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린 사기꾼이 너무 많은거같아

ㅇㅇ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14-10-14 05:57:58
툭하면 방송에 나와서 재테크 전문가라며 나오는 사람들 

경제 전문가들 부동산 전문가들  

특히 감정평가사들 

다사기 아닌가요? 

감정평가사 공부하신분은 이거 아실거에요 사시지개면 ㅋㅋㅋ 난 아직도 외우고 있습니다.

더러워서 때려쳤지만 저게 무슨 학문인가요?ㅋㅋㅋ 

솔직히 님들 가치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넘이 있을거라 보세요?

보통 가치를 잴때 농지를 예를들어서 이농지에서 1년에 쌀을 몇결을 수확한다.여기에 10~20년정도의 경제적

가치를 곱해서 그땅의 가격을 책정한다고보면 됩니다.  농지말고 건물에서 뽑아먹는 수입도 비슷하게 책정을 하는것들이

다 엉터리에요 그냥 주변시세보고 이땅은 얼마입니다 이러지 어떤넘이 음 이땅은 말이야.. 

이러지 않는다 이말이죠 ㅎㅎ

근데 방송에 나와서는 마치 전문가인듯 여기저기 설치고 다니는 꼴을 보면 그래 이나라 수준이 이정도니까 이러고 마네요..

천조국은 회계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다 쉽게 따던데 우린 왜 이게 최첨단 학문인양 떠받들며 살아야 하는지도 의문이네요 


IP : 175.119.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0.14 5:59 AM (175.119.xxx.50)

    참고로 나 대한민국검사다.이거 한국에서만 통용되지 미국에선 그냥 가난한 직업중 하나더라고요

    로펌에서 기용안된 그저그런 변호사들이 박봉받으며 검사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미국엘 안살아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들리기로는 그렇게 들립니당..친척들이 올때마다 그런소리를 자주해요

  • 2. ㅇㅇ
    '14.10.14 6:02 AM (175.119.xxx.50)

    더욱이 미국에서 사기꾼 직업으로 보는 3대업종중 하나가 변호사 공인중개사 심리전문가(정신과 의사)

  • 3. .....
    '14.10.14 6:03 AM (14.63.xxx.68)

    점점 그렇게 돼가고 있습니다, 노력해서 얻는 직업으로 얻는 부라는건, 대한민국 0.1%여도 가로수길에 건물있던 사람을 절대 따라잡을수 없게끔요. 자본을 가진 사람을 어떤 노력으로도 역전할 수 없고, 재벌만이 최고죠. 그나마 따라잡을 수 있는 건 연예인이랄까요. 그게 뭐 그렇게 바람직한가요?

  • 4. ㅇㅇ
    '14.10.14 6:18 AM (175.119.xxx.50)

    근데 저같은 사람을 보고 항상 사회는 이야기 하더라고요 넌 왜그렇게 사회에 불만이 많아 라고?

    너도 그렇게해서 성공해 ......사회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면 흔히 나오는 이야기들이죠..

    잘못된 관행은 고칠생각은 안하고 오로지 사회 불만세력으로서 매도하는게

    한국사회의 고질병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져 듭니다.

    교수는 철밥통에 경쟁이라는건 없으며 논문은 세계 꼴찌수준에 경제규모는 세계 11위 자화자찬하면서

    정작 그에따른 핵심브레인도 없고 학문의 발달도 없고 산업의 기초과정마져도 제대로된게 없으며

    오로지 외국의 생산장비 들여와서 산업화에 성공하였다 이러는 모습은

    곧 닥쳐올 후진국 개발도상국과의 격차가 더욱더 좁혀질거라는 예상이 가능합니다.

    아마 우리 상대는 곧 베트남이 될것이고 그때가 되면 베트남으로 시집가는 여성분들도 생겨나게 될거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5. 1111
    '14.10.14 6:51 AM (218.147.xxx.56)

    그런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발빠르게 대처하는것도 능력이라고 봅니다.

  • 6. 아니면...
    '14.10.14 8:45 AM (108.59.xxx.217)

    불만있으면 출세해...아니면

    그럼 니가 정치하면 되겠네...

    이런 얘기 두가지 반응이 나오더라고요.
    정치나 경제에 대해서 나의 의견을 말하면 나오는 반응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525 이 코트 어때보여요? 겨울에 입기 6 ㅇㅇ 2014/10/30 2,547
430524 어린 여고생의 절규!!! 3 닥시러 2014/10/30 1,372
430523 편가르기 하는 사람들이요 3 . 2014/10/30 2,544
430522 고 신해철 관련기사를 찾아보면서 딱 와닿는 글 4 설라 2014/10/30 1,717
430521 이번 에볼라 의료봉사에 한의사들도 기면 좋겠네요 4 최고 2014/10/30 1,611
430520 병가 신청했는데 회사에서 안받아주면 어떡하죠? ..... 2014/10/30 823
430519 스키니진 사이즈요 6 사이즈좀도와.. 2014/10/30 1,684
430518 어려서부터 존재감 없었는데, 살 빼고 2 씁쓸 2014/10/29 2,187
430517 씽크볼에 걸쳐놓고 쓰는 바구니 있잖아요 1 ll 2014/10/29 1,295
430516 지금 라디오스타 유재하 노래들으니 해철님이 넘 아련해요... 5 쓰라림 2014/10/29 1,067
430515 친하게지냈던 직장동료 퇴사후에도 생일챙기시나요? 4 ^^ 2014/10/29 1,540
430514 일본산 파운데이션 써도 괜찮을까요? rmk 2014/10/29 590
430513 세월호와 함께 가라앉은 열 가지 이슈 1 최린 2014/10/29 565
430512 남자가 손을 잡았는데..온몸을 벌벌 떨어요..ㅠ ㅠ 26 2014/10/29 18,868
430511 남에게 말 예쁘게 못하고 충고 잘하는사람 13 ㅡㅡ 2014/10/29 4,808
430510 전남친에 대한 증오로....썼던 사람이예요. 9 원글이 2014/10/29 3,273
430509 황지현양 부모 "남아 있는 가족들께 미안하다".. 6 영면을 기원.. 2014/10/29 1,877
430508 고스가족이셨던분들 계세요..? 8 고스 2014/10/29 1,052
430507 40대 재취업..방금20살어린애한테 짜증전화 5 콩40 2014/10/29 2,741
430506 정말,이건 아니다."막장과 잔인함 겸비" 4 닥시러 2014/10/29 1,376
430505 세훈이란 이름이 안 좋은 것 같아요 13 b b 2014/10/29 2,608
430504 제2롯데월드몰 낙하물 사고.. 61 미녀교관 2014/10/29 33,975
430503 295번째 시신 단원고 2-3 황지현 양…부모 오열 16 ... 2014/10/29 3,827
430502 비정상회담 건으로 그들은 목표에 한걸음 더 3 오바 2014/10/29 1,400
430501 '내일은 늦으리' 라고 기억하시는 분 9 추억돋아 2014/10/29 1,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