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가를말할때 적어서 보여주는게 이상한가요?

ㅇㅇ 조회수 : 741
작성일 : 2014-10-13 10:52:49

제가 익숙하지 못한것에 대한 긴장을 참 많이도 하는 편이라서요

막상 얘기해야되면 뒤죽박죽 정리도안되고 대답하는시간도 3초이상 걸리고 하는터라

병원에서 어떻게 아픈지를 설명해야하는데 막상 상황이닥치면 머릿속이 하얘져서 멍때리는것처럼 보이죠ㅡㅡㅋ

다 얘기한줄 알았는데 빼먹은게 있어서 후회한적도 많고요...그냥 적어가서 보여주면 이상하게 생각하려나요?

말 못하는 ㅄ으로 알까요? 단지 말보다 글이 더 편해서 그러는건데ㅠㅠ내 의사를 보다 분명히 할 수도 있는 측면도...

IP : 222.120.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3 10:57 AM (119.200.xxx.145)

    의사전달은 명확히 할 수 있겠는데, 상대방은 좀 이상하게 생각하겠죠.

    보여주지는 마시고, 적은 걸 간간이 보면서 말하는 건 어떨까요? 연습 계속하면 점점 나아집니다.

  • 2. ㅁㅁ
    '14.10.13 10:58 AM (114.132.xxx.37)

    중요 포인트 메모하시고요...
    일단 말로 다 한 후에, 빠뜨린거 있나 메모 한번 쓱 훑고 빠진거 보충설명...그런식으로 하셔야지.
    말 못하는 사람도 아니고 다짜고짜 적어가서 보여주면 좀 이상할듯

  • 3. .....
    '14.10.13 11:01 AM (112.220.xxx.100)

    치매검사 먼저 하자고 나올수도...;;;;

  • 4. 송이송이
    '14.10.13 11:22 AM (121.163.xxx.194)

    애 갓난아기때 소아과갈때 적어서 갔어요. 병원 나오고나면 꼭 한가지 말 안한게 있어서요. 제가몸살이나 목감기때문에 말한마디 하기 힘들때도 종이에 적어서 쥐고있다가 보여주었고요. 이상하지 않아요.

  • 5. 좋아해요..
    '14.10.13 12:41 PM (116.124.xxx.129)

    아이 병원갈때 증상을 적어서 가면 더 좋아하던데요..
    메모 보고있으니 달라고..
    의사가 말하길 증상파악이 더 잘 된다구요
    현명하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531 사형수 유영철, 교도관 도움으로 물품 불법 반입 8 세우실 2014/12/11 1,776
444530 청담동스캔들 앞부분 궁금 1 ㅇㅇ 2014/12/11 940
444529 청담동스캔들 언제끝나나요? 8 모모 2014/12/11 1,893
444528 사진작가 찾는 싸이트 1 sarah 2014/12/11 463
444527 두피에서 땀이 많이 나요 --- 2014/12/11 599
444526 순무 김치 맛있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4/12/11 837
444525 작년 이맘때. 5 임블리 2014/12/11 1,002
444524 핸드폰화면이 살짝 분홍빛이 돌아요 ? 2014/12/11 393
444523 기름보일러,기름 아끼는 방법, 어찌하나요? 4 보일러 2014/12/11 4,203
444522 BBC, 논란이 된 한국 피임포스터 보도 7 light7.. 2014/12/11 1,876
444521 반포 고속터미널에서 흑석동 가는 버스 좀 알려주세요 7 버스 2014/12/11 766
444520 남편이 요즘 미생 찍고 있네요-.- 8 토마토 2014/12/11 3,513
444519 영어공부... 2 해외예정 2014/12/11 969
444518 [단독] 조현아 '업무방해' 등 혐의 수사 착수 1 기사 2014/12/11 934
444517 제가 자꾸만 잠수를 타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10 잠수녀 2014/12/11 2,725
444516 모닥불 향기나는 티라노사우루스 닮은 남자와 소개팅했던 츠자입니다.. 107 크롱사랑 2014/12/11 14,742
444515 2014년 12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11 444
444514 신약사주는 마음이 여린가요? 6 ?? 2014/12/11 9,528
444513 누님들 축의금 어찌해야 하나요? 8 싫다 2014/12/11 1,167
444512 진즉에 그랬더라면! ; 고재봉이야기 꺾은붓 2014/12/11 463
444511 침대 브랜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침대 2014/12/11 989
444510 서울 시내 꽃꽂이 저렴하게 배울수 있는 곳 없나요? 2 겨울 2014/12/11 1,159
444509 연애고민.. 이런 남자 어떨까요 6 네버 2014/12/11 1,790
444508 저를 함부로 취급한 남자에게 매달리는 저를 좀 도와주세요 ㅠㅠ 69 ..... 2014/12/11 17,845
444507 땅콩항공_땅콩리턴 강아지 패러디 영상이에요..ㅋㅋ 3 장금이엄마 2014/12/11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