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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로 발레를 하고싶은데..키작고 통통한 아줌마...들도 있나요?

발레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14-10-11 15:24:14

156에 오통통 다리짧고 팔 짧고  얼굴 크고, 어깨좁아요..ㅠㅠㅠㅠㅠ

 

그래도 글로 써서 허걱 하는 느낌과는 달리...그래도 이상하게 조합은 잘된편이라 

옷 잘입고 헤어스타일 손질 잘하면 봐줄만은 한데요

 

발레.....는 무리겠지요?

 

요즘은 키크고 날씬한 주부들도 많아서...

취미로 주부들이 발레 많이 배우던데.....주부들 배우는 발레시간에도

저와 같은 몸매의 소유자는   알아서..그런 취미공간에는 안갈꺼 같은데...

용기내서 가도....저만 너무 우울해 지겠지요??

 

취미로 발레하시는분들....본인이 그러한 몸이시거나, 같이 배우는 클래스에

몸매가 발레할 몸매가 전혀 아니신분들도  계신가요?

 

왠만해선 주눅 안드는 편인데....

옷 몇개 안걸치고 다리라인과 길이 다 드러나는 그러한 곳이라니..

발레가 너무 하고 싶은데.....선뜻 용기가 나질 않네요...-_-;;;

 

조언좀  해주세요~

IP : 122.34.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해요.
    '14.10.11 3:30 PM (211.219.xxx.151)

    하고픈 마음이 중요....나머진 그들이 발레수업비용 내줄것도 아닌데 신경쓸 이유 있을까요?

    그래봤자 그들은 남 뒷담하기나 좋아하는 허접한 인간일뿐인데...머 신경쓰나요.

  • 2. 도로록
    '14.10.11 4:02 PM (190.194.xxx.64)

    남의 몸매 신경안써요. 발레가 의외로 빡세서 남의 몸매 볼 시간이 없음.. -_-;;
    제가 제일 초딩몸매에 (배나오고 가슴없음) 뚱뚱하더구만요... 그래도 열심히 했어요.
    남의 뒷담하고 그러는 분위기 아니던데요. 딱 수업끝나고 옷갈아입고 고생하셨습니다~ 한마디
    그리고 번개의 속도로 다들 사라짐.

  • 3. 윗님
    '14.10.11 4:04 PM (223.33.xxx.69)

    윗님 말씀 맞앙
    끝나고 허기져서 밥먹거나 지쳐 쓰러지러 가죠 ㅎ

    비슷한 분 1년정도 다니는데
    다니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할뿐

    시작하기보다 꾸준하기가 어려운 발레에요

  • 4. 성인 발레학원이라고
    '14.10.11 5:55 PM (58.143.xxx.178)

    별도로 있나요? 늙어 키줄어드는거 막기 위해 다닌다
    생각함 되죠. 바른체형과 이 나이에 키 클거 기대하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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