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자꾸 계약을 미루는 집주인

부동산거래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4-10-11 22:36:43

집을 보고 그 담날 하겠다고 결정내려서 진행중이었는데

그날 6시에 하겠다해서 계속 기다렸어요. 그러다가  그 담날 하겠다. 안하겠다. 하겠다. 그 담날에 결국 한다해서 하루종일 기다렸는데요.

정작 부동산 가보니 또 안한다네요. 며칠 더 기달려 달라네요.ㄷㄷ

그래서 날짜 시간도 정하긴 했는데

과연 이 분이 계약을 하실지가 미지수..

전 빨리 집을 구해야하는데 ..

왜 이분은 그냥 안하겠다고 잘라 말씀하시지않는 걸까요.

아님 부동산 사장님에게라도 "이 사람이랑은 안하고 싶다" 라고 말씀하시던지..ㅠㅠ

제가 가격을 깎은 것도 아니고  아무런 계약을 미룰 이유도 없어보이거든요

제게 세를 주기 싫은 이유 빼고는..

 

나이가 저보다 40세 이상은 많아보이셨는데

제 시간은 그렇게 가치가 없는 것인지 자녀들도 많으시다면서 넘 하시더라구요.

 

집은 깔끔하니 좋아서 적극적으로 계약에 나섰고

집도 깨끗이 치워놓으시고 해서 전 빨리 집을 세주고 싶으신줄 생각했으나

ㅠㅠ심심한데 집 자랑하시려고 내놓으신가 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저는 빨리 이사나가야되어서 집을 구해야하는데 또 그 분 약속도 걸리고..

그냥 포기하고 다른 집 알아보는게 정답이겠죠?

 

IP : 58.141.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1 10:53 PM (175.215.xxx.154)

    다른 집 알아보세요

  • 2. 루나21
    '14.10.11 11:31 PM (112.150.xxx.221) - 삭제된댓글

    다른 집 알아보세요.22222
    전문 용어로 출발 안되는 물건인가 보네요.

  • 3. 양다리
    '14.10.11 11:45 PM (121.162.xxx.225)

    자기가 원하는 더 좋은 세입자 있나 기다려 보는 거죠.
    안나타나면 원글님네라도 계약하려고 붙잡아 두는 것이고.

    원글님도 아무소리 말고 다른 집 구하시다가 정 없으면 그 집 계약하시고
    다른 괜찮은 집 있으면 다른 집 계약하면 됩니다.

    도장 찍기 전에 계약 틀어지는 일 부지기수 입니다.
    돈 받고 약속한 것도 아니고 더 좋은 집 나타나면 거기로 가는 거죠 뭐.

  • 4. 출발
    '14.10.11 11:55 PM (110.13.xxx.33)

    안되는 물건이 뭔가요?

  • 5. 뭔가 아까운 게 있나보네요.....
    '14.10.12 7:53 AM (36.38.xxx.235)

    덥썩 계약하자고 하니

    더 비싸게 부를 걸 하고 망설일수도 있는거고.......

    아주 특별히 싸거나 잇점이 있어서 꼭 계약해야하는 경우라면 다르겠지만

    그냥그냥 적당한 가격이다 싶은데 그렇게 나오면,,

    집주인이 터무니없이 욕심을 부리는 성격일 수 있어요......

    어쩌면 세입자 애 좀 먹이는 스타일일수 있으니 경계하시길...

    입주해서도 이런 저런 수리비 요구하고 그러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722 나에게 결혼은 형벌이다 13 0행복한엄마.. 2014/10/13 3,613
425721 세월호181일) 겨울되기 전 어서 어서 돌아와들 주세요... 19 bluebe.. 2014/10/13 421
425720 샴푸로 빨래빨아보신분 계신가요? 15 샴푸세탁 2014/10/13 58,903
425719 지금 노다메 리메이크 드라마 보고 계신가요? 14 2014/10/13 4,052
425718 강아지 키우려면 비용과 시간이 얼마나 드나요? 17 강아지 2014/10/13 2,232
425717 이시간에 배고픈데 40대님들 다이어트 어찌 6 40대 다이.. 2014/10/13 1,988
425716 도우미 아주머니가 막혀늫은 개수대 4 미티겠다 2014/10/13 2,224
425715 급.. 나뭇가지에 머리를 부딪혔는데요 3 카르마 2014/10/13 701
425714 내 코가 즐거운 향수 vs. 주위사람들 코가 즐거운 향수 20 baraem.. 2014/10/13 4,666
425713 포트메리온 싸게 살수 있는방법 있을까요? 5 ... 2014/10/13 1,668
425712 억세어진 깻잎은 어떻게 먹나요? 8 질문 2014/10/13 1,305
425711 서정희씨 자연주의 살림법이란 책에서... 3 알려주세요 .. 2014/10/13 3,006
425710 CCBS 레인보우BS 레인보우 들으시다가 1 CBS 레인.. 2014/10/13 513
425709 명주이불 너무 따듯해요... 거위털 이런거 사지마시고 명주이불 .. 18 ㅇㅇ 2014/10/13 5,342
425708 임대5년차로써...느낀점 적어봐요. 26 .... 2014/10/13 11,819
425707 카드말고 현금을사용시 혜택있는건지요. 카드 2014/10/13 304
425706 불륜도 아름다운 사랑인가요? 13 호박덩쿨 2014/10/13 7,963
425705 하루종일 아무에게도 연락이 없을때 14 오홋 2014/10/13 7,425
425704 집줄여 매매가 맞는듯한데 귀찮아요 ㅜㅜ 3 전세 2014/10/13 1,598
425703 회사 일이 많아요 지치네요.. 2 ,, 2014/10/13 639
425702 워킹데드 시즌5 1편 떴습니다.(내용무) 14 쓸개코 2014/10/13 1,164
425701 오늘 임성한씨 드라마 8 ㅂㅇ 2014/10/13 2,530
425700 폴터폰으로 바꾼지 4개월째.. 5 2014/10/13 2,533
425699 군대제대하고 학교안간다는 아들 10 // 2014/10/13 2,633
425698 저 같은 사람 많이 있죠? 4 그녀라네 2014/10/13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