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체르니 30 40 50 무슨 차이가

ㄴㅇ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14-10-12 09:35:17
플랫이나 샵붙는 갯수가 달라자나요?
요즘 배우고있는데 급궁금함이...
IP : 210.220.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2 10:12 AM (1.177.xxx.14)

    차이가 많죠...체르니는 작품을 치기위한 연습곡인데
    30번 정도면 소나티네나 모짜르트 쉬운 소나타 정도 가능하고
    40번을 칠 수 있으면 쉬운 쇼팽곡이나 슈베르트 소품 베토벤 초기 소나타 정도 다룰 수 있구요
    50번을 소화한다면 웬만한 작품은 손을 댈 수 있는데..사실 작품 치기가 어려우니
    차근차근 연습곡부터 시작해서 실력을 키워나가야 어려운 작품에도 도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 체르니 안 치는 곳도 있던데 웬만하면 체르니는 배우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2. ...
    '14.10.12 10:18 A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급이 달라진다고 할까요...동요수준에서 소나타로가는..암튼 다룰수 있는 곡의 폭도 넓어지고 칠때는 고통이지만 다 마치고 나면 진정 피아노가 자기 악기 됩니다
    반주도 가능해지구요 깊이가 깊어지죠 근데 초등애들이 이 과정을 지나기가 쉽지않은겁니다 이건 좀커서 느끼게 되니까요

  • 3. ....
    '14.10.12 10:38 AM (211.202.xxx.13)

    연습교재 만든 사람들 정말 대단해요.
    하농 씨도 그렇고 체르니 씨도 그렇고.
    나이 들어 음미하면서 다시 쳐보니 알겠어요.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테크닉도 늘고 손가락 근육도 발달돼요.

  • 4. 시벨의일요일
    '14.10.12 11:17 AM (180.66.xxx.172)

    전 어릴때 베토벤 소나타까지 쳤는데 확실히 손가락이 섬세하고 예민해요.
    손으로 하는 일은 뭐든지 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999 준비하느라고 vs 준비하느냐고 10 궁금해요 2014/10/13 1,626
426998 목디스크 잘 하는 의사 좀 추천해주세요 5 rm 2014/10/13 2,409
426997 미국사시는 분들 eye비타민 어떤게 좋은가요? 4 바라바 2014/10/13 1,296
426996 순대국 3 순대국 2014/10/13 1,482
426995 45세 사용하기 좋은 화장품이요 9 치즈 2014/10/13 3,616
426994 미국 양적완화 끝낸다네요 23 ㅇㅇ 2014/10/13 11,143
426993 잠이 안오는데 소염제 먹어도될까요 4 2014/10/13 1,957
426992 지하철,버스에서 자리양보의 기준이 어떻게들 되시나요? 15 자리양보 2014/10/13 2,190
426991 TK의 朴대통령 지지도 50.4%, 1년새 20%p↓ 5 ... 2014/10/13 1,325
426990 길 잃은 강아지 6 아닌밤중에 2014/10/13 1,565
426989 시어머니가 시댁집에서 산후조리하라시는데.. 34 2014/10/13 10,441
426988 왜 기가 죽는지 모르겠어요. 17 자게 2014/10/13 5,350
426987 정작 이혼해라,애낳지말라는 사람들보면 25 순리 2014/10/13 4,256
426986 왜이렇게 사람들이 싫어지죠... 8 ... 2014/10/13 2,082
426985 인터넷에서 이혼가정 어떠냐고 물어보면 28 ㅇㅇ 2014/10/13 4,051
426984 82쿡에 뭘 기대하십니까? 29 루나틱 2014/10/13 2,509
426983 조언좀 부탁드려요 아기 기관 보내는 문제 3 .. 2014/10/13 1,091
426982 참기를 방앗간에서 짜 드시는 분들, 가르쳐주세요. 21 ㅇ ㅇ 2014/10/13 5,942
426981 이제 몇시간후면 아기낳으러 가요... 22 .... 2014/10/13 2,114
426980 나이들면서 말수 적어지신 분 있나요? 2 궁금 2014/10/13 1,686
426979 친구가 별로 없어서 가끔 외로워요 16 심심 2014/10/13 5,502
426978 이런 전세 위험할까요? 1 멋쟁이호빵 2014/10/13 1,074
426977 다음생엔 이지아 처럼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23 .... 2014/10/13 5,881
426976 해장국집, 고깃집, 북어국집, 칼국수집 어딜갈까요? 12 야식 2014/10/13 1,560
426975 (부탁 감사!!)80대이신 삼촌부부 음식 주문 선물 추천 1 선물 2014/10/13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