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주 화요일 애기 낳는데 오늘 철야하게 생겼네요.미친 찌질이 X들.

재벌양양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14-10-14 00:23:32

안녕하세요. 너무 복장이 터져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IT업계 근무하고,둘째 임신중이며, 내일까지 근무를 하기로 한 아줌마입니다.

제 업무가 프로젝트 PM이 저라서, 원래 업무가 좀 많기는 했는데.. 제가 다음주 화요일 21일에 수술을 해서 애기를 낳기로 해서  내일 14일까지 회사 출근을 하거든요.


저는 갑님의 회사에 30명 정도 저희 내부 인력을 데리고 파견 근무를 하는 중이고, 제 위로 남자 상사가 한명 있으시구요.


제 후임이 늦게 정해지고, 그 후임 분이 원래 가지고 있던 업무 정리가 안되고 지난주에 휴가고 해서 실제 오늘, 내일 업무 인수인계를 빡시게 해야하는 상황이였지요. 그 후임분이 그러고 계시니, 지난주에 클라이언트한테 보고하는 보고서 작성, 그외 내년 전략자료 중 일부를 제가 고객에게 보고해야했어요. (원래대로라면 후임이 한달여전 정해지고 저는 인수인계 하며 그 후임분이 보고서 작성하신 것을 옆에서 봐주기만 하면 되었겠지요..)


사실 속으로 엄청 열이 받았지만, 일단 한번 숨 고르고 보고서 작성,내년 운영 전략 제안 보고 마무리를 다 했지요. '상황이 이러하니 일단 내가 마무리 하자'하는 마음으로요.

 사실 윗상사가 내년 운영 전략 제안 보고는 설마 자기가 보고한다고 할줄 알았는데, 안하더라구요 ㅋ 저보고 하라 하더라구요. ㅎ 그래서 너무 한거 아니냐고, 다음주에 나갈 사람이 내년 운영 전략 제안 보고를 하는 것도 웃기고, 더군다나 배가 이만하게 나온 사람이 보고를 하는 것 자체가 클라이언트 보기에도 이상하지 않겠느냐.. 했는데 예의, 그 어물쩡한 태도로 그냥 슥 피해버리기..

속으로 참 남자가 되가지고 찌질하네. 만삭 임산부 고객앞에서 보고하라고 하면 마음 편하냐.. 하고 속으로 씹고 말고 어찌됬든 보고를 했어요.


그렇게 지난주를 빡친 마음 반, 힘든 마음 반 해서 보내고,오늘 출근해서는,오늘과 내일은 드디어 가뿐히 업무인수인계서 정리하고 인수인계만 하는구나 하고 인수인계를 진행하던 중.. 오후 3시가 넘어서 고객 쪽에서 그동안 한번도 요청하지 않았던 업무건을 내일까지 리스트업해달라고 요청이 왔어요. 저한테 와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당연히 욱~했지요.


아니 너무 하시는거 아니냐고. 내일 나가는 사람한테 이런 업무를 지금 요청하시느냐고. 클라이언트라서 그러면 안되지만 너무 열이 받아서 얼굴이 벌개져서 펄펄 뛰었어요.ㅎ


그 클라이언트도 위에서 정리해오라고 하니 뭐.. 답은 없는 상황이구요.

한데 더 가관인게 클라이언트 쪽 팀장이 제가 내일 나가는줄 모른다는거에요 ㅜ.ㅜ 이번에는 제 윗상사와 본사에 계신 더 윗상사들한테 화가 치밀었죠.

 제가 나갈 사람이고, PM이긴 하지만 엄연히 제 위에 사업관리하시는 상사가 있는데, 제 후임 손목 잡고 끌고 가서 저 몇일까지 일하고 이분이 일하실겁니다..라고 얘기하는게 웃기잖아요. 제 위 상사가 사업관리 하시는 분이면 진즉 클라이언트 쪽에 정식으로 회사 입장 표명을 했어야 했는데.


그래서 제 윗상사한테도 '아니 왜 공식적으로 저 나가는 날짜랑 제 후임 누구 될거라는 것을 이야기 안하시느냐'고 열을 냈어요.


그리고오늘 요청받은 업무가 저희 내부 시스템이 없어,, 완전 노가다를 해야하는 작업이거든요.ㅎ


이 써글 찌질한 남자놈들. 모두 뒷꽁무니를 뺍니다.ㅎㅎ 지들 와이프가 막달인데 이러고 있어도 저럴까요? 개 못났어요 진짜.

윗 상사 놈은 그럼 그 업무를 좀 막던가. 자기도 연관된 업무면 내 상황 이러면 지가 좀 하던가 해야하는데..이럴때는 항상 묵묵부답.어물쩡.


그래서 오늘 저는  완전 노가다 업무 하며 나가기 하루 전,애 낳기 일주일 전날을 하얗게 지새게 생겼어요.업무인수인계서도 쓰고 제 개인적으로 업무 정리도 해야하는데..정말 미추어버리겠네요.ㅎ


남자들 왜 이렇게 못났죠? 저랑 같이 있는 윗상사니 남자 동료들 바로 밑 부하직원들. 참 거지같이 느껴지네요.

막달 임산부를.. 내가 하겠다고 해도 지들이 나눠서 하던가 말리던지 해야지..ㅄ들.이럴때는 입에 꿀을 쳐발랐는지 입을 꾹 다물고들 계시네요.


저는 이 몹쓸 놈의 우둔한 책임감 때문에 나가는 날에 철야를 하게 생겼네요.


담주에 애기 낳아야 하는데.. 철야해도 괜찮을까요?

하...눈물나요. 진짜.

IP : 124.243.xxx.1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4.10.14 12:32 AM (182.210.xxx.128)

    그거 하지 않으면 원글님한테 손해가 있나요?
    아니면 책임감때문에 그러시나요?
    손해가 있어서 해야 하다면 어쩔수 없지만
    다른 이유라면 그냥 하지 마세요.
    핑계꺼리야 널리고 널리신거 같은데....
    저 같으면 큰 손해가 아닌이상 절대 안할거 같아요.
    내 몸이 먼저지 무슨 제깟놈들이.....

  • 2. 재벌양양
    '14.10.14 12:33 AM (124.243.xxx.12)

    하.. 제가 이래서 고생인가봐요.저는 그냥 업무할때 제가 한 업무가지고 뒷담 듣거나 까이는게 너어무 싫어서..이럴때 모른척을 잘 못햏요. 제가 ㅄ이죠.

  • 3. 적당히 하세요
    '14.10.14 12:34 AM (220.72.xxx.248)

    그 썩을 책임감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요
    님 그렇게 몸 생각하지 않고 일하다가 위험할 수도 있다고요
    14일까지 출근한다는, 내일 모래 애 낳는 사람한테 그렇게까지 시키는 회사가 나쁜 넘이고 님은 충성도 아니고 미련한 거에요,,
    자기 몸은 자기가 챙겨야지 회사가 절대로 챙겨주지 않아요
    님은 힘든거 견딘다고 칩시다
    뱃속에서 애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 4. 이런
    '14.10.14 12:34 AM (175.209.xxx.74)

    임산부 야근시키는것 일단 노동법에 저촉됩니다.
    신고할순없지만 그들이 모른다면 알려야하는데 ,
    참 찌질하기 짝이없는 동료들이네요.
    남자직원들 능력이 없을수록 말만 많고 치고 빠지고, 튀는일만 하는척하고 그러더라고요. 낯간지럽게
    저까지도 화나네요.
    저라면 그일 안맡고 인수인계 까지만 하겠어요.
    제일 뺀질대는 인간에게 그일 넘기시고
    상사에게 출산때문애 이일 마무리 어려워서 찌질남에게 인계 했다고 하세요.
    몸 아끼시고 건강한 출산하세요.

  • 5. 튀세요.
    '14.10.14 12:39 AM (211.201.xxx.173)

    그거 한다고 끝 아니에요. 아마 애 낳기전에 하루, 이틀은 더 불려나올 거에요.
    아이를 낳고 난 다음에 산후조리도 못하고 끌려나올 겁니다. 얼른 튀세요.
    지금 작성한 곳에 하는 방법이랑 딱 적어놓으시고, 얼른 집으로 들어가세요.
    그러다가 아이 잘못되면 그들중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아요. 철야라니요. 안돼요.
    배가 너무 땡겨서 그렇다고 내일 느즈막히 나오셔서 간단히 인수인계만 하세요.
    책임감도 좋고, 저도 평상시에 이런 권유는 절대 안하는 사람인데 이건 좀 심해요.
    그냥 임신중이라도 시켜서는 안되는 철야근무를 애 낳기 며칠전에... 냅두세요.

  • 6. 후임데리고 일 하세요.
    '14.10.14 12:39 AM (211.219.xxx.151)

    후임 벌써 퇴근했으면 불러들여서 같이 철야하세요.

    그리고 절대 만삭이라 보기 흉하니까 프레젠테이션 뺴달라는. 참 핑계가 구질구질 넘 고전적이네요. 제3자가 듣기엔 그럼 출근은 왜 하니?까지 나오겠어요. 곧 업무가 이관 될거니까 인수할 사람이 프레젠테이션 하는 게 더 신뢰성이 높다, 이성적인 근거를 대셨어야죠.



    정 빠지고 싶어도 임신 핑계대면 정말 님 입장 구차해집니다. 머리 좀 쓰세요.



    물론 그놈들이 나쁜 놈들이죠. 그 좃나게 못난 새끼들 님 휴가 간다고 님한테 다 미루는 겁니다. 인사부에 상의해보세요. 일 인수 인계 안 해준 상사에 대해, 아니면 더 일찍 산휴 가세요. 차라리 시간, 돈 님이 손해보더라도 본인 입장 본인이 원하는대로 고수하고 운영하고 싶으면 그렇게 막바지까지 밀어놓지 마세요. 몸도 불편한데 그 새x들에게 이용당하는 게 제3자인 저도 화나네요.

    자 지금 전화해서 후임 및 기타 관계자들 다 불러 모으세요.

  • 7. 튀세요
    '14.10.14 12:41 AM (211.201.xxx.173)

    저 위에 작성하는 법 딱 적어놓고 튀라고 댓글 단 사람인데, 윗분 의견 좋네요.
    지금 바로 전화해서 후임이랑 찌질한 것들 다 불러오세요. 몇시까지만 있을 수 있으니까
    그 전에 안 오면 바로 퇴근한다고 하세요. 지금 다리뻗고 잔다면 다 나쁜 사람들이네요.

  • 8. 재벌양양
    '14.10.14 12:42 AM (124.243.xxx.12)

    글쵸.. 미안한건 제 뱃속에 둘째 아가한테 너무 미안하죠..하. 제가 오늘 너무 흥분을 해서 잘 남기지도 않던 글을 여기 게시판에 장문으로 올렸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그냥 어떤 말들이라도 여자들 말을 좀 듣고 싶었어요.

    이렇게라도 하니 조금 마음이 풀리네요. 이왕 하는거 스트레스나 안받고 해봐야죠.

  • 9. 근데
    '14.10.14 12:44 AM (182.210.xxx.128)

    책임감이 강한거는 좋은거죠.
    근데 그게 좀 과하신거 같네요.
    남자들 세계에서 만들어진
    암묵적인 규칙따위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걔네들한테만 중요한거지.
    지금 원글님한테 중요한건
    자신의 몸이고 아기이죠.

  • 10. 아이고야.....
    '14.10.14 12:59 AM (211.51.xxx.20)

    별 찌질한 놈들이 상사라고 차리 차지하고 앉아있네요.
    실력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 인간 됨됨이 (까지 나올거 뭐 있냐 하겠지만 아기+엄마+사회적 책임+동료의식+팀장으로서의 책임+만약의 상황에 대한 사전 판단 능력.....그 모든 게 인간 됨됨이에 해당하죠) 도 쭉정이 같은 넘들이 참 못난 짓거리 하고 앉았네요.

    별 거 없어요. 이런 타입의 책임감도 긴장감도 위기감도 없는 상사는 골탕 좀 먹으라 하는 맘으로...
    낼 아침 출근 전에
    상사라는 찌질에게 전화 넣으세요.
    "어제 밤 야근한 탓인지 새벽부터 진통오듯 힘들다고 병원 가봐야겠다"고 엄살 피우는 겁니다.

    앗 뜨거라 깜딱이야!!!! 하겠죠. 그제서야 후임 부르고 지가 일 들여다 보고 준비할 거 뭐 있나 뒤적이고 하겠죠. 그런 다음 오후 늦게 상황 봐가며 늦출근 하던가 담 날 나가던가 하는 겁니다. 후임에게 바톤이 좀 넘어갔다 싶으면 그 때 옆에서 봐주는 걸로.

    대개 이런 경우는 휴가 들어간 다음 클라이언트에게 질의 들어오면 찌질한 상사 집으로 병원으로 전임자 찾아 전화한라고 끙끙댄다는....

  • 11. 재벌양양
    '14.10.14 1:00 AM (124.243.xxx.12)

    의견들 감사합니다.

    중간에 머리 좀 쓰라고 말씀 하시는 그 부분이 . 읽다가 좀 걸리지만, 이성적 근거라고 말씀하신 부분..이야기했던 사항이죠..다만 지난주 보고일에 우리 바쁘신 후임분이 집에 상을 당하셔서 보고일에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안먹혔네요.

    에휴. 이런 얘기 자초지종 말씀드려서 모하겠어요^^ 다들 공감해주시고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님들 기운 받아서 얼른 대강하고 가버려야겠어요 ㅎ

  • 12. 이분
    '14.10.14 1:08 AM (211.59.xxx.111)

    저랑 성격 넘 비슷하셔서..
    아직도 일하시는군요
    절대 남는거 없습니다.
    너 일 잘한다 잘하니까 더 많이 해라 니가 우리팀 기둥이다
    남는거 없어요 적당히 하셔야합니다. 경험담이에요.

  • 13. 재벌양양
    '14.10.14 1:23 AM (124.243.xxx.12)

    맞아요...남는거 없고 제가 말린거죠 모.. 네 적당히 할께요. 일케 해줘도 다 까먹고 군시렁거릴 놈들이라서.ㅎ

  • 14. 상사놈을 쪼아서
    '14.10.14 1:56 AM (211.219.xxx.151)

    업무 이관에 대해 철저하게 스케줄 관리하고 업무 관리해야하는데
    상사놈 새x도 뻔히 다 아니까 지가 안 할려고 그냥 뻐팅기도 뺀길 댄거네요.

    그럼 자료 만들 때 다른 놈들 시키던가 PM하려고 하는 쌩쌩한 애들은 신나할 수도 있는데...

    상사놈에게 이관에 대해 통보 되었냐, 내가 직접할까, 안 하면 어떤 불이익 등등 쪼아야되요. 고객한테 원망 듣기 싫으니까 미루는 거죠. 그런 원망 하루라도 일찍 들어야 처리하기가 더 여유롭고 좋을 텐데 문제 해결의 자세가 글러 먹었네요. 상사놈들 아마도 한국놈들은 그런 상황에서 이득얻는데 도사니까 계속 뺀질거렸을 거 같네요. 그럼 그 후 책임은 상사가 지는 걸로 팀 내에 공감대를 형성해놓을 필요가 있어요.

    상사놈....약점을 가지고 고삐 당기듯 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그런 상황에서 차후에 복직 염두해두고 있으면 결국 여기다 불평할 게 아니라 님이 하는 수밖에 없네요. 님이 좀더 머리 써서 현명하게 하는 게 그나마 님 입장에서 차선책이 아닐까-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남이 내 상황 안 봐주네, 징징대 봤자 실질적 해결책(단기적, 장기적, 오래 유지 가능한 정책이라던가)을 님 스스로 가져오지 않아서 몸 안 좋아지면 님만 손해예요. 말 그대로 뱃속 아기는 본인 스스로 보호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렇게 바쁜 업무 환경에서 둘째 출산하시는 것도 능력이네요. 순산하세요.

  • 15. 재벌양양
    '14.10.14 2:04 AM (124.243.xxx.12)

    상사놈을 쪼아서 님. 의견 주신 사항 구구절절히 다 맞는 말씀.절절히 공감되네요.

    맞아요.제가 지금 게시판에 징징대고 있는 것이죠.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실질적 해결책이 제 손에 사실 없어요. 제가 좀 더 감정 자제하고 냉정히 대처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아마 내일까지도 고객한테 이야기 안하고 미적거리고 있을거에요.ㅎ 내일 고객한테 제가 인사드리러 가면 아마 그때 쫓아와서 이야기할 분이에요. 신경 안쓰려구요..

    지가 이야기했어야 할 건인데 못했으니, 욕 한번 드시겠죠.

  • 16. 아이고
    '14.10.14 2:22 AM (122.40.xxx.69)

    결정전이면 그냥 하지마시라고 할텐데 (이런 상황에서 그냥 인수인계만 하시고 마무리하셔도 아무도 님 뭐라고 못하거든요)
    이미 철야하시는중이시니 그런말씀 못드리겠고
    이왕 하는것 어서 마치고 쉬시라고 말씀드릴수밖에는 없네요 꼭 순산하시고요.
    정말 무책임한 남자들이네요 다음부턴 절대 그런식으로 무리하시지 마세요

  • 17. 아휴
    '14.10.14 4:07 AM (188.23.xxx.253)

    좋은 방법 알려줘도 이왕 하는거 스트레스 안 받고 하시겠다니...에효........
    저 사람들이 저런 이유가 있네요.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 18. 음님
    '14.10.14 7:19 AM (39.7.xxx.6)

    그건 아니죠.
    철야라니요. 그러다 혈압이라도 오르거나 다른 이상 생기면큰일 납니다.

    인수인계 대충 해주고 조용히 들어 가세요.
    6시 땡 퇴근
    원글님도 할만큼 하셨으니까요.

    본인일 정리 되지 않아서 못오는 사람이 휴가?
    솔찍히 이해 안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240 미생 한석률 3000대 1의 경쟁률 이었다네요.. 6 ... 2014/11/30 5,177
440239 직장 동료 가 저에게 호감이 잇는거 같아요 11 워킹맘 2014/11/30 6,381
440238 맹장과 담낭은 없어도 전혀 지장없나요? 10 2014/11/30 7,756
440237 남편 건강검진 결과 빈혈이래요 5 빈혈 2014/11/30 1,890
440236 부산대병원 설문조사? 1 ^^ 2014/11/30 561
440235 성폭행 거부한 10대소녀 산채로 불태워 ‘충격’ 9 참맛 2014/11/30 13,695
440234 나라별 지도가 비교적 자세히 나와있는 사회과 부도책 뭐가 있을까.. 1 참나 2014/11/30 395
440233 알타리무와 콜라비 같이 김치 해도 될까요? 3 혹시 2014/11/30 720
440232 시할머니,,, 9 오이런 2014/11/30 2,518
440231 단감 파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8 수뽀리맘 2014/11/30 916
440230 요리하는데 에너지가 너무많이 소모되요...ㅠ 15 ㅡㅡ 2014/11/30 3,774
440229 엄마와 나 2 이벤트용 추.. 2014/11/30 915
440228 因果應報] "거시기"와 환관정치. 거시기 2014/11/30 1,117
440227 [최재영 목사 방북기2]평양주민들에게 아직도 인기 있는 박정희 .. NK투데이 2014/11/30 409
440226 판사 연봉?? 6 궁금 2014/11/30 4,878
440225 매번 내가 찾아야하는 인간관계들.. 12 ^^ 2014/11/30 4,736
440224 tv에 나오는 의사들 돈주고 출연한답니다 9 8분에 40.. 2014/11/30 3,360
440223 용인 기흥구청인근 도로에 주차된 엄청난 양의 차들 다 어떻게 했.. 5 경찰뭐하니 2014/11/30 2,266
440222 CashNetUsa 아시는 분요~~~ 4 아이패드사용.. 2014/11/30 444
440221 바이올린곡좀,, 첫시작부터 무척 빠른... 36 qweras.. 2014/11/30 2,801
440220 약사님..비타민 조언 부탁드려요. .. 2014/11/30 721
440219 어금니안쓰는게 갸름한턱선에 도움될까요? 3 .. 2014/11/30 1,199
440218 문제는 강원장 뿐만이 아니예요. 1 돈돈돈 2014/11/30 1,571
440217 코엑스 가려는데 주말에 주차장 많이 힘든가요? 5 힘들어 2014/11/30 915
440216 왕의 얼굴, 서인국 사랑스러워서 보기 시작했는데... 11 ..... .. 2014/11/30 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