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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 좋은 배우 ??

drawer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4-10-11 21:53:06

아래 댓글에 쓰려다

다른분들 보라고 여기 올리는데

도대체

한국에 좋은 배우가 누굽니까 ? ( 코미디언은 빼고요,,, )

좀 알려주세요,,,  영화 한편 보게,,,

좋은 명배운데

영어가 안되

할리웃이

안 불러 주는 겁니까 ?

IP : 180.231.xxx.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4.10.11 9:50 PM (207.244.xxx.18)

    가지가지 하네요.

  • 2. ....
    '14.10.11 9:50 PM (14.53.xxx.71)

    원글님 좋은의도던 나쁜의도던 그게 관련글 올리면 판깔게 되는거에요.
    가끔 키톡불들 닉 자게에서 언급하지 말라고들 하시죠.
    좋은의도로 글을 올려도 꼭 악플이 달립니다..
    아까 원글님꼐서 올린글의 댓글들 진짜 민망하고 창피했어요.

  • 3. 좀 그만..
    '14.10.11 9:51 PM (203.226.xxx.140)

    생각 좀 하고 글 쓰세요. 원글님이 그 사람이라면 이 글 고맙겠어요?
    진짜 머리는 장식이 아니라는 심한 말 나오네요.

  • 4. drawer
    '14.10.11 9:59 PM (180.231.xxx.94)

    ㅎㅎㅎ...
    악의 댓글 가튼건 안중에도....
    이 게시판 착각을 경각시키는 거 뿐,,,
    게시판이라는게
    다, 지 입맛, 험담이 판치는 곳이기도 하니...

  • 5. 글쎄요
    '14.10.11 10:00 PM (110.13.xxx.33)

    원글님은 그런 의도로 안썼고,
    비난당할 만한 글도 아닌걸로 보였어요.
    물론 가쉽성이었던건 맞고, 그게 제일 고상한 얘기거리중에 하나가 아니라면 아닌건 맞죠. 하지만 그게 싫으면 블로그를 하지 않는 것, 하더라도 입에 안오르내릴 만한 선에서 자신과 자신의 생활을 공개하거나 스스로의 언행을 지키는 것이 맞는거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비난한 것 아닌데, 왜 원글님이 그런 공격과 협박적인 압력을 받아야 했는지 전 좀 화나네요.
    이 게시판은 모두가 동등하고 모두를 위한 공간이에요.
    협박하다시피 글내림을 유도하는 것은 어이가 없었습니다.

  • 6. drawer
    '14.10.11 10:01 PM (180.231.xxx.94)

    한국배우들 명배우 많다는데,
    뭐가 많은 간지,
    대중문화 힘이 커서 뭐가 좋은지
    결론이 없어요,,,
    논리를 피려면 논리적이야 하죠 ??

  • 7. 어...
    '14.10.11 10:10 PM (110.13.xxx.33)

    제 댓글이 이리 밀려왔군요 ㅡㅡ

  • 8. 33
    '14.10.11 10:18 PM (61.83.xxx.90)

    헐리웃 영화보다 한국영화가 작품성이 더 높은데(유럽영화에서 더 쳐주죠), 왜 헐리웃에 불려가야 좋은 배우인가요. 송강호, 최민식, 하정우 등의 연기는 뛰어난 편. 김윤석은 아주 잘 했는데 요즘 좀 비슷한 이미지로만 하는 것 같고. 미국 악당보다 '루시'의 최민식 카리스마가 훨씬 더 크더군요. 따라갈 수가 없어요 그 '기운'이라고 해야 하나.송강호는 '변호인'과 '관상'에서 압도적이었구요.

  • 9. 명배우는 명작가와 명감독에 의해서 태어나지 않을까요?
    '14.10.11 11:14 PM (59.26.xxx.155)

    뭐때문에 이런 질문하는지 전 잘 모르지만요.

    제가 영화나 드라마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배우는 작품과 감독에 따라 굉장히 달라지는 것을 느끼겠던데요...

    그래서 그 감독이 영화찍자고 하면 무조건 같이 간다였던 배우(외국이 더 심한것 같던데..) 들도 있는걸로 알

    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 보면 김수현 작가 같은 경우 조연들은 고정멤버들이 있을 만큼 같이 가는 배우

    들도 있는 것 같더군요...

    때로는 무조건적인 카리스마만 내세워야 되는 역도 있지만 물흐르듯이 뒷배경으로 충실해줘야 되는 배우들

    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님 처럼 정말 혼신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역할에 매료된 적도 있지만

    잔잔하게 뒷배경의 나무같이 잘 받쳐주는 역할 하는 분들 연기에 감탄도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뒷배경이 되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찾아보면 나오지 않을까요?

    전 드라마속에서도 꽤나 연기 잘 하시는 분 많이 뵙고 ....

    나문희 고두심 이미숙..강수연(이분은 안나오시남 ㅠㅠ) 하지원.. 그리고 영화배우로는 송강호 최민식 하정

    우.... 그리고 조연 감초 역할 잘 하시는 분 이문식..성동일.. 아마 더 있으실듯 한데 제가 무지하다보니...

    그리고 정말 연기를 잘 한다는 것은 때로는 그 배우에게 딱 맞는 역할을 써주는 작가와 감독이 함께 곁들여져

    야 제대로 되더라고요..

    이번에 본 " 괜찮아 사랑이야" 에 조인성 30대 남자치고는 넘 순수하게 자신의 환각에서 보는 고등학생과

    웃으며 뛰어가던 장면 -- 아무도 대체가 불가능 하겠던데요..

    "시크릿가든" 현빈도 그 감독에 그 작가니까 최고의 그 캐릭터가 나온게 아닐까요?

    "변호인" 송강호... 수수한 돈만 알던 변호사에서 바뀌는 모습...?

    최민식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뜬 이유가 우리나라 말 그대로 우리나라 모습 그대로인 코드가 맞을때 뜨듯이

    굳이 외국으로 가야 좋은 명배우가 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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