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서태지 팬도 아닌데....

손님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4-10-14 00:25:07

 어릴땐 팬이었어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듣고 또 듣고...

그리고 별로 안좋아했어요.

그리고 요상한 소문들 자자하고...

이지아랑 그런 사이란거 듣고...완전 밥맛이었는데

요즘 다시 서태지 노래나오며 노래를 듣는데 왜이리 마음이 설레는지...

그리고 서태지 부인...부럽기까지 한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서태지가 정말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카리스마? 에너지? 영향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IP : 112.152.xxx.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4.10.14 12:29 AM (211.59.xxx.111)

    전 그사람 그냥 지루한거 같은데요
    팬이 아니라서 그런가요?

  • 2.
    '14.10.14 12:30 AM (223.64.xxx.149)

    저는 서태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팬도 안티도 아니었고 이지아사건때 싫어졌었는데, 이번에 소격동 들으니 좋네요.
    근데 서태지 아내가 부럽진 않아요. 왠지 남편으로선 데리고 살기 힘들듯...ㅋㅋ

  • 3. 손님
    '14.10.14 12:36 AM (112.152.xxx.32)

    보면 가족한테는 되게 잘할 것 같아요.
    주변사람들한테는 못해도 자기 사람한테는 잘할 스타일......

  • 4. 글쎄...
    '14.10.14 12:50 AM (211.194.xxx.183)

    서태지 한창 있으때나 지금이나 당체 서태지 매력을 모르겠네요.... 서태지 어떤때 보면 나이에 너무 안맞게 이상하다고 해야 하나...저한테는 완전 무매력..

  • 5. MilkyBlue
    '14.10.14 1:28 AM (223.62.xxx.4)

    서태지 정말 좋아했는데요 제가 좋아했던 순수성이 다 착각이라고 생각하니 노래도 사람도 너무 달라보이네요...소격동 노래 앞부분만 좀 들었는데 그냥 그랬어요 사회비판 이런것도 이젠 코웃음만 나고 와닿지 않네요
    아직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분나빠하지마세요 제 취향이 아닌거같아요

  • 6. ..
    '14.10.14 1:49 AM (39.7.xxx.24)

    남자로써의 매력은 전혀 없는듯해요..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노래들은 참 좋은데 지금 노래들은 모르겠어요 .

  • 7.
    '14.10.14 4:24 AM (175.223.xxx.238)

    자기비판부터...

  • 8. 전 빠졌어요
    '14.10.14 5:19 AM (59.5.xxx.74)

    매력에... 왜 그렇게 한 시대를 호령했는지 이해가 가요 물론 노래의 힘이 더 컸겠지만 서태지 개인의 매력도 엄청나구나 느꼈어요 뒤늦게 옛날 노래 찾아 듣는데 진짜 좋네요 특히 굿바이 듣고 팬들이 느꼈을 실연의 아픔?같은 충격이 짐작이 돼요 이런 밀당의 고수같으니라고

  • 9. 여우
    '14.10.14 7:48 AM (112.158.xxx.11)

    서태지는 여우같죠..
    전 이전에도 팬이고 지금도 팬이예요.
    한동안 사생활로 시끌했을때 잠깐 이건 뭐지?? 했지만
    사생활과는 별개로 그의 음악을 좋아해요..
    인간 정현철로서의 사생활은 밝히고 싶지 않을수도 있지요.
    그의 오랜 팬인 저로서는 그의 여우같음이 좋아요.
    한 때의 영웅이 보증때문에..도박때문에..쇠락해져
    방송에 얼굴 보이지 않고 여전히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 하며 사는 모습이 참 좋아보이더군요..

  • 10. 위의 댓글
    '14.10.14 8:08 AM (39.117.xxx.47)

    서태지가 보증있어요? 도박해요?

  • 11. ...
    '14.10.14 8:24 AM (211.36.xxx.83)

    역시 광팬수준인증
    도박 보증
    은유법인줄도 모르고
    그 표현도 약하다 생각들건만ㅉㅉㅉ

  • 12. 윗님..
    '14.10.14 9:30 AM (112.158.xxx.11)

    서태지가 보증 도박을 했다는게 아니구요,,,
    예전 인기있던 이들이 그런 불미스런 일들로
    방송에도 못 나오다 그문드문 추억팔이하러 나오잖아요..
    그 얘기인데, 제가 문장 구사력이 좋지 않나봐요~
    혼란드려 죄송해요

  • 13. 좀..
    '14.10.14 12:43 PM (219.250.xxx.235)

    소격동은 메가히트를 생각하고 들고나온곡이 아닙니다
    서태지가 대중의.입맞에 맞는곡에 목숨거는 뮤지션도 아니구요

  • 14. ㅎㅎ
    '14.10.14 1:17 PM (39.7.xxx.65)

    서태지 좋아는 하는데 음반 사거나 공연 찾아다니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옛날부터 티비에 나오면 호감 있게 보는 정도..?
    제가 대중음악.. 아니 음악 자체에 조예가 없어요ㅋㅋ
    근데 서태지 라는 캐릭터 자체는 딱 내 취향..
    말투랑 얼굴이나 체격이~
    좀 착하게 생겼으면서도 서늘해 보였다가 장난끼 있어 보였다가 하는 거요.

  • 15. 하하
    '14.10.14 3:00 PM (118.32.xxx.188)

    저도 요즘 소격동 들으면서 옛날 생각 많이 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서태지 기사 나오면 읽어보고 다음 음악도 궁금해지고 하네요. 이젠 언제 음악 발표하나 중학생 조카랑 서로 그 얘기 한다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373 하체비만형 허벅지에 카복시크림 효과있을까요? 2 다리살빼고파.. 2014/10/19 4,218
427372 거리가 있어야 관계가 유지되는 이... 갱스브르 2014/10/19 732
427371 아랫글 보고 저도 한드 하나 추천하고 갑니다 2 .... 2014/10/19 1,049
427370 미생, 살 떨리게 재밌네요... 14 미생 2014/10/19 5,746
427369 고딩 반찬투정 18 22 2014/10/19 2,921
427368 의료보험료.. 계속 올려야 겠네요 15 ㅇㅇ 2014/10/19 2,600
427367 미생 프리퀄도 볼 만해요 6 흥해라 흥 2014/10/19 1,751
427366 그런 것도 있는 지 모르겠는데 팔자가 외로울 팔자 9 운명 2014/10/19 2,167
427365 보통 여자아이 3 편견 2014/10/19 562
427364 11월 여행하기 그나마 괜찮은 유럽은 어느 나라일까요? 8 ... 2014/10/19 1,936
427363 나이 많은 미혼인데..요즘 자꾸 아가씨라고 불려요;;; 8 .... 2014/10/19 2,785
427362 고학년 남자아이 여사친구가 너무 때려요 41 초등 2014/10/19 4,219
427361 신성국신부님이 말씀하셨네요-김현희(KAL기 폭파범), 김하영은 .. 5 아마 2014/10/19 2,419
427360 [영상]2014년 9월 북한 1 NK투데이 2014/10/19 572
427359 건대에서 좋은 행사하나 하더라고요 SOID 2014/10/19 629
427358 좋은동네 동네추천 해주세요!! 9 동네추천 2014/10/19 1,746
427357 지방에서 k아트홀을 찾아가는데요, 도와주세요 ㅜ 1 촌사람 2014/10/19 431
427356 한국->미국 송금 제일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제발~ 1 송금 2014/10/19 1,027
427355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많이 안아주세요? 5 ㅈㄷ 2014/10/19 1,624
427354 탈모에 좋은 샴푸 제발 추천 부탁드려요 12 샴푸 2014/10/19 5,202
427353 식겁했잖아! 쌀벌레 3 옴마 2014/10/19 827
427352 초등은 정말 큰학교가 좋은가요? 7 왜죠? 2014/10/19 1,297
427351 신기한데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전화해서 욕하고 튄 놈 잡.. 4 해줌 2014/10/19 766
427350 강아지 냄새의 차이점? 3 강아지 2014/10/19 1,335
427349 불후의 명곡 문명진 ...박정현 14 *** 2014/10/19 3,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