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기를 방앗간에서 짜 드시는 분들, 가르쳐주세요.

ㅇ ㅇ 조회수 : 5,629
작성일 : 2014-10-13 00:45:05
방앗간 가면 파나요?
아니면 깨 사갖고 가나요?

제게 방법 좀 알려주세요.

인터넷 구매처가 있으면 금상첨화구유.
IP : 211.209.xxx.2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araemi
    '14.10.13 12:45 AM (27.35.xxx.143)

    저희집이 가는 가는 방앗간은 깨를 사서가야만 짜주고 따로 파는 참기름은 없어요

  • 2. ㅇㅇ
    '14.10.13 12:46 AM (211.209.xxx.27)

    깨는 오데서 사요?

  • 3. ...
    '14.10.13 12:46 AM (119.71.xxx.61)

    쿠앤즈버킷이라고 검색해보세요

  • 4. baraemi
    '14.10.13 12:47 AM (27.35.xxx.143)

    지인들중에 농사짓는분들이 많아 온갖 농작물을 지인들에게서 받거나 사요. 깨도 그중하나~

  • 5. 애플망고
    '14.10.13 12:48 AM (220.124.xxx.103)

    직접 가져가야 짜주고요.
    방앗간에 파는 기름도 뭘 섞은거 같은 맛이 나요. 그뒤로 안사먹어요.
    시집온지 14 년 시댁에서 직접 농사지은 짠것만 먹어서 대번 알아요.

  • 6. ㅇ ㅇ
    '14.10.13 12:50 AM (211.209.xxx.27)

    쿠앤즈버킷, 감사요.

    그럼 깨 살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셔요.

  • 7. 근데요
    '14.10.13 12:50 AM (121.145.xxx.107)

    조금ㅡ 한병분량 은 인해줄거에요.
    깨볶고 짜는 기계 규격이 있어서 그 규격만큼은 가져가야 할거에요.
    깨를 사기전에 방앗간에 최소단위를 먼저 문의해보세요.

  • 8. ㅇ ㅇ
    '14.10.13 12:52 AM (211.209.xxx.27)

    넘들은 어찌 그리 잘도 구해서 먹는지 ㅜㅜ 지금도 막막허네요.

  • 9. ..
    '14.10.13 1:04 AM (180.233.xxx.234)

    부모님이 시골에서 짜오시던데 그것도 짜는 걸 눈앞에서 볼 수 있는데라 좋아라 하셨어요.
    어떤 방앗간은 뒤로 가서 짜서 가져온다고...
    한꺼번에 짜서 나누시던데요.

  • 10. ㅇㅇ
    '14.10.13 1:12 AM (119.70.xxx.180)

    재래시장 방앗간가면 다 팔아요
    전 참깨 들깨 6키로 (한말기준)가져가면 그자리에서 볶아
    기름 짜내고 병에 담는 시간이 3~40분정도의 시간이
    걸리는지라 지켜보다 가져옵니다
    6키로면 보통 기름병으로 8병정도 나오구요
    살짝만 볶아 기름짜면 6병반정도 나오더군요
    전 친정에서 가져와 집앞에서 짜서 동생들과 나누는데
    농산물 직거래장터 이용해서 한말정도 사서 주변인과
    나누는게 훨 쌉니다

  • 11. 궁금
    '14.10.13 1:39 AM (222.107.xxx.79)

    전 한살림이나 초록마을에서 국산 참기름 사서 쓰거든요
    직접짜면 훨씬 맛있나요??
    참기름 좋아해서 궁금하네요

  • 12. 저장
    '14.10.13 2:47 AM (223.33.xxx.11)

    방앗간 기름짜기 팁 저장합니다~~
    솔직히 말할게요 님.. 업계(?) 관계자이신가봐요...ㅎ
    감사드려요~^^

  • 13. 풍맘
    '14.10.13 4:37 AM (175.193.xxx.141)

    감사합니다.

  • 14. 참기름 팁
    '14.10.13 5:06 AM (110.13.xxx.33)

    감사합니다

  • 15. 참나
    '14.10.13 6:58 AM (220.123.xxx.137)

    방앗간 참기름 팁 저도 저장합니다

  • 16. 하이
    '14.10.13 8:14 AM (220.76.xxx.23)

    참기름 짤려고 꽤따로 사가서짜면 돈더받아요 재래시장 기름짜는집에가면
    다구비되어 있읍니다 우리사는 광명시장 기름집은 한말짜면 9병나와요
    한말짜는데 65000이예요 아랫지방으로가면 조금더싸요 한병에6000원인데
    병위에까지 채워줍니다 중국산으로 짜는데 맛있어요 우리는멀어도 볼일
    있을때가는길에 한말씩 짜옵니다 그집은 하루종일 기름만짜요 아줌마들이
    항상많이 앉자있어요 다른기름집은 사람이없어요 그집만사람이많아요
    식당도 맛있는집은 항상 만원이잖아요

  • 17. ㅇ ㅇ
    '14.10.13 8:47 AM (211.209.xxx.27)

    자고 일어나니 귀한 답글이!

    솔직히님 귀한 답변 감사드려요.
    하이님, 광명시장 어딘가요?
    상호랑 전번 가능할까요?
    가까워요!

  • 18. 클라우디아
    '14.10.13 9:35 AM (211.58.xxx.49)

    저도 며칠전 광명시장가서 한말 짰는데...
    시장안에 방아간 많아요. 나나약국 골목 들어가서 뚱보냉면 골목들어가면 새서울 방아간인가도 있고... 가면 다 기름짜줘요. 저도 지갑만 들고 가서 짜요. 깨를 사가지고 갈 일도 없고 편해요.
    요즘 시장 근처에 아예 중국깨로 기름 5만원인가 짜주는 집도 몇개 생겼는데요 그냥 65000원 줘도 가던데 가요. 더 싸면 또 이유가 있을거 같은 의심이 들어서요.
    슈퍼 참기름은 참기름맛만 나구요. 그래도 짜서먹는게 더 고소해요. 9병 다 먹지않고 3,4 병은 주변에 팔기도 하거든요.

  • 19. 친정이 짜먹는데요...
    '14.10.13 9:43 AM (121.131.xxx.40)

    농사지을때도 있고, 구입해서 먹기도 해요..
    주변에서 사먹을때도 있고 시장에서 중국산 사기도 하시더라구요..
    다시 구입해서 깨끗하게 씻어서 말리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것같아요..
    사서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서 방앗간 가는데요.. 고추방앗간말고 기름방앗간 찾아서 가요..
    볶아서 짜는곳도 있고, 쪄서 짜는 곳도 있고, 생기름 짜는곳도 있는데요..
    보통은 기름양이 많이 나오니까 대부분의 기름방앗간에서는 볶아서 많이 짜요..
    친정집은 쪄서 짜는걸 좋아해서 서울사시는데도 일부러 양구(?)의 쪄서 짜는 방앗간 까지 가서 짜옵니다.. 그냥 보통 기름방앗간에서는 볶아서 짜기때문에 섞이는게 싫으시다고 하시네요..

  • 20. ㅇ ㅇ
    '14.10.13 12:05 PM (211.209.xxx.27)

    아, 씻어서 하냐 그냥 하냐의 갈림길도 있네요.
    광명시장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은 먹어보는걸로.

  • 21. 별이별이
    '14.10.13 12:33 PM (112.171.xxx.161)

    제가 이번에 참깨 국산 10키로나 샀어요

    근데 이걸 다 짜놓으면 1년을 먹어야 하는데 한말 짜면 6 병 정도

    나온다는데 일년에 6병 정도는 못 먹을거 같아요

    누가 저하고 반 정도 나누었으면 하는데 생각 있으심

    연락 주세요

    참기름으로 짜서 몇병 팔께요 게으름 피우고 아직 방앗간을

    못가고 있어요

    혹 필요하신분 문자 주세요 010-8205-600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271 강연 100℃란 프로가 참 불편해요 9 ... 2014/11/23 5,363
438270 요즘 레일바이크 타면 너무 추울까요? 10 바람쐬러~ 2014/11/23 963
438269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남자.. 4 헤헤 2014/11/23 1,976
438268 유기농우엉차 2 우엉 2014/11/23 1,252
438267 술종류를 잘 아시는분계세요? 2 ㅇㅇ. 2014/11/23 677
438266 초3수학문제가 어떻게 이렇게 어렵죠? 26 어려워요 2014/11/23 4,529
438265 요새 쥐포 드시나요? 14 쥐포 2014/11/23 4,151
438264 감식초도 감으로 만든건데 3 식초 2014/11/23 1,217
438263 우리나라 사람들은 위로가 서툴단 생각 들어요. 8 국민정서 2014/11/23 2,016
438262 비공개 블로그, 정말 비공개되는 거죠? 3 블로그 시작.. 2014/11/23 2,613
438261 ebs 가족쇼크 4 ㅠㅠ 2014/11/23 1,897
438260 달달한 연애소설 추천해주세요~!! 12 대리만족 2014/11/23 2,222
438259 실리트 WMF 코팅 후라이팬...실망; 4 === 2014/11/23 3,114
438258 손연재 갤러리 운영자가 김연아 성희롱 17 엄청나네요 2014/11/23 5,786
438257 우울증 약과 술 같이 먹으면 안되나요? 5 ㅇㅇ 2014/11/23 6,385
438256 초3도 문제집 필요없나요? 11 초보엄마 2014/11/23 1,759
438255 미즈넷 어느 한 새댁의 김장 안하게 된 사연 3 참맛 2014/11/23 4,698
438254 고3되는 남학생 방학기숙학원 문의드립니다. 2 문의 2014/11/23 930
438253 현재 한국에서 가장 하기 힘든 일이 5 우스개소리 2014/11/23 2,192
438252 여성 야상 패딩 추천해주세요. 3 문의 2014/11/23 2,075
438251 에볼라 의심환자를 이 병원 저 병원 후송하다 사망 6 기가 막혀서.. 2014/11/23 2,505
438250 헐리우드 고전미남 46 헐리우드 2014/11/23 6,477
438249 온수매트 어디꺼 사셨어요? 9 ... 2014/11/23 3,933
438248 전세살이 불편한 점은 뭘까요? 7 첫 전세 2014/11/23 2,275
438247 KBS, '심야토론' 편파진행 왕상한부터 바꿔야 3 샬랄라 2014/11/23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