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니 행복해지네용. 풍요로운 마음이 생겨요.

....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14-10-13 12:17:55
비록 돈은 나가지만
마음이 풍족해지네요.

우울감에 반 미칠 정도였는데
이젠 그렇지도 않고요.
5개월간 의무감으로 하던건데
지금은 스트레스 풀러가요.

삶을 대하는 태도가 너뭄좋아졌어요.

오늘 와 신난다!!! 했는데 신나더라고요.

덤으로 전 아직 미혼인지라 불금에 가면

몸 좋은 분들이 윗통 벗고!!! 웨이트 빡시게 하는걸 보면

아!!!! 불금은 역시 헬스장!!!!!!!!!!! 이란 생각에 한주간에 스트레스가 퐈!!!!악!!!!!

참 즐겁게 스트레스 풀고 왔네요.
IP : 223.62.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다
    '14.10.13 12:19 PM (1.224.xxx.46)

    스트레스 풀러 헬스장에 간다니 부럽네요
    얼마나 하면 그런경지에 이르나요? ㅠ

  • 2. ...
    '14.10.13 12:45 PM (218.37.xxx.84)

    부끄럽지만 이제 5개월 되었어요.
    숨쉬기 운동만 하고 학창시절 내내 체육 시간에는 벤치에만 앉아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즐겁게 즐기고 있어요.

  • 3. 울동네는 아저씨만 가득 ㅠ
    '14.10.13 12:55 PM (1.242.xxx.25)

    저도 운동 해야겠다고 생각 중이어서 여쭤봐요^^
    운동은 헬스 다니시는 것 같은데 아침에 가시나요 저녁에 가시나요?
    혹시 pt받으시는지..?
    지금 일이 바쁜데 그래도 운동을 꼭하고 싶어서요

    사실 저희 집 젤 가까운 헬스에 잠시 다닌적이 있는데 아저씨들 웃통 벗으면 저는 화낼 거에요! 불금의 풍경 부럽습니다 ^^

  • 4. ...........
    '14.10.13 1:03 PM (218.37.xxx.84)

    피티는 받은 적 있었는데 지금은 안받아요~~ 귽데 받고 하면은 자세가 잘 잡히더라고요.
    저는 아침 저녁 맘 내킬데 가는데 금요일은 작정하고 저녁에 가요.. 약속 안잡으려고요..ㅋㅋㅋ
    근데 저녁에 가야지 확실히 더 잘되요. 아침엔 몸이 굳어있더라고요...ㅠ

  • 5. ㅇㅇㅇㅇ
    '14.10.13 1:04 PM (218.159.xxx.146)

    원래 우울증에는 어느정도 강도 이상의 운동이 좋아요.

    근데 그걸 잘 못하거든요. 우울하니까. 운동할 기분이 안나는거죠. 게을러지기도 하구요.

  • 6. 우울하니까
    '14.10.13 1:30 PM (223.62.xxx.82)

    우울하니까 운동할 기분이 안나는거죠2222222

  • 7. ...
    '14.10.13 3:33 PM (218.37.xxx.84)

    우울감 벗어나려고 꾹 참고 5개월간 센터 쉬는 날 빼고선 매일 도장 찍었는데
    4개월 중간부터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우울감도 사라지고, 숨통 트이는 기분이였어요.
    맨날 우울하다 우울하다 다 하기 싫다.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는데 그럴때일수록 뭐라도 했어야 했구나 싶어져요. 지금은 몸도 마음도 가볍거든요

  • 8. 저도
    '14.10.13 4:19 PM (112.186.xxx.156)

    매일 운동해요.
    제가 정신줄 잡고 사는게 바로 운동 덕이라고 봐요.
    운동을 하면서는 잡생각이 정리되고
    포기할 건 포기하고
    덧없는 건 잊고 그렇게 할 수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005 일편단심 민들레 궁금한거 있어요 5 .. 2014/10/13 1,300
426004 대통령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 딸기맘 2014/10/13 521
426003 갤럭시노트4, 미국보다 한국에서 엄청 비싸 참맛 2014/10/13 766
426002 신문과 방송의 '원전 사랑', 돈 때문이었다 샬랄라 2014/10/13 422
426001 로맨틱한 레이어드스타일 쇼핑몰요 1 패션센스 제.. 2014/10/13 794
426000 영국직배송으로 덴비 살때.. 3 푸항 2014/10/13 2,688
425999 와~ 이 영상좀 보세요. 84세 할머니이십니다. 9 . 2014/10/13 2,451
425998 석쇠에 생선굽기 완전 터득 6 고냥이 2014/10/13 5,042
425997 연애의 발견 좋아하는 분만. 2 .. 2014/10/13 1,444
425996 생강가루 고기요리말고 활용할때 있을까요? 4 생강 2014/10/13 1,722
425995 직장 스트레스 2014/10/13 684
425994 못 걸렀어요 1 매실 2014/10/13 457
425993 4개월전만 해도 말랐다는 소리 들었는데... 1 ㅜㅜㅜ 2014/10/13 1,446
425992 중고등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내 튼튼맘 2014/10/13 781
425991 ritzlitz 이런 비슷한 알파벳 가방 브랜드 아세요? 3 에스프레소 2014/10/13 626
425990 만화 추천 "백마탄 왕자님" 만화 2014/10/13 1,578
425989 다음카카오, 처벌 받더라도 ‘감청 영장’ 협조 않겠다 17 샬랄라 2014/10/13 2,348
425988 에휴 결혼 못한게 불효지. 20 탁구중독 2014/10/13 3,874
425987 '미친 전셋값'에 8개월새 전세대출 10조 폭증 3 참맛 2014/10/13 1,547
425986 숯불 냄새 벤 외투 냄새제거 어떻게 하세요? 1 숯불바베큐 2014/10/13 2,319
425985 아이허브 바로결재 문자가 오질않나요? 1 .. 2014/10/13 697
425984 40대가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 추천 좀.. 9 ** 2014/10/13 12,699
425983 슈퍼맨,1박 시청률 대단하네요.. 8 ㅇㅇ 2014/10/13 3,140
425982 옷 하나 덜 사고 머릿결에 꼭 투자하세요. 106 20대 2014/10/13 24,003
425981 판교단독주택 기준 설계비 얼마정도 하나요? 1 내집 2014/10/13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