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크기랑 목소리랑 관련있나요?

??? 조회수 : 3,558
작성일 : 2014-10-13 15:07:25
얼굴이 크면 공명기관이 넓어서 목소리가

굵고 저음이고

얼굴이 작으면 목소리가 하이톤일 경우가

많다던데 그런ㄱ?ㆍ요?

최홍만이나 개그맨 문세윤이 저음이긴

한데.

키작고 얼굴 작은 여자들 중 저음이

대체적으로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사실일까요??

덩치가 큰 사람들이 성량이 좋을 가능성이

있긴 한데 얼굴 크기도 과연?




IP : 223.62.xxx.8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0.13 3:07 PM (175.119.xxx.50)

    목굵기랑 상관이 있겠네요

  • 2. 오호~
    '14.10.13 3:09 PM (218.50.xxx.49)

    이국주도 목소리 굵더라구요..

  • 3. 헉...
    '14.10.13 3:10 PM (14.32.xxx.97)

    그...럴...까요?
    제 경우만 보면 맞는듯 ㅋㅋ
    얼굴작고 목 가늘고 긴데 하이톤에 가는 목소리.. 맘에 안 들어요.
    의식적으로 깔고 말하는게 습관이 됐는데, 흥분하거나 기분 좋으면 뭐..ㅡ.ㅡ
    근데 탤런트 박소현은 목소리 굵잖아요. 그거보면 또 아닌것도 같공 ^^

  • 4. ...
    '14.10.13 3:10 PM (220.72.xxx.168)

    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제 얼굴은 슈퍼문만한데요, 평소 목소리는 저음도 아니거니와 상황에 따라서 낭랑한 고음도 됐다가, 날카롭고 냉정한 저음으로 바뀌기도 하거든요.
    전화 목소리로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는 경우도 많아요.

  • 5. ....
    '14.10.13 3:12 PM (39.7.xxx.62)

    김주하 저음은 인위적으로 내는 저음이예요
    초기엔 그렇지 않았어요

  • 6. noran
    '14.10.13 3:19 PM (180.69.xxx.57)

    저 엄청 얼큰인데요 목소리는 가늘고 예쁘단 소리 많이 들어요. 낼 모레 오십인데 아직도 가끔 전화해서 엄마 계시냐는 소리도 들어요. 반면에 갸름하고 작은 얼굴인 작을 딸은 상대적으로 저음이예요.,

  • 7. 은없는데
    '14.10.13 3:20 PM (220.76.xxx.199)

    흠흠...남들이 저보고 작다고 해서 그 기준으로 쓰는데요..^^;;;;;
    전 반대로 인위적으로 신경쓸 때 좀 올라가고
    평상시엔..저음이에요..중학교때 친구가 제 목소리 듣더니 너 원래 이랬냐며 놀라더라는...
    저도 모르는 변성기를 겪었나봐요 ㅠ.ㅠ

  • 8. ---
    '14.10.13 3:26 PM (175.204.xxx.216)

    제 경우는 상관없는듯해요.
    얼굴 큰편인데 목소리는 모기소리에요.

  • 9. ...
    '14.10.13 3:54 PM (175.223.xxx.67)

    전혀요~~cd로 가려지는 얼굴 소유자입니다만. 굵고 중저음에 허스키한 목소리입니다.반면 얼큰이 시어머니,시누이들은 고음에 접시깨지는 목소리 ㅋ
    시어머니가 제 목소리 여자아니라고 합디다.

  • 10. baraemi
    '14.10.13 4:07 PM (223.62.xxx.87)

    저 얼굴큰데 저음ㅋㅋㅋㅋ 근데 울림이나 깊이는 없어요ㅜㅜㅋㅋ

  • 11. 예쁜 음성
    '14.10.13 4:47 PM (110.70.xxx.111)

    전 개인적으로
    너무 하이톤도 아닌


    오미희언니 같은 목소리가 제일
    좋더라구요

  • 12. 오잉
    '14.10.13 6:03 PM (115.22.xxx.16)

    저 얼굴크고 목 굵은데
    목소리 크고 저음이에요 ㅋㅋㅋ
    근데 목소리는 유전아닌가요? 우리 사촌들 다 저음

  • 13. 목길이 공명기관의 길이?
    '14.10.13 6:12 PM (114.205.xxx.124)

    여자도 목이 기니까 저음이 많더군요.

  • 14. ....
    '14.10.13 6:48 PM (1.232.xxx.175)

    얼굴모양과 관련이 깊은것 같습니다
    미국의 몽타쥬화가 로이스 깁슨은 범죄피해자와 10여분의 대화를 나누고
    범인의 얼굴을 그려내는데 그 비법의 핵심이 목소리라고 했어요
    공원에서 수많은 사람의 얼굴을 그려주고 치의학 공부를 하면서
    얼굴생김새와 목소리사이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고 합니다
    놀랍고 감동적인 이야기였어요

  • 15. .....
    '14.10.13 6:52 PM (1.232.xxx.175)

    [헤럴드경제] 1300여명의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한 ‘몽타주의 신’ 로이스 깁슨은 사이코메트리일까?

    6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코너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는 스케치 화가 로이스 깁슨의 이야기를 다뤘다.

    로이스 깁슨은 지난 2005년 가장 많은 범죄 사건을 해결한 아티스트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그가 그리는 몽타주는 실제 범인과 놀랄 만큼 흡사했다. 대부분의 목격자가 기억의 왜곡이나 충격으로 범인을 잘 기억하고 있지 못함에도 로이스 깁슨은 절도범, 탈옥범, 성폭행범 등 1300여 명의 범인의 몽타주를 정확히 그려냈다.

    로이스 깁슨의 유명한 일화는 몇 가지 있다.



    먼저1944년 미국에서 살해당한 여성의 이야기다.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는 그녀의 딸이었다. 로이스 깁슨은 딸에게 범인과 관련해 물었지만, 딸은 해리성 기억상실에 걸려 제대로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로이스 깁슨은 몽타주를 정확히 그려냈고, 경찰은 범인인 제프리 윌리엄스를 검거했다.

    이 사건으로 일각에선 로이스 깁슨이 사이코메트리가 아니냐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로이스 깁슨은 원래 댄서로 활동하던 평범한 사람이었다. 깁슨의 삶이 달라진 건 어느날 갑자기 성폭행의 피해자가 되면서였다. 당시 로이스 깁슨은 분명 범인을 봤음에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충격을 받고, 그 이후로 범죄 피해자를 돕는데 열중했다.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수 만장의 초상화를 그리며, 수많은 샘플을 만들어 놓았다. 인류학과 치의학 등 얼굴과 관련된 학문을 공부했으며, 샌 안토니오 공원에서 매일 같이 초상화를 그리며, 사람들의 생김새를 관찰했다. 그들과 대화를 시도하면서 목소리와 얼굴 사이의 관계를 비교하게 됐다. 이후 깁슨은 피해자들은 목소리를 보통 기억하기 때문에, 중점적으로 여겨 몽타주를 그려 적중률을 높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 16. .....
    '14.10.13 6:59 PM (1.232.xxx.175)

    이링크 중간에 사진과 몽타쥬 비교가 24개 있네요
    목소리에 대한 피해자의 진술만 듣고 그려냈다고는 믿기지 않습니다
    그러니 머리와 목전체의 생김새에따라 목소리가 정해지는것 같아요
    http://bestan.tistory.com/79

  • 17. 김지미
    '14.10.13 7:22 PM (39.115.xxx.50)

    ㅎㅎㅎ 얼굴작은 김지미씨 목소리 허스키중의허스키,굵고 남자같던대요

  • 18. 나나
    '14.10.14 12:42 AM (116.41.xxx.115)

    흠 저 체격작고 두상도작고 목 긴데 저음이예요
    저희 엄마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340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 1 김건모 2014/11/05 859
433339 만약 82분들의 남편이 작은 지방으로 발령나면 지방가서 살수있으.. 26 AA 2014/11/05 3,713
433338 가스렌지 후드켜면 정말 냄새가 줄긴 하나요? 3 후드 2014/11/05 2,557
433337 여성혐오증이 생긴거 같습니다. 55 ㅇㅇ 2014/11/05 6,290
433336 TV에서 샤넬광고 보셨어요? 6 샤넬광고 2014/11/05 3,127
433335 열매부터 뿌리까지 모두 해먹는 요리법 이름 아시는 분? 4 머리에 지우.. 2014/11/05 864
433334 싫은 소리 잘하는 법.. 있을까요? 1 .. 2014/11/05 1,982
433333 전업주부가 님편한테 육아도움 바라는건 사치인가요 39 피곤피곤 2014/11/05 4,894
433332 뮤지컬 배우 임태경씨의 10월의 어느멋진날에.. 감상하세요. 7 soss 2014/11/05 3,308
433331 엔지니어66님 블로그 계속 비공개네요 ㅜㅜ 9 변함없는 추.. 2014/11/05 6,054
433330 바자회 후기(식품류) 18 msg 2014/11/05 2,836
433329 쇼핑몰에서주문한물건,일주일후에 품절연락 7 ㅡㅡ 2014/11/05 776
433328 바가지 코오롱 스포츠 사지마세요. 코오롱불매 2014/11/05 1,481
433327 신발 좀 찾아 주세요~~~~~ 갖고싶다. 2014/11/05 348
433326 신해철 풀리징않는 미스테리 지금 해요 스브스에서 4 지금 스브스.. 2014/11/05 2,063
433325 후원하던 곳 해지했어요 2 ㅜㅜ 2014/11/05 2,794
433324 신장이식 수술요.. 2 아줌마 2014/11/05 1,264
433323 방송사 PD분 안계세요? 동생 펜션촬영후 장소섭외비 못받았다고 .. 22 혹시 2014/11/05 7,189
433322 강xx는 일베 하는 것 아닐까요? 7 심증은 가는.. 2014/11/05 1,481
433321 [세월호 특집다큐]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4 닥시러 2014/11/05 533
433320 저희집 나무를 죽인 할머니 10 조언부탁드려.. 2014/11/05 2,366
433319 아침에 의자에서 자세를 돌리다가 허리를 삐끗했는데 4 아파요 2014/11/05 936
433318 아이가 새끼고양이를 데려왔어요... 2 안알랴줌 2014/11/05 1,479
433317 ”이럴거면 왜 일반학교에…” 장애학생 울리는 통합교육 2 세우실 2014/11/05 1,037
433316 유니클로 후리스로 회사분들 옷맞추려는데요 8 님들 의견좀.. 2014/11/05 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