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공부를 잘하고 딸이 공부를 못 하면 덜 속상해 하는데
반대로 딸이 공부를 잘하고 아들이 공부를 못 하면 많이 속상해 하네요..
특히 오빠가 공부를 못 하고 몇 살차이 안나는 여동생이 공부를 잘 하는 경우에는 더 그렇더라구요...
둘다 비슷하게 잘 하면 좋으련만
아들이 공부를 잘하고 딸이 공부를 못 하면 덜 속상해 하는데
반대로 딸이 공부를 잘하고 아들이 공부를 못 하면 많이 속상해 하네요..
특히 오빠가 공부를 못 하고 몇 살차이 안나는 여동생이 공부를 잘 하는 경우에는 더 그렇더라구요...
둘다 비슷하게 잘 하면 좋으련만
아들 기죽을까봐 전전긍긍하드라구요.
그러면서도 딸은 딸대로 부모 기세워주길 바라죠 ㅎㅎ
둘다 죽을 쑤는것보다 한결 나아요 휴 ㅜㅜ
백설공주보다 평강공주가 훨씬 적으니까요.
잘해서 다행이다 생각해야죠.
아들거 뭘 뺏어온것도 아니고요. 보상심리로도
어긋나지않게 행동해야함. 82에서도 공부잘해도
눈치보느라 칭찬조차 못받고 자란 이들 상처라잖아요.
넌 다른 쪽으로 잘하는게 있을거다 해줘야하나
애 키우기 힘들어요.
생각이 좀 다른데
물론 아들딸 차별 때문에 그러시는 경우도 잇지만
현실적으로
딸은 공부 못해도 패자부활전이 있는데
아들은 공부 못하면 그대로 바닥인생 살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아들공부가 더 급할수도 있죠.
저도 여자지만 무슨 심리인데 이해가는데요. 한국현실을 정녕 몰라서 지금 남녀차별을 얘기하나요?
아무리 뭐라해도 남자가 가장의 책임과 의무를 더 많이 지게되잖아요.
여기 82도 보면 여자는 이쁘게 잘키워서 능력남에게 시집보내면 된다는 마인드도 많잖아요.
뭐라해도 현실적으로은 그런여자들 아직까지 꽤 존재하구요.
근데 아들은 어쨌던 아직까진 커서 가장노릇해야하니 능력이 있어야죠.. 공부라도 잘해야죠..
무슨 아들 기죽을까봐 전전긍긍대서 저러는 거라는 건지..별..
요즘세상에.. 저런 것두 병이다..ㅋ
저기요 ㅋ내가 글을 잘못썼나?아들은 공부 못하면 밖에 나가서 기죽을까봐서 더 신경을 쓴단 야기예요. 부모가 그렇게 낳았는데, 안쓰럽겠죠.제주변은 딸이 더 잘한다고 속상해 하는대신, 아들에겐 금전적공세를 많이 하시더군요. 뭐 딸이 더 잘한다고 속상해하는 경우가 지금이라도 없겠나요? 따지자면,과거에 딸들 공장보내고, 아들만 대학보낸게 다 이해할만한 스토리겠죠..아들은 가장노릇해야하고. 딸은 적당히 맞춰서 시집보내면 되니까..
이쁘게 키워서 좋은데 시집보내면 된다는 마인드... 진짜 저질마인드네요;;;
여자가 학벌 별로고 능력 없고 . 집안도 별로여도 .. 괜찮은 남자와 결혼하면 인생 승리라고 하잖아요 .. 남자보다는 여자가 결혼으로 신분 상승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남자들은 능력으로 승부해야 되니 그런거죠
어차피 공부못하고 특기도 없으면 이쁘기라도 하면 좋죠
공부 못해도 상관없을만큼 이쁘기라도 한가봐요?
집도 빵빵하고...
본인 능력없고 집안빽도 없이 이쁘기만하면
운이 좋아 호구 물면 모를까
인생이 더 고달파지던데..
결혼잘해야 하는거 남자보다 더중요한거아닌가요??
지아무리 잘나도 능력없는놈한테 뿅 가서 결혼하면 고생길열리는거져
제가 잘못된생각인가요
남편은 딸이 공부를 더 잘해야 한다고 해요.
남자는 공부를 못해도 직업이 다양한데 여자는 직업의 폭이 좁다고 합니다.
저도 딸은 좀 똑똑하게 키워야한다고 생각하는주의인데오ㅡ..
윗님 말처럼요
남자처럼 힘이 센것도 아니고 정말 다양한 직업군이있는게아닌거같아요
뭐 공부못해도 얼굴만예뻐도된다.는 아닌말인거같구..근데 성별을떠나 큰아이보다 둘째가 잘하면 고민일거같아요,
여성가장들이 한국에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는듯
능력있어 보이는 남자가 갑자기 잘리고 명퇴되는 순간 그 오빠가 도와주나요?
사별하기도 하고 젊어 싱글맘되기도 하고 딸에게는 이거저거 챙겨받길 희망하고
손의 쥐어주는건 인색하고 이거 아닙니다. 여자 공부 잘해야 그 물에서 또 괜찮은
직업군 만납니다. 여자일 수록 똑똑하게 키워야 하는거죠.
아직은 한국사회에서 가장은 남자고 평생 직업가지고 가정 벌어먹여 살려야 하는 경우가 훨씬 많잖아요
여자는 전업해도 되지만 남자는 백수로 살림한다고 하면 모두 무능으로 보구요
딸 똑똑하게 잘키워서 백수사위에 시댁까지 먹여 살린다면 누가 좋아해요
점점 변하고 있지만 맞벌이라도 여자가 같이 버는것과 온전히 가장노릇하는건 틀리죠
그러기에 아들이 더 학벌좋고 똑똑하길 바라는거 아니겠어요 현실적으로 보면 그게 가장 큰이유죠
현실적으로 그래요
아들이 공부못하고 무능함
평생 부모가 경제적뒷받침해줘야돼요
여기 며느리들도 남편무능함
시댁에서 도와주길바라잖아요
아들 못나면 내 노후가 순식간에 아작나요... ㅜㅜ
못난 딸은 그래도 리스크 햇지가 일부 가능함...
공부 못해도 잘 자라서 지 밥벌이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이 되어서 완전 독립시키는게 꿈입니다...
윗님 기사야 좀 부풀려쓰는 경향이 있으니 그럼 바람피는 남자부인이 50프로는 맞벌이란 얘기네요? ㅋ
좀 더 나은 게 일반적이죠.........
학교에서 여자애들 평균이 더 높아요.
시험에도 여자애들 합격비율이 더 높고.......
남자애들은 중간치가 적고
여자애들은 중간치가 많다보니 경쟁이 더 심해요....
여자애들은 솔직히 전업할수도 있으니 속은 상해도 그러려니 하는데 남자애는 역시 가장역할을 해야하니 부담이 더하죠.
아들이 공부 못하면 속상하죠. 아들 머리는 엄마 닮은 거라고 하니까요.
정확히 얘길해서 공부 유전자가 x염색체에 있다고 하니 딸은 양쪽 부모로 부터 받은 염색체이고 아들은 엄마한테서만 받은 셈.
더 올라가면, 엄마의 x염색체는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에서 하나씩 받은셈.
외조부모 중에 어느쪽이 똑똑했는가에 따라 물려받은 x 염색체도 2가지로 나눠져 내려감.
그래서 같은 아들들인데 똑똑한 것은 차이가 날 수 있음 (외할머니 쪽에서 온 것과 외할아버지 쪽에서 온것이 다르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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