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모르는 공중도덕

매너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4-10-12 22:48:08
어릴때 화장실 앞에 가서 똑똑 했는데 요즘은 한줄서기해서 그런거 안하잖아요

그전에 한줄서기 하지 않을때도 똑똑 문두두리는거는 하면 안된다 배웠거든요

외국공항에서 한국단체관광객들 똑똑하는거 보고 챙피한적 있었는데 대부분 나이드신분들 아직도 그러세요

외국은 그래서 밑부분 사람 있는지 알도록 칸이 위쪽으로 넓게 뚤렸잖아요
그것 말고도 색깔구분으로 사람 있는지 없는지 구분가능한데도 앞에서 똑똑거리는거 안했음 좋겠어요
이게 굉장히 실례라는거 모르는분들 많은가봐요

IP : 182.212.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12 10:54 PM (27.35.xxx.143)

    미국도 안에 사람있는지 보려고 노크하고 있으면 아임쏘리~하고 마는데..이게 공중도덕에 어긋나는건 아닌거같아요. 재촉하는것만 아니면 오히려 예의죠. 한국도 노크의 의미는 재촉이 아니라 사람이 있냐없냐 보는건데 그게 무례한건가요?

  • 2. 나무
    '14.10.12 10:54 PM (121.169.xxx.139)

    그렇군요...
    근데 왜 실례인 거예요?

  • 3. ㅎㅎㅎ
    '14.10.12 10:56 PM (123.116.xxx.28)

    누가 정했대요? ㅎㅎㅎ

  • 4. 일부지만
    '14.10.12 10:58 PM (180.182.xxx.51)

    파란색 열림표시 되어있고,살짝 열려있어서 무심코 문 밀었다가
    마주쳤던 아주머니,노인분들때문에 꼭 노크 해봅니다만...?

  • 5. ??
    '14.10.12 10:58 PM (124.111.xxx.24)

    중국에서 한줄서기하다간 오줌싼다는 것과 같은 이치인가요?

  • 6.
    '14.10.12 11:00 PM (27.35.xxx.143)

    미국에서 공중화장실 수십수백번 썼지만 어디서도 뚫려있는 아래쪽 들여다보며 사람있나 확인하는 사람 본적없어요. 다 노크해요. 그럼 제가 본 미국인들은 다 공중도덕을 안지킨 사람들인건가요? 어떤나라는 다르겠지만 한국미국은 일단 안그런거같고.. 그런 생활속 공중도덕은 문화에 따라 다른거아닌가요? 그리고..문아래쪽 확인하다 안에 있던 사람이 문이라도 벌컥열면 사고나죠 한사람은 수구리고있고 한사람은 문 벌컥 열고..

  • 7.
    '14.10.12 11:02 PM (223.62.xxx.10)

    일차로는열림,닫힘 표시보고 판단하지만 확실치 않을 때 똑똑음 실례는 아닌거같아요.
    그리고 좀 딴말이지만화장실은 입구가 좁아 나름 자연스레 한줄서기 되는편인데 버스정류장이나
    atm기 같은데서도 한줄서기 했음 좋겠어요.버스는 다리넘 아파 앉아가고싶은데 애써 기다렸는데 나보다 늦게온 사람이 앉아갈때짜증나고 atm기도 급할 때는 좀 그렇더라고요. 여튼 똑똑 하면 안된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전 사실 똑똑보단 좁은 화장실에서 용무보는데 통화하는 여자들이 더 신경쓰이던데

  • 8. --
    '14.10.12 11:13 PM (175.223.xxx.107)

    북미에 살았지만.. 화장실 문이 닫혀있으면 사람이 있는 걸로 보고 노크하지 않고 기다리고, 열려있는 칸 이용하라고 배웠어요. 닫힌 칸에서 전혀 인기척이 안 느껴지면 노크를 해보구요. 하물며 아래가 뚫려있거나 손잡이 위에 색깔로 구분되어 있는 경우 사람이 안에 있는걸 알면서도 문을 두드리는 건 실례죠.빨리 나오라고 난리치는 걸로 느껴져요.

  • 9. baraemi
    '14.10.12 11:28 PM (27.35.xxx.154)

    우리나라도 화장실가서 모든문 두드려보라곤 안하지않나요..? 사람없는것같은데 문이 닫혀져있을때나 두드리라고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117 망치부인 부산일보 강당에서 강연중이네요^^ 1 생방송 2014/10/29 925
431116 (스포없음)잔잔한 영화 좋아하시는 분 '보이후드' 추천하고 싶어.. 3 영화... 2014/10/29 1,447
431115 정말 결혼생활을 겪어보니, 이런 남자하고 결혼하면 안되는 것 같.. 60 ........ 2014/10/29 40,427
431114 배캠-신해철 다시듣고있는데.. 6 플레이모빌 2014/10/29 1,489
431113 길 고양이들 멸치 먹나요? 9 신해철님 삼.. 2014/10/29 2,741
431112 약정할인기간이 남은 유심을 아이폰6에 쓸수잇나요? 3 ... 2014/10/29 827
431111 비정상회담이요..제작진과 책임자가 바뀌면 안 되는건지요? 17 ... 2014/10/29 3,171
431110 사고친 오락프로 하나 폐지하자는데 이리불만인거 이해안가네요 6 이해안가 2014/10/29 1,337
431109 급)내 계좌 전부 볼수 있는 곳이 어디에요? 3 문의 2014/10/29 1,791
431108 남자가 2 12355 2014/10/29 774
431107 전남친한테 차였는데 연락하면 안되겠죠 24 ope 2014/10/29 11,173
431106 비타민맛이... 2014/10/29 511
431105 이혼하고 어떤 점이 특히 힘드나요? 16 이해 2014/10/29 4,678
431104 어제 유나의 거리..슬프지 않던가요? 16 유나 2014/10/29 3,221
431103 비정상회담 갖고 이렇게 난리치는거 이해가 안가네요. 28 2014/10/29 3,445
431102 중2국어 공부....문제집 보름달 2014/10/29 728
431101 송파 파크리오 vs 서초 래미안 7 이사 2014/10/29 4,818
431100 한국방송 이사장의 몰역사적 언설 2 샬랄라 2014/10/29 441
431099 민물장어의 꿈 2 ㅡㅡ 2014/10/29 995
431098 백화점 매장가면 수선 해주나요? 1 도토리 2014/10/29 747
431097 한국에 보내는 어산지의 경고 - 주진우 1 위키리스크 2014/10/29 1,194
431096 비정상회담 폐지촉구 기사 베스트댓글 11 익명이요 2014/10/29 3,435
431095 비정상회담 광고 중단 선언 4 ... 2014/10/29 2,689
431094 진짜 나는 완전 소음인이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14 나는말야 2014/10/29 6,810
431093 이혼 생각하기는 좀 이른가요... 14 진지한 고민.. 2014/10/29 4,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