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배고픈데 40대님들 다이어트 어찌

40대 다이어트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14-10-13 22:24:49
첫날이에요 ~전 항상첫날 ㅋ
밥반공기 점심에 먹은거에 사과 바나나 블랙커피3잔우유
먹은게 다
사실 반공기 현미밥 세번 먹는거 권하셨으나
나이탓인지 또 ~한번씩먹는 맥주 ㆍ애들간식 시켜주고 ~해물찜 무침 갈비 해주다보니
같이먹고 살안빠져요
닭도 딱한개 ㆍ처녀때 생각하면 가득 먹는것도 아닌데
갑상선검사를 해야하나
이재은씨 처럼 살이 쪘다 빠졌다 반복
얼굴작고 하얀대 예전에 남자 꽤나 붙음~
162에 45키로를 첫애낳고도 넘은적 없으나
지금은 첫애만삭때 몸무게 64키로요

저혼자 그래도 얼굴하얗고 통통 귀엽다 생각중이다
바지 32가 안들감
배고픈데 컵라면 한개만 묵을까요?
친구들은 40중반인데 나만큼 먹어도 안찐다는데
그때55키로였던애들이 되려 절이해못함

보통 바나나 우유ㆍ컵라면 공기반개ㆍ커피3잔ㆍ저녁 반찬
에 밥반공기 사과등 과일 3개 이정도 먹는데
꾸준히 64키로네오ㅡ
IP : 220.80.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10.13 10:29 PM (211.59.xxx.111)

    애들 맛있는걸로 차려주다보면 같이 안먹긴 정말 힘들거 같아요
    방법이라면 아침 점심을 밥과 단백질 가득해서 한공기씩 드세요. 그럼 저녁때 식욕이 줄거에요. 저녁은 밥 반공기만. 바나나 우유 같은 간식은 드시지마시고 과일도 하루 반조각만요.
    살빼고 싶으시면 하루 세끼 한식 집밥 꾸준히. 반드시 빠진답니다.

  • 2. 레이나
    '14.10.13 10:32 PM (203.226.xxx.253)

    삼둥이네 탕수육 먹는 장면에 꽂혀서 탕수육 시켜서 먹었음;;;
    바삭하게 튀겨진 고기를 소스에 적셔 씹는 순간
    샤사삭~~~

  • 3. mangodress
    '14.10.13 10:38 PM (42.82.xxx.29)

    그런건있는것 같아요
    저도 우리애 초 5부터 중 2까지 운동을 해도 좀 쪘거든요.
    운동도 엄청나게 했었거든요.
    근데 그땐 유지도 겨우 했던게.
    지나고 보니 우리애가 너무 먹으니깐 같이 먹고 있더라구요
    아무리 자제할려고 해도 애가 너무 먹어대고 저는 그걸 보고 또 그걸 만들어주고.
    간만 봐도 엄청먹게 되요.
    이제 우리애가 좀 더 커서 음식을 잘 안먹고 학교에서 점저를 다 해결하고 오니깐
    잘 안하게 되잖아요
    그러니 적게 먹게 되네요
    그러니 운동을 좀 안해도 빠지더라구요.
    애랑 저랑 함꼐 하는거 보면..참..이런것도 가족이구나 싶더군요.ㅋ

  • 4. ㅇ‥
    '14.10.13 10:38 PM (220.80.xxx.27)

    저녁에 애들 준다고 닭조림 한우구이 전어무침 갈비
    등하고 굶기가 곤란
    애들은 7시 저녁을 먹고
    제 살들을 어쩌죠
    예전에 얼마나 먹음 저리 통통할까 했더니 ~윤아처럼
    말랐었으니
    지금은 어쩌면 체질이 이리 바뀌어 걱정이요

  • 5. 요리 잘 하시나봐요
    '14.10.14 1:16 AM (125.208.xxx.160)

    요리 잘 하시는 분들이 나이 먹으면 살이 찌시더군요.
    저처럼 먹고 싶은게 있어도 해먹을줄 아는게 별로 없고, 해먹을만큼 부지런하지도 않고, 맛집 찾아다니며 먹자니 그 돈이 아깝거나 (내 입맛에 딱 맞는 집이라면 안 아깝지만) 멀어 귀찮은 사람은 살이 별로 안 찌네요.
    저는 먹고 싶을때는 그냥 먹어요. 단 안 먹고 싶을 때는 거의 굶지요. 하루에 두끼가 기본이고 반찬 별로 안 집어 먹어요. 저처럼 먹으면 살은 안 찌는데 위가 상하죠. ㅠㅠ (저 사십대 후반)

  • 6. 보험몰
    '17.2.3 10:01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793 민들레 밥집 인간극장 보고 잊혀지지 않는 장면 2 식욕 2014/10/14 2,634
425792 세월호 유족들과 함께 하시는 할머님 ~ 23 dd 2014/10/14 1,740
425791 백마탄 왕자님~ 당신은 나의 왕자예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1 호박덩쿨 2014/10/14 540
425790 이제 저는 카톡을 탈퇴합니다. 9 아마 2014/10/14 2,780
425789 남자들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 라면 뭐하러 이렇게 고르고 있는.. 10 어부바 2014/10/14 2,872
425788 한부모 가정 지원금 신청시 친정의 재산 정도도 반영되나요? 1 지혜를 구합.. 2014/10/14 4,009
425787 무한도전 이제 못보겠어요 49 ... 2014/10/14 13,421
425786 참을 수 없다고요 12 아 놔~~ 2014/10/14 1,604
425785 얼마전 공부못하는 아들땜에 눈물좀 뺐던 아짐이예요. 13 팔불출 2014/10/14 3,994
425784 저염식, 일반 반찬을 작게 조금씩 먹는것도 괜찮나요? 1 소금 2014/10/14 1,286
425783 직구 해볼까 망설이는 분들께 8 2014/10/14 5,447
425782 샤워타올 뭐 쓰세요? 13 2014/10/14 6,659
425781 온수 매트 사서 써보니까 19 좋구나 2014/10/14 5,616
425780 버스에서 일어난 일 25 오늘 2014/10/14 4,814
425779 불길한 ‘엘티이 뉴스’ 실종 사건 3 샬랄라 2014/10/14 1,508
425778 게와 밤을 잘 안먹는 이유 13 ... 2014/10/14 4,112
425777 단양-경주-영주 여행후기 7 화성행궁 2014/10/14 2,703
425776 낭만이 없어 낭만이... 3 알랑가몰라 2014/10/14 592
425775 40대에 직장에서 직급 없는분들...호칭... 4 123 2014/10/14 1,991
425774 나이들수록 생긴대로 논다는 말을 절감하네요 1 콩콩 2014/10/14 1,645
425773 뷔페 vs 코스요리 뭐가 더 좋으세요? 6 .. 2014/10/14 1,611
425772 이사갈 집 140미터 인근에 송전탑이 있어요 6 송전탑 2014/10/14 2,052
425771 러버덕이 낮에 내내 실시간 검색어1위하던데 3 ..... 2014/10/14 1,732
425770 5살 우리 아이 자랑좀 할게요 ^^ 9 이뻐라~ 2014/10/14 1,484
425769 큰맘먹구 염색했는데 하나도 안됐어요 4 ㅜㅜ 2014/10/14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