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째입니다.. 이틀뒤면 돌아갑니다..
아이둘과 남편 4인가족이 내려와서 저렴한 숙소에서 아침,저녁은 해먹고 점심만 나가서 사먹어요..3만원 안넘게..
여행보다는 제주에서 살기죠..
근데 이곳에서 살림하면서 내가 너무 과분하게 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숙소를 두번 옮겨야해서 냉동실은 비웠어요..
아.. 집에서 가져온 디포리와 멸치육수 재료는 있네요..
아무래도 펜션 냉장고도 작다보니 조금씩 장봐와서 그냥 다 먹고 또 들어올때 마트에서 장봐와요..
대형마트도 있지만 적당한 마트가서 조금씩만...
살림살이도 있는것만 써도 살아지더라구요..
집에가서 확 정리해버릴려구요 ...
참고로..
이번 여행은 여유있게 하루에 한곳씩만 다니고 숙소를 제주마을로 잡아 숙소 근처에서 아이들 체험을 많이 했어요
감귤도따고 낚시도 하고...
정밀 여유 있는 시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제주에서 여행중이예요
여행 조회수 : 952
작성일 : 2014-10-11 16:33:36
IP : 175.223.xxx.1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4.10.11 4:38 PM (116.231.xxx.109)저도 요새 정리하며 살기에 관심이 있어서요.
딱 100개의 물건만 소유하기. 를 목표로 사는데 쉽지 않네요. 다 버려야할듯.^^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