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풍수.. 질문드려요

아파트 조회수 : 3,740
작성일 : 2014-10-14 02:05:01
요 며칠 계속 집보러 다니는데 집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마음에 드는 집이 있었는데
뒤로는 바다와 도로가 뻥 뚫려있고
앞으로는 아파트 정원이 뻥 뚫려있는 (저 멀리 낮은 건물 하나 보이네요)
동네 보기드문 뻥뻥 뚫린 곳이예요
주인도 다른 집 보다 뷰가 좋다며 가격을 높이 부르구요
그런데 집에 와 생각해보니
배산임수 생각이 니면서
뷰는 좋은 집이지만 과연 풍수 쪽으로도 좋은 건가 싶은 생각드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1.142.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0.14 2:17 AM (116.34.xxx.10)

    큰도로 가까이에 집은 좋지않다네요

  • 2. ㅁㄴㅇㄹ
    '14.10.14 2:20 AM (182.226.xxx.10)

    살기 좋은게 풍수에 좋은거죠
    배산임수가 좋았던 것은..
    평지가 아니라 산지 아랫쪽이라 물 난리 없고..
    험한 산은 아니라 산사태 염려없고.
    햇볕 잘 들어오고.. 농사지을 물 끌어오기 쉽고 등등

    그냥 지금 아파트로써 살기좋은 여건이라면 그게 풍수로 좋은겁니다.

  • 3. ㅇㅇ
    '14.10.14 2:23 AM (58.238.xxx.187)

    큰도로 소음 밤에는 엄청 심해요. 차가 쌩쌩 달리거든요.. 한밤에 확인 해 볼 순 없으니 낮에라도 문열고 들어보세요. 진짜 사람 못살아요. 그리 안되던 임신이 이사하고 됐었으요.

  • 4. ....
    '14.10.14 2:57 AM (37.24.xxx.46)

    전저 후고 前低後高 인지 일단 봐주세요. 들어가는 문에서 뒷쪽이 앞쪽에 비해서 높은지?
    집의 어느향인가요?

  • 5. 우유
    '14.10.14 6:25 AM (175.198.xxx.142)

    그렇게 앞 뒤로 뻥뻥 뚫려 있으면 바람 막이 되는 건물이 하나도 없다는 이야기
    태풍이나 바람이 세게 불면 창문 건사 잘 해야 할듯

  • 6. 원글이
    '14.10.14 7:42 AM (121.142.xxx.59)

    집은 남동향이고 뒤에 도로에는 차가 원체 잘 안다녀요 또 뒤로 바다 + 섬 잇는 높은 대교가 보여요.. 앞으로는 아파트 중정이 아늑해요.. 야경이 끝내 주는 집 일거 같지만 잠시 살게 아니라 계속 생활할 공간이라 신경쓰이네요. 여기 아파트 대단지에 그런 조망은 그 집 라인 뿐..

  • 7. 혹시 부산인가요?
    '14.10.14 8:17 AM (59.27.xxx.47)

    앞에 바다가 있다면 섬이 있는지 보세요
    아파트 정면이든 사이드든 뒷면이든 그섬이 일직선으로 보여야 해요
    안그럼 안좋다고 해요 .태풍올 때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어요

  • 8. 원글이
    '14.10.14 9:53 AM (211.36.xxx.133)

    집 뒤로 물.대교. 도로 보여요.. 섬은 지도상 멀리 있네요. 매우 큰 섬.. 집 앞으로 넓은 아파트 중정있고요.. 고민되네요.. 고견 부탁드려요..

  • 9. 그것보다
    '14.10.14 11:06 AM (219.250.xxx.92) - 삭제된댓글

    위 아래 앞집등 이웃사촌이 어떤분들일지가 저는 더 중요하던데^^;;
    전망,층.주변여건.그 다음이 저는 이웃분들 이었거든요
    머..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가 다르겠지만
    저같으면 그조건에 가격만 맞으면 입주할듯해요~

  • 10. 원글이
    '14.10.14 11:19 AM (211.36.xxx.133)

    조언 감사드려요 여기 시세보다 몇천 비싸네요.. 동네 사람들은 괜찮으신 것 같고 주변은 학군이예요 천만 비싸도 적극적으로 생각할텐데 몇천 비싸게 부르시니 조망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서울 (거실에서) 한강 보이는 아파트랑 그렇지 않은 곳은 얼마나 차이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681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 .... 2014/10/15 1,096
426680 물건 잘 사는 법 카레라이스 2014/10/14 1,284
426679 mbc 피디수첩 결론은, 국민이 닥이에요 2 에효 2014/10/14 1,183
426678 꽃바구니 하려구요 저렴하면서 세련된곳 추천해주세요. 4 꽃바구니 2014/10/14 931
426677 리스이신분들..참고 사는게 맞는거죠? ㅠㅠ 20 어색 2014/10/14 7,694
426676 MB, 자원외교로 22조 원 날렸다 10 샬랄라 2014/10/14 1,202
426675 살림 고수님들, 빨래할 때 분류 어찌 하세요? 6 Corian.. 2014/10/14 2,766
426674 블로거들 자랑 자제좀 78 블로그 2014/10/14 23,705
426673 벌거숭이된 나.ㅜㅜㅜ 1 닥시러 2014/10/14 1,017
426672 외국에서는 heart-shaped 가 미인형 인가요? 4 collar.. 2014/10/14 2,256
426671 돈육앞다리불고기. 조리좀 여쭤요.. 10 ,,, 2014/10/14 1,464
426670 쓰다만 김밥용김. 반년지났는데 써도될까요? 1 ... 2014/10/14 905
426669 지금 mbc 열받네요 4 지금 2014/10/14 1,827
426668 반영구 화장을 하고 왔더니.. 10 은없는데 2014/10/14 5,215
426667 이등병을 없애겠답니다. 4 레몬즙 2014/10/14 1,240
426666 아침드라마의 여자주인공. 8 벌써 11시.. 2014/10/14 2,101
426665 망하는회사?의 증상은어떠한가요? 5 미사엄마 2014/10/14 1,773
426664 논문 쓰셨던 분들께 질문이요. ㅜ_ㅜ 7 질문이요~ 2014/10/14 1,588
426663 찬바람 불면 다리가 쑤신다는 열살 아이, 대체?? 조언 주세요~.. 2 .. 2014/10/14 744
426662 옷중에 니트류가 까끌거리는건 왜일까요? 2 지혜를모아 2014/10/14 2,168
426661 땡구맘이 가르쳐주신 동치미...대박 9 삼산댁 2014/10/14 3,818
426660 .푸석한 사과 말랭이로 해도 될까요? 2 ... 2014/10/14 1,106
426659 가을느낌 완전 느낄 수 있는 영화 뭐 있을까요?? 8 가을 2014/10/14 1,449
426658 자살은...죄악일까요? 18 ㅁㅁ 2014/10/14 3,218
426657 日 재팬타임스, 사설 통해 ‘한국의 언론 자유’ 우려 표명 2 홍길순네 2014/10/14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