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모르는 공중도덕
그전에 한줄서기 하지 않을때도 똑똑 문두두리는거는 하면 안된다 배웠거든요
외국공항에서 한국단체관광객들 똑똑하는거 보고 챙피한적 있었는데 대부분 나이드신분들 아직도 그러세요
외국은 그래서 밑부분 사람 있는지 알도록 칸이 위쪽으로 넓게 뚤렸잖아요
그것 말고도 색깔구분으로 사람 있는지 없는지 구분가능한데도 앞에서 똑똑거리는거 안했음 좋겠어요
이게 굉장히 실례라는거 모르는분들 많은가봐요
1. 엥
'14.10.12 10:54 PM (27.35.xxx.143)미국도 안에 사람있는지 보려고 노크하고 있으면 아임쏘리~하고 마는데..이게 공중도덕에 어긋나는건 아닌거같아요. 재촉하는것만 아니면 오히려 예의죠. 한국도 노크의 의미는 재촉이 아니라 사람이 있냐없냐 보는건데 그게 무례한건가요?
2. 나무
'14.10.12 10:54 PM (121.169.xxx.139)그렇군요...
근데 왜 실례인 거예요?3. ㅎㅎㅎ
'14.10.12 10:56 PM (123.116.xxx.28)누가 정했대요? ㅎㅎㅎ
4. 일부지만
'14.10.12 10:58 PM (180.182.xxx.51)파란색 열림표시 되어있고,살짝 열려있어서 무심코 문 밀었다가
마주쳤던 아주머니,노인분들때문에 꼭 노크 해봅니다만...?5. ??
'14.10.12 10:58 PM (124.111.xxx.24)중국에서 한줄서기하다간 오줌싼다는 것과 같은 이치인가요?
6. 엥
'14.10.12 11:00 PM (27.35.xxx.143)미국에서 공중화장실 수십수백번 썼지만 어디서도 뚫려있는 아래쪽 들여다보며 사람있나 확인하는 사람 본적없어요. 다 노크해요. 그럼 제가 본 미국인들은 다 공중도덕을 안지킨 사람들인건가요? 어떤나라는 다르겠지만 한국미국은 일단 안그런거같고.. 그런 생활속 공중도덕은 문화에 따라 다른거아닌가요? 그리고..문아래쪽 확인하다 안에 있던 사람이 문이라도 벌컥열면 사고나죠 한사람은 수구리고있고 한사람은 문 벌컥 열고..
7. 전
'14.10.12 11:02 PM (223.62.xxx.10)일차로는열림,닫힘 표시보고 판단하지만 확실치 않을 때 똑똑음 실례는 아닌거같아요.
그리고 좀 딴말이지만화장실은 입구가 좁아 나름 자연스레 한줄서기 되는편인데 버스정류장이나
atm기 같은데서도 한줄서기 했음 좋겠어요.버스는 다리넘 아파 앉아가고싶은데 애써 기다렸는데 나보다 늦게온 사람이 앉아갈때짜증나고 atm기도 급할 때는 좀 그렇더라고요. 여튼 똑똑 하면 안된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전 사실 똑똑보단 좁은 화장실에서 용무보는데 통화하는 여자들이 더 신경쓰이던데8. --
'14.10.12 11:13 PM (175.223.xxx.107)북미에 살았지만.. 화장실 문이 닫혀있으면 사람이 있는 걸로 보고 노크하지 않고 기다리고, 열려있는 칸 이용하라고 배웠어요. 닫힌 칸에서 전혀 인기척이 안 느껴지면 노크를 해보구요. 하물며 아래가 뚫려있거나 손잡이 위에 색깔로 구분되어 있는 경우 사람이 안에 있는걸 알면서도 문을 두드리는 건 실례죠.빨리 나오라고 난리치는 걸로 느껴져요.
9. baraemi
'14.10.12 11:28 PM (27.35.xxx.154)우리나라도 화장실가서 모든문 두드려보라곤 안하지않나요..? 사람없는것같은데 문이 닫혀져있을때나 두드리라고하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1514 |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는데, 제일 좋은게 5 | 얼마전 | 2014/11/02 | 2,457 |
431513 | 육계장 얼큰하고 뻘겋게 잘끓이는집아나요? 8 | 사랑스러움 | 2014/11/02 | 1,824 |
431512 | 이미ᆢ 1 | 이미ᆢ | 2014/11/02 | 520 |
431511 | 우족을 끓였는데 맛이 없어요. 6 | 맛 | 2014/11/02 | 1,453 |
431510 | 서태지는 진짜 동안인것 같아요.비결이 뭘까요..??? 29 | ... | 2014/11/02 | 6,636 |
431509 | 절약이 병이 되고 6 | 음 | 2014/11/02 | 3,468 |
431508 | 흉곽은 작은데 가슴큰여자는 13 | .. | 2014/11/02 | 10,842 |
431507 | 결혼한지 20년이 지나 가구를 바꾸려고 합니다. 2 | 가구고민 | 2014/11/02 | 1,246 |
431506 | 주변에 기숙학원 보낸 분들 계시나요? 어떤가요? 6 | 기숙학원 | 2014/11/02 | 2,066 |
431505 | 어제 미생 장면에서요 7 | 미생팬 | 2014/11/02 | 2,551 |
431504 | 고추찜 미리 해놔도 될까요? 1 | . . ... | 2014/11/02 | 485 |
431503 | 힘들어서 잘때는 하염없이 자게 내버려두시나요? 10 | 피로 | 2014/11/02 | 3,603 |
431502 | 엄마가 폐렴에 걸렸는데 2 | d | 2014/11/02 | 1,200 |
431501 | 회사는 안국역! 신혼부부 살기 좋은 동네 추천부탁드려요 10 | 피아오시린 | 2014/11/02 | 2,526 |
431500 | 어제 있었던 소개팅 애프터 후기입니다! 13 | Arenao.. | 2014/11/02 | 12,491 |
431499 | 우엉차 꼭 볶아서 해야하나요 2 | 건강차 | 2014/11/02 | 1,939 |
431498 | 17세 여고생한테 장어즙 3 | ... | 2014/11/02 | 1,495 |
431497 | 세입자가 나갔는데요?? 19 | 이사 | 2014/11/02 | 3,702 |
431496 | 이거 뭘까요? | .. | 2014/11/02 | 331 |
431495 | 바자회 기부물품 이제 보내면 안되지요? 2 | 기부 | 2014/11/02 | 1,043 |
431494 | 현미 안먹기로 했어요 50 | 쌀밥 | 2014/11/02 | 28,902 |
431493 | 요즘은 우표를 우체국에서만 파는지요? | . | 2014/11/02 | 344 |
431492 | 에스프레소 블렌딩 1 | 에소 | 2014/11/02 | 1,519 |
431491 | 수원 영통이랑..동탄..어디가 좋을까요 7 | 고민 | 2014/11/02 | 2,859 |
431490 | 찐고구마로 할수 있는 요리 7 | 포테이토 | 2014/11/02 | 3,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