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제뉴스면이 흉흉하네요.

...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14-10-13 15:37:12

얼마전까지만 해도 최경환호 약발로 아파트값 상승세라던 경제뉴스가 저번 주말부터 갑자기 흉흉해졌네요.

경제는 심리라며 분홍빛 전망만 내놓던 정부의 나팔수들이 갑자기 왜 이럴까 했는데..이번주에 기준 금리 발표가 있네요.

경제가 흉흉하면 기준금리를 내립니다. 즉 기준금리 내리라고 멍석 깔아주고 있네요.

[아마 이번주 금리인하 발표나면 다시 전국 아파트값 올라가는니 하면서 기준금리도 내렸으니 얼른 빚내서 아파트사라고 부채질할거 같습니다. ]  <- 정말 뉴스가 이런 분위기로 도배 될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국민들 수준을 맹구로 보는지 곧 판단할 기준이 나오겠네요.

 

 

IP : 203.244.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빚이
    '14.10.13 3:46 PM (207.244.xxx.17)

    심하게 올라가고 있어요.
    최고치 하루 걸러 하루 갱신 대출액 최대치

    이러니 마포대교에 사람들이 넘쳐나죠

  • 2. 개구리
    '14.10.13 4:16 PM (114.205.xxx.124)

    윗분들은 이미 다 알고
    이미 다 예상한 일이고
    이제사 슬슬 하나씩 푸는겁니다..

  • 3. 경제가
    '14.10.13 4:17 PM (124.50.xxx.131)

    나빠질수도 있는데, 그 속도가 너무 급강하하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는거죠.
    중도파 신문의 경제면도 다 암울하네요.
    어제 울동네 소형평수 (25,28평)아파트 분양 모델하우스가 오픈했길래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줄을 2,3몇백미터 서서 구경하는것 보고 시간이 없어서
    남편이랑 돌아왔는데,남편이 그러대요. 계약은 차겠지만,전체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된거 절대 아니라고..
    저 구경인파에는주말 알바들도 있고 용역줘서 바람몰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갤래
    오늘 평일이라 좀 한가할거 같아서 다시 가봤더니 역시 한산하네요.
    어제랑 비교해서 줄은 커녕 그안에 구경하는 사람,상담하는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저도
    재미삼아 구석구석 돌아보고 각티슈를 사은품으로 받고 돌아 왔어요. 무엇보다 이제껏 없었던
    대기업,현대중공업이 저지경된게 너무 두려워요.언제나 최고 잘나가서 노조합의가 가장 잘이뤄지고
    제일 안정적이었는데....어떻게 된건지...당장 울남편도 불안해하고 있어서 대기업도 바늘방석입니다.

  • 4. 경제가님
    '14.10.13 4:21 PM (207.244.xxx.138)

    첫날 모델하우스가면 알바들 진짜 많이 풀어놔요. 여기가 부동산 가격이 오를거라느니 몇호선이 들어올거라느니 이런 얘기 크게 하루종일 떠들고 있죠. 하루 일당 꽤 받아요.

  • 5. ..
    '14.10.13 4:29 PM (211.114.xxx.82)

    모델하우스알바 푸는거야 익히..

  • 6.
    '14.10.13 4:30 PM (182.210.xxx.19)

    모델하우스에 알바 풀어 바람잡는 건
    부동산에 조금이라도 관심갖고 있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잖아요.
    전에 기사화된 적도 있어요.
    정신 바짝 차리고 있지않으면 호구되는 사회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158 3억미만 아파트 2채 보유시~~ 8 집2채 2015/01/06 6,194
453157 1년도 안 되서 집 넓혀 이사해도 될까요? 20 갈등녀 2015/01/06 3,402
453156 동네에서 맺은 인간관계 허무하네요 34 섭섭맘 2015/01/06 17,875
453155 세계일보 기자 "우린 정윤회 문건보도 진실이라 믿는다&.. 5 샬랄라 2015/01/06 1,656
453154 개인연금 관련해서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22 ㅇㅇ 2015/01/06 7,355
453153 부모님이 가게하시는분들 월세얼마에요 3 니뵹ㄴ 2015/01/06 1,343
453152 육아고수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5 ㅠㅠ 2015/01/06 896
453151 친정엄마가 애 봐주는게 필수인가요? 22 mm 2015/01/06 4,871
453150 못하는것 없는 82언니들! 퀸 노래 좀.. 찾아주세요.. 근데... 10 Queen 2015/01/06 1,114
453149 갑자기 방벽에서 물이 줄줄.. 6 누수??? 2015/01/06 2,029
453148 피부병 삼색길냥이 병원다녀왔어요 11 앤이네 2015/01/06 958
453147 한국 쇼핑몰중 페이팔로 결제 가능한 사이트 아세요?ㅠㅠ 어려움 2015/01/06 4,040
453146 순두부 거친 느낌 나는 것요. 4 새우 2015/01/06 987
453145 둘 중 어느 전세 조건이 나을까요? 6 전세 2015/01/06 1,000
453144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아요...돌발성난청이라네요 13 사라 2015/01/06 4,181
453143 퇴직하신님들~ 퇴직연금관리 어찌하시나요? 1 퇴직 2015/01/06 1,191
453142 친정 강아지가 아기를 물어요 9 ㅇㅇ 2015/01/06 3,975
453141 토토가에서 유승준이 나온다면 보실건가요? 78 유승준 2015/01/06 4,659
453140 주변에 수녀님이나 비구니가 되신 분 있나요? 4 덩치큰 2015/01/06 3,273
453139 일본여행들 많이가는데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거에요? 28 다들 2015/01/06 7,897
453138 시어머니 때문에 열받는데 제가 예민한 건지 봐주세요 167 2015/01/05 18,748
453137 폴 미첼 샴푸 쓰리 써보신분 수영장 2015/01/05 853
453136 정상추와 뉴스프로에서 지난 1년간 일을 마치며... [펌] 홍길순네 2015/01/05 672
453135 강아지 수컷 키우시는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3 동물사랑 2015/01/05 3,988
453134 이런 남자의 생각,,,어떤마음일까요? 2 .... 2015/01/05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