뭥미? 싶겠지만 허리가 더 가늘어지면 목도 가늘어집니다.
사실 지금 허리 사이즈는 그때랑 같거든요.
근데 목은.... ㅠㅠ
발레요. 전 안해봤지만요
경험담 들어보니 목을 쭉 빼고 연습해서 어깨내려가고 목도 길어보인데요
하는건 모르겠고요.
목을 늘여서 고개드는거- 요건 목주름에 효과 좋아요.
마흔 중반인데 늘 이거해서 그런건지 목주름이 없어요.
목 굵기보다는 승모근 문제 아닐까요?
지퍼가 안 올라간다고 하시니..
발레 추천요.
취미로 주 2회 정도 하던데 제 친구 목이 진짜로 가늘고 길어지더만요.
무용하는 사람 특유의 목선으루요
발레요? 목이 가늘고 길어진다니 귀가 번쩍 뜨이기는 하는데, 직장에 매어있는 시간이 긴 직장인이라 발레는 못배워요. ㅠㅠ
인터넷에서 발레 기본동작이나 찾아보고 따라해볼까요? 우짜쓰까요?
돌돌 어머님, 승모근 문제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그때랑 사실 체형이 좀 달라지긴 했거든요. 원래 어깨가 없고 상체보다는 하체가 튼실한 타입이었는데, 요즘은 제가 봐도 어깨 떡대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다른 옷들이 미묘하게 예전이랑 핏이 좀 다르긴 달라요.
승모근 문제라면 어떻게 해결할까요?
저는 날 때부터 목이 길었는데,
스스로의 관리 부주의로... 어느새 보니 목주름 자글자글 굵은 목이 되었더랬죠. ㅠㅠ
요즘 필라테스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아무래도 쭉쭉 늘려주니까 목이 가늘어지고, 어깨도 많이 내려갔어요.
성인 발레 다녔었는데요 왜 발레니라 들이 목이 가늘고 긴지 알겠더라구요
발레는 스트레칭을 많이해요
몸을 전체적으로 쭉 쭉 뻤어 주고 펴 주는 동작들이 많구요
발레 음악 들으면서 스트레칭 동작 따라하면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인터넷 틀어 놓고 화면과 배경 음악 들으면서 열심히 매일 따라 하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오타->발레리나
제가 승모근을 많이 써서 발달돼 있거든요. 어깨가 올라가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매일 스트레칭해요.
팔을 아래로 뻗고 목부터 어깨, 팔, 손끝까지 일자로 만든 후 쭉쭉 늘려줘요. 오른쪽 왼쪽 번갈아가면서.
그런 다음에 고개를 조금씩 숙이면서 뒷목부터 엉덩이까지 일자라고 생각하고 쭉쭉 늘려줘요.
다음에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턱부터 배까지 일자라고 생각하고 쭉쭉 늘려줘요.
이러고 나서 거울 보면 올라간 어깨가 내려가 있고 몸이 길어진 거 같아요.
그리고 일자쇄골 나와요. 어깨랑 목이 가벼워지고, 목 움직임이 부드러워져요.
아저씨들 잘하는 앞뒤로 박수치기 동작까지 하면 완성이에요.
늘어졌던 아래 팔뚝 근육이 위로 착 달라붙는 효과.
오호, 쩜넷님....
알려주신대로 열심히 해보겠어요. 감사감사....
댓글들대로 따라해볼게요. 저도 목이 굵어서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