아니무니다 하며 매 그얘기 해요
아름답다기보다 생명의신비 뭐 그런거죠 ^^19. //
'14.10.14 2:48 PM (220.94.xxx.7)전 서태지가 신생아에 뒤덮였다는건줄 22222
저도 처음에는 그랬는데
내용이 매치가 안 돼서
그러다 보니까 여기서 맨날 까이는 블로거가 대비되면서 ..
그 블로거 얘기면
과정이 어마어마했잖아요
얼마나 경이롭겠어요20. ㅇㅇㅇ
'14.10.14 2:48 PM (122.32.xxx.12)온스님 큰웃음 감사 ㅋㅋㅋ
21. 온쇼님 아버님
'14.10.14 2:51 PM (112.154.xxx.62)ㅋㅋㅋㅋㅋ
22. 맞아요
'14.10.14 2:53 PM (211.178.xxx.230)전 제 아이인데도 놀랐는걸요.
뭘 허연걸 뒤집어 쓰고 있어서요. ㅎㅎ23. 그 와중에
'14.10.14 2:53 PM (180.69.xxx.98)나는 태지 사생아 얘기로 뒤덮였다는줄....벌써 노안인가....ㅡ,.ㅡ
24. 우리 남편은
'14.10.14 2:57 PM (211.235.xxx.160)우리 둘째 낳을때 애기때 태어난 모습 보더니
털이 많은 산적처럼 생겼다고 막 뭐라 하더라고요.
큰애는 이뻤는데 둘째는 왜 이럼? 막 이러고..
그러더니 50일 지나니까 장난 아니게 이쁘다고 물고 빨고..
애기들은 태어났을때랑 또 며칠 지났을때랑 달라용.
물론 태지 쓰고 있을때는 더 하겠지만요. ㅋㅋㅋ25. ㅎㅎ
'14.10.14 3:01 PM (112.154.xxx.242)간호사가 태지에 덮인 갓태어난 아기를 안겨주는데 그 느낌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동이었어요 평생 잊지 못할 거에요
26. 우리 아들은
'14.10.14 3:02 PM (223.62.xxx.124)머리가 껴서 결국 수술하느라 못봤는데
머리가 완전 세모되서 나왔대요
제가 못본 최초모습을 상상해보니 뜨아~~~~ 하네요27. 온쇼님아버님
'14.10.14 3:16 PM (192.100.xxx.11)파우다 발랐댘ㅋㅋㅋ
28. --
'14.10.14 3:18 PM (118.36.xxx.253)엄마들은 좋긴한데 그걸 블로그에 턱하니 올리면 진짜 좀 첫느낌이 뜨악스러운게 있긴 있더라구요ㅋㅋ
물론 아기들은 다 예쁘죠29. dmdk
'14.10.14 3:25 PM (121.145.xxx.194)으아...... 그 부모 눈에만 이쁠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태지 사진 ...그건 진짜 좀 아니다;;;;;;;;;;
30. ....
'14.10.14 3:39 PM (75.159.xxx.196)그 부모 눈에만 이쁠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태지 사진 ...그건 진짜 좀 아니다;;;;2222
31. 사적인 사진
'14.10.14 3:42 PM (14.52.xxx.208)부모등 관련있는 사람들에겐 깊은 울림을 주는 사진임에 틀림없으나,
남들 보는데, 만삭사진 대지뭍은 아기사진등은 아닌거 같아요.32. 썬업
'14.10.14 3:49 PM (14.51.xxx.159)사진이라 그럴 수도 있어요.. 실제로 보면 태지 같은거 징그럽지 않아요.. 아가 피부 색깔이 너무 이뻐서..ㅎㅎ
33. 월취일장
'14.10.14 4:09 PM (223.62.xxx.41)또 ....시작......정말 한심하네요! 남의 새끼 태지 덮고나오는거는 보기싫고 지새끼는 깨끗히 나오나요? 예쁘고 영리하고 보조개도 있고 아주 상남자 되겠더만 뭐가 그리 베베꼬였는지 원글님? 정말 베베꼬인 저런 여자 얼굴좀 보고싶네요.
34. ..
'14.10.14 4:58 PM (124.213.xxx.38)츠암내.
얘기의 본질을 파악하려 하시지 않는 분들이 있네요.
누가 태지 뒤집어 쓰고 태어나지 않은 사람 있고 애들이 안이쁘다고 했나요?
의학사전도 아닌데 그런거 본인이나 보고 즐기면 되지
그런사진 공개하는 사람 좀 이상하다고 한거가지고 베베꼬였다는둥..
영리한 애를 가지고 왜 그러냐는 둥....하아~~
영리한 것을 뻘써 알다뉘...ㅋㅋㅋㅋ그럼 아예 사진을 집담벼락에도 크게 확대해서 붙여 놓으면 되겠네요.
내집 담벼락에 내새끼 사진 붙여 놓는데 누가 모라는겨? 눈 부라리면 되겠구먼.35. 00
'14.10.14 6:45 PM (116.120.xxx.230)전 경이롭고 신기하던데요.. ㅎㅎ 아기는 아기로 보세요..
36. 님은
'14.10.14 7:02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알 깨고 나오셨어요? ㅎㅎ
님도 인간입니다
님도 어머님 피, 체액에 범벅돼서 태어나셨다구요37. 아마도
'14.10.14 8:16 PM (175.120.xxx.57)럭셔리블러거 애슐리인더월드에
찍은신생아사진보고 그러는것같은데요
저도 아이를 둘 낳었지만
사진으로보니
저도순간적으로 깜짝놀라기는 했네요38. 저도
'14.10.14 8:21 PM (182.212.xxx.51)말많아서 그블로그 들어가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사진은 남편이나 딴사람이 찍었겠지만 씻기지도 않은 아이 사진은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뜨악 했어요39. ,,
'14.10.14 8:48 PM (220.78.xxx.55)으에..뭔가 하고 가서 봤는데 저게 태지 라는 거군요 처음 봤어요;;;
솔직히..좀 그렇네요40. 진짜짜증
'14.10.14 8:53 PM (124.53.xxx.214)아무리 애엄마가 많기로서니.
어쨌든 분비물이고 그런 사진 같이 보자고 올리는거 헉할일이죠 뭐
그나마 블로그면 자기 공간이지
지인들이랑 공유하는 sns같은데 임테기사진,체액덕지덕지붙은 애기사진,지새끼똥사진 올리는거 다 거기서 거기예요
그래놓고 사생활어쩌고 하는건가요?
하여간 똥오줌못가리는 인간들 여기저기 많나보네요
여기 뭐 아는 여자 이쁜척하고 찍은 셀카같은거는 같이 돌려가면서 잘도 씹더만요
그게 차라리 보기좋겠네요41. 저는
'14.10.14 9:23 PM (114.93.xxx.57)모 유명블로그 가서 보게 되었는데 너무너무 불쾌했어요.
비공개로 해놓고 애 부모나 볼 것이지..어떻게 그런 사진을 떡하니 공개하나요.
정말 너무해요.42. 음
'14.10.14 9:37 PM (223.64.xxx.9)많은이가 드나드는 곳에 자식자랑 사진 지나치게 자주 올리는거 좀 별로긴해요. 공감이 크게 안되니...
그래서 저도 자식 사진은 궁금해하는 소수에게만 보여줘요.
하지만, 태지 묻은 아기모습이 이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새생명인데 이런데다가 이런글까지 올리시는건 심성 곱지 못하심..
걍 샘내시는듯...그 블로그에 가지 마세요.43. ㅎㅎ
'14.10.14 9:40 PM (119.194.xxx.35)저도 출산 경험이 없어 요즘 서태지가 애기 사진 도배한다는 얘기인줄 알았어요. 태지라... 오늘 또 하나 배우고 가네요.
44. ...
'14.10.15 12:53 AM (1.244.xxx.50)뭐 놀랄수도있지만
블로그에 못올릴정도로
국민정서에 반하는ㅈ것도 아닌거같네요45. ..
'14.10.15 3:09 AM (115.143.xxx.41)전 아기낳은지 얼마 안돼서 아기스러움?에 익숙한데도
태지낀아기사진은 내아기나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보지
남의아기는 솔직히 보기싫어요46. ㅎㅎ
'14.10.15 8:54 AM (175.196.xxx.211)하반신 마취로 아이낳고,
탯줄 자르기전에 아이보여주는데,
생각보다 너무 크고,못 생겨서...
저도 모르게,
"아 ~너무 크고,못 생겼다."그랬더니, 쌤이
얼렁 데려가시면서,
정리해서 다시 보여주시겠다고...
ㅋㅋ
그 와중에 큭큭,웃었다능47. ...
'14.10.15 9:14 AM (222.106.xxx.110)부모는 이뻐 죽겠죠.
자기들끼리 보는 건 뭐라 안해요.
남한테도, 이쁘지 않냐고 사진전시하는게 문제지...48. 그런사진까지
'14.10.15 9:28 AM (116.36.xxx.34)보여주고 들어내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사생활노출증환자들같아요
포장은 아니래도 지나치게 다오픈하는
카스.블로그 등등49. 쿠헬
'14.10.15 9:34 AM (123.248.xxx.181)저도 아직 미혼이라 서태지 애기 말하는줄 ㅋㅋㅋ
근데 그런걸 찍어서 올리는 사람도 있나요?50. 씻기기전
'14.10.15 10:13 AM (183.97.xxx.222)아이를 가슴위에 올려줘서 잠깐 아직 나오지도 않는 젖 먹었었는데 깜짝 놀랐었네요. 저희아이 말고는 그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다른 신생아들은 안 그런 줄 알았어요..
51. bkhmcn
'14.10.15 1:08 PM (211.48.xxx.132)저도 서태지 홈페이지에 아기사진 편집해서 도배해놓은 줄
52. 쳇
'14.10.15 1:26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전 별로. 애들 낳았어도 안보고 싶은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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