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서태지 팬도 아닌데....

손님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14-10-14 00:25:07

 어릴땐 팬이었어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듣고 또 듣고...

그리고 별로 안좋아했어요.

그리고 요상한 소문들 자자하고...

이지아랑 그런 사이란거 듣고...완전 밥맛이었는데

요즘 다시 서태지 노래나오며 노래를 듣는데 왜이리 마음이 설레는지...

그리고 서태지 부인...부럽기까지 한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서태지가 정말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카리스마? 에너지? 영향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IP : 112.152.xxx.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4.10.14 12:29 AM (211.59.xxx.111)

    전 그사람 그냥 지루한거 같은데요
    팬이 아니라서 그런가요?

  • 2.
    '14.10.14 12:30 AM (223.64.xxx.149)

    저는 서태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팬도 안티도 아니었고 이지아사건때 싫어졌었는데, 이번에 소격동 들으니 좋네요.
    근데 서태지 아내가 부럽진 않아요. 왠지 남편으로선 데리고 살기 힘들듯...ㅋㅋ

  • 3. 손님
    '14.10.14 12:36 AM (112.152.xxx.32)

    보면 가족한테는 되게 잘할 것 같아요.
    주변사람들한테는 못해도 자기 사람한테는 잘할 스타일......

  • 4. 글쎄...
    '14.10.14 12:50 AM (211.194.xxx.183)

    서태지 한창 있으때나 지금이나 당체 서태지 매력을 모르겠네요.... 서태지 어떤때 보면 나이에 너무 안맞게 이상하다고 해야 하나...저한테는 완전 무매력..

  • 5. MilkyBlue
    '14.10.14 1:28 AM (223.62.xxx.4)

    서태지 정말 좋아했는데요 제가 좋아했던 순수성이 다 착각이라고 생각하니 노래도 사람도 너무 달라보이네요...소격동 노래 앞부분만 좀 들었는데 그냥 그랬어요 사회비판 이런것도 이젠 코웃음만 나고 와닿지 않네요
    아직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분나빠하지마세요 제 취향이 아닌거같아요

  • 6. ..
    '14.10.14 1:49 AM (39.7.xxx.24)

    남자로써의 매력은 전혀 없는듯해요..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노래들은 참 좋은데 지금 노래들은 모르겠어요 .

  • 7.
    '14.10.14 4:24 AM (175.223.xxx.238)

    자기비판부터...

  • 8. 전 빠졌어요
    '14.10.14 5:19 AM (59.5.xxx.74)

    매력에... 왜 그렇게 한 시대를 호령했는지 이해가 가요 물론 노래의 힘이 더 컸겠지만 서태지 개인의 매력도 엄청나구나 느꼈어요 뒤늦게 옛날 노래 찾아 듣는데 진짜 좋네요 특히 굿바이 듣고 팬들이 느꼈을 실연의 아픔?같은 충격이 짐작이 돼요 이런 밀당의 고수같으니라고

  • 9. 여우
    '14.10.14 7:48 AM (112.158.xxx.11)

    서태지는 여우같죠..
    전 이전에도 팬이고 지금도 팬이예요.
    한동안 사생활로 시끌했을때 잠깐 이건 뭐지?? 했지만
    사생활과는 별개로 그의 음악을 좋아해요..
    인간 정현철로서의 사생활은 밝히고 싶지 않을수도 있지요.
    그의 오랜 팬인 저로서는 그의 여우같음이 좋아요.
    한 때의 영웅이 보증때문에..도박때문에..쇠락해져
    방송에 얼굴 보이지 않고 여전히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 하며 사는 모습이 참 좋아보이더군요..

  • 10. 위의 댓글
    '14.10.14 8:08 AM (39.117.xxx.47)

    서태지가 보증있어요? 도박해요?

  • 11. ...
    '14.10.14 8:24 AM (211.36.xxx.83)

    역시 광팬수준인증
    도박 보증
    은유법인줄도 모르고
    그 표현도 약하다 생각들건만ㅉㅉㅉ

  • 12. 윗님..
    '14.10.14 9:30 AM (112.158.xxx.11)

    서태지가 보증 도박을 했다는게 아니구요,,,
    예전 인기있던 이들이 그런 불미스런 일들로
    방송에도 못 나오다 그문드문 추억팔이하러 나오잖아요..
    그 얘기인데, 제가 문장 구사력이 좋지 않나봐요~
    혼란드려 죄송해요

  • 13. 좀..
    '14.10.14 12:43 PM (219.250.xxx.235)

    소격동은 메가히트를 생각하고 들고나온곡이 아닙니다
    서태지가 대중의.입맞에 맞는곡에 목숨거는 뮤지션도 아니구요

  • 14. ㅎㅎ
    '14.10.14 1:17 PM (39.7.xxx.65)

    서태지 좋아는 하는데 음반 사거나 공연 찾아다니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옛날부터 티비에 나오면 호감 있게 보는 정도..?
    제가 대중음악.. 아니 음악 자체에 조예가 없어요ㅋㅋ
    근데 서태지 라는 캐릭터 자체는 딱 내 취향..
    말투랑 얼굴이나 체격이~
    좀 착하게 생겼으면서도 서늘해 보였다가 장난끼 있어 보였다가 하는 거요.

  • 15. 하하
    '14.10.14 3:00 PM (118.32.xxx.188)

    저도 요즘 소격동 들으면서 옛날 생각 많이 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서태지 기사 나오면 읽어보고 다음 음악도 궁금해지고 하네요. 이젠 언제 음악 발표하나 중학생 조카랑 서로 그 얘기 한다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596 4년제 학교 나와서 빨리 취집할꺼면 좀 아깝지 않나요? 21 ㅁㄴ 2015/01/08 5,095
453595 나이들면 옷 가려입어야 하나요? 20 .. 2015/01/08 4,647
453594 주서기,착즙기 브레빌 어떤가요? 2 ㅇㅇ 2015/01/08 2,296
453593 자궁 혹 수술.. 도움좀주세요 4 자동차 2015/01/08 1,772
453592 건조한 곱슬인데 긴생머리 유지하시는 분들 6 머리결 2015/01/08 1,848
453591 90년대 로맨틱 영화가 진짜 재미있지 않았나요?? 2 ^^ 2015/01/08 1,546
453590 usb 온열컵받침대 1 ㅇㅇ 2015/01/08 658
453589 (답글 간절해요ㅠㅠ) 상담 전문 정신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소소 2015/01/08 1,085
453588 하와이 여행할때 기본 팁... 8 첫여행 2015/01/08 4,766
453587 수목드라마 왕의얼굴ᆞ열받아 못보겠어요. 5 티비 2015/01/08 3,223
453586 4살 차이 연상 남편에게 야야 거리는 거 듣기 참 그렇네요 5 흠.. 2015/01/08 1,743
453585 양배추즙 어디서 구매하세요? 7 희망 2015/01/08 2,563
453584 호주 뉴질랜드 자유여행 갈만할까요? 3 .. 2015/01/08 14,536
453583 감자조림 안부서지게 하는 비법있나요? 10 2015/01/08 2,887
453582 “굴뚝 위 노동자에 웬 벌금? 외국선 이해 못해” 4 세우실 2015/01/08 548
453581 결혼이 중요하나요?사랑이 중요하나요? 25 asd 2015/01/08 2,979
453580 美연준, 4월에 기준금리 인상... FOMC 회의록 공개 8 .... 2015/01/08 1,851
453579 옥수동 천연 염색하는곳? 99 2015/01/08 510
453578 국제시장 보며 숨이 막혀 5 ㄱㄴㅁㅇ 2015/01/08 3,644
453577 강아지 장난감 어떤거 주고 놀아주시나요? 5 bab 2015/01/08 842
453576 개독교가 진짜 더러운 이유는. 21 ㅇㅇㅇㅇ 2015/01/08 4,390
453575 주문이 잘못와서 빨간 미니스커트가 왔는데요 12 이걸 어쩌나.. 2015/01/08 1,949
453574 제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려 하는데 핸폰 조언이 필요합니다 1 gogos 2015/01/08 532
453573 하와이 여행중 쇼핑할때요.. 5 첫여행 2015/01/08 1,871
453572 포도씨유랑 올리브유중에서... 10 포도씨유.... 2015/01/08 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