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백같은데에 올라가는 대추에 잣 박혀있는거요. 어떻게 만드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클립]

실제로 눈여겨 보지 않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요.
돌상차림에 올리려는데 정성을 더 하고싶어서요 ㅋ

대추 꼭지 부분 따서 잣만 꽂은거 맞나요?
그런데 궁금한건 양쪽에 다 꽂는건지 한쪽만 꽂는건지도 모르겠고..
아시는분 계실거 같아 요기에 여쭤봐요^^

[일단]

한쪽만 잣 박는답니다

[..]

꿀물이나 설탕물에 불려 잣을 꽂은거같아요.
만져보면 끈적하고 말랑해요.

[como]

꿀발라꽂는다

[,.]

찾았어요.

대추손질은 물로 2~3번정도 물에서 휘~휘 저어가며 씻어 주시고요.
코팅할 재료는 물,청주,물엿 (물1:청주1:물엿50%정도) 넣어서 끓여놓으시고 미지근하게 식혀서 씻은 대추를 넣고
발라준다는 식으로 코팅을 시켜주세요.
다음은 햇볓과 바람으로 말려주셔야해요 요즈음같이 날씨가 좋으면 하루 이틀이면 마릅니다.
그 다음 한쪽에만 잣을 꽂아주세요.

폐백에는 실에 대추를 꿰어 돌려 올려가며 고이는거에요.

[클립]

빠른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근데.. 한쪽에만 꽂는게 꼭지부분일까요? 아님 반대쪽일까요? 이건 상관없을까요ㅎㅎㅎ

[청주랑 설탕 1:1]

그걸로 대추를 30분정도 불린다음 잣을 꽃아준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