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개월치를 현금으로 선납하라는데요
현금영수증 끊어달라니 아이핸펀으로 사진찍어 보내주네요.
그것도 지금까지 딱 한 번.
11월부터 내년1월까지의 3개월치 학원비 220만원을 현금으로 납부하라고
안내가 왔습니다.
체육학원은 법적으로 학원업종으로 안되어 있어 카드할인 안되므로
납부불가.오직 현금으로만 해야 한답니다.
만약 3개월도 안되어 두달만에 합격한다면 나머지 금액 돌려받을수 있나요?
다른 체육 학원도 이런식인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겨울파카를 ㅚ대한 싸게 해서 공동구매한다고 아이보고 사라고 했나봐요. 최대 싸게 해서 10만원이라하는데...입시 얼마안남고 계속 다닐 학원도
아닌데..굳이 파카가 필요한가 싶어요.
학원측에서 돈벌이로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다른 체육학원은 어떤가요?
1. 개념맘
'14.10.14 2:51 PM (112.152.xxx.47)뎃글보려고 기다리는데....ㅠ 그게 얘기로는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거기서도 갑을관계가 있더라고요~입시전에 입시체육하는 경우...쪽집게 과외처럼 학원이 갑인거죠~ㅠ 그래서 그런 경우 많다고 들었어요~금액도 전 더 비싸게 들었거든요...저도 내년에 체육쪽 진학희망하는 고2아이가 있어서요~ 체육입시가 학교별고 요구하는 실기과목이 다르고..또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각각의 대학전형을 준비해줘야하니깐...보통 입시체육관계자가 많이 알잖아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돈!에 대한 압박이 크다고...그렇다고 자꾸 딴지 걸 수 도 없고요...아이에게 얼마 남지않은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봐야하는데...혹시나 불이익이 갈까봐요...어차피 아이가 희망하는 학교에 갈 수 있다면..현실적으로 그것만큼 좋은 것은 없을테니깐...합격턱이다 생각하시고 조금 불의가 있어보여도 계속 다니실 학원이면 그냥 좋은게 좋은 거다~~ 이런 모습 어떨까요? 좀 한심하지만 저라면 아무 소리 못하고 그냥 겨울점퍼건 뭐건...아무 소리 안하고,잘 부탁한다...이럴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일대일 수업이 이래서 힘든 것같아요~단체강의면 좀 부담이 없을텐데요...암튼 좋은 결과만 빌수 밖에요~^^
2. 글쎄요
'14.10.14 2:55 PM (222.119.xxx.240)저도 가르치는 입장인데 하다못해 과외도 한꺼번에 내는 경우 있다고 하는데 이해 안되요
굳이 그럴 이유가 무엇인지..그 학원을 꼭 가셔야 하나요? 몇년전과는 다르겠지만 한달마다 내는게
일반적이었는데요 학원용파카나 운동복은 구매한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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