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녀시대 윤아 몸매 어때요? + 식탐...ㅠㅠ

카키쿠 조회수 : 11,086
작성일 : 2014-10-11 14:21:08
전 체형이.. 남미여자 스타일이예요... 
허리가늘고 골반크고 엉덩이 허벅지 튼실한.. 
42kg 까지 빠진적이 있었는데도 그때도 허벅지는 말벅지... 하아..;;; 

그래서 전 윤아 몸매 진짜 좋아하거든요..
허리가늘고 골반큰데 허벅지는 어떻게 그렇게 가녀린지... ㅠ
다리도 일자고 너무 이쁜데 
남친은 해골같이 말랐다고 싫대요... 
(그냥 저 기운 북돋아 주려는 말은 아니고 진짜 싫어함)

아 진짜 연예인들 같이 하루종일 몸매관리 하고 운동만 하고 살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현실은 평일 아침8시반부터 저녁10시까지 컴퓨터앞.. ㅜㅠ 
쵸콜렛/과자 땡기는게 자제가 안되서 땡길때는 무조건 먹어요..
그러고나서 후회하면서 저녁을 굶어요...ㅠㅠ 
어쩌다 저녁까지 먹어버리면 회사 화장실칸안에서 불편하게 스쿼트 20개 하고 자기 위안...
(한 100개는 하고 싶은데 땀나면 안되니까.. )

어제 밤 잠들때도 빨리 내일 아침이 되어 뭐먹고 싶은 마음만 가득했어요..

오늘은 일어나서 막상 살찐다고 밥대신 계란삶은거 먹구.. 
지금도 컴퓨터 앞에 앉아 쵸콜릿이랑 유탕처리식품 이라고 쓰인 과자를 먹으면서 글쓰고 있어요..
쵸콜렛 2000kj짜리 하나 뜯어 한 4일에 걸쳐먹어요..
저것도 진짜 허벅지 꼬집으면서 자제하면서 먹는거예요.. 
쵸콜릿 쪼그만게 왜 칼로리가 그렇게 높은지...ㅠㅠ 

식탐 엄청 심한데 살찔까봐 마음대로 먹지도 못하고..
주말에는 또 피곤하니까 하루종일 집에서 자고 뒹굴고만 싶고.. 

이론이야 알죠.. 과자안먹고 밥먹고 운동해야하는거 .. 
근데 이게 실천이 넘 힘드네요..
밥보다 과자가 맛있구..ㅜ
혹시 절제하는 팁같은게 있을까요? 식탐을 의지로 꺾는 팁... 




IP : 116.121.xxx.20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1 2:24 PM (2.49.xxx.80)

    윤아 말랐죠....
    근데 다리 심한 O자 다리예요.

  • 2. ㅣㅣ
    '14.10.11 2:26 PM (58.229.xxx.111)

    윤아가 골반이 컸었나요? 너무 볼륨없이 마르고 가슴도 작아서 골반이 큰 줄도 몰랐어요.
    님같은 남미스탈 몸매가 축복받은 몸이죠.

  • 3. ....
    '14.10.11 2:26 PM (223.62.xxx.214)

    물 마시거나 먹고 싶을때 지갑없이 동네 한바퀴 돌아요. 계단왔다갔다 그 시간만 지나면, 다시 생각이 가시거든요.

  • 4. ㅣㅣ
    '14.10.11 2:27 PM (175.209.xxx.94)

    윤아가 비정상적인거에요. 타고나지않고서 무작정 그 정도 체중되려고 노력하는건 백프로 식이장애.. 원글님도 자칫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스스로 신경쓰셔야할듯

  • 5. 윤아
    '14.10.11 2:29 PM (211.58.xxx.125)

    골반크고 다리 좀 벌어졌죠
    여기서 조금 개선되면 김하늘
    사실 객관적으로 예쁜 몸매는 아녜요 굳이 닮지 않아도 될 듯한데...

  • 6. 그리고
    '14.10.11 2:30 PM (175.209.xxx.94)

    윤아처럼 병적으로 마르면서 얼굴이뻐보일라믄 지방넣어야함돠.

  • 7. 보통
    '14.10.11 2:35 PM (58.229.xxx.111)

    윤아 부러워하는 사람 별로 없던데..얼굴이라면 모를까...
    허벅지살을 왜 빼려고 하세요. 전체적으로 뚱뚱한거 아니고 키도 좀 되시면 그냥 남미 스탈로 사세요.

  • 8. ...
    '14.10.11 2:45 PM (125.180.xxx.22)

    저도 마른 몸매 좋아하지만 윤아 몸매처럼 마른건 진심 이쁘지도 않고 연예인으로서도 너무 마른 몸이죠. 그래서인지 무대화장 안하고 드라마에서 나오면 어디서 보니 할매상이라고 하던데 맞는말같고 요즘 사진 보니 더 말라 걱정되던데 좀더 찌면 이쁠듯하더군요.

  • 9. ..
    '14.10.11 2:53 PM (182.213.xxx.205)

    http://cafe.naver.com/philhoju/13323

    윤아 다리가 무슨 일자에요 저사진도 심하게 나온게 아닌데..

    실제로 보면 환자수준으로 말랐어요 오죽하면 네이버에 윤아치면 연관검색어에 거식증이 나오는구만,,

  • 10. ㅡㅡ
    '14.10.11 2:59 PM (122.38.xxx.189)

    윤아 다리 심하게 휘어서 교정했어요. 대박 잘됨.. 초창기 사진 찾아보면...

  • 11. ...
    '14.10.11 3:00 PM (119.71.xxx.61)

    남자들도 윤아 예쁘다 하지만 몸매는 불호예요

  • 12. 질문
    '14.10.11 3:03 PM (122.32.xxx.77)

    윤아 정말 이쁘죠 . 전 글래머스탈보단 청순한 마르고 늘씬한스탈 이 훨 이쁘다고 생각해요

  • 13. bb
    '14.10.11 3:14 PM (118.219.xxx.194)

    입매가 너무 안예뻐서
    얼굴 이쁜지 전혀 모르겠고
    다리는 0 자.

  • 14. 다리
    '14.10.11 3:21 PM (175.252.xxx.89)

    윤아 휜다리는 유명한데 뭔소리 ㅋㅋ
    그냥 다 모르겠고 키 늘씬한것만 부러움
    다리 안부럽고 늘씬한 팔이 부러움

  • 15. 하나더
    '14.10.11 3:22 PM (175.252.xxx.89)

    윤아는 허리가 늠 길어요
    몸매 꽝임

  • 16. 엥?
    '14.10.11 3:27 PM (175.113.xxx.158)

    훨씬 예쁘고 마르고 늘씬한 걸그룹 처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걔 중 몸매는 별루라고 하는 윤아를 예쁘다 하세요?
    윗님들 말씀대로 윤아는 허리길고 다리오짜로 유명하잖아요?
    윤아는 얼굴이나 청초한 분위기가 이쁘구요, 화면에서나 가늘가늘하지 실제로 보면 너무너무 안예쁠 정도로 말랐을거에요. 저 윤아 안티아니에요. 요즘 뜨는 소유? 그런 처자들이 건강하고 탄력넘치면서 남자들도 좋아하는 몸매가 아닌가 싶어요. 하늘하늘한 몸매는 윤아 아니고 그냥 연기자 처자들이 더 예쁘구요.

  • 17. ...
    '14.10.11 3:31 PM (114.201.xxx.102)

    저도 윤아 보면서 궁금했어요.
    요즘엔 그냥 날씬한 정도가 아니라 너무너무 말랐더라는.

  • 18. 원글님
    '14.10.11 3:36 PM (220.80.xxx.245)

    저랑 비슷한 몸매...근데 나이들어서 하체 빈약하면 보기 싫더라고요.
    길 가다가 마주치는 40중후반 아줌마들 청바지 입은 모습보면 마르긴 말랐는데. 뭔가 초라하고 없어보이는...
    과자는 줄이시고, 출출할때마다 토마토나 바나나 드세요.

  • 19. 너무 말랐어요.
    '14.10.11 3:55 PM (39.121.xxx.181)

    목욕탕에서 만나면 안쓰러웠을 듯...

    나이들수록 하체가 튼실한건 복이구나...싶으실거에요. ㅎㅎ

  • 20. ........
    '14.10.11 4:07 PM (222.112.xxx.99)

    소녀시대 윤아 몸매는 사실 아주 볼품없는 몸매에요. 소녀시대로 치면 유리가 몸매가 더 이쁜몸매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소녀시대가 몸매로 어필하는 그룹은 아닌거 같네요.

    AOA 같은 그룹이 몸매로 어필하죠.

  • 21. 써니~
    '14.10.11 4:20 PM (61.254.xxx.25)

    소녀시대에서 젤 예쁜 몸매는 (물론 기럭지는 좀 딸리지만)
    써니 같아요~

  • 22. .................
    '14.10.11 4:47 PM (107.213.xxx.81)

    써니에 한표~
    유리는 팔다리가 짧고, 상체에 비해 하체가 비만이더라고요.
    다리모양도 안 예쁘고요.
    초창기 사진보면, 좀 심함.
    주사 많이 맞는지, 다리에 멍자국이 가실 날이 없어요.
    유리 몸매 좋다고 하면. 갸우뚱.

  • 23. 윤아
    '14.10.11 4:51 PM (182.230.xxx.159)

    솔직히 연예인 몸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너무 마르고 볼륨없는, 볼륨이 있다면 인공적인)
    윤아몸이 그중에서도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약간은 통통하고 들어갈데 들어가고 나올데 나온 몸이 진심 이쁘다고 여기고요.
    남미여자 몸매가 으뜸이라 생각해요.
    저는 가슴 크고 엉덩이 작은.. 슬픔 몸이라 골반 큰 여자가 부러워요.

  • 24. ff
    '14.10.12 11:57 AM (221.150.xxx.52)

    윗님 유리도 심해요

    허리 긴거 똑같고 얘는 발목이 굵고 다리도 윤아까진 아니지만 바깥으로 휘어서 키큰 덕을 못 보는 몸매.
    안예쁘더라고요. 저번에 케이블에서 ㅅㄴㅅㄷ 뮤비만 계속 틀어줘서 봤는데 카메라에서 거의 잡히질 않더라고요
    놀랐어요 뮤비만 보다가는 있었나 없었나 할 정도예요 서니보다 안 잡아줘요.

  • 25. ...
    '14.10.12 12:23 PM (75.159.xxx.196)

    저는 통뼈에 근육도 많아서 아무리뺴도 낭창낭창한 맛이 없어서
    윤아몸매 부러워요. 여리여리한데 골반은 큰.
    옜날에 윤아 오짜다리 심했는데 요즘엔 교정을 받았는지 그렇게 티나지도 않더라구요.

  • 26. ....
    '14.10.12 1:28 PM (180.228.xxx.156)

    휘적거리다랄까 휘청거린다랄까...
    전혀 안 부러운 몸매..

  • 27. 청승맞은 몸매...
    '14.10.12 1:33 PM (59.27.xxx.47)

    원글님이 표현한 힙 크고 허벅지 두꺼운 섹시한 남미 몸매가 더 부러워요

  • 28. ㄱㄱ
    '14.10.12 2:24 PM (223.62.xxx.80)

    윤아 어릴적부터 엄청 노력한거예요 안먹고 운동하고 저번에 헬스트레이너가 노력으로 만든 몸이라 하니 끄덕이던걸요

  • 29. ㅇㅇ
    '14.10.12 2:32 PM (1.247.xxx.4)

    소시에서 몸매 제일 예쁜애는 서현이 같아요

    키도 적당하고
    비율 괜찮고

  • 30. 당산사람
    '14.10.12 2:43 PM (112.155.xxx.120)

    남잡니다. 윤아 몸매 좋아하는 남자보다 안좋아하는 남자가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글쓴분 몸매가 남미스타일이라면 안좋아하는 남자보다 좋아하는 남자가 훨씬, 아주 훨~씬 많구요.
    꿀벅지 여자에게 왜 남자들이 사족을 못쓰는지, 다 이유가 있는거죠. 제 말 믿으셔도 됩니다.

  • 31. 허벅지
    '14.10.12 3:13 PM (121.147.xxx.125)

    그런 말벅지 만들려고 해도 못만드는 여자들 많습니다.

    윤아 몸매요? ㅎㅎㅎ

    사춘기 초중딩이나 좋아할까말까하는 몸매 아닌가요?

    남미 스타일이 훨씬 낫습니다.

    제말 믿으세요.

    제 주변 남정네들 윤아 얘기하는 거 들어보덜 못했네요.

    특히나 몸매라면 더더욱이 꽝이란 얘기는 많이 들어서

    윤아 부러워마시고 자신의 몸매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엉성한 윤아 몸매보다 찰진 말벅지 몸매가 훨씬 섹시하고 매력 있을테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072 아침 눈길 접촉사고 4 ... 2014/12/08 1,004
443071 드라이크리닝후 윤기사라진 라마코트 되살릴수있나요 10 라마코트 2014/12/08 3,535
443070 조현아 `황제 횡포`에 `7성급 호텔` 물거품 되다! `관광진흥.. 19 호텔은 무슨.. 2014/12/08 20,605
443069 40살.. 로맨스를 꿈꾸면... 6 40살 2014/12/08 2,537
443068 고등학교 선택 1 .. 2014/12/08 545
443067 며늘이 시댁말고 시누까지 챙겨야하나요? 14 도대체 2014/12/08 4,048
443066 국가장학금은 소득 상관없이 나오나요? 4 우리아이도 2014/12/08 2,021
443065 '아찔'..달리는 시내버스 운전기사 목을 칼로 그어 4 애지중지 키.. 2014/12/08 2,149
443064 음식 메뉴 추천 부탁드려요... 2 시부모님 2014/12/08 440
443063 회사생활.. 너무 생활의 퀄리티가 떨어져요 4 2014/12/08 2,134
443062 작은 크리스마스선물 5 맹랑 2014/12/08 879
443061 아이 심리에 대해 잘 아시는분 있을까요... 8 ... 2014/12/08 1,438
443060 산부인과 제대혈 코디네이터라고 아시아요?? 5 ??? 2014/12/08 3,645
443059 조현아씨랑 명예회손의 관계 속시원히 알려주실분? 9 .. 2014/12/08 2,641
443058 뱅기리턴 1 지겨워 2014/12/08 548
443057 that이 뭘로쓰인거죠? 5 fnijtu.. 2014/12/08 712
443056 유산균분유먹이는데 유산균도먹여야되요? 1 마마마님 2014/12/08 355
443055 국가장학금 8 급) 2014/12/08 1,700
443054 캐시미어 30프로 코트라는데 아닌거 같아요 6 컴앞대기 2014/12/08 2,594
443053 공무원10급기능직 짱돌이 2014/12/08 589
443052 뭐야 그러니까 과자를 봉지째 줬다고 달리던 비행기를 돌려 ..... 6 .... 2014/12/08 1,966
443051 배꼽잡는 유머시리즈가 필요해요 6 우울증 2014/12/08 1,990
443050 다들 김장 맛있게 되었나요? 5 김치매니아 2014/12/08 1,848
443049 메쉬 운동화 세탁법, 수세미 삶는 법 가르쳐 주세요. 3 겨울 2014/12/08 4,282
443048 비행기에선 재벌2세 심기를 또 건드렸다간... 2 트윗에 ㅋㅋ.. 2014/12/08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