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경기도에 전원주택을 짓고 친정엄마 혼자 사시는데
주변에 다른 집들 없고 나무들 뿐이고 걸어서 20분 거리에 다른 집들이 몇 채 있는..
마당이 커서 집 안에 있으면 사람들 소리가 안 들리는데
차 소리가 들리고 나면 꼭 강아지가 부들 부들 떨고 있대요
어떤 날은 아에 엄마 집 안으로 강아지를 넣어 놓고 가구요
그렇게 해서 어쩔 수 없이 지금 5마리 키우고 계시고
아이들 산책 시키려고 집 앞,숲속으로 걸어 가다 보면 죽은 강아지들이 너무 많대요
살아 있는 애들을 숲속에 버리고 가서 못 먹고 춥고 하다 보니 죽은거죠
인간들이 너무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