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생일이라 떡케잌을 주문했는데, 배송을 안해줬을경우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회수 : 945
작성일 : 2014-10-14 11:24:55
어린이집 아이 생일이라 떡케잌을 전담맡아 브랜드 떡집에 주문했으나 9시30분에 주문했는데 오지도 않고, 찾아가니 문도 안열었음
평소에 7시에 여는 떡집임.
11시가 다되서 죄송하다고 직원이 바껴서 ..중얼중얼 뭐라 변명도 없고 너무 죄송하다 하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린이집 생일 파티라..엄마도 가는 입장에서 너무 민망하고 속상하고 떡때문에 파티도 늦어짐... 어떻게 할까요
IP : 203.226.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연맘
    '14.10.14 11:27 AM (183.96.xxx.43)

    어휴 진짜 짜증나시겠어요.

  • 2. 자주 그러네요
    '14.10.14 11:28 AM (210.99.xxx.253)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어린이집 케이크 배달 사고가 잦은 것 같아요.
    저도 아이 생일 때 배달시켰다가 아르바이트가 잊어버려서 배달 안 된 적이 있어요
    가서 엄청 화내고 사과받고 환불받긴 했지만 어린이집 선생님들께도 죄송하고 너무 속상했네요

    그 이후론 못 믿겠어서.. 꼭 제가 사서 집에 보관했다가 아침에 직접 가지고 가서 드려요.

    그런데 최근에 다른 친구 생일 때, 그 친구도 (다른 빵집에) 주문했는데 똑같이 배달 안 와서 점심때까지 기다리다가 케이크 없이 생일파티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일이 자주 있나 봐요. 그냥 배달 주문은 안 하는 게 낫겠어요

  • 3.
    '14.10.14 12:16 PM (218.237.xxx.155)

    전 어머니 환갑 잔치때 파리바에서 그랬어요.
    예약 계산하고 두번이나 전화해서 확인하고 상기시켰는대요.
    이단 케이크 특대형이라 당일 어디가서 살 수도 없고
    사장한테 막 화냈더니 미안하단말도 안하고 변명만.
    자기 시누이가 교통사고 나서 정신없다고...
    아무튼 큰 매장이라 파티쉐가 있었는지
    다섯시간 걸려서 식 끝나기 한시간 전에 음식점으로
    퀵배달 해주더라구요.
    손님들 모시는 자리였고 어른들 앞에 저만 모지리 됐지만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와중에 퀵비는 지가 부담한다고 생색.
    본사 홈피에 올릴거라고 화냈지만
    무슨 소용있나 나만 더 신경쓰고 열받지 싶어서
    그걸로 끝냈어요.
    그냥 환불 받거나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면
    케이크 배달해달라하세요.
    사실 사과외 소정의 위로금이나 위로품 받아봐야
    뭐하나 싶고 더 열 올리기 싫더라구요.
    해결될일 아닐때는 일찍 털어버리는게 최선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274 피가 되고 살이 되었던 교훈 9 ㅇㅇ 2015/01/07 2,121
453273 매실 년수가 다른것 섞어도 되나요? 1 매실 2015/01/07 674
453272 아이젠 1 등산 2015/01/07 518
453271 에이지 투웨니스 팩트 어때요...? 5 ... 2015/01/07 1,702
453270 10살 남자아이의 행동과 태도 어떤가요? 6 안절부절 2015/01/07 1,199
453269 죄송하지만 동영상을 찾고 있는데 여러분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1 ... 2015/01/07 562
453268 호텔빼고 갈만한 부페 좀 추천해주세요! 14 부페가야함 2015/01/07 3,954
453267 종로 광장시장 맞춤복 고민 2015/01/07 2,635
453266 패션업계 갑질 '2014 청년착취대상' 수상 이상봉 디자이너 1 세우실 2015/01/07 1,567
453265 초등학교 반배정이요.. 5 자유 2015/01/07 1,945
453264 강아지요. 닭가슴살.오리사사미랑 채소과일만 먹고 살아도 12 . 2015/01/07 1,384
453263 바뀐 주인, 새로운 계약서는 2년, 집주인이 모른척 해요. 5 세입자 2015/01/07 1,850
453262 패딩이 진짜 따뜻하긴 하군요. 9 ... 2015/01/07 3,751
453261 좋겠다 이웃엄마야~~ 손님 2015/01/07 1,145
453260 엄마 패딩사드리려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3 선물 2015/01/07 1,326
453259 [사진으로 떠나는 북한 여행9]아늑한 분위기의 마식령 호텔 NK투데이 2015/01/07 791
453258 주말부부,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2015/01/07 1,364
453257 대한민국 병원에서 속지 않고 살아남기.. 15 나쁜병원 2015/01/07 3,661
453256 집에서 만드는 요거트 10 발효 아님?.. 2015/01/07 3,775
453255 노트북 여자 백팩 추천해주세요 1 꽃주연 2015/01/07 1,001
453254 어젠가 근력운동 유투브주소올려주신글 찾습니다 2 바닐라향기 2015/01/07 1,092
453253 집을 매매해도 괜챦을까요 3 고민 2015/01/07 1,809
453252 토플시작 시간? 1 그림자 2015/01/07 3,270
453251 아니,십상시 병풍 여자 레임덕이 벌써 왔는가? 6 벌써 2015/01/07 1,454
453250 제일평화,인터넷 쇼핑도 가능한가요? 지방살기 2015/01/07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