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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부질 없...는거 같아요.

^^ 조회수 : 14,208
작성일 : 2014-10-11 16:01:28

그런  생각이  요즘 들어요.

물론  어느 정도  생활에  불편  없고

불만  없이  누릴 정도의  돈은  있어야한다고 보지만요.

이건희 처럼  생전  다  만져도  못볼  엄청난 돈...그건  차라리  재앙 같아요,

죽는것두  제대로 안돼...

건강도  못사......

자식  농사에도  별  도움  못돼...

차라리  어느정도  아쉬움 없이 누리면서도  적당히  돈이  아쉬운...

그래서  분발할  동력이  있는  제  삶이  더 행복한  거 같아요.

위시리스트  채워가는  기쁨도  있고

갖고 싶어  몸이  다는  것들도 있고... ㅎㅎ

 

그나저나  남자  신데렐라는  이혼당하면  쫒겨나는게  동화의  결말일까요?  -_-;;

 

 

IP : 39.121.xxx.18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0.11 4:21 PM (14.32.xxx.72)

    그래도 서민 인생보단 이건희나 낫죠..
    그리고 우물안 개구리가 큰세상 못본다고
    부자들이 돈으로 충족하는 욕구의 수준은
    서민들이 느끼는 소소한 행복보다 크다고 생각해요
    자기가 행복의 가치의 크기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그냥저냥 서민으로 살면 난 이정도도 행복하니가 괜찮다는 정신승리밖에
    못하잔하요 ㅋㅋ 사실 순간순간 돈때문에 욕심생길때가 얼마나 많은데.
    근데 돈이 너무 많아서 살인청부당하는 기사보면
    적당히 돈이 있는게 제일 바람직한거 같아요ㅋㅋ

  • 2. ㅇㅇ
    '14.10.11 4:23 PM (210.205.xxx.239)

    돈이 부질없으면 세상에 부질있는게 뭐가 있겠어요?

  • 3. ...
    '14.10.11 4:28 PM (121.167.xxx.114)

    모 여배우 남편이 재벌 딸과 이혼하고 그 배우랑 결혼했죠. 어마어마한 집 정원 끝내주잖아요. 고현정도 그렇고 그 남자도 그렇고 계속 사는 것보다 못하지만 받는 위자료가 있으니 개털되서 나오진 않는 듯.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건 비단옷 입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예쁘고 보드라운 옷 입고 남들이 부러워 미치죠. 근데 먹고 자고 하려면 구겨지고 뭐 흘릴까봐 좀 거추장스러워요.

  • 4. ..
    '14.10.11 4:39 PM (220.124.xxx.103)

    그래도 없는것보단 있는게 백배 낫습니다.
    아마 삼성가 이건희가 아니라 돈 없는 서민...혹은 일반 서민이였다면 의료진이 그렇게 신경 써주겠나요?
    재벌가 이건희니까 신문,뉴스에도 나오고...이름도 날리고... 일반 서민들 병원비 걱정할텐데 그런거 없잖아요?
    자식농사도 마찬가지입니다..물론 자식들이 하나 같이 잘 되면 더 좋겠지만 있는 부모는 자식들도 무시 못합니다. 돈을 바래서라도 속은 어떨지언정 곁은 간이라도 빼줄거마냥 잘 하죠.

  • 5. 글쎄요?
    '14.10.11 5:10 PM (39.121.xxx.181)

    죽을때까지 다 서보지도 못할 돈이 무슨의미일까요?
    그네들에게 돈은 숫자일테고...
    물론 엄청 좋은거 먹고 입고 쓰겠지만 그게 좋은 것인줄도 크게 모르지 않을까요?
    정신 승리다 뭐다 비아냥 대시지만 저는 제 인생과 이건희 인생을 바꾸진 않을거 같아요.
    대궐 같진 않아도 작지 않은 집에서 살고
    대단한 부자는 아니지만 없이 사는 편도 아니라서 크게 아쉬울것도 없이 살고
    엄청난 수재는 아니지만 적당히 공부 잘하고 심성 착한 아이들있고
    곰살 맞게 자상하다 할순 없지만 가장으로선 80점 이상인 괜찮은 남편도 있고
    드 넓은 세상까진 아니어도 부모님덕에 쪼들리지 않는 유학 생활도 해봤고
    웬만한 유명한 해외 관광지는 다 다녀봤고요...
    크게 노후 걱정은 안해도 되시는 양가 부모님들 다 건강하시고 취미와 말이 통하는 의좋은 형제 자매도 있고...
    저는 그래요. ^^;;;

  • 6. ..
    '14.10.11 5:25 PM (223.62.xxx.197)

    이세상의 돈많은 회장님들은 다 지가 쓸려고 버는걸까요?
    단순논리로 돈버는 건 아닐거예요

    국가를 위해 수출해 이바지하고 그많은 회사원들 일자리만들어 가정부양하게하고
    불우이웃도 돕고 본인의 명예도 높아지고..
    저도 다시태어난다면 능력있는 오너가 되고싶네요

    오로지 지가 번돈 지가 다 쓰고 죽는 삶이 의미있는 삶일까요?

    로토당첨자들중에 신나게 지들위해 써제끼다가 하루아침에 알거지된 인생들 많아요
    지들자신을위해썼으니 충분히 부러우신가요?

  • 7. 이혼함
    '14.10.11 5:31 PM (58.143.xxx.178)

    남자는 거지되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재산분할받음
    범인과 결혼한것과는 재산 천지차이죠.
    자식도 어째튼 재벌가 자식 자식은 혈연이기에
    어디 안가죠. 누굴 동정할 상황 전혀아님.
    누구보다도 내가 가장 행복하고 내.삶이 낫다 생각됨
    그리 믿음 되는것이고 그 사람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삶이 있는거죠. 이혼이 망한 인생 차원으로 봄 곤란해요

  • 8. ...
    '14.10.11 5:31 PM (112.155.xxx.92)

    정말 자신의 인생에 만족한다면 이런 글을 쓸 필요조차 없어요. 원글님처럼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의 본심은 부러움과 시기 질투에요. 본인들은 죽어도 아니라고 하지만요.

  • 9. 서민들도
    '14.10.11 5:36 PM (58.143.xxx.178)

    갖은 돈 다 쓰고 가진 않죠.

  • 10. 이혼함님...
    '14.10.11 5:37 PM (39.121.xxx.181)

    절대 이혼을 비하한건 아니구요... 다만 좀 궁금했어요. 기여도 상관없이 사주 집과 바이하면 회사와도 바이일지가..

    그리고 ... 님 저 저희보다 20% 더 부자고 하버드 다니는 아들 둔 우리 언니네나 션, 정혜영 부부는 부럽지만 삼성일가는 진짜 진심으로 한톨만큼도 안부러워요,

    주체도 못할 돈은 돈도 아니라고 믿습니다. 진실로~!!

  • 11. 저는
    '14.10.11 5:44 PM (39.121.xxx.181)

    결혼 21년동안 만든 돈 맘만 먹으면 한달안에 다 쓸수도 있겠는데요?
    아주 아주 잘 쓸수 있어요. ^^;;
    못쓰는게 아니라 그렇게는 안쓰는거 뿐, ㅎㅎ

  • 12. 에고 그래도
    '14.10.11 5:51 PM (58.143.xxx.178)

    주체못할 만큼 있어 쓰고 싶은데 맘껏 써주고
    가치있게 여기저기 투자 두루 살기좋은 분위기
    살리는 얼굴없는 산타역할도 해보고 싶네요.
    주체 못할 만큼 넘치게 있어도 전 제대로 주무를 자신은
    있어요. 돈 자체에 욕심은 없지만요. 사람마다 가치관
    차이죠. 저두 평생번거 전화한통에 송금 한방임 몇분안에
    정리되겠죠. ㅋㅋ

  • 13. ...
    '14.10.11 5:59 PM (110.70.xxx.84)

    행복은 자기가 찾을 나름이죠.
    그 부부 결혼과정 들었는데 그야말로 불같은 사랑이었더군요.
    결혼도 이혼도 그 사이의 모든 과정도 진하게 경험한다고해서 꼭 행복하지 못할건 아니죠.
    원글님이 그들과 행복을 비교하는 기준은 돈과 돈으로 비롯된 것이 주된 것인데, 그 외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어떤지는 모르시잖아요.
    그 남자는 회사에 부인덕에 자리얻었었으니 이혼하면 물러나는게 수순이겠죠. 그렇지만 그 뒤에 원글님이 이야기하는 행복을 찾느냐여부는 역시 자기 할나름이지 않을까싶네요.

  • 14. ㄹㄹ
    '14.10.11 6:05 PM (211.106.xxx.114)

    누가 이건희 정도의 경제력을 욕심내나요?
    먹고 살 정도의 돈도 없으니 아둥바둥하는거죠
    나도 님 처럼 돈이부질없다는 말 툭툭 던지며 살고싶네요
    돈이 부질없다는 말을할수 있는 님팔자가 정말 부럽네요

  • 15. ...
    '14.10.11 6:18 PM (118.221.xxx.62)

    그건 왠만큼 다 못쓸만큼 가진 사람이나 그렇죠
    일반사람들은 돈 없어서 생기는 문제가 더 많아요
    돈 , 걱정없이 쓸수 있는 정도 되고 싶어요

  • 16.
    '14.10.11 6:2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이건 또 뭔 정신승리래?
    이건희 정도의 부자에게 돈은 권력이에요.

  • 17. 헐님..
    '14.10.11 6:40 PM (39.121.xxx.181)

    전 권력 욕심도 크게 없어요.
    권력있어봐야 지병이 있으니 제대로 누리질 못하잖아요.

    그깟 권력...

    물론 없으면 곤란한것도 돈이란건 알아요.
    제 말은 돈이 아예 필요 없다는게 아니라 적절히 누리며 살만하면 지나치게 많아봐야 부질 없다는 거죠..제 생각이 그렇다구요.

    정말루 정말루 갑부들 안부러운데 왜 자꾸 부러운게 정상이라고 강요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ㅠ.ㅠ

  • 18. 이솝이야기중에
    '14.10.11 6:51 PM (223.62.xxx.197)

    신포도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내가 손이 안닿아 못먹는 포도니까 저 포도는 분명히 시고 맛없을거야

    어차피 내가 삼성이건희는 커녕 삼성맨이 된 남편도 없으니 삼성이건희는 불행할거야

    원글님 정신승리맞아요

  • 19. ....
    '14.10.11 7:08 PM (211.206.xxx.235)

    내가 그사람입장이 되기전엔 알수 없지요.

  • 20. ...........
    '14.10.11 8:46 PM (1.244.xxx.244)

    돈이 죽음앞에서 부질없다는거 요즘 암에 걸린 시누를 보면서 절실히 느낍니다.
    하지만 이건희회장 나이는 누구나 죽음을 생각해 볼 나이대입니다.
    젊은 사람이 암에 걸린 경우와는 비교대상이 안되는 거고 이건희회장의 건강상태를 놓고 돈은 부질없다란 표현 오류가 있다고 봐요.

    그리고 돈이란게 본인의 안락한 생활만을 위한다라고 생각하면 딱 몇십억만 있으면 돼요.
    돈이 가져다 주는 행복이란게 20억이상 되면 100억 가진 사람도 그 이상의 행복을 느끼진 않는다고 해요.
    돈이 주는 행복이라는게 20억 가진 이와 100억 가진 이가 비슷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돈이 사람의 안위만 가져다 주는게 아니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권력에 들어가요.

    삼성의 브랜드가치가 세계7위랍니다.
    이 말은 삼성이 한국의 위상을 떨치는 세계적 기업이란 뜻이고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얘기죠.대통령도 함부로 할 수 없는 기업인거죠. 이게 이건희회장의 파워이자 권력인거예요.
    현대사회에서 사람은 단순히 배 부르게 하는 돈만 필요한게 아니고 그 돈을 통해서 자신의 사회적 영향력과 힘을 키워 나갑니다. 그걸 기업이란 매개체로 넓혀 나갈때 사회적 지위와 명성도 따라 오는거예요.

    원글님 생각하는 단순히 본인의 안위만을 위한건 아니랍니다.

  • 21. 지나가다
    '14.10.12 1:03 A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글쎄요. 이런 말은 이건희급으로 돈이 있어본 사람이나 할 수 있는 말 같은데요. 님은 그만큼 돈을 가져보지 못했는데 이런말 할 자격이 없는 듯. 댓글도 대부분 원글님 말엔 공감 못하잖아요.

  • 22. 한국이어서
    '14.10.12 2:02 AM (211.219.xxx.151)

    ㅋㅋㅋㅋ공감 못 하는 걸 거임.

    다른 사회에선 이런 류의 의견에 공감하는 의견 종종 들었음.

    그만큼 한국사람들이 돈에 눈 뒤집힌 채로 살고 있는 거 같아요.

    한국사람한테 아내가 남편에게 돈 많이 벌어오라고 한다는 얘기듣고 깜짝 놀랐음.

    전 여자임.

  • 23.
    '14.10.12 3:57 AM (223.62.xxx.24)

    이건마치
    반에서 10등 정도해도
    커서 다 어떻게든 먹고는 사는데
    전교1등 하나도 안부럽다는 말과 비슷하군요

  • 24. Dd
    '14.10.12 6:25 AM (24.16.xxx.99)

    저도 돈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지만
    원글님이 이런 비교를 애초에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그릇이 다른 거죠.
    극단적 비교로 강아지에게 아이패드 준다고 강아지가 좋아하겠나요? 하지만 호기심많고 컴퓨터 좋아하는 중학생 아이에게 아이패드 주면 무척 기뻐하겠죠.
    다 자기에게 맞는 일이 있고 행복이 있는 거죠.
    이건희는 (도덕적 논란은 제외하고) 큰 기업을 경영하고 수많은 사람에게 직업을 제공하고 권력도 갖고 그렇게 살 능력이 되는 사람이고 돈 얼마 숫자 자체가 갖는 의미는 우리랑은 다르죠. 우리는 이 삶에서 행복을 느끼지만 그런 사람들은 여기 만족하지 않는 거예요.
    중요한 건 그리고 이건희는 다른 어떤 종류의 삶도 선택할 능력이 있지만 우리는 이건희의 삶을 선택할 능력이 없다는 거.
    또 이건희처럼 폐암에 걸렸으면 진작에 죽엇을 거라는 거죠. 천문학적 돈을 들여 미국에서 치료받고 십년 이상 삶을 연장할 수 있는 사람 몇이나 되나요.

  • 25. 사람들이
    '14.10.12 7:29 AM (61.254.xxx.82)

    필요하다고할때는 이건희만큼의 돈이 아니라 그냥 소소한 돈이죠 부모님 용돈드릴돈,아이들 교육시킬돈 아프면 병원 갈 돈 그다지 호위호식하지 않아도. 그돈이 필요해서 돈돈하는 거죠

  • 26. 기준이 애매모호
    '14.10.12 8:56 AM (121.166.xxx.120)

    적절이 먹고 살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정도의 기준은 매우 불투명하죠.

    전 재벌가 수준의 재력이 있다고 한다면 거기에 상응하는 만큼 누릴 수 있어요.

    죽기전에 아마 모자랄 수도.

    어디에 어떻게 쓸 수 있는지 몰라서 못쓰는 거죠.

    단순히 먹는 것만도 천차만별인데

    전 조용히 알짜배기로 많이 가지고 살고 싶어요.

    남들도 다 알게 부자로 사는 것은 별로.

  • 27. ..
    '14.10.12 10:49 AM (203.226.xxx.144)

    그 남자랑 결혼할 바에

  • 28. 원글님
    '14.10.12 10:49 AM (175.193.xxx.248)

    돈 부질없는거 맞아요
    지당한 말씀 완전 공감하구요

    적어도 돈때문에 너무 아둥바둥 살 필요가 없단거-
    인생 너무 짧다는거 그런거 다들 아셨음 좋겠어요

  • 29. 구들
    '14.10.12 11:11 AM (203.226.xxx.101)

    이건희회장이 불쌍하단 생각이 많이드는 요즘입니다 ᆢ돈이 많음 머하나 하는생각 들수 있죠 돈이 너무많아 오히려 힘든 케이스

  • 30. 원래
    '14.10.12 1:13 PM (59.28.xxx.64)

    작성자님이 이상한게 아니고 원래 부러움과 시기는 자기보다 약간 잘난 사람들한테 느끼는거지 월등한 사람에게 가지는 감정이 아닙니다.

  • 31. .....
    '14.10.12 1:27 PM (180.228.xxx.156)

    돈이 부질 없다고요?
    저는 부질이 있어도 어마 어마하게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32. ㄹㅇ
    '14.10.12 1:27 PM (223.62.xxx.49)

    세상에 이건희 회장을 불쌍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다 있네요... 차라리 남편을 불쌍하게 생각하시고 맛난 거 많이 해주시고 따뜻한 말이라도 해주세요

  • 33. 원글님
    '14.10.12 2:05 PM (222.106.xxx.187)

    소시민적 인 생각이시고 부자에 대한 질투로 밖에 안보이네요. 이런분 들이 속으로든 돈돈 하시지요.

    이건희 회장님이 자기 돈 다 쓰고 죽을 려고 저렇게 부자되셨나요??

    대한민국 경제에 큰 획이고, 훌륭한 사업가세요.. 솔직히 무슨 소시민이 대한 민국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이 있을까요. 그렇다고 저는 애국자는 아닙니다.

    소시민과 한 나라의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시는 분을 동급으로 생각하시다니. 우스워요.

    이런거 보면 정말 사람도 제 나름의 그릇크기가 있는거에요.

    어디 조그만 식당하나 차려서 직원들 월급줘가며 일해보세요. 건희회장님이 다르게 보이실거에요.

    허기야 집에서 남편이 벌어다 주는 쥐꼬리 월급으로 집에서 솥뚜겅운전만 하시는 대부분의 여자분들이 어떻

    게 세계와 경제를 논할 수 있곘어요.

  • 34. 돈이 부질없는게아니라
    '14.10.12 3:16 PM (122.36.xxx.73)

    님이 어느정도 돈이 있으니 이런생각도 하는겁니다.삼성가안부러워한다고 맞아맞아 하는 찬성의글이나칭찬의 글 듣고싶으셨나본데 돈좀 있으니 그렇지 라던가 속으론 좀 부러울걸? 이런소리만 들으니 원글도 짜증나긴하겠어요.

  • 35. ...
    '14.10.12 3:19 PM (61.79.xxx.209)

    본인 삶에 만족한다, 얘기만 쓰면 될 걸, 왜 하필 예를 이건희로 들어서 돈 많은 게 재앙에 가깝다느니 오버하시니 댓글이 이 모양이죠.
    그냥 나는 이건희처럼 돈은 많이 없지만 지금 내 수준에서도 행복하고 좋다, 이렇게 끝내시면 안 되나요?
    그 사람이 돈 많아 불행하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이것도 일종의 오지랖이네요.
    왜 남의 인생을 평가를 못해 안달인지... 별 정보도 없으면서.

  • 36. 근데
    '14.10.12 3:32 PM (124.51.xxx.155)

    댓글 중에 이건희 회장이 훌륭한 사업가?? 여기엔 동의할 수 없네요. 능력 있는 경영자일 수는 있지만 훌륭하기까지 한가요? 삼성이 여기저기 저지른 만행을 보면?
    그리고 소시민과 회장을 동급으로 할 수는 없다고요?

  • 37. 근데
    '14.10.12 3:34 PM (124.51.xxx.155)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건 우리같은 소시민입니다. 이건희 회장을 폄하하고 싶진 않지만 갑자기 이건희 회장 용비어천가가 나오니 황당하네요.

  • 38. ㅋㅋㅋ
    '14.10.12 4:05 PM (203.226.xxx.99)

    정말 자신의 인생에 만족한다면 이런 글을 쓸 필요조차 없어요. 원글님처럼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의 본심은 부러움과 시기 질투에요.

    진짜 자신의.삶에 만족하면 이런글 쓰지도않아요 22222222

  • 39. ㅡㅡ
    '14.10.12 4:48 PM (122.38.xxx.189)

    나도 이건희는 안부럽지만..이건희가 우리같이 평민이 되고싶은 생각은 더더더더욱 안할거예요.
    이혼이 뭐가 어때서요? 행복찾아서 가겠다는데..나눌거 없어서 이혼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하지않나요? ㅎㅎ 아니면 남들 시선 ㅎㅎ

  • 40. ㅡㅡ
    '14.10.12 4:55 PM (122.38.xxx.189)

    자식문제나 병이 님한테 예외인것도아니죠.
    이건희도 님나이엔 그런 미래는 생각 안했을걸요?
    자식들 미남미녀에 공부도 잘했는데요..
    그리고 돈을 쓸수있지만 안쓰는거다 라고 의식하는건 못쓰는쪽에 가깝단 생각이 드네요. 사실 제가 비슷하거든요.

  • 41. 이건희와 삼성
    '14.10.12 5:28 PM (119.197.xxx.9)

    사회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원글 참 교묘하게 나쁘네요.
    사람이 자식일 장담할수있나요? 님애들이 어디까지 컸능지 모르지만 이혼이 다 나쁘거나 잘못된것도 아닌데
    평소 이건희같이 부자들 부러워하다가 자식들 이혼하고 이건희 건강 이상으로 죽네사네 하니 속으로 쾌재를 부르는 모양새같네요.
    그리고 원래 애지간한 부자는 부러워도해도 재벌들은 넘사벽이기에 그림의 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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