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풍수.. 질문드려요

아파트 조회수 : 3,713
작성일 : 2014-10-14 02:05:01
요 며칠 계속 집보러 다니는데 집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마음에 드는 집이 있었는데
뒤로는 바다와 도로가 뻥 뚫려있고
앞으로는 아파트 정원이 뻥 뚫려있는 (저 멀리 낮은 건물 하나 보이네요)
동네 보기드문 뻥뻥 뚫린 곳이예요
주인도 다른 집 보다 뷰가 좋다며 가격을 높이 부르구요
그런데 집에 와 생각해보니
배산임수 생각이 니면서
뷰는 좋은 집이지만 과연 풍수 쪽으로도 좋은 건가 싶은 생각드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1.142.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0.14 2:17 AM (116.34.xxx.10)

    큰도로 가까이에 집은 좋지않다네요

  • 2. ㅁㄴㅇㄹ
    '14.10.14 2:20 AM (182.226.xxx.10)

    살기 좋은게 풍수에 좋은거죠
    배산임수가 좋았던 것은..
    평지가 아니라 산지 아랫쪽이라 물 난리 없고..
    험한 산은 아니라 산사태 염려없고.
    햇볕 잘 들어오고.. 농사지을 물 끌어오기 쉽고 등등

    그냥 지금 아파트로써 살기좋은 여건이라면 그게 풍수로 좋은겁니다.

  • 3. ㅇㅇ
    '14.10.14 2:23 AM (58.238.xxx.187)

    큰도로 소음 밤에는 엄청 심해요. 차가 쌩쌩 달리거든요.. 한밤에 확인 해 볼 순 없으니 낮에라도 문열고 들어보세요. 진짜 사람 못살아요. 그리 안되던 임신이 이사하고 됐었으요.

  • 4. ....
    '14.10.14 2:57 AM (37.24.xxx.46)

    전저 후고 前低後高 인지 일단 봐주세요. 들어가는 문에서 뒷쪽이 앞쪽에 비해서 높은지?
    집의 어느향인가요?

  • 5. 우유
    '14.10.14 6:25 AM (175.198.xxx.142)

    그렇게 앞 뒤로 뻥뻥 뚫려 있으면 바람 막이 되는 건물이 하나도 없다는 이야기
    태풍이나 바람이 세게 불면 창문 건사 잘 해야 할듯

  • 6. 원글이
    '14.10.14 7:42 AM (121.142.xxx.59)

    집은 남동향이고 뒤에 도로에는 차가 원체 잘 안다녀요 또 뒤로 바다 + 섬 잇는 높은 대교가 보여요.. 앞으로는 아파트 중정이 아늑해요.. 야경이 끝내 주는 집 일거 같지만 잠시 살게 아니라 계속 생활할 공간이라 신경쓰이네요. 여기 아파트 대단지에 그런 조망은 그 집 라인 뿐..

  • 7. 혹시 부산인가요?
    '14.10.14 8:17 AM (59.27.xxx.47)

    앞에 바다가 있다면 섬이 있는지 보세요
    아파트 정면이든 사이드든 뒷면이든 그섬이 일직선으로 보여야 해요
    안그럼 안좋다고 해요 .태풍올 때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어요

  • 8. 원글이
    '14.10.14 9:53 AM (211.36.xxx.133)

    집 뒤로 물.대교. 도로 보여요.. 섬은 지도상 멀리 있네요. 매우 큰 섬.. 집 앞으로 넓은 아파트 중정있고요.. 고민되네요.. 고견 부탁드려요..

  • 9. 그것보다
    '14.10.14 11:06 AM (219.250.xxx.92) - 삭제된댓글

    위 아래 앞집등 이웃사촌이 어떤분들일지가 저는 더 중요하던데^^;;
    전망,층.주변여건.그 다음이 저는 이웃분들 이었거든요
    머..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가 다르겠지만
    저같으면 그조건에 가격만 맞으면 입주할듯해요~

  • 10. 원글이
    '14.10.14 11:19 AM (211.36.xxx.133)

    조언 감사드려요 여기 시세보다 몇천 비싸네요.. 동네 사람들은 괜찮으신 것 같고 주변은 학군이예요 천만 비싸도 적극적으로 생각할텐데 몇천 비싸게 부르시니 조망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서울 (거실에서) 한강 보이는 아파트랑 그렇지 않은 곳은 얼마나 차이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433 사망보험 남편? 본인? 누구걸로 들었어요. 3 .. 2014/12/01 848
440432 딸이 노후대책인 올케부모 17 ... 2014/12/01 6,738
440431 기간제교사만료후 실업급여수급시 간헐적 시간강사는 안되는건가요? 3 !! 2014/12/01 3,046
440430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친구'를 주제로 한 영화 소개해주세요... 7 영화매니아 2014/12/01 672
440429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금액차이 없는거 너무 하지 않나요? 12 스타벅스 2014/12/01 3,363
440428 영어내신 공부법에 대해 남편과 충돌 16 ... 2014/12/01 2,085
440427 2014년 12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1 630
440426 만취상태 응급실 의사. 3살 아이 치료 엉망 5 처음본순간 2014/12/01 1,873
440425 서울인데 첫눈이 오네요. 10 .. 2014/12/01 1,765
440424 일주일 한번의 과음과 이틀걸러 한번의 보통음주 중.. 3 겨울 2014/12/01 992
440423 지금 밖에 많이 추운가요? 4 ... 2014/12/01 1,742
440422 탤런트 김정민 이거 스폰서 얘기인가요? 23 설마 2014/12/01 126,647
440421 앞으로 어떻게 견디실지 삼촌 2014/12/01 1,018
440420 빈 공중파 주파수, 공공 와이파이로 활용하자. levera.. 2014/12/01 417
440419 해외사는 처자 결혼식 준비 질문드려요 4 결혼 질문 2014/12/01 972
440418 스카이 강세훈 부인 12 혹시 2014/12/01 29,710
440417 미국사시는분~코슷코 맛있는 커피 추천해주세요~ 미국 코슷코.. 2014/12/01 571
440416 옛날에도 남자키 얼굴 다따졌나요? 16 ... 2014/12/01 3,863
440415 정윤회 최근 얼굴 궁금하셨던 분들! 75 ... 2014/12/01 23,100
440414 혹시 편의점에서 뉴슈가 파나요? 2 ........ 2014/12/01 7,808
440413 진심 짜증나네요 2 나오미 2014/12/01 716
440412 별볼일 없는 사람들은 희망없는 사회인거같은데요 4 자살자 2014/12/01 1,309
440411 제가 시댁에 많이 못하는지 좀 봐주세요^^;; 21 룽이누이 2014/12/01 3,995
440410 요새 정말 살벌하죠. 4 경제위기 2014/12/01 1,601
440409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 2 초희 2014/12/01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