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제뉴스면이 흉흉하네요.

...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4-10-13 15:37:12

얼마전까지만 해도 최경환호 약발로 아파트값 상승세라던 경제뉴스가 저번 주말부터 갑자기 흉흉해졌네요.

경제는 심리라며 분홍빛 전망만 내놓던 정부의 나팔수들이 갑자기 왜 이럴까 했는데..이번주에 기준 금리 발표가 있네요.

경제가 흉흉하면 기준금리를 내립니다. 즉 기준금리 내리라고 멍석 깔아주고 있네요.

[아마 이번주 금리인하 발표나면 다시 전국 아파트값 올라가는니 하면서 기준금리도 내렸으니 얼른 빚내서 아파트사라고 부채질할거 같습니다. ]  <- 정말 뉴스가 이런 분위기로 도배 될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국민들 수준을 맹구로 보는지 곧 판단할 기준이 나오겠네요.

 

 

IP : 203.244.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빚이
    '14.10.13 3:46 PM (207.244.xxx.17)

    심하게 올라가고 있어요.
    최고치 하루 걸러 하루 갱신 대출액 최대치

    이러니 마포대교에 사람들이 넘쳐나죠

  • 2. 개구리
    '14.10.13 4:16 PM (114.205.xxx.124)

    윗분들은 이미 다 알고
    이미 다 예상한 일이고
    이제사 슬슬 하나씩 푸는겁니다..

  • 3. 경제가
    '14.10.13 4:17 PM (124.50.xxx.131)

    나빠질수도 있는데, 그 속도가 너무 급강하하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는거죠.
    중도파 신문의 경제면도 다 암울하네요.
    어제 울동네 소형평수 (25,28평)아파트 분양 모델하우스가 오픈했길래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줄을 2,3몇백미터 서서 구경하는것 보고 시간이 없어서
    남편이랑 돌아왔는데,남편이 그러대요. 계약은 차겠지만,전체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된거 절대 아니라고..
    저 구경인파에는주말 알바들도 있고 용역줘서 바람몰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갤래
    오늘 평일이라 좀 한가할거 같아서 다시 가봤더니 역시 한산하네요.
    어제랑 비교해서 줄은 커녕 그안에 구경하는 사람,상담하는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저도
    재미삼아 구석구석 돌아보고 각티슈를 사은품으로 받고 돌아 왔어요. 무엇보다 이제껏 없었던
    대기업,현대중공업이 저지경된게 너무 두려워요.언제나 최고 잘나가서 노조합의가 가장 잘이뤄지고
    제일 안정적이었는데....어떻게 된건지...당장 울남편도 불안해하고 있어서 대기업도 바늘방석입니다.

  • 4. 경제가님
    '14.10.13 4:21 PM (207.244.xxx.138)

    첫날 모델하우스가면 알바들 진짜 많이 풀어놔요. 여기가 부동산 가격이 오를거라느니 몇호선이 들어올거라느니 이런 얘기 크게 하루종일 떠들고 있죠. 하루 일당 꽤 받아요.

  • 5. ..
    '14.10.13 4:29 PM (211.114.xxx.82)

    모델하우스알바 푸는거야 익히..

  • 6.
    '14.10.13 4:30 PM (182.210.xxx.19)

    모델하우스에 알바 풀어 바람잡는 건
    부동산에 조금이라도 관심갖고 있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잖아요.
    전에 기사화된 적도 있어요.
    정신 바짝 차리고 있지않으면 호구되는 사회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488 배추랑 총각무?? 가격 좀 알려주세요~ 3 ..... 2014/11/24 737
438487 영화 ‘카트’ 집회 참가자들 7년 만에 ‘전원 무죄’ 3 세우실 2014/11/24 1,103
438486 패딩. .봐주세요 6 00 2014/11/24 1,966
438485 절임배추 20kg 전라도김치담으려면 젓갈 얼마넣는지 직구로알려두.. 4 김장김장 2014/11/24 2,434
438484 친하지 않은데 말놓는 사람 5 ........ 2014/11/24 1,174
438483 인생의 구원줄이 될만한 직업은 뭐가 있을까여 4 a 2014/11/24 2,119
438482 신이 계시다면.. 3 .. 2014/11/24 645
438481 아들 여친의 첫 방문때 21 질문 2014/11/24 10,019
438480 카드가 도용되어 해외승인 되었나봐요 3 2014/11/24 1,490
438479 중2 딸아이 정수리가 훤해서 깜짝 놀랐어요.. 4 걱정중 2014/11/24 2,018
438478 네명의 대리중 누가 젤 싫으세요? 6 미생 2014/11/24 1,632
438477 정말 너무 싫은 면상.. 5 아휴.. 2014/11/24 982
438476 영화, 퓨리나 헝거게임 보신 분 .. 4 ... 2014/11/24 1,091
438475 40대 후반 동료, 어떻게 대해야 실례가 아닐까요? 5 여쭈어요 2014/11/24 1,228
438474 프랑스혁명 책 읽고 싶어요. 3 활기차게 2014/11/24 1,032
438473 세월호 제생각 4 세월호 2014/11/24 741
438472 유니클로 대체 브랜드 없나요? 12 파릇파릇 2014/11/24 5,762
438471 살림잘하는 블로그좀 알려주세요. 유명한곳은 많이 알아요.. 1 블로그 2014/11/24 3,383
438470 남의인정을 받으려말고, 나자신의인정을 받으려해라 2 .. 2014/11/24 754
438469 큰애에게 사랑을, 둘째에게 새옷을 무슨 뜻인가요? 9 아줌마 2014/11/24 3,379
438468 왜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절 안 좋아해줄까요 15 ㅠㅠ 2014/11/24 8,642
438467 물리학 지구과학 입문 책 추천해주세요.. 5 행복가득 2014/11/24 1,026
438466 조립식 주택 지어보신 분 계세요? 13 .. 2014/11/24 3,181
438465 귤갈아서 주스만들때 겉껍질만벗김되나요? 2 ... 2014/11/24 464
438464 부러운 미혼시누이 32 ㅁㅁ 2014/11/24 14,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