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루성피부염인데 병원 꼭가야할까요?

얼굴에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4-10-11 20:56:27
여름쯤부터 심해지길래 집에있던 스테로이드연고바르니까
잡티하나없이 뽀얗게되더라구요
한 두달정도 심해질때마다 발랐는데
치료가 되지는 않고 바를때만 좋아지고 그러네요
몸에도 안좋다해서 한달전부턴 안쓰고 있는데
전혀 나을 기미가 안보여요
병원갈랬는데 웬만한데는 스테로이드처방한다던데
그냥 집에서 음식조절하면서 나을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거울볼때마다 스트레스가..ㅜㅜ
IP : 182.208.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14.10.11 9:25 PM (218.238.xxx.150)

    예전에..82 초창기에
    외국에 살던분이 올렸던 글에
    여드름이 지루성 피부염..
    그게비듬도 지루성 피부염..

    그래서 니조랄 샴푸를 여드름 난데 바른다고(의사가 처방해 줬다고 저는 기억하거든요)
    하더라구요.

  • 2. ....
    '14.10.11 9:53 PM (122.32.xxx.12)

    저는.혹시나 우엉차 안 드셔 보셨으면 우엉차 끓여서 며칠 물대신 자주 마셔 보세용..
    저도 여기 게시판서 보고 효과 봤었고....
    몇번 적어 드렸는데..
    효과 못 보신분도 있다고 댓글 봤는데 저도 스테로이드 끊으면 다시 재발 하고 그래서...
    마지막이다 생각 하고 끓여 먹어 봤는데 저는 효과가 있었거든요..
    한 며칠 한 주전자 끓여서 수시로 먹었더랬어요..

  • 3. nor
    '14.10.11 10:04 PM (203.226.xxx.99)

    저 한동안 우엉차 마셨는데..그게 어느 순간 위가 엄청 쓰리더라구요..
    암 마신지 일년됐는데..최근 지루성피부염에 걸렸네요...다시 마셔야하나...속이 많이 쓰리던데..

  • 4. 푸들푸들해
    '14.10.12 8:38 AM (175.209.xxx.94)

    스테로이드 고만 끊으시고 (초반에 확써서 잡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셨다면 지금은 오히려 쓸수록 독이됩니다), 메이크업이나썬크림, 다른 화장품들도 일절 끊으시고 아무 트러블 없는 보습제 딱하나만 쓰세요...세수는 맹물이나 아니면 정말 순한 세안제 하나만... 지루성이 이미 만성이 되었다면 이제는 양의던 한의던 해줄수 있는건 "다스리는" 거지 "고치는" 게 아닙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치료에 접근하셔야 돼요. 식이조절도 도움이 될수는 있겟지만..솔직히 말해서, 아주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합니다. 그것보단 평소에 운동 꼬박꼬박 (과하지 않게) 하시고 영양 잘 챙겨서 충분히 드시고 여자분이시면 그리고 생리불순이시라면 혹시 모르니 산부인과 호르몬 검사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대학병원 피부과 유명한 의사들을 찾아가는것도 나쁘진 않으나... 솔직히 피부과에서 해줄수 있는건 아시는데로 여러가지 각기 다른 스테로이드 처방 그리고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조합 .. 근데 원글님은 이미 스테 꽤 쓰신거 같으니.. 일단은 피부를 쉬게 하는게 제일 나을 듯합니다.

  • 5. ,,,
    '14.10.12 8:42 AM (203.229.xxx.62)

    얼굴이시면 우선 피부과 다녀서 진정 시키시고
    얼굴에 이제껏 바르시던것 아무것도 바르지 마셔야 해요.
    샴푸도 바꾸시고 세수 비누도 바꾸셔야 해요.
    치료해도 이제껏 사용하던 제품 바르면 다시 도져요.
    그리고 하나씩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서 발라 보고 피부염이 생기면 다시 치료하고
    하세요. 전 3년 동안 고생 했어요.
    요즘도 안 바르던 화장품은 무서워서 못 발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953 오늘은 짧은 영화 한 편 1 건너 마을 .. 2015/01/06 560
452952 한국온뒤에 갑질에 질려버렸어요. 33 그분아님 2015/01/06 6,874
452951 괌이예요. 여행와서 절약중^^~ 1 따뜻하고파 2015/01/06 2,096
452950 남녀 결혼유무 행복 순서 라네요 7 자유 2015/01/06 3,411
452949 나쁜 인간하고 잘 지내시는 분 계시는지? 6 홍시 2015/01/06 1,191
452948 악기나 클래식보다 세상소리 경험 먼저 1 샬랄라 2015/01/06 970
452947 디시갤피부병삼냥이 치료사진 올립니다 14 앤이네 2015/01/06 1,127
452946 고구마 직화냄비 6 2015/01/06 1,469
452945 소형아파트 추천해주세요 7 2억 2015/01/06 2,760
452944 아직 아기없는부부..저녁식사후 뭐하시나요? 22 ᆞᆞᆞ 2015/01/06 4,938
452943 급해요.일산 백마영아학원 추천 1 체맘 2015/01/06 706
452942 해외에서 카드결제 여쭤봐요. 2 해외카드결제.. 2015/01/06 489
452941 청동기 유적 운명 바꾼 보고서 입수…'중대 오류' 1 세우실 2015/01/06 481
452940 피아노 개인레슨 선생님 구할 방도 아시는 분 4 모짜르트옆집.. 2015/01/06 1,020
452939 요가/필라테스 냐 발레 냐...어떤게 좋을까요? ㅇㅇ 2015/01/06 1,457
452938 주말 과외 교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 2015/01/06 1,443
452937 주방용품 저렴히 판매하는 싸이트 좀 알려주세요^^ 1 ... 2015/01/06 590
452936 김치명인 강순의 여사는 진짜로 혼자서 2천포기 하나요 6 겨울 2015/01/06 5,902
452935 아이가 공군 경남 진주로 입소하는데 챙겨줘야 하는 물건이 있나요.. 5 엄마 2015/01/06 1,295
452934 손석희뉴스 윤제균감독 인터뷰 보세요? 4 ... 2015/01/06 2,259
452933 잼병 모양의 유리컵 6 지디지디지디.. 2015/01/06 1,335
452932 아이들쉴때..뭐하세요~? 방학이쟎아요.. 2015/01/06 386
452931 나이 서른 병아리가 겨우 깨우친 것들 3 우리네 2015/01/06 2,117
452930 퇴직금을 1년에 한번씩 정산받아요.. 어떻게 관리 해야할까요? 6 2015/01/06 2,729
452929 가스요금 6 ... 2015/01/06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