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영어 듣기는 꽤 되는거 같아요.
줄거리 파악 대부분 하구요.
근데 말하는게 안되요.
연습 안해서 인가요?
어떤 조언이라도 달게 받을테니 나눠주세요.
죽기전에 영어를 줄줄 말하기라도 해보고 싶어요.
단 하루라도.^^
살면서 영어 듣기는 꽤 되는거 같아요.
줄거리 파악 대부분 하구요.
근데 말하는게 안되요.
연습 안해서 인가요?
어떤 조언이라도 달게 받을테니 나눠주세요.
죽기전에 영어를 줄줄 말하기라도 해보고 싶어요.
단 하루라도.^^
아주 쉬운 서바이벌이라도 되면 좋겠어요.
저는 초보인데요-
친구랑 영어회화 패턴집 암기 스터디 하고 있어요.
How would you like~?
I'm now able to~
I'm just about to~
Never again will I~
이런 패턴에, 예문이 5개씩 있어요.
그걸 mp3 듣고, 억양 그대로 입으로 외워서 서로 테스트 해요.
참 쉽고 짧은 표현인데, 입으로 말해본 적 없는 표현들이 많더군요(말할때에, 더 제한적인 표현을 쓰게 되니까요)
하루 한시간씩 각자 암기 & 테스트 하는 걸 주 6일정도 하고 있는데 부담 없어요.
어느덧 책 절반까지 했고, 앞부분은 한번 더 돌렸네요.
영어 억양에 많이 익숙해져서 그런지, 드라마 볼때도 더 잘 들려요.
특히 문장의 시작 부분은 저 패턴들이 참 많이 나오네요.
1. 저는 혼자서 운전하고 다닐때... 내가 마치 연예인이라도 된듯한 기분으로... 누가 나한테 이렇게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해야지.. 하고 마치 인터뷰 당하는 것처럼 막 말하면서 다녔어요... 그렇게 해보셔요...
2. 말하기를 잘하시려면... 영어 작문을 해보세요... 작문이라고 해서 뭐 논술 이런게 아니고... 간단한 주제 (예를 들어 위1번의 인터뷰 질문 같은.... '니가 좋아하는 음식은 뭐야? 왜?" 이런거요.. 그런것을 노트에 옮겨서 답을 써보셔요... 쓰다 보면 문법도 궁금해지고.. 단어도... 실제 이 단어가 이 용도로 쓰이는게 맞나.. 이런 의문도 들어서 영어가 많이 늡니다....
내가 쓸수 있는 말은 말할수도 있고 들을수도 있고 읽을수도 있답니다... 꼭 옮겨써보세요..
이상... 어학연수 한번도 안가고도 원어민들한테 미국에서 몇년 살았냐..는 질문 받았던 이의 공부방법이었습니다.
외운것만 입으로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얇은 영어 동화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왼다든지, 미드나 영화 자막을 세편정도 왼다든지... 그 후에 영어가 좀 되더라도 끊임없이 표현을 외어야 늘기도 하고 줄줄 나옵니다. 외우면 작문, 듣기 뭐든지 다 됩니다.
그다음에 영어 잘해요 님이 하는 방법도 해보세요~
저도 죽기전에 영어로 줄줄 말해보고 싶은 1인으로 원글님의 단 하루만.. 이라는 말이 정말로 와 닿네요. 전 외국인데요. 영어 버벅거리고 들어온 날은 밥맛도 없고 창피하고 우울해서 죽을맛이예요. 한동안 문밖으로 나가기도 싫어지고.. 남들 말하는거 듣고 있음 어려운말 하는것도 아닌데 왜 나만 안되는건지.. ㅠㅠ 알아듣고 말 못하니 더 답답해요.
윗 댓글에 나온 것처럼 패턴으로 정리한 영어회화 책 하나 구입하시고 CD나 MP3화일 활용하셔서 자꾸 연습하시면 입에 좀 붙어요.
저는 핸드폰에 화일 넣어서 운전할 때 틀어놓고 연습 많이 했어요.
저장 하겠습니다^^
혼자 책, 오디오 이런거 붙들고 공부하는건 한계가 있어요. 백날 해도 거기서 거기까지입니다. 외국사람이랑 (꼭 영어 네이티브 아니어도 좋으니) 한마디라도 더 주고받고 떠드세요. 그것만이 답입니다.
밤의 도서관님..공부하시는 패턴책이 무엇인지 알려주셔요~
저도 궁금합니다
'영어회화 패턴'으로 검색하시면 책 아주 많아요.
저는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이라는 책 보고 있어요.
좋아하는 저자 + 제겐 쉬운 표현이나 말로 하긴 어려운 수준 + 핸드북 포함이라서 골랐어요.
좋은 책들 아주 많이 있고, 매우 초보부터 고급표현까지 있으니
직접 가서 보고 고르시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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