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로 발레를 하고싶은데..키작고 통통한 아줌마...들도 있나요?

발레 조회수 : 3,265
작성일 : 2014-10-11 15:24:14

156에 오통통 다리짧고 팔 짧고  얼굴 크고, 어깨좁아요..ㅠㅠㅠㅠㅠ

 

그래도 글로 써서 허걱 하는 느낌과는 달리...그래도 이상하게 조합은 잘된편이라 

옷 잘입고 헤어스타일 손질 잘하면 봐줄만은 한데요

 

발레.....는 무리겠지요?

 

요즘은 키크고 날씬한 주부들도 많아서...

취미로 주부들이 발레 많이 배우던데.....주부들 배우는 발레시간에도

저와 같은 몸매의 소유자는   알아서..그런 취미공간에는 안갈꺼 같은데...

용기내서 가도....저만 너무 우울해 지겠지요??

 

취미로 발레하시는분들....본인이 그러한 몸이시거나, 같이 배우는 클래스에

몸매가 발레할 몸매가 전혀 아니신분들도  계신가요?

 

왠만해선 주눅 안드는 편인데....

옷 몇개 안걸치고 다리라인과 길이 다 드러나는 그러한 곳이라니..

발레가 너무 하고 싶은데.....선뜻 용기가 나질 않네요...-_-;;;

 

조언좀  해주세요~

IP : 122.34.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해요.
    '14.10.11 3:30 PM (211.219.xxx.151)

    하고픈 마음이 중요....나머진 그들이 발레수업비용 내줄것도 아닌데 신경쓸 이유 있을까요?

    그래봤자 그들은 남 뒷담하기나 좋아하는 허접한 인간일뿐인데...머 신경쓰나요.

  • 2. 도로록
    '14.10.11 4:02 PM (190.194.xxx.64)

    남의 몸매 신경안써요. 발레가 의외로 빡세서 남의 몸매 볼 시간이 없음.. -_-;;
    제가 제일 초딩몸매에 (배나오고 가슴없음) 뚱뚱하더구만요... 그래도 열심히 했어요.
    남의 뒷담하고 그러는 분위기 아니던데요. 딱 수업끝나고 옷갈아입고 고생하셨습니다~ 한마디
    그리고 번개의 속도로 다들 사라짐.

  • 3. 윗님
    '14.10.11 4:04 PM (223.33.xxx.69)

    윗님 말씀 맞앙
    끝나고 허기져서 밥먹거나 지쳐 쓰러지러 가죠 ㅎ

    비슷한 분 1년정도 다니는데
    다니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할뿐

    시작하기보다 꾸준하기가 어려운 발레에요

  • 4. 성인 발레학원이라고
    '14.10.11 5:55 PM (58.143.xxx.178)

    별도로 있나요? 늙어 키줄어드는거 막기 위해 다닌다
    생각함 되죠. 바른체형과 이 나이에 키 클거 기대하진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724 남편이 넘 재수없어요 6 . 2014/10/11 3,186
425723 죽고싶을만큼 힘들때 위로가 됐던 노래나 음악 44 혹시 2014/10/11 11,773
425722 영어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21 하마아줌마 2014/10/11 1,079
425721 독감 예방주사 매년 맞으시나요? 4 .... 2014/10/11 1,960
425720 백화점에서 트렌치 코트를 1 타미 2014/10/11 1,379
425719 교회 갔다 왔다고 거짓말한 지 몇년째인가 1 아빠는목사 2014/10/11 1,402
425718 쭈글쭈글해진 패딩들... 겨울느낌 2014/10/11 1,065
425717 여기도 보면 광고가 상당히 많네요 5 ㅇㅇ 2014/10/11 834
425716 자유게시판인데 자유글 왜 못쓰게하나요 4 흠.. 2014/10/11 1,077
425715 한국에 좋은 배우 ?? 9 drawer.. 2014/10/11 1,244
425714 연민정부럽네요 18 .. 2014/10/11 13,206
425713 집에 아직도 날파리가 있어요..어떻게 없애죠? 2014/10/11 731
425712 자원봉사선생님께 상담받는데 선생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5 .... 2014/10/11 1,064
425711 대하-15cm-50마리 내외,,30.000원..이면.. 3 혼자먹어욤 2014/10/11 1,067
425710 세월호179일)춥고 깊은 바다서 얼른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19 bluebe.. 2014/10/11 475
425709 군고구마와 찐고구마의 차이점 5 황토 2014/10/11 2,963
425708 미생 이라는 만화책.직장생활이 힘드신 분들..보시면 괜찮을듯 해.. 3 ... 2014/10/11 1,920
425707 연예인 팬들은 다 10, 20대... 6 drawer.. 2014/10/11 1,029
425706 잘사는 동네들은 성범죄자도 없나봐요 15 .,... 2014/10/11 5,381
425705 윤종신..입튀어나온 연예인 중 3등안에 들던시절에서.. 1 교정치료 2014/10/11 2,353
425704 구반포 22평 관리비 궁금합니다.. 4 궁금 2014/10/11 1,621
425703 지루성피부염인데 병원 꼭가야할까요? 5 얼굴에 2014/10/11 2,631
425702 (완료) 한의원 찾았어요. 감사. 82대박 10 한의원 2014/10/11 2,563
425701 애살있는 동서의 이사안부전화인데 전 왜 울컥하죠? 24 mm 2014/10/11 10,298
425700 삼다수마시면 풀냄새가 나요 8 생수 2014/10/11 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