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카드내역서에 이런게 나왔네요..

0909 조회수 : 16,294
작성일 : 2014-10-14 09:19:16

저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세븐노래바     119,000       
커플노래주점   15,000 

IP : 121.140.xxx.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14.10.14 9:20 AM (218.50.xxx.49)

    노래를 아주 좋아하시나봐요....

  • 2. 이상한 곳이면
    '14.10.14 9:21 AM (180.65.xxx.29)

    이름이 좀 다르지 않나요?

  • 3. ㅇㅇㅇ
    '14.10.14 9:24 AM (211.237.xxx.35)

    뭔 나쁜 짓(?)을 했다 해도 팁은 현금으로 나갈때가 많아서;;
    저것만 가지고는 잘 모르겠네요..

  • 4. 노래방에서
    '14.10.14 9:27 AM (121.161.xxx.115)

    남자 셋이 맥주 시켜서 놀면 나오는 금액입니다. 저 돈으로는 여자 못 불러요.

  • 5. ㅇㅇ
    '14.10.14 9:27 AM (175.119.xxx.50)

    아니죠 요즘은 2차를 가면 얼마인게 인터넷에 많기때문에 일부러 저렇게 카드+현금을 받기도 합니다.

    일정부분은 현금으로 계산하는거죠 그렇기때문에 저렇게 애매한 가격이 찍힌거고요

    2차를 간게 확실하다고 봅니다.

  • 6. ㅇㅇ
    '14.10.14 9:29 AM (175.119.xxx.50)

    요즘에는 즉석에서 관계를 갖기도 해요 입으로만 해주는거 아닙니다.추가비용을 그자리에서 즉시 현금결제하면 바로 바로 됩니다.

  • 7. ..
    '14.10.14 9:35 AM (220.124.xxx.103)

    막말로 남자들끼리 만나 술 먹는데 슨집 놔두고 굳이 노래방 가서 먹나요?술 먹고 술 깨러 가면 모를까?도우미 불렀나보네요. 2차는 안갔기를 바래봅니다.

  • 8. 주부
    '14.10.14 10:20 AM (223.62.xxx.27)

    그냥 노래방이구만요 윗댓글은 너무 극단적임
    남편을 믿으세요

  • 9. ...
    '14.10.14 10:30 AM (112.220.xxx.100)

    이런건 남초싸이트에 물어보면...;;
    암튼 제가 듣기로도 남자들은 노래만 부를려고 노래방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_-

  • 10. 100%
    '14.10.14 10:38 AM (14.52.xxx.6)

    고등학생도 아니고 남자들끼리 노래방 가는 것은 100% 도우미 불러서 놀아요.
    노래빠=노래주점=단란주점 이라고 보심 맞습니다. 금액이 작아서 다들 일반 노래방이라고 하시는데
    여기 저기 만질 수 있는 도우미 시간당 아가씨는 3만원, 아줌마(미시라고 하드라고요) 2.5만원입니다.
    너무 저렴하죠? 저도 어떻게 저 돈 받고 더러운 남자들 만지는 거를 허락할까 하는데 시세가 그렇습니다.
    노래방 도우미들은 생각자체가 달라요. 마트에서 캐셔하면 시간당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노래방에서
    도우미 하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하지요. 그리고 나이든 사람은 성관계를 적극 유도한다고 합니다.
    바로 옆 방에서. 시간상으로 30분 이내면 끝인데 이게 10만원이래요. 정식으로 모텔 나가면 20만원.
    제가 몇 달간 유흥사이트 샅샅이 뒤져서 알아낸 '정설'입니다.

  • 11.
    '14.10.14 10:40 AM (182.224.xxx.13)

    점두개님 노래방접대부가 불쌍하다뇨. 자기가좋아 하는일이에요 손쉽게돈버는거죠. 지몸팔아서요.
    도우미가 어찌놀아주는거 본후로는 사람같이안보여요.
    물론돈내고 노는 놈들도 마찬가지.

  • 12. 노래방daum기사
    '14.10.14 10:43 AM (175.223.xxx.129)

    에 남자들이 댓글단적 있었거든요.실상
    삼사년전인가.휴
    전체화면캡쳐해뒀으면
    여기쫙올렸을텐데.
    아쉽네요

    전반적인 포인트는
    윗님 말씀처럼
    안에서 다 한다는거예요
    동료들과 같이요.
    헐ㅠ

  • 13. ㅇㅇㅇ
    '14.10.14 10:47 AM (211.237.xxx.35)

    최악의 경우라고 말씀하신 분도 계시지만
    이건 자기가 아는 범위내에서 자기경험 내에서 말하는게 맞을거에요.
    노래방에 노래부르러 가는 남자성인들은 없다는소릴 너무 많이 들어서;;
    남편도 남동생도 그런말 하더군요. 남자들이 미쳤다고 노래만 부르러 노래방 가냐고..
    그건 마치 거울없는 방에서 혼자 있는 여자가 화장하고 치장하는것과 같대요..

  • 14. 세븐노래주점
    '14.10.14 10:50 AM (117.111.xxx.170)

    http://bam1.kr/list/biz/recruit_view.php?uid=20629

    20대 여직원(?) 모집하네영

  • 15. 남자셋이
    '14.10.14 10:53 AM (219.254.xxx.191)

    노래방에서 맥주 마시고 논다...?

    역시 남자들의 남자들 입장 쉴드 쳐주는건 -_-b
    여자들은 이런걸 본 받아야돼ㅋ

  • 16.
    '14.10.14 11:45 AM (175.118.xxx.50)

    노래주점 구인광고 찾은 윗님 대단해요ㆍ
    어치 그걸 찾아볼 생각을ㆍㆍ
    많은 분들의 밤세계에 대해 해박한 지식들도 놀랍구요 @.@

  • 17. 흰둥이
    '14.10.14 12:13 PM (175.223.xxx.200)

    부서 회식할 때 건전노래방 가면 맥주랑 마른 안주 해서 10-12만원쯤 나오던데요

  • 18. ..
    '14.10.14 12:24 PM (116.36.xxx.179)

    그돈으로는 도우미 못 부를 거에요
    제가 남편친구들과 부부동반 술모임을 하면
    항상 마지막이 노래방인데
    음료만 1개씩 마셔도 7-8만원정도는 항상 나와요
    맥주랑 마른 안주 시켰다면 그 정도는 충분히 나오고
    많이 나온것도 아닐 거에요

  • 19. 쓰지도 않은 현금 지출까지 상상하지 마시고
    '14.10.14 6:42 PM (121.161.xxx.115)

    노래방 가서 노가리에 맥주 몇병 먹고 논걸로 그냥 정리하세요. 제가 보기엔 그 쪽이 더 가깝습니다.

  • 20. ㅁㄴㅇㄹ
    '14.10.14 7:28 PM (182.226.xxx.10)

    안에서 다 하기엔 금액이 많이 모자람

  • 21. ..
    '14.10.14 8:03 PM (203.249.xxx.39)

    일단 평범하게 맥주에 안주 정도 드신 비용으로 보이네요.. 물론 위에 댓글들처럼 상상하실 수도 있겠지만, 좀 과도한 상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 22. 얼마전
    '14.10.14 8:03 PM (182.222.xxx.254)

    친구들이랑 맥주 10개 안주 2개 노래 한시간 불렀더니 13만 나왔어요

  • 23. 노래바가
    '14.10.14 8:08 PM (124.49.xxx.92)

    노래방과 어떻게 다른진 모르겠으나
    남자들끼리도 노래방 가요.
    저 대학 선배랑 결혼했는데
    요 오빠들 모임 노래방서 술마시며 두세시간은 꼭 놉니다.
    늘 가는 코스라 제가 중간에 가본 적도 있어요.
    돈은 술을 마시니 저거보다 더 나오구요.
    무려 마흔셋에 댄스곡 발라드 골고루 불러가며 놉니다.
    미리 의심부터 하진 않으셨음 좋겠어요.

  • 24. .....
    '14.10.14 8:16 PM (14.35.xxx.56)

    2차회식으로 노래부를수있는 준코같은데 가면 저정도 나와요

  • 25. dd
    '14.10.14 8:43 PM (61.79.xxx.170)

    오바는 금물이십니다. 부끄럼 터질지도 몰라요.
    저거 노래방에서 그냥 맥주 한짝 시켜도 간단하게 나오는 금액 아닌가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한짝 가격에 조금 못미치는거 보니 그냥
    맥주 여러병이랑 안주 좀 시켜도 저렇게 나옵니다.

  • 26. 수벤
    '14.10.14 9:18 PM (61.79.xxx.108)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노래방 가서 노래만 부르는 사람이 어딨어?"라고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그럼 당신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로 넘쳐나는 거에요. 당신 주변이 더럽다고 온 세상이 다 더럽진 않죠.

    저 정도 금액이면 도우미 1~2명 부를 순 있는데, 그냥 말 그대로 도우미고, 터치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수준이에요. 견적 나오죠. 현금 지불? 망상도 지나치니 측은해 보이네요.

  • 27. 111
    '14.10.14 9:29 PM (114.129.xxx.134)

    저건 주점에서 술이랑 안주 시켜먹고 나온돈이고..도우미는 현금입니다.
    저 금액에는 도우미 가격이 없습니다.
    현금 지불이니 도우미를 불렀는지 안불렀는지는 모르지요.

  • 28. 직장인이예요
    '14.10.14 9:57 PM (175.253.xxx.198)

    윗님들 말씀대로 저정돈 노래방서 술에 안주 비용이예요.동료 대여섯명이랑 이차로 노래부르며 맥주몇병에 음료 몇개, 안주사면 나오는 금액이네요.

  • 29. ....
    '14.10.14 10:45 PM (116.125.xxx.140)

    저 금액은 노래방 이용 + 술 안주 약간 먹은 금액이예요.
    그리고 고딩도 아니고 노래방에 노래만 부르러 안간다?? 노래부르는 것 좋아하는 우리 회사 동료들 그런 사람 여럿됩니다. 진짜 도우미 안부르구요. 물론 대부분의 남자들이 도우미불러 노는 것 좋아한다고 하지만 안그런 사람도 주변에 있으니 걱정마세요. 정말 상상력의 끝이란...

  • 30. 저정도로는
    '14.10.15 12:02 AM (210.205.xxx.161)

    재미나게 놀았다 수준도 아녀요.

  • 31. 그놈의 의심병
    '14.10.15 12:16 AM (118.216.xxx.148)

    놀았습니다... 놀았다 치고...

    그냥 놀 수도 있고 도우미 불러서 흥이나 돋구는 정도로 놀 수도 있고

    정말이지 거시기한짓거리까지 할 수도 있지요

    평소에 남편분 행실이 보여준 만큼만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그만큼만 생각하시구요
    아내분이 판단 하는게 분명할겁니다

  • 32. 1111
    '14.10.15 2:05 AM (218.147.xxx.56)

    아이구 순진들 하셔라.. 신혼부부 신랑도 노래방 가서 맘에 드는 도우미랑 2차가고 싶은데 돈없으니까 직장 동료한테 꾸고 용돈받으면 몇달에 걸쳐 쪼개 갚더이다. 저정도 금액으로는 새벽까지 놀진 못해요. 일찍 들어왔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고 새벽에 들어왔는데 저거밖에 안썼으면 분명 현금으로2차간거에요

  • 33. 123
    '14.10.15 2:47 AM (175.207.xxx.14)

    5명 정도, 노래방서 맥주랑 안주 나오고 놀았는데 15만원 정도 나오던데요

  • 34. 에이..
    '14.10.15 8:59 AM (210.108.xxx.250)

    저정도 가지고... 신혼이고 젊으신가봐요...

  • 35. 여긴 불난집에 부채질
    '14.10.15 9:05 AM (116.36.xxx.34)

    하는 사람들 참 많아요
    남자들끼리 노래방은 다 딴생각?
    그럼 여자들끼리 노래방역시 남자 부르나?
    남자들도 노래 좋아하는 사람들 많고
    노래 잘한 사람들 많아요
    오디션 봐여. 대부분 남자들이 노래 더 잘하지.
    뭐 그렇게 요상한 생각들만 하는지
    주변에 요상한 인간들만 대해사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세상 너무 삐딱하게 보고 생각하지말아요
    정 이상하면. 여기 묻지말고 직접 찾아가서 어떤덴지 확인하세요. 여기 물음 더비참해져요
    부채부치는 사람들 많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356 밤에 수면유도제로 마실 정종 추천부탁드립니다. 4 정종 2014/12/06 1,334
442355 홍콩날씨 2 kys 2014/12/06 691
442354 새 하드 포맷하다가 에러가 났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옴마야 2014/12/06 812
442353 82csi 님들 중드!! 추천좀 해주세요 핑구어 2014/12/06 758
442352 당한거많은 직장상사 자식 결혼하는데 가야할까요? 28 일개사원 2014/12/06 5,716
442351 저좀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7 눈꽃 2014/12/06 2,098
442350 전세 대리인 계약시 주의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2 ... 2014/12/06 822
442349 저희 형편상 시댁에 김장비... 24 봐주세요. 2014/12/06 5,571
442348 오늘직장에서 뱔표하다 울어버렸네요.. 6 들분홍립스틱.. 2014/12/06 3,651
442347 결혼 하면 (시어머니 입장에서 여자의) 직업도 많이 중요하겠죠?.. 14 .. 2014/12/06 4,445
442346 르쿠르제.휘슬러 장점이 뭐에요? 2 크하 2014/12/06 3,849
442345 요즘 겨울은 거리에 검은옷 그리 많이 안보이지 않나요? 6 2014/12/06 2,233
442344 세이펜 같은거요? 필요한가요? 8 2014/12/06 1,471
442343 혹...현재 천안역앞이 아니고 천안아산역이래요ktx라 19 급급 2014/12/06 2,960
442342 아빠 어디가.. 막을 내리네요. 10 peony 2014/12/06 4,405
442341 이 무스탕 어떤가요... 3 llll 2014/12/06 1,169
442340 안에 털이 달린 밍크 몸빼 바지는 어디가야 살 수 있나요? 3 밍크바지 2014/12/06 1,993
442339 TV를 사고 싶어요~ 영어공부에 도움될까요? 7 TV 2014/12/06 968
442338 관리자님 비아냥 악성댓글 신고기능 좀 만듭시다 8 .. 2014/12/06 626
442337 옛날 미드 - 아들과 딸들 3 건너 마을 .. 2014/12/06 1,258
442336 옥수동/응봉동 살기 어떤가요? 2 머리아파 2014/12/06 2,849
442335 췌장염에 좋은 음식이나 차(tea)가 있을까요? 걱정됩니다 2014/12/06 6,256
442334 후원들 많이 하시나요?? 좋은 곳 추천 좀..^^ 11 zzz 2014/12/06 918
442333 부산대 기공 수시 추합 몇번정도면 7 2014/12/06 2,273
442332 일기어디에 쓰시나요 6 일기장 2014/12/06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