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름으로 한가지 정할려고 합니다.
82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은데요
권 나 연
권 해 린
권 이 나
권 다 연
권 나 은
이중에 한가지 정할려고 합니다.
의견 기다립니다.
딸이름으로 한가지 정할려고 합니다.
82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은데요
권 나 연
권 해 린
권 이 나
권 다 연
권 나 은
이중에 한가지 정할려고 합니다.
의견 기다립니다.
부를때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발음되는 이름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해린이 가장 나을 듯
우리딸도 권씨에요
권해린 한표요~
저도 저중엔 해린이 나은데..
해린도 문제가 뭐냐면 분명히 혜린으로 쓰일 확률이 높다는겁니다.
해린이요 하면 혜린? 아뇨 해린 히읗에 아이 해요...
이런식으로 한번더 말해야 한다는거죠;;;
제가 저런 이름이라서 그 스트레스를 잘 압니다.
권나은이요.
이거 받아오신 이름인가요? 꼭 이 중에서 결정하셔야 해요? 제가 보기엔 다 그냥 그런데;;
이중에서 한가지 정해야 해서요
해린이름 쓰시는분께 더 여쭤봐도
될까요
한자는 어떻게 쓰고 계?시는지요
제가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인데 외국 분들을 상대하다 보니 불편한 점이 있어요.
저는 권이나 어떨까 생각하네요. 흔하지도 않고 발음하기도 쉽구요.
저도 이나 아니면 나은이요
해린은 소설에 나오는 여주인공틱한 이름이라 호불호 갈릴것같아요
나은이에 한 표 보태요.
발음도 쉽고 제일 이쁜데요.
의견 감사합니다^^
권나은에 한표 보탭니다.^^
나은건
나은이에요~~^^
권나연. 나은.
다른 이름은 인위적이거나 발음이 좀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개인적으로는 이나라는 이름은 요새 이름처럼 억지로 조합한 느낌
저는 해린이 예쁘네요.
사실 제이름도 '해'자가 들어가는데
윗님 말씀처럼 대부분 '혜'라 생각해서..
평생 이름 말해야될 상황에선,
바다 해, 또는 바깥 해..라고 설명해야 했거든요.
그게 귀찮기도 했지만 성인이 되고보니
흔한 혜가 아니라서 더 이쁘고 세련되었단 얘기 많이들어요.
무난하고....
하지만 좀 흔할 지도 모르겠네요.
이나가 은근히 독특하고 딱딱한 느낌의 성을 중화시켜줘서 괜찮네요.....
해린은 개인취향입니다만 정말 별로네요....
다연도 별로....... 같은 연자 돌림이라도 나연은 유행타는 느낌이 덜한데
다연은 유행따라의 느낌이 상당히 강한 듯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