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고1이 되는 아이가 있어요
학원에 사정상 못나가고 대부분 집에서 공부해요
그런데 집에서 몇미터 떨어지지도 않은곳에서 공사를 해요
것도 발파작업을 한대요 트럭들이 흙도 퍼나르고
3년동안...
이야기들어보니 비슷한 공사한곳에서 낮이고 밤이고 없이
집이 흔들릴정도일거라는데 고민이 되고 마음도 아프고
어제는 한숨을 쉬며 아이에게 기숙사있는고등학교라도 갈생각없냐고 물었었네요
아무래도 집을 옮기는게 나을까요
아이가 도저히 공부할수 없다고 원망을 하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