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운하우스 (서울이나 수도권)에 살고 있거나나 살아본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강아지 조회수 : 3,347
작성일 : 2014-10-11 12:27:15

지금은 아파트 저층에 거주하고 있는데

몇년후에 이사 계획있습니다.

요즘은 한국에도 타운하우스가 많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실제 거주하는 분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얼마전에 여기서 단독주택 살고 계신분이 여러가지 고충(?)을 올리신적이 있어서요.

타운하우스도 그런가요?

 

제가 강아지를 좋아해서 집에서 키우고 싶은데 아파트다 보니 여건이 안되서요.

 

미국에선 타운하우스 지나가면서 보기만했습니다 ^^

 

살고 계시거나 살아보신분 어떠신가요 ?

 

 

IP : 222.111.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아지
    '14.10.11 2:38 PM (222.111.xxx.69)

    음~ 날이 너무 좋은 주말이라 그런지 답글이 없네요 ^^;;

    네이버에 검색해보는거 보다 여기 게시판을 더 믿기에 여쭌것입니다.

  • 2. ...
    '14.10.11 3:06 PM (119.148.xxx.181)

    미국에서 타운하우스 모양의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어차피 관리는 관리실에서 다 해주기 때문에 집 구조의 차이만 있을 뿐 타운하우스라서 불편한건 없었죠..
    단지 복층이라는게 생각보다 위 아래 오르내리기 불편하고,
    식구들이 한 눈에 안 보이고..이런 복층 구조의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그건 고층 아파트에서도 복층으로 된 아파트라면 똑같이 느끼는 점일거에요.

    파주나 용인에 도시농부 라고..
    관리해주는 타운하우스..그닥 비싸지 않은데... 구경한번 가보세요.
    파주는 서울에 출근 거리가 너무 멀고..
    용인도 저희는 출근 거리가 먼데다..용인은 구조가 좀 맘에 안들었어요..
    용인 쪽 괜찮으시면 요새 여러 브랜드 짓는거 같더라구요.
    일단 전세 한번 살아보시면 괜찮을 듯.

  • 3. 거주자
    '14.10.11 3:34 PM (59.11.xxx.52) - 삭제된댓글

    아파트 층간소음에 질려 경기도 광주 한 타운하우스로 왔어요. 교통 불편하고 편의시설 부족하지만 근처가 분당이라 자가운전이면 살기 나쁘진 않아요. 제가 후회하는 것은 계약 때 너무 외관에 혹해 계약서를 꼼꼼하게 작성하지 않은 점이예요. 외관에 신경은 많이 썼는데 막상 입주때 보니 마감이 부실했어요. 자질구레한 거라도 다 계약사항에 써놓으세요.
    입주하고도 마감이나 하자떄문에 속상했는데 이웃들 잘 만나서 재밌게 살고 있어요. 하늘에 별도 막 보이고 여름엔 반딧불도 봤어요. 공기 좋은거랑 이웃 잘 만난걸로 위로 삼고 있어요.

  • 4. kate
    '14.10.11 7:38 PM (183.100.xxx.108)

    타운하우스 삽니다. 3층이라 처음 한 달은 계단 오르내리느라 다리 아프더니 이젠 계단이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또 계단 오르고 마당에서 햇빛을 받아서인지 아주 건강해졌습니다. 여름엔 1층이 시원해서 1층에서 주로 지내고 겨울엔 3층이 따뜻해 3층해서 지내고 복층 타운하우스 아주 좋습니다. 관리는 관리실에서 해 주니 신경쓸 것 없고. 단 너무 싼 곳에 들어가면 자재도 부실하고 공사도 부실해서 고생한다고 들었읍니다. 잘 지은 곳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5. ..
    '14.10.11 7:43 PM (1.176.xxx.55)

    12월입주한 지방의타운하우스 사는데 삶의질이달라요
    애들도 넘좋아하고.전ㅈ적극추천합니다

  • 6. 사랑79
    '14.10.11 10:26 PM (210.99.xxx.12)

    용인 단독형 타운하우스 경험자입니다
    조용하고 보안 잘돼있고 층간소음 없고 전원생활 느끼며 살기엔 좋습니다
    단점은 여기도 커뮤니티같은게 돼 있는데 일단 수십억씩은 기본으로 있는 집들이라 잘난척 피곤한 이웃들 많습니다
    겨울에 가스 전기 관리비로 150 기본 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606 임대업하시는 분들께 질문 좀 드려요. ..... 2014/10/15 625
426605 시립대 초빙교수는 박원순 보은인사용? 11 샬랄라 2014/10/15 1,010
426604 내일도 칸타빌레 봤는데요 10 하아 2014/10/15 2,843
426603 겨울옷정리 다들 하셨나요? 5 ... 2014/10/15 1,979
426602 얼굴색 안변하고 3초만에 말바꾸는 사람 13 보고도안믿겨.. 2014/10/15 2,975
426601 아기 100일때 축하해주실래요?근데 100일에 뭐하죠? 7 꿈꾸는고양이.. 2014/10/15 1,069
426600 요즘 과일 뭐가 맛있나요? 10 과일 2014/10/15 2,347
426599 요즘 고구마나 밤이 다 맛있을 때인가요? 4 간식 2014/10/15 993
426598 AFP, 산케이 전 지국장 출국정지 연장 보도 5 홍길순네 2014/10/15 464
426597 2014년 10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15 520
426596 답답합니다... 6 답답. 2014/10/15 1,316
426595 복사 거부하는 문방구...기분 나쁘네요 8 복사 2014/10/15 2,985
426594 은없다는 말이 뭔 뜻이에요? 6 궁금 2014/10/15 2,072
426593 손석희 김종인대담 "박정권 끝났다?" 9 닥시러 2014/10/15 3,243
426592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더니 20 ㄷㄷ 2014/10/15 10,987
426591 경차라서 더 그런지? 운전이 너무 스트레스예요 7 ... 2014/10/15 3,074
426590 오늘 카톡 밴드 다 탈퇴했어요. 그런데 질문이... 7 무국 2014/10/15 3,418
426589 카톡 궁금 1 넬리 2014/10/15 689
426588 본방사수 못하고 결제해서 다시보기중인데... 36 무도.. 2014/10/15 4,359
426587 북한 석유매장량 세계3위. 8 닥시러 2014/10/15 2,600
426586 나가려고 문 열면 그 사이로 쏙 나가는 사람 21 분노~~ 2014/10/15 3,417
426585 얼굴이 짧고 넓어서 턱 때문에 더 커 보이는 얼굴인데 코수술하면.. 2 .. 2014/10/15 1,047
426584 아빠가 공인중개사 걸고 딸이할수도 6 공부안되는딸.. 2014/10/15 2,431
426583 백분토론, 성X여대 김X수 코미디언 또 나오새쎄여 4 지금 2014/10/15 1,211
426582 마이시크릿호텔 ----- 질문있는데요... 2 단감 2014/10/15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