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풀이 해보신 분 혹시계신가요??

...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4-10-13 21:16:25
저희애가 많이.아파요..10만명중1명만 걸린다는.중병에 걸려서 치료받고있는중인데.. 긴치료인데다가 애가 괴로워.하는모습보는 게 너무 힘들어하니
엄마가 어디 잘보신 다는 데가서.물어보셨는데.
저희애 사주 넣자마자 깜짝 놀라시며, 얘.괜찮아요?
하시더랍니다.
저희엄마도 놀라서 그럼괜찮죠. 어린앤데...이러니
어? 안괜찮을거같은데. 애 안아파요? 그러셔서 그때 이러저러하다 말씀드리니
애가 사주에 명이 없고 짧은건아닌데 부유지살이 유년시절에 껴서 그렇다고
사주자체에 그게있는 건아니라 낳기야하겠지만 애가 힘드니 살을.풀어주는.게 좋다고 했다네요..

애아픈 엄마.마음에.빚이라도 내서 하고싶은마음이예요.
가격도 많이비싸지도 않은거같아 저는 한시라도 빨리.하고싶은데
엄마가 또 어디.물어보니 애.살풀어주는.건.정말 조심히.잘해야 한다고..
좀더 두고보고 알아보고 하자시네요..

제 마음편하자 하려는 거지만 양밥(?)했다는 심정으로 혹여나 아이가 좀 더 편하게 치료받을 수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저는 진행하고싶어요.
혹시 하신분 계시면 경험담이라도 알려주실래요??
사실 저는 넉넉한.형편은.아니지만 아이아프고 기부도 좀 더 시작했어요..
다른아이 살리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면 내아이 살릴.수있을까 싶어서요.
굳이 돈낭비면 이왕 쓰기로 맘먹은돈 그런쪽에 쓸까..하는.생각도 들어서요.
아님 아이치료비로 저축할까 싶기도하고..
IP : 111.11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로
    '14.10.13 9:39 PM (121.172.xxx.24)

    하지 마세요.
    효과도 없거니와
    한 번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에요.
    이런 저런 구실로 계속 뭔가 하라고 할거에요.

    형편이 넉넉지 않다면 더구나 시작도 하지 마세요.
    차라리 가까운 성당이나 교회에 다니면서
    열심히 마음으로 기도하세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저도 같이 기도해 드릴테니 마음 굳게 가지세요.

  • 2. ..
    '14.10.13 9:48 PM (111.118.xxx.62)

    기도해주신다니.너무 감사합니다.
    애가아직어려서 제가 24시간 매여있어 사실 어디를 나갈 수있는 형평이 안되요.
    집에서 혼자 기도해야겠어요.

  • 3. 기운내세요
    '14.10.13 9:57 PM (121.172.xxx.24)

    아이 아픈게 가장 힘든 일인데
    마음 쓰여서 다시 와 보았어요.
    이름은 모르지만 제가 매일 기도할게요.

  • 4. 봉숙이
    '14.10.13 11:28 PM (122.36.xxx.215)

    저도 생각날 때마다 기도할게요.
    내몸 아픈게 천만배 더 낫겠다 싶은 심정,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같은 아이 엄마로서 이해가 갑니다만 살풀이는 전 아닌것 같거든요.
    치료 잘 받아서 반드시 건강 되찾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222 제시카가 수석디자이너라니 능력은 있나봐요 15 수석디자이너.. 2014/10/15 16,559
426221 영어이름요. 40대 여인에게 쓸 만한 우아한 이름좀 추천해주세요.. 16 . 2014/10/15 7,004
426220 제2롯데월드개장했고 주위주민들은 어떤가요? 6 러버덕 2014/10/15 1,702
426219 석달 열흘, 남편은 실직 중..(연륜있으신 분들 조언 주세요.... 2 아내 2014/10/15 2,272
426218 김밥첨 싸보는데..재료는 싹다 전날해놓나요? 15 ... 2014/10/15 2,592
426217 능력밖의 일에 대한 권태기 bkhmcn.. 2014/10/15 705
426216 상속자들이 죽은사람 예금 입출금 내역 조회를 몇년전 것.. 3 사망자 예금.. 2014/10/15 3,388
426215 아파트 사시는분들 오늘 불만제로 보세요. 제가 사는 아파트도 나.. ... 2014/10/15 1,750
426214 난생 처음 해외 여행 11 외동맘 2014/10/15 1,990
426213 식초 좀 찾아주세요! 식초 2014/10/15 341
426212 요즘 제가 블로거들이 공구하는 신발에 꽂혔는데요 어디서들 구매해.. 7 옷 신발 공.. 2014/10/15 3,380
426211 헛구역질 왤까요... 2 알고싶다 2014/10/15 768
426210 "어떻게해요"의 줄임말은 "어떡해요&.. 14 죄송해요 2014/10/15 2,073
426209 사주에 관운이 많다는 것은... 7 블랙치킨 2014/10/15 20,781
426208 ”수공, 4대강 빚갚으려 800억 꼼수 예산”…유보금 3조씩이나.. 1 세우실 2014/10/15 356
426207 6년째 보육료 동결 사실이예요? 10 .. 2014/10/15 1,428
426206 목동에서 김포까지 차로 몇 분이나 걸릴까요? 3 김포 2014/10/15 824
426205 미국 사시는 회원님들 도와주세요. 6 하피하준 2014/10/15 707
426204 항아리요...원래 아주 조금씩 새는게 맞는지요? 4 .. 2014/10/15 1,073
426203 아들놈이 낼 생일인데.. 4 케익 2014/10/15 612
426202 운전 연수 받으면 운전하는 게 안 무서워질까요? 6 등껍질 2014/10/15 1,876
426201 세타필과 록시땅시어버터 사용후기 2 그냥 해봄 2014/10/15 2,575
426200 아이패드에 텔레그램 깔았는데, 2 ... 2014/10/15 1,274
426199 아오~차라리 우회전 신호 있었음 좋겠어요. 7 만성피로 2014/10/15 1,009
426198 치과치료 대학병원에서 하신분있나요? 3 .. 2014/10/15 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