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싫어하는 40대 중반이예요.
몸무게는 많이 나가지 않지만 여기저기 아프고 특히 유연성이 확 떨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40대 초에 수영을 좀 오래 다녔는데 그것도 시들하고요,
헬스는 오래 못다니겠더라고요..재미도 없고-.-
더 젊었을 때 요가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뻣뻣 그 자체.
필라테스와 발레를 생각하는 중이예요.
다이어트보다는 여기저기 아픈 데 없이 체형이 반듯해졌으면 해서요.
나이가 드니까 몸이 자꾸 굽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어느 것이 나을까요?? 참 요즘 엉덩이가 작아져서 속옷이 맞지 않을 정도랍니다.
원래도 근육이 없는데 이제 지방까지 빠지는 모양.
브라도 컵이 남아돌아요. 몸무게는 예전과 똑같은데 말이죠..흑.
아울러 방배 서초 부근에 필라테스와 발레 수업 하는 곳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