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또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자꾸 계약을 미루는 집주인

부동산거래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14-10-11 22:36:43

집을 보고 그 담날 하겠다고 결정내려서 진행중이었는데

그날 6시에 하겠다해서 계속 기다렸어요. 그러다가  그 담날 하겠다. 안하겠다. 하겠다. 그 담날에 결국 한다해서 하루종일 기다렸는데요.

정작 부동산 가보니 또 안한다네요. 며칠 더 기달려 달라네요.ㄷㄷ

그래서 날짜 시간도 정하긴 했는데

과연 이 분이 계약을 하실지가 미지수..

전 빨리 집을 구해야하는데 ..

왜 이분은 그냥 안하겠다고 잘라 말씀하시지않는 걸까요.

아님 부동산 사장님에게라도 "이 사람이랑은 안하고 싶다" 라고 말씀하시던지..ㅠㅠ

제가 가격을 깎은 것도 아니고  아무런 계약을 미룰 이유도 없어보이거든요

제게 세를 주기 싫은 이유 빼고는..

 

나이가 저보다 40세 이상은 많아보이셨는데

제 시간은 그렇게 가치가 없는 것인지 자녀들도 많으시다면서 넘 하시더라구요.

 

집은 깔끔하니 좋아서 적극적으로 계약에 나섰고

집도 깨끗이 치워놓으시고 해서 전 빨리 집을 세주고 싶으신줄 생각했으나

ㅠㅠ심심한데 집 자랑하시려고 내놓으신가 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저는 빨리 이사나가야되어서 집을 구해야하는데 또 그 분 약속도 걸리고..

그냥 포기하고 다른 집 알아보는게 정답이겠죠?

 

IP : 58.141.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1 10:53 PM (175.215.xxx.154)

    다른 집 알아보세요

  • 2. 루나21
    '14.10.11 11:31 PM (112.150.xxx.221) - 삭제된댓글

    다른 집 알아보세요.22222
    전문 용어로 출발 안되는 물건인가 보네요.

  • 3. 양다리
    '14.10.11 11:45 PM (121.162.xxx.225)

    자기가 원하는 더 좋은 세입자 있나 기다려 보는 거죠.
    안나타나면 원글님네라도 계약하려고 붙잡아 두는 것이고.

    원글님도 아무소리 말고 다른 집 구하시다가 정 없으면 그 집 계약하시고
    다른 괜찮은 집 있으면 다른 집 계약하면 됩니다.

    도장 찍기 전에 계약 틀어지는 일 부지기수 입니다.
    돈 받고 약속한 것도 아니고 더 좋은 집 나타나면 거기로 가는 거죠 뭐.

  • 4. 출발
    '14.10.11 11:55 PM (110.13.xxx.33)

    안되는 물건이 뭔가요?

  • 5. 뭔가 아까운 게 있나보네요.....
    '14.10.12 7:53 AM (36.38.xxx.235)

    덥썩 계약하자고 하니

    더 비싸게 부를 걸 하고 망설일수도 있는거고.......

    아주 특별히 싸거나 잇점이 있어서 꼭 계약해야하는 경우라면 다르겠지만

    그냥그냥 적당한 가격이다 싶은데 그렇게 나오면,,

    집주인이 터무니없이 욕심을 부리는 성격일 수 있어요......

    어쩌면 세입자 애 좀 먹이는 스타일일수 있으니 경계하시길...

    입주해서도 이런 저런 수리비 요구하고 그러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097 "방사능검사 안한 일본산 고철 군산항서 하역".. 7 샬랄라 2014/10/13 1,254
427096 태아보험 들어야할까요 ?? 10 20주 2014/10/13 2,028
427095 지갑에 돈이 없어져요. 47 운동갔다오면.. 2014/10/13 14,987
427094 해파리 어디서 사야하나요?? 첫 해파리냉채 도전^^ 2 쫄쫄이 2014/10/13 872
427093 집값이 오른다고 좋은건가요? 7 ㅇㅇ 2014/10/13 1,840
427092 시골 집 지어보신분 계신가요? 리모델링이라도요 7 지니 2014/10/13 3,115
427091 유치뺄때 무조건 x-ray찍어야되나요? 5 블루ㅣ 2014/10/13 1,481
427090 무파라벤 & 무트리클로산 치약 찾았습니다. 3 univer.. 2014/10/13 4,092
427089 서초 푸르지오 써밋..예비당첨이 됐는데요..-.- 5 zzz 2014/10/13 4,457
427088 노량진 시장에..국내산 쭈꾸미 있을까요? 쭈꾸미 2014/10/13 836
427087 "5층서 음식 던지고, 술취해 방망이질…경비원의 눈물" 15 .. 2014/10/13 2,658
427086 아기 두돌부터 일하기와 세돌부터 일하기.. 7 아기 2014/10/13 1,471
427085 운동하니 행복해지네용. 풍요로운 마음이 생겨요. 8 .... 2014/10/13 2,547
427084 빈혈이라 산부인과 갔는데 8 .. 2014/10/13 3,513
427083 (급질) 4살 여아 시터비용 문의드려요 5 급해요 2014/10/13 1,171
427082 부익부 빈익빈...집값 관련 5 새옹 2014/10/13 2,515
427081 직수형정수기가 안 좋은가요? 5 정수기 2014/10/13 2,015
427080 실수령액 300이면 저축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5 ㅡㅡ 2014/10/13 3,703
427079 초등6 아들 야동 보려면 성인인증 받아야해서 못본다는데 정말인가.. 5 믿어도 되나.. 2014/10/13 1,679
427078 쥐포무침.. 구워서 무치면 되나요? 2 반찬 2014/10/13 959
427077 청약저축 세금우대한도가 꽉 차서 더 입금이 안 되는데 어찌해야 .. 6 ... 2014/10/13 3,047
427076 그자는 올해도 제 생일을 기억못했어요. 16 그자 2014/10/13 4,023
427075 "박 대통령 외조카 대주주된 후 870억대 정부펀드 운.. 샬랄라 2014/10/13 680
427074 함 받고 나서 신부가 예비 시댁에 감사하다고 전화를 하나요? 4 궁금 2014/10/13 2,008
427073 세월호기억하기)마포 개인현수막 철거예정이라네요. 도와주세요 1 마이쭌 2014/10/13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