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에서 완전체여자 만나보셨어요?

... 조회수 : 7,483
작성일 : 2014-10-14 03:03:33

완전체끼리 만난걸 봤는데

 

자기는 정상이고, 서로가 비정상이라면서 햘퀴고 뜯더군요.

 

완전체는 자기가 완전체인걸 모르더라구요.

 

전 사회에서 완전체를 2번만났어요.. OTL

IP : 220.89.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10.14 3:12 AM (72.213.xxx.130)

    완전체에게 완전체도 비정상이라는 거

  • 2. baraemi
    '14.10.14 3:12 AM (27.35.xxx.143)

    같은 아파트 살아요...처음 마주쳤을때 눈빛이랑 목소리부터 쎄했는데 몇번 겪어보니 이런사람을 두고 완전체라 하는구나 싶었다니까요. 벽하고 얘기하는기분이랬을때 그래도 오고가는 뭔가가 있기야하겠지 했는데 정말..정말 벽하고 얘기하는기분 이 여자랑 얘기하면ㅋㅋ 완전체 둘이 싸우는 모습 보면 속터지지않나요?ㅜㅜ 한사람도 아니고 두사람이 서로 못알아듣고 난리난리

  • 3.
    '14.10.14 6:58 AM (175.223.xxx.144)

    완전체가 뭐에요?
    좋은건지 알았더니 그것도 아닌것같고 ‥

  • 4. 저도
    '14.10.14 9:25 AM (115.79.xxx.85)

    궁금...완벽해서 완전체 아닌가요?

  • 5.
    '14.10.14 9:42 AM (223.62.xxx.44)

    공감능력 등이 완전히 0(제로)인 새로운 형태의 인간형으로 알고 있어요
    고의적이지도않고 악의도 없는데 말이 전혀 안통하죠
    일반적인 대화를 하려다보면 오히려 상대영혼이 피폐해지거나 홧병 등 정신적으로 상처받거나 이상해질수도 있어오

    세결녀에서 채린이가 대표 유형!

  • 6. ㅇㅇ
    '14.10.14 10:41 AM (219.240.xxx.9)

    ㅅ분이 쓰신게 맞아요
    아스퍼거 증후군 가진 사람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고요.
    인간의 정서를 구성하는 몇가지중 한두개 요소가 0
    으로 심각하게 결핍된거죠.
    저 아는 사람중에도 있어요. 단순히 눈치가 좀 없는게 아니라 아예 눈치라는걸 모르고 혼자 해맑거나
    심오한걸 전혀 이해못하기도하고
    예를 들어 의리나 신뢰 양심. 이런게 전혀 없는경우
    못되서가 아니라 정말 해맑게 어제 딴 남자랑 자고 오늘 남친이 그거 알아도 그게 문제라는덜 인식못하고 해맑아요. 남자는 환장하고요.
    대화가 길게 제대로 이어질수도 없고요.
    그냥 일반인하고 지내다보면 많이 다르고 눈치빠른 여자들사회에선 저절로 왕따가 되기도해요.
    공감자체를 아예 못하거나
    가전으로치면 한두기능이 완전히 상실된 결핍인간이에요. 일하는건 별도일수있고요.
    선한 백치미가 있어요.
    얘기하다보면 황당합니다 ㅎㅎㅎ
    배우자면 상대 배우자 홧병걸려요. 싸움자체도 안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640 압구정 현대주민들이 미친 행동들을 하는이유 34 랄라날 2014/11/24 12,482
438639 장한나 첼로연주는 어디가 특별한가요 4 ggh 2014/11/24 3,017
438638 남대문 안경점 많던데 저렴하고 잘하나요? 9 사당동 2014/11/24 13,469
438637 [sos컴앞대기]김치냉장고의 새 김치가 다 얼었는데 어카죠?ㅠㅜ.. 3 내김치어케요.. 2014/11/24 1,463
438636 경제력이 되면 영어유치원이 나을까요? 14 .... 2014/11/24 3,746
438635 지금 손석희 영어수준... 9 ㄷㄷㄷ 2014/11/24 12,384
438634 이래서 목욕을 싫어한데요 8 건너 마을 .. 2014/11/24 2,000
438633 허니버터칲 상술이 맘에 안드네요. 48 delia 2014/11/24 11,640
438632 수상한 남편 5 나부인 2014/11/24 2,166
438631 밥먹을때 쩝쩝 소리내는것보다 싫은 껌씹는소리 5 혐오스런습관.. 2014/11/24 1,598
438630 거실 책장 다들 어디서 사셨나요 ? 21 책정리 2014/11/24 4,100
438629 고 3 학교에서 대학 탐방 가는것 문의요............... 2 마지노선 2014/11/24 754
438628 사람들한테 질려서 숨어버리고 싶네요 1 2014/11/24 1,109
438627 둘째터울 얼마가이상적인가요? 7 모모 2014/11/24 2,067
438626 의용소방대 같은 자리가 경찰서에도 있나요? 1 빡침 2014/11/24 477
438625 초등선생님이 욕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2 ㅠㅠ 2014/11/24 809
438624 아이 과외비 드릴때... 6 부담.. 2014/11/24 1,808
438623 수학 부진아반 없는 학교는 없나요 ?(서울) 4 ㅠㅠ 2014/11/24 978
438622 사람은 무척 착한데 허영심 허세 심한 사람 11 행님 2014/11/24 6,034
438621 온라인에서 산 브랜드 보급형(?) 저가 수납장 8 우울타 2014/11/24 1,929
438620 30대분들 어릴때 사교육하셨나요? 25 MilkyB.. 2014/11/24 2,427
438619 털 많이 빠지는 울니트.. 드라이 한 번 하면 덜빠질까요? 4 .... 2014/11/24 3,340
438618 액트오브 킬링 보신분 계신가요 ;;;;;;.. 2014/11/24 317
438617 이 성경공부모임?도데체 뭔가요? 8 ? 2014/11/24 3,062
438616 인터스텔라에서.. (스포) 2 ... 2014/11/24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