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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대중공업 망하게 생겼네요

ㅇㅇ 조회수 : 24,471
작성일 : 2014-10-12 20:20:53
지금 대기업들 정리해고 들어가기 일보직전입니다.

벌써 임직원들 사표 받아놨네요

1조 1천억 적자상태고요 

정말 제2의 IMF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가)) 집사지 마세요 
IP : 175.119.xxx.50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요
    '14.10.12 8:31 PM (125.185.xxx.70)

    또 한번 현기증나는 롤러코스터를 타야 되나요?

  • 2. ...
    '14.10.12 8:33 PM (123.111.xxx.183)

    동생이 삼성그룹계열사에 있는데 그곳도.... 동생이 많이 심난해하더라구요..ㅠ.ㅠ

  • 3. ㅇ ㅇ
    '14.10.12 8:34 PM (211.209.xxx.27)

    살 집은 있는게 태풍 넘기기 좋아요.
    주식도 박살 나겠네요.

  • 4. ㅇㅇ
    '14.10.12 8:46 PM (175.119.xxx.50)

    지금 빚내서 집사신분들 떨고있을듯 지금이라도 잽싸게 파심이 좋을듯합니다.근데 잘 안팔림..

  • 5. .....
    '14.10.12 8:50 PM (110.12.xxx.221)

    이글 보고 매물 많이 나왔으면좋겠어요
    지금 사는 아파트만하도3사이에 7천이 올랐는데
    매매가 되거든요.
    학군 좋으곳으로 소형평수로 하나 더 구입하려구요.
    몇년전에 위기라 했을때보다 더뛴 매매가
    배아파요.
    진작 사놓을껄

  • 6. 그런데
    '14.10.12 8:52 PM (182.215.xxx.139)

    몇년간 지방에서 분양권으로 돈 좀 번 사람들은 지금 떼로 서울 올라가서 미분양 남은거 싹쓸이 하던데요?
    곧 급등할거라면서요. 제가 아는 집안 동서는 서울에만 분양권 4개 샀어요.

  • 7. 666
    '14.10.12 8:58 PM (121.168.xxx.243)

    아파트 샀다간 골로 갑니다. 언제 터질 지모릅니다.

  • 8. ㅇㅇ
    '14.10.12 8:59 PM (175.119.xxx.50)

    그럴리가요 윗분말대로 골로갑니다.골로갈때는 비명도 눈물도 안나와요 차압딱지가 날라오지

  • 9. ㅇ ㅇ
    '14.10.12 9:04 PM (211.209.xxx.27)

    집 사라 마라는 함부로 얘기할게 못돼요. 차압 딱지 오면 세입자는 전세금 날려요. 왠지 신나신 듯?

  • 10. ㅇㅇ
    '14.10.12 9:04 PM (175.119.xxx.50)

    제 아버지가 연기군에 묻혀계세요 당장에 세종시 중심가도 썰렁해요 세종시같은경우엔 유동인구가 많을 이유도 없고 하다보니 그냥 썰렁해요 중심가인데도..

    위례 신도시도 뛰우지만 마찬가지에요 강남은 더욱더 마찬가지고요

    예전에는 강남이 시세를 이끌었어요 강남이 오르면 주변땅값은 다 올랐죠 하지만 지금은..

    주변에 거래가 없어서 강남 땅값을 아무리 높여도 그나라만의 이야기가 될뿐이죠..부동산을 견인한다는건

    앞에서 끌면 뒤에서 받쳐주는 힘이 있어야지요 하지만 앞에서만 끌뿐 뒤에서 받쳐주는 힘은 없어졌습니다.

  • 11. ㅁㅁ
    '14.10.12 9:04 PM (121.145.xxx.9)

    현금 쟁겨야 한다면 은행에 예치되어 있는건 안심해도 되나요?
    아님 인출해서 현금을 가지고 있어라는건지요?

  • 12. ㅇㅇ
    '14.10.12 9:08 PM (175.119.xxx.50)

    미국발 위기가 한국이랑 다른게 없어요 모기지론이라고 해서 여기저기 주택담보대출을 해주었죠 거기에 우리처럼 브로커들이 끼어서 망하게 하는데 한몫 거들었습니다.
    근데 이게 한순간 불황이 덮치니까 담보로 잡은 집들이 폭탄처럼 여기저기서 터진거에요

  • 13. 대체
    '14.10.12 9:10 PM (119.196.xxx.153)

    무식해서 뭘 잘몰라 질문하는데 집은 왜 사지 말라하시는건가요?
    대기업들 줄도산하면 집값이 올라가나요?
    이럴땐 무식이 원망스럽다는...

  • 14. ㅇㅇ
    '14.10.12 9:10 PM (175.119.xxx.50)

    현금은 나눠나야죠 한군데에 모두 맡겨버리면 어케될줄 알고요..다 나눠서 예치시켜 놓으세요

  • 15.
    '14.10.12 9:11 PM (107.178.xxx.192)

    결국은 집사지 마라고 애원하는글?
    경제가 어려운게 사실이긴 하지만, 오지랖치곤 너무 간절하심

  • 16. ...
    '14.10.12 9:11 PM (203.234.xxx.190)

    현대중공업은 잘 나간적이 없었죠.

  • 17. ㅇㅇ
    '14.10.12 9:11 PM (175.119.xxx.50)

    현금있으면 사놓으세요 상관 없어요 문제는 현금도 없는데 빚내서 사는게 문제가 되는거죠

    단 집값이 오르지 않을거라는건 100% 팩트죠

  • 18. ㅇㅇ
    '14.10.12 9:13 PM (175.119.xxx.50)

    대구는 그런가요? 서울하고는 반대로 가네요 서울은 지금 강남빼고는 다내렸습니다.

  • 19. 안나파체스
    '14.10.12 9:14 PM (49.143.xxx.190)

    여기 포항도 집값 많이 올랐어요..올라도 팔고 가고 싶은 곳은 더 많이 올랐다는 것이 함정이라...

  • 20. ㅇㅇ
    '14.10.12 9:15 PM (175.119.xxx.50)

    인구가 많은 서울은 전셋값은 올랐어요 반대로 실거래되는 주택들은 하향세입니다.팔리질 않다보니 집주인이 시세보다 낮은가격에 매매를 합니다.

  • 21. 서울
    '14.10.12 9:15 PM (223.62.xxx.59)

    강남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올랐는데 소식이 늦으시군요.

  • 22. 현금있어요
    '14.10.12 9:17 PM (110.12.xxx.221)

    그렇게 자신하는 이유가 너무 궁금하네요.
    항상 82에선 주기적으로 이런글 올라오는데
    정말 몇년간 꾸준히 오르고 분양권도 피 주고 거래되거든요
    저도 한채 부채없이 주거중인게 대형평이라 매매시기 본다고
    주시했었거든요

  • 23. ㅇㅇ
    '14.10.12 9:17 PM (220.76.xxx.253)

    현중과 긴밀한 회사 직원으로써 저도 걱정되네요ㅠ 우리도 곧 칼바람이 일듯..

  • 24. ㅇㅇ
    '14.10.12 9:18 PM (175.119.xxx.50)

    불안하신가 보네요 근데 생각을 해보십쇼 집에대한 수요가 없는데 오를거같아요?당장에 불황이 덮치기 일보직전인데 실업이 대폭 늘어날겁니다. 그와중에 집을산다는건 님의 바램 아닐까요?

    출산율도 0.7명에 독신은 늘어나지 취직은 잘안되지 어디서 집값 상승요인을 찿을수 있나요?

  • 25. ㅇㅇ
    '14.10.12 9:20 PM (175.119.xxx.50)

    올랐다는건 아직도 집수요에 대해서 기대를 하는사람들의 장난질이 더크다고봐요 그런게 바로 폭탄인거에요 실수요로 이어질거같지도 않는데 가격만 오른다.큰일납니다.

  • 26. 제발 집값 떨어졌으면
    '14.10.12 9:22 PM (121.161.xxx.115)

    두 손 모으고 기도하는 소리로 들려요. 그럴동안 돈 벌어서 집 사겠네요.

  • 27. ㅇㅇ
    '14.10.12 9:22 PM (203.226.xxx.91)

    이런경우 쳐오른 전세는 어떻게 되는건지 ᆢ 집주인이 담보잡히거나 경매만 안넘기면 안전한거죠 ?

  • 28. ㅇㅇ
    '14.10.12 9:23 PM (175.119.xxx.50)

    ㅎㅎㅎ 저도 집을 가지고 있는데 그럴리가요 현실적으로 보자 이말입니다.

  • 29. ,,
    '14.10.12 9:23 PM (137.205.xxx.163)

    이런글 이제 못믿겠어요. 임프떄도 시민단체들 집값 미쳤다 강남 폭락한다 난리치더니 몇년후엔 단군이래 최대 부동산 활황오고, 2008 9년 금융위기때도 이제 부동산은 끝이다 다 빚폭탄맞고 죽는다 그러더니 1년후엔 다시 고점대비 어깨가지회복. 이젠 못믿어요 이런글.

  • 30. ....
    '14.10.12 9:23 PM (125.143.xxx.206)

    현중 큰거 터질거라고 아직 주식 관심갖지 말라더니...

  • 31. ..
    '14.10.12 9:25 PM (137.205.xxx.163)

    뭐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번은 맞는다 그런건가요?ㅋㅋ 백날 폭락한다 폭락한다 집사지 말라 하고있으면 평생 2번은 맞는거? ㅋㅋ 딱 2번은 맞췄네요 둘다 1년미만이란게 안습이지만 ㅋㅋㅋㅋ

  • 32. mangodress
    '14.10.12 9:26 PM (42.82.xxx.29)

    못믿는사람은 집사면 되고 믿는사람은 안사면 되고..그러면 안될까요? 근데 제가 볼땐 단군이래 우리나라는 명박산성이후로 뒷감당을 어떻게든 하게 되어 있다고 보거든요.그 시기의 문제일뿐.

  • 33. ㅇㅇ
    '14.10.12 9:27 PM (175.119.xxx.50)

    IMF때는 그나마 저출산 시대는 아니었잖아요 지금은 0.7명의 엄청난 저출산 시대입니다.더욱이 당시 부동산을 견인했던게 서민들 빚이에요 지금은 어때요? 서민들이 그때의 빚을 갚지를 못하고 있어요

    IMF때와는 틀릴거에요

  • 34. ㅇㅇ
    '14.10.12 9:29 PM (175.119.xxx.50)

    불만을 가지신 분들이 상당히 많은거같은데 다들 부동산 근무하시나요?

    님들 개인적 판단에 따르세요 어차피 뭐 상관없어요 근데 분명한사실은 떨어지면 떨어졌지

    절대 상승할요인은 단한가지도 없다는것만 명심하세요

  • 35.
    '14.10.12 9:30 PM (211.209.xxx.27)

    다들 알아서 하니 염려 마세요.

  • 36. ㅋㅋ
    '14.10.12 9:30 PM (223.64.xxx.149)

    제목은 현대중공업인데 원글님 리플보니 집사지 말라고 과도하게 집착하심..
    경제 나쁜건 다들 잘 알고요.
    남들 걱정 과하게 하지 마시고 전세금이나 좀 잘 지키세요.

  • 37. ㅇㅇ
    '14.10.12 9:30 PM (175.119.xxx.50)

    현대중공업같은 재벌기업이 망하는거는 부동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38. ..
    '14.10.12 9:31 PM (137.205.xxx.163)

    저출산 문제다라는말은 90년떄 중반때부터 있었어요. 정점에비해 신생아수가 3분의 1토막난게 95년인가 그랬거든요. 그런데 결과는? 부동산 대폭팔. 결국 이글은 아파트값 내리기 모임 카페 회원의 개인 희망사항 일기장이었네요.

  • 39. 집값이 떨어지면
    '14.10.12 9:31 PM (121.161.xxx.115)

    제일 걱정은 집주인이 아니라 세입자예요. 깡통전세되서 돈 날리게 되는 사람 수두룩 할거예요. 부메랑 효과라고 하면 되겠네요. 그게 뭐 좋은 일이라고 망해라...망해라... 참, 남 망한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심리인지.
    글에도 뉘앙스라는게 있어요. 그런 마음으로 남들 다 망하라고 푸닥거리 하는 심사로 집값이 헐값이 되어 입안에 딱 떨어져줄것 같나요? 좋은 일 안생깁니다. 절대.

  • 40. ㅇㅇ
    '14.10.12 9:33 PM (175.119.xxx.50)

    잘못생각하시네요 95년도에도 출산율이 저출산이긴해도 0.7명에 그치진 않았습니다.

    요즘 산부인과 보셨나요? 산부인과 없어진지 불과 5년정도 됬습니다.전부 폐업했고요

    95년도보다 출산율이 3배가 떨어졌어요 그때는 2.0근처라도 갔었죠 지금은 0.7입니다.

    체감이 되나요? 95년도 출산율이면 인구감소가 아닌 쭈욱 늘어날 시기이고 80년대부터 진행된

    부동산 장사가 뚝하고 그칠정도의 갭을 가지진 않았다는것이죠

  • 41. .....
    '14.10.12 9:36 PM (61.253.xxx.22)

    우리 동네도 엄청 오르고 있어요..
    저 집 살짝 올랐을때 계약금 받았는데 중도금 받기전 2000~3000 올라서 살짝 배 아프려고 함
    왜 이렇게 급속도로 오르는지 의아할 정도에요

  • 42. 원글님께 한표
    '14.10.12 9:36 PM (70.178.xxx.62) - 삭제된댓글

    현금있으면 사놓으세요 상관 없어요 문제는 현금도 없는데 빚내서 사는게 문제가 되는거죠

    단 집값이 오르지 않을거라는건 100% 팩트죠 222222222222222

  • 43. 조선업이 워낙 불황이라서...
    '14.10.12 9:37 PM (209.73.xxx.139)

    그런데, 아마 주가는 다시 올라갈겁니다. 다른 대기업들은 몇년전과 비교하면 지금도 엄청나게 주가가 높아요. 그러면, 몇년전에 진작에 망했어야지요.

    호황때 재무재표는 감가상각이랑 그런걸 아주 빨리 해버려요. 그래야 흑자가 좀 줄거든요. 그런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거라면, 실제 적자규모는 그리 크지않을 것이고, 투자를 축소하면 적자는 바로 상당히 줄어요.

    주가라는게 오르고 내리고 해야, 오너도 주식하는 사람도 의미가 있어요.

  • 44. ㅇㅇ
    '14.10.12 9:39 PM (175.119.xxx.50)

    경제 위기가 94년도에 생겼는데 95년도에 출산율이 지금처럼 줄었다는것 자체도 말이 안되고요 그러다 김대중정부들어서서 IMF극복한다며 카드를 남발했죠 그렇게 IT 벤처거품도 일어났고요 소비거품도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집값을 상승시킬수 있는 요인이 바로 내수였었죠 내수로 이끌긴했는데 결국 너도나도 실직이다 퇴직이다 하며 베이붐 세대가 밀물처럼 창업을하기 시작했어요

    그결과 서로 제살깍아먹기가 지속되었고 먹고살기위해 빚지고 사는사람이 늘다보니 빚에 허덕이며 내수에도 찬물을 끼얹기 시작했죠 기업에선 은퇴연령을 대폭 낮춰서 40대이전에 내보내는 경우가 다반사가 되었고요 그사람들은 다시금 창업 게속해서 제살깍아먹기 악순환을 반복하는 이때 빚만쌓이고 내수는 진작이 안되고

    이상황에서 집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까요? 절대적으로 불가능합니다.

  • 45. ㅇㅇ
    '14.10.12 9:45 PM (175.119.xxx.50)

    결국 박근혜정부가 택한건 은행 대출을 낮춰주겠다였죠 그걸로 다시한번 집값상승을 견인해보겠다 이런꼼수를 썻어요 ㅋㅋㅋ 이거 진짜 크게 부메랑으로 돌아옵니다. 지금 빚내지 마세요 죽습니다.아주 크게 갑니다.

  • 46. 심란해요
    '14.10.12 9:48 PM (118.91.xxx.51)

    imf 시절 생각만해도 정말 가슴이 서늘해지는데, 다시 그런 위기를 또 만나야 한다는건
    정말 괴롭네요. 지금 장보리 보는중인데 비단이가 아빠 부르며 우는걸보니 더 괴로워요...ㅠ.ㅠ
    제발 모든게 순조로이 부작용 최소한으로 정상화되었으면 합니다..

  • 47.
    '14.10.12 9:48 PM (119.201.xxx.198)

    살사람은 사세요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오른다고 사고싶은 사람은 사야죠 ...하지만 반짝도 앞으로 길어야 2년 입니다...
    기술혁신할 생각은 안하고 환율에 취해서 헤헤거리다 중국에 쫒기고 도전은커녕 우수한 젊은 인재들은 공무원 시험에 몰리는것을 보면 미래가 암울하죠.....앞으로 30대 집사줄 인구보다 60대 집팔고 집줄이고 할 인구가 더 늘어나는것은 아세요 건국이래 경험하지못한 인구환경....부동산 버블을 이끌던 58년 개띠들은 늙어가고 중고등 학생수는 300만 아래로 떨어지는 ......알만한 사람들 벌써 부동산 안봐요....소시민들이나 겁먹어서 대출일으켜 집사지요 대출 안 받은집도 거의 아파트가 전재산이고 노후고 미래지요......미국의 억만장자들도 현금보유가 최고던데....쯧쯧

  • 48. 이런말 하지마세요
    '14.10.12 9:49 PM (121.145.xxx.107)

    빚잔치만 늦어지고
    원글님 욕먹고
    시기만 꼬여요.
    빚내서 집사라고 부추기기 양심에 걸리면 그냥 모른척하면 됩니다.

  • 49. ㅇㅇ
    '14.10.12 9:50 PM (175.119.xxx.50)

    맞아요 IMF때 실직당하고 이혼까지 당해서 노숙했던 사람 인터뷰도 나오고 그랬었죠

  • 50. ㅇㅇ
    '14.10.12 9:51 PM (175.119.xxx.50)

    그래야 겠네요 악의로 쓴게 절대 아닌데 하긴 집사라고 부추기는 사람한테는 제가 악인이겠네요

  • 51. 대구맘
    '14.10.12 9:52 PM (119.201.xxx.198)

    대구 경북 집값요 푸훗....담보대출 증가 전국1위...소득은 최하위면서 다들 대출받아 집사고 분양권사고 박근혜만세 인곳요 ...네 4억가고 10억 가겠네요

  • 52. ㅇㅇ
    '14.10.12 9:53 PM (175.119.xxx.50)

    대구........일베에 대구출신이 많던데............거기 눈물좀 흘리겠네요..몇년뒤에 TV로 지켜봐야겠네요

    아이고 아이고 소리가 왜 여기까지 미리 들려오는지..

  • 53. Imf
    '14.10.12 9:54 PM (119.201.xxx.198)

    땐 가계저축율이 엄청 높았어요 가계는 튼튼했구요 ...그이후 가계들이 대출을 늘리며 집값이 올랐구요... 젊은 인구도 엄청 많았구요 .... 참 그때랑 비교하다니

  • 54. ㄷㅡ
    '14.10.12 9:55 PM (121.188.xxx.144)

    글감사합니다

  • 55. 글쎄
    '14.10.12 10:07 PM (203.226.xxx.43)

    무슨 말인지 압니다만
    삼성 말할 것 같다 현대 망할 것 같다 집값 폭락할 거다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을 보면 왜?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82에 이런 글을 주구장창 쓸까?
    82 사람들이 너무 걱정되서?
    원글님 말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뭐 하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경제 관련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냥 알고 있는 팩트만 전하면 되지 '절대' '반드시' 라는 말은 어느 경우에라도 선동적 어조로 붙여서는 안되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경제와 같은 유동적인 상황에는 말이죠

  • 56. 근데,
    '14.10.12 10:07 PM (223.64.xxx.149)

    원글님은 성격이 디게 대범하신가보군요.
    난 중소기업 다니지만,
    우리나라 대기업들 어렵다, 제2의 imf 어쩌구 하는 기사 보면 집값 생각은 둘째치고 내 직장이 안녕할지부터 두려워져서 이런글 올리며 무서운 말 언급하는게 꺼려지는데,
    원글님은 겁없는 이성코드? ㅋㅋ

  • 57. 그러니
    '14.10.12 10:07 PM (59.5.xxx.24)

    노후와 아이들 미래는 어쩐답니까?
    거기에다 의료민영화라는 변수
    암울합니다.

  • 58. ....
    '14.10.12 10:10 PM (2.49.xxx.80)

    원글님 말 이해합니다.
    IMF때 저희집 직격탄 맞았었거든요...
    직전에 전세끼고 대출끼고 있는돈 다 아파트 임대투자 몰빵.
    금리 오르고 전세 내리고... 하루에도 수십통씩 내린 전세금 토해내라
    전세금 못줄거면 이자라도 달라... 아우성에 전화만 울려도 온가족 노이로제.
    세입자 명의로 그냥 내준집도 몇개 되구요.. 몇년간 아주 힘들었죠.

    반면 현금쥐고 있는 사람들은 그 시기에 헐값에 나온집들 싹쓸이해서
    부동산 경기 좋을때 다 다시 팔고 재투자 하고 돈방석.
    뭔가 시기가 흉흉하고 낌새 안좋을때는 가만 있는게 상책이죠.
    친정집도 1~2년새 부동산 정리 많이 하셨더라구요....

  • 59. 버블
    '14.10.12 10:10 PM (1.126.xxx.240)

    대출이 많으면 이자뛰면 금방 망하죠..

  • 60. ...
    '14.10.12 10:31 PM (116.87.xxx.5)

    imf때를 봐도 경기가 위축되고 회사가 위험하다고 하고 힘든시기가 되면 있는 사람도 힘들지만 그 사람들이 지갑을 닫으면 없는 사람이 몇배는 더 힘들면 힘들지 좋을건 하나도 없다는거.
    그리고 그 시기가 끝나서 양극화가 더 심하게 진행되죠.

  • 61. 원글이
    '14.10.12 10:36 PM (211.177.xxx.218)

    강남에 대출로 집삿나?

  • 62. 이글은 목적이뭔가
    '14.10.12 10:37 PM (219.250.xxx.235)

    제2의 imf 오기를.바라는글?
    지금 imf오면.그냥.한국은.망하는거예요
    예전처럼.되살아날수가 없어요
    집값이 문제가 아니라 집이라도 한채갖고 있는게 그나마 다행일수가있어요
    전세살던집은 안전할것같습니까
    월세는 안오를거같습니까
    우리나라는 경제기초체력이 없어요 그냥 바닥입니다
    거기에 사회안전망도 없고 능력있는 정치인도없고
    대통령은 말할것도없고 젊은이들에겐 꿈도 희망도 기회도없는나라예요

  • 63. ..
    '14.10.12 10:37 PM (211.200.xxx.112)

    대출이 무서운거군요

  • 64. 원글님 삼성 망한다고도 글 올렸네요;;
    '14.10.12 11:01 PM (116.34.xxx.193)

    경제에 대한 시각을 말하거야 뭐라 할 말은 아닌데
    왜 같은 제목으로 삼성, 현대 망하게 생겼다고
    불안감 조성하세요ㅎㅎㅎ

    올린 글 하나에 삼성, 현대 포함 전체적인 시각을
    말씀하셔도 되는데 같은 제목으로 이 회사, 저 회사
    망한다는 글이 좀 이상해 보입니다.

  • 65.
    '14.10.12 11:50 PM (119.202.xxx.88)

    집값 대세하락은 맞는데요
    출산율이 0.7 은 아니죠
    합계출산율 1.16 정도 되지 않나요?
    그리고 중공업 힘든거 맞는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는 전망 나쁘지않아요
    경쟁력 충분해요

  • 66. 현대중공업 다니고있습니다
    '14.10.13 12:05 AM (114.201.xxx.233)

    요즘갑자기 일감이 많아져서 힘들어죽겠어요 망하진 않더라도 지금보단 매출이 줄었으면하는 심정이에요 ㅠ ㅜ
    그리고 매스컴 다믿지마세요 요즘 노조가 20년만에 파업할려니까 사측에서 언플하는거에요
    원글님은 예전에 삼성도 망한다고 쓰셨는데... 어디어디가 망한다는 기사들을 고지곧대로 다믿으시면 현실감각이 떨어져 젋은이들과 대화도 않되요

  • 67. ,,
    '14.10.13 12:09 AM (116.126.xxx.2)

    출산율 0.7라지만 학교가보면 한반에 외동 애들 5명도 안되던데요

  • 68. 현대중공업 다니고있습니다
    '14.10.13 12:12 AM (114.201.xxx.233)

    그리고 현대중공업이 적자를 맞았다는 근본이유는 해양쪽에서 진행중인건에서 추가공사가 다수발생해서라고 사측에서 주장하는데요 이건 어차피 나중에 다 지급받을수있는 정당한 금액들이에요
    결국은 다 개뻥이란 말씀...

  • 69.
    '14.10.13 12:13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불안하네요 아파트값 폭락할까봐 설마 아이엠에프때처럼 그정로는 아니겠죠

  • 70.
    '14.10.13 12:34 AM (223.64.xxx.149)

    imf 다시 오면 대기업만 망하는 것도 아니고 부동산 역시 집주인만 힘든거 아닐텐데,
    한국 망할거라고 믿으라고 강조하는 사람들은 잃을게 0.1프로도 없는 산속 비닐하우스 루저들?
    완전히 싹다 망해서 지각변동과 신세기가 오는걸 바라는 계층은 3대극빈에 본인 역시 직업도 뭐도 없는 루저 외엔...

    대기업 망해도 내직장은 든든할거라 믿는 사람, 집값 폭락해도 세입자는 멀쩡할거라 믿는 사람은 무지 순진한건지 노숙자인건지...

  • 71. 다니시는 분
    '14.10.13 12:49 AM (182.222.xxx.104)

    말씀공감해요
    울남편 회사도 외부인들은 늘 그리 말하지만 여전히 일감 ㅡ 해외 ㅡ 은 밀 렸고
    내부인들은 그닥 위기의식 못느끼는데 외부인들이 늘 걱정 이더라구요
    사측의 언플인거 같기도하고
    부동산전망은 모르겠지만 회사사정은 외부인 걱정과는 달라요
    괜찮아요

  • 72. ㅇㅇ
    '14.10.13 1:33 AM (175.119.xxx.50)

    근데 벌써 조선은 수주물량이 떨어져있던데요? 그것도 대폭......이건 어떻게 무마할건가요?이것도 눈속임인가요?

  • 73. 현대중공업은...
    '14.10.13 2:00 AM (114.201.xxx.233)

    수주를 받는것도 조절하면서 받아요 현대중공업은 수주도 가려가면서 받는다는겁니다 아무나 다 배만들어주는게 아니라는겁니다
    그래서 일이 아주많은해보단 적게 수주를 받는다는 표현을 했다는거지요

    타사이트에서도 나라가 망한다... 삼성이 망한다... 대우가 망한다... 뭐가 망한다... 이렇게 망한다는 말만 골라서 하는분이 계시던데..

  • 74. 출산율 개구라.
    '14.10.13 4:23 AM (221.139.xxx.215)

    가임기 여성으로 한거라 중학생부터 폐경직전의 여성까지 통계에 올라요. 웃긴게 산부인과 폐업이요? ㅋㅋㅋ
    저 둘째 준비중이라 지난 금요일 산부인과 오픈한다는 시간 9시에 갔는데 1시간 반 기다렸습니다. 임신한 여자들 천지구만.. 제 핸폰 연락처에 200명 정도 있는데 그 중 대략 어림잡아도 둘이상 애가진 아줌마들 100명 넘어요. ㅡㅡ
    나도 그 흔한 좌빨이고 부동산 안믿는 사람이지만 원글님 비약 너무~~심하시다

  • 75. 새움
    '14.10.13 4:55 AM (112.169.xxx.248)

    지난주 친구 아파트계약했는데
    서울은 거의 집값올랐어요
    실거래가조회보심되는데
    뭐가 폭락이란건지?

  • 76. 헐~
    '14.10.13 6:29 AM (82.216.xxx.85)

    방금 프랑스 휘가로 잡지에서 현대중공업이 얼마나 잘나가는 회사인지 특집으로 나온 기사 읽고 왔는데요!

  • 77. jtt811
    '14.10.13 7:41 AM (175.114.xxx.195)

    경기 좋을때가 언제 있었나요?
    그래도 더 굴러갑디다.
    넘 힘빼는소리 작작하십시요.
    불안조장하는 글 정말 맘에 안드네요.

  • 78. 흠..
    '14.10.13 9:04 AM (175.118.xxx.61)

    삼성 망한다 현대 망한다라는 자극적인 글 올리시고, 그러는 원글님은 뭐하는 분인지 궁금합니다.
    여기저기 망하면 그저 고소한가요? 그 밑에 딸린 수많은 협력업체와 헤아릴 수 없는 직원들은 생각해보셨는지..
    임직원 전원 사표받았다고 기사봤는데 전원을 받았다면 상징적인 의미가 있겠죠.
    전원을 해고한다는게 아니라..기사 좀 똑바로 보시길.

    대출받아 집 사지 말라는 것도 각자의 선택이죠.
    집값 떨어진다 난리쳐도 제가 사는 곳 2-3년전보다 1억씩 다 올랐는데.

  • 79. ㅇㅇ
    '14.10.13 9:39 AM (175.119.xxx.50)

    댓글에 현금 넉넉하시면 사시는거고 빚만 지지말라고 쓴거같은데 제가 너무 오해를 불러일으켰나요?

    앞으로 금리가 인상될 조짐이 너무 많이 보여서 쓴겁니다. 오해마세요 빚만 지지마세요 그럼됩니다.

  • 80. ㅇㅇ
    '14.10.13 9:42 AM (175.119.xxx.50)

    그리고 위에님아 이미 현대중공업 25%정도의 간부가 짤려나간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느회사가 분기순이익 적자발표하며 자기네회사 주가떨어지는 소리를 합니까.......???

    그건 말도 안된다고요 ㅜ.ㅜ

  • 81. ㅇㅇ
    '14.10.13 9:47 AM (175.119.xxx.50)

    죄송합니다.30% 감축이라네요

  • 82. ㅇㅇ
    '14.10.13 9:49 AM (175.119.xxx.50)

    원래 현대중공업 주가가 54만원에 최고점을 찍었었죠

    지금 얼마입니까 11만원이에요 이거이상 이야긴 안하겠습니다. 각자의 판단에 맡깁니다.

  • 83. 윗님...
    '14.10.13 10:08 AM (223.33.xxx.41)

    현중이. 예전에 정말로 조선경기가 않좋을때 싸게 박리다매했다면 삼성조선같은 다른조선소들은 전부망하게됩니다 그래서 그런어려운때도 박리다매는 않해왔습니다 지금까지 항상고가의 정책을 고수해왔습니다 좀더알아보시고 글을올리시기바랍니다

  • 84. 그리고
    '14.10.13 10:12 AM (223.33.xxx.41)

    임원들 사표받아놓고 노사합의가 끝난시점에 되돌리면 그만입니다 그낭 쇼일뿐... 아직 사표처리를 않시킨거에요

  • 85. mi
    '14.10.13 10:13 AM (121.167.xxx.89)

    몇 달 새에 서울 집값 올랐어요. (강남 아님...)
    여름 전보다 저희 집 같은경우 2-3천이상 올랐어요.
    계속 집 팔려고 알아보는중이라...
    곧 집 내놓고 외국 나가거든요.

  • 86. ㅇㅇ
    '14.10.13 10:19 AM (175.119.xxx.50)

    게속 댓글달게하네요 일단 망할거같으면 배는 갈아타야 되잖아요

    대비도 그때그때 하는거고요 금이나 달러들 미리 챙겨 놓으세요

    제가 추천하는방법은 그거밖에 없네요

  • 87.
    '14.10.13 11:03 AM (121.170.xxx.134)

    틀린 걸 지적하자면 조선업계는 업종 특성상 적자를 안고 갑니다. 현중 다니시는 분들 말이 틀린 거 아닐 겁니다. 그리고 주가가 곧 그 업체의 부도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증시는 장난질을 많이 당했으니까요. 주가야 개판인 업체라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면 그만이죠. 부동산에 몰릴 자산들이 죄다 증시로 몰린 것도 주가 거품화에 한몫했죠. 현금은 은행에 맡기는 건 매우 위험합니다. 원글님 예측대로라면 부동산이 폭락하면서 디플레가 오기 때문이죠.

  • 88. ㅇㅇ
    '14.10.13 11:35 AM (175.119.xxx.50)

    외국애들은 벌써 튀었다고 기사나오는 판인데..여긴 좀 둔감한거같아요

  • 89. ㅇㅇ
    '14.10.13 11:46 AM (175.119.xxx.50)

    미국금리가 곧 오른다네요 한국금리가 영향을 안받을수가 없어요

  • 90. 원글님
    '14.10.13 11:58 AM (223.64.xxx.149)

    미국금리 오른다는 글 수도없이 봤고요..무모하게 대출 많이받아 집사는 사람 거의 없거든요?

    다 아는 얘기를 주기적으로 제목 바꿔가며 더더더 폭락시키려는 글 올리시면 님은 무사할거같으세요?
    난또 현대중공업 제목이길래 걍 서민걱정하는 글인가보다 했더니 또 집사지 말라는 글...주기적으로 올라오는 무주택자와 유주택자들의 댓글싸움..이런 판 까는거 지겹네요.
    네 물론 대기업 망하는게 부동산도 영향 있지만요. 님글은 의도가 너무 보여서..
    집값 폭락하면 님이 집 사실수 있을줄 알죠? 착각이에요. 폭락하면 더 내려갈까봐 겁나서 못사는게 사람심리인데...
    금이랑 달러 많이 보유하셔서 전세값 더 폭등하면 대출이자 메꿀 준비 단단히 하시고요.

  • 91. ㅇㅇ
    '14.10.13 12:11 PM (175.119.xxx.50)

    하긴 IMF되기 2틀전에 조선일보가 하버드 박사의 글을 인용해서 한국 위기없다는 거짓말을 했었죠
    겪어보시긴 했나요?

    그리고 2틀뒤에 증권거래소 앞에서 자살소동까지 벌어지는 사태가 일어났어요

    미리조심해서 나쁠게 있나요?

    정확히 6개월뒤였나 그때당시 가장컷던 은행들중 하나였던 제일은행 한일은행 이2개가 구조조정을 하게되죠

    거기서 10년을 넘게 근무하던 사원이 나와 눈물뚝뚝 흘리며 고별인사 방송했던게 제눈에는 아직 선하군요

  • 92. ㅇㅇ
    '14.10.13 12:14 PM (175.119.xxx.50)

    은행망하니까 예금 인출할려고 사람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었고요 그때 20억맡겨놓은사람인가 그사람이 5천만원 보상받았고요 그때당시 20억이면 지금으로 치면 70~100억정도의 부자라고 생각해요 당시에 버스비가 성인이 250원 이었으니 대충 5배차이로 봤을때 맞을거에요 새우깡이 300원하던 시절이었으니

    하루아침에 서민이 되신거죠

  • 93. ㅇㅇ
    '14.10.13 12:18 PM (175.119.xxx.50)

    그때 우리집은 간신히 버티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까 애 4명을 데리고 진짜 손에 물한방울 묻히지 않았을거같은 굉장히 고우신 40대정도되는 여성분이 아이 4명을 데리고 세를 알아보러 다니시더라는 지금생각해도 그분은 스타일자체가 잘살았을거다라는 인상을 깊게줘서 그런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좀 안타깝더라고요

    경제라는게 박살나면 한순간 이더라고요 강남에서 한때 잘살건 못살건 박살나면 서민은 더 나락이고 부자도 나락이고 하더라고요

  • 94. gg
    '14.10.13 12:39 PM (110.70.xxx.61)

    각자 알아서 판단하게 놔두세요. 진심 얼굴도 모르는사람들 걱정되서 그러시는거맞나요? 남이 집살까봐 부들부들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 95. ㅇㅇ
    '14.10.13 12:41 PM (175.119.xxx.50)

    너무 유치한 발상아닌가요? 전 정부정책 자체가 너무 무리하게 이상한 방식으로 추진을 한다고 생각을 해서 적은겁니다. 님들 어떻게 사는지는 상관이 없고요 분명 이게 맞는 정책은 아닌데 이렇게 끌고가서 뭘 어떻하겠다는 심산일까 전 이게 제일 걱정될뿐이에요

  • 96. ㅇㅇ
    '14.10.13 12:50 PM (175.119.xxx.50)

    “해양플랜트 거품 터졌다”...수주급감

    국내 조선사들은 최근 3~4년간 수요가 줄어든 상선을 대신해 해양플랜트 수주에 역량을 집중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었다. 마구잡이 저가 수주로 애초부터 수익성이 떨어진 데다 경험과 기술 부족으로 공기를 맞추지 못하면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지난 2분기 현대중공업은 해양플랜트 부실로 1조원이 넘는 적자를 봤다. 노르웨이에서 수주한 세계 최대 규모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가 대표적이다. 지난 2010년 계약 당시 현대중공업은 건조 비용을 12억 달러(1조2300억원)로 추정했지만 현재 비용추정치는 22억 달러(2조5000억원)로 급증했다. 두 차례 설계가 바뀌면서 납품 시기도 작년 7월에서 올해 하반기로 변경됐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해양플랜트를 수주해도 핵심 부품의 70~80%는 해외에서 조달해야 하고, 수익이 많이 남는 기본설계 등은 외국 업체가 수행하기 때문에 공기를 맞춘다 해도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거의 없다”며 “해양플랜트는 앞으로도 적지 않은 수업료를 치러야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 97. ...
    '14.10.13 1:22 PM (203.242.xxx.1)

    원글님이 없는 이야기 한 것도 아닌데 민감하시네요.

    집값 떨어뜨려서 그 집사려고 글 쓰신건 아닐꺼 아니예요.

    실제 통계나 기사 같은거 가지고 나름 예측 하시는건데 안 맞는 부분이 있으면 지적하시면 되겠지요.

  • 98. 정말싫다 망하는건 망하는거고
    '14.10.13 2:04 PM (114.205.xxx.124)

    또 세금으로 메꿀건가요?
    참 내...

  • 99. ㅇㅇ
    '14.10.13 3:13 PM (175.119.xxx.50)

    그걸 바라는건 아니었어요 자꾸만 상황을 외면할려는 분들때문에 저도모르게 강조가 된것뿐이에요

    오해하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해요

  • 100. ㅇㅇ
    '14.10.13 3:19 PM (223.62.xxx.19)

    원글님 집이나 팔아요.
    나는 작년초에 소형아파트 두개 샀는데 둘다 충분히 올랐어요.
    울 아이들에게 하나씩 줄겁니다.

  • 101. 어쩌나요. 많은분들이 해고당하면...
    '14.10.13 4:32 PM (59.7.xxx.133)

    가슴이 아프네요..

  • 102. 진홍주
    '14.10.13 4:50 PM (218.148.xxx.134)

    빚내지 마세요...아이엠프때 대출 5천받은것 이자가 최고 100만원까지 내봤어요
    달마다 이자가 뛰더니 그리 내더군요

    현금가지고 자기집 사는건 안말리겠는데 대출 받아서 집 사면 헬케이트 열려요
    만사불여튼튼 여기저기 시끄러우니 눈치보고 조용히 사태를 관망해야될듯 싶어요

  • 103. 원글님말
    '14.10.13 6:31 PM (211.177.xxx.213)

    별로 틀린게 없는데요.
    대출내서 집사는건 집값이 이자 이상으로 오를거란 전망을 가지고 하는건데
    요즘 돌아가는걸 봐선 꼭지에 다다랐다고 봐요.
    제가 있는 도시는 요즘 분양 바람 거세고 피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기는 하는데
    저거 위험하다 싶어요.
    중간에 피 받고 손털고 나가는 몇몇은 좋은데 실수요자들은 이삼년쯤 뒤
    입주할 시기에 저 많은 물량 다 어쩌려고 싶어요.

    자기돈 쥐고 집사는건 누가 뭐라겠어요.
    대출은 위험하다는 거죠.
    이 말이 틀린가요?

  • 104. 원글님이 의견 다 동감합니다.
    '14.10.13 8:40 PM (220.76.xxx.62)

    여기는 경제에 관해 좀 둔감한 편인거 같아요.
    김광수 연구소 시평 돈주고 읽어보세요.
    아님 선대인 연구소도요.

  • 105. ㅇㅇㅇㅇ
    '14.10.13 8:52 PM (222.112.xxx.99)

    경제에 둔감한것 보다도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려고 해서 그래요.


    빚내서 집산사람들은 받아들이고 싶지 않으니

    뻥치지 말라 그러고

    돈들고 집값내리기 기다리는 사람은

    맞다맞다 그러는거고..


    뭔가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자기 상황에 맞게 생각하고 싶은 쪽으로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 106. 그리고
    '14.10.13 9:12 PM (119.14.xxx.20)

    사돈의 팔촌까지 현대중공업 다니는 사람 없고, 저도 현대차 안 사는 사람이지만요...
    단편적 뉴스 하나 보고 남의 회사 망하네 어쩌네 그런 소리 함부로 하는 거 아니죠.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 기운 빼서 뭐 좋을 거 있다고요.

    집값 폭락한다고 제목 달면 식상해서 아무도 클릭 안 할까봐서요?
    차라리 솔직하게 갑시다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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