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실수

생각나서 조회수 : 672
작성일 : 2014-10-11 17:49:08
예전에 후배 커플을 태우고 가던 중 후배 여친이 묻더군요.
"오빠 개 좋아해요?"
"응. 나는 수육보다 탕이 좋아."
" 예? 무슨 말이예요. 강아지 키우는거 좋아하냐고요."

그 커플은 개를 키우고 있었고요.
정말이지 차 안에 숨도 못 쉴만큼의 무거운 침묵이..

그 땐 미안했다
IP : 119.67.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4.10.11 5:51 PM (211.201.xxx.74)

    후배가 일코하고 있으면서 여친 만났는데 들켰구나.

  • 2. ..
    '14.10.11 6:57 PM (121.190.xxx.133)

    한참 읽었네요
    원글이가 운전하는 남자라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096 인생은 끝없는 외로움과의 싸움 2 인생은 2015/01/01 3,081
451095 같은 지역 사는데 호텔에 묵고 오면... 4 ' 2015/01/01 1,556
451094 인간극장 9 .. 2015/01/01 3,292
451093 임신테스트기에서 7 혹시 2015/01/01 2,042
451092 옥상에서 나는소리때문에 잠을 못잤네요.. ... 2015/01/01 1,235
451091 I Thought My Rape Made Me A Bad Fem.. levera.. 2015/01/01 921
451090 조현아는 고현정을 연상시키는 수려한 외모 파문 6 ㅎㅎ 2015/01/01 5,350
451089 호주 캐나다에서 일본 비자 금지내렸다는게 무슨 소리죠? 5 ?? 2015/01/01 5,322
451088 아빠의 시선이 기분나빠요. 7 3 2015/01/01 5,585
451087 패딩 파란색 잘안입는게요 2 ... 2015/01/01 2,005
451086 미국비자 다시 받는거요 ? 2015/01/01 1,074
451085 아기도 부모와 궁합이라는게 있나요? 13 ㅜㅜ 2015/01/01 5,334
451084 갑자기 무릎이 아파요(30대) 2 복.. 2015/01/01 1,833
451083 새해 첫 날인데.. 6 ㅇㅇ 2015/01/01 1,265
451082 말 해서 목아픈건 편도선.기관지 중 어디가 약한건가요 3 . 2015/01/01 981
451081 ebs에 오페라의 유령 한다고 알려주신 분 감사드려요. 8 팬텀은모쏠이.. 2015/01/01 2,495
451080 자식한테 이런 말 할 수 있나요 7 ' 2015/01/01 2,918
451079 번역좀 3 피그말리온 2015/01/01 670
451078 스페인어 잘하시거나 사시는분 도와주세요 7 먹고싶어요 2015/01/01 1,405
451077 집사람 따라 송구영신 예배 10 AF36 2015/01/01 2,823
451076 바보같은 질문~~ 1 .... 2015/01/01 520
451075 오페라의 유령 소감 20 ㅎㅎ 2015/01/01 4,309
451074 계약직의 해고 예고 수당 1 dma 2015/01/01 1,733
451073 NHK 홍백전 볼수 있는 홈피가 있나요?? 자유의종 2015/01/01 399
451072 제야의 종소리 못 들으신 분들 3 보신각 2015/01/01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