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중에 이거는 어떤경우 쓰는 건가요?
감이 팍 안와서리...
그리고 간설파마후깨참..이거는 아무리 해도 모르겠어요...가르쳐주세요...엉엉
명언 중에 이거는 어떤경우 쓰는 건가요?
감이 팍 안와서리...
그리고 간설파마후깨참..이거는 아무리 해도 모르겠어요...가르쳐주세요...엉엉
남 눈 무서워하지 말고 내 실속 차리라는 의미 아닌가요?
남이 욕해도 죽지는 않으니 내 편한 쪽으로 선택할 때요..
1.욕 먹는다고 죽는거 아니니내 실속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라.
즉 욕 따위 신경쓰지 말고 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아라..
2. 간장 설탕 파 마늘 후추 깨 참기름 이상!!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하고 말이나 일이 있어도 그게 민폐가 아닌한
단순히 남이 나에게 욕할까 두려워서
할말도 못하고 할일도 못하지 말라는 소리죠. 욕을 하든말든 그 욕이 내 배를 뚫고 들어오지는 않는다
결국 나에게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 멘탈을 강화해라...
간설파마후깨참은
불고기양념 앞글자
간장 설탕 파 마늘 후추 깨 참기름의 앞글자..
욕을 아무리 먹어봤자 (시어머니의 구박, 시댁 식구들의 뒷담화 등등) 그게 내 배를 뚫고 들어오지는 못한다는 얘기
즉, 아무리 욕을 한 들 내가 귀 씻고 무시하면 버틸 수 있다는 말.
하지만, 욕 들으면 속이 상하고 속이 상하면 화가나서 홧병이 들고 결국 암이나 병으로 오더군요. 무시한다고 해결 되는 건 아니라는 것.
간장 설탕 파 마늘 후추 깨 참기름이요~
보통 불고기양념할때
공식처럼 저렇게 외워두면 편리하다 이런거요.
명언 맞으신데요
전 해당 안 돼요
누가 날 미워하고 욕하고 있는 자체를 못 견디겠어요
배를 뚫고 피가 나게는 못해도
뇌에 남아서 계속 저의 정신을 괴롭힌 적이 있어요.
진짜 고통스러웠는데 세월이 가도 줄긴 하지만 잊혀지진 않았어요.
비양심적인 사람이 자주썻던 말이라 듣기싫은 말중에 하나예요.자기이득을 추구하며 다른사람이 욕하는걸 무시하면서 이말을 주로했거든요.
아...그렇군요... 간설파마후깨참...와...대단하다..감사합니다.
욕먹을 짓은 하면 안되죠.
그치만 부당하거나 이건 아니다 싶은 경우는 참지만은 마라. 할말은 해라. 그런말 아닌가요?
욕이 배는 못뚫지만
영혼은 뚫는다!
욕을 먹지 않게 해야하지만
욕먹을 짓을 안했는데 욕을 먹을 경우엔
곱으로 갚아줘서 기절 시킨다!ㅎㅎ
당근 민폐끼치면 안돼, 남에게 얘기듣기 전에 먼저 할 건 해치우고...등등 사고방식이 독서를 통해 몸에 익혔어요.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해보니 왠걸, 기득권자들에게 당하기 좋은 입장인 거예요.
아아,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구나, 특히 다큐를 보니까(일본에 살고 있을 때) 히끼꼬모리가 생기는 젤 근간이 되는 사상이 바로 이 민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걸 어느 경우에서건 우선시 하는 태도에서 시작하는 거더라구요. 잘 못하니까, 처음이니까, 남에게 폐를 본의 아니게 끼칠 수도 있는거지, 그걸 지나치게 신경쓰다보면 결국 모든 게 자기 문제로 귀착되어 당사자가 세상 나가기 정말 힘들어지는 결과가 초래될 수밖에 없게 되더라구요.
그래, 그깟 욕이 배뚫고 들어오지 않는데, 내 건 내가 원하는대로 할 거야.
세상 살기가 편해졌어요. 직장에서 일하기도 편해졌습니다.
성추행도 결국 남자들이 여자들의 개인 영역을 함부로 침범하는 범죄잖아요. 욕먹을 각오로 비껴 짜샤, ㅈㅈ만한게 까불고 있어, 란 태도로 날 방어하니까 피해의식이 남지 않아요.
이상 제 20대 요약입니다.
82에서만 통하는 말이라 해야 맞는 듯.
명언?
'14.10.11 2:42 PM (182.210.xxx.19)
82에서만 통하는 말이라 해야 맞는 듯.
-------------------------------------------
님이 지금 현실에서 쪼그러들어서 웅크리고 살기때문이예요. 님이 님 편한대로 두 다리 쭉피고 남들과 대화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면 님은 이 말이 뭔 의미인지 뼈속 깊이 깨달을 겁니다.
그 명언을 진상이 좌우명으로 삼으면 사회 전체에 독이 되구요, 착한 여자 컴플렉스에 시달리며 호구로 사는 사람이 좌우명으로 삼으면 자신에게 굉장한 득이 됩니다.
흠님은 주제넘게 남 가르치려들지 마시고
동의 안하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그냥 지나치세요.
님이 날 알아요?
산전수전 겪을만큼 겪었고
자아가 강하다는 말 듣고 사는 50대 아줌마예요.
그 말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는 게 아니예요.
한마디 할까요?
삶이 님이 생각하는만큼 그리 단순한 게 아니예요
아..그리고 욕이 어쩌고..만을 갖고 말한 게 아니고
여기서 인용되는 명언(?)들을 종합적으로 보고 느낀 얘기였어요.
간설파마후깨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3064 | 20살 이라고~~~ 1 | 이해 | 2015/01/07 | 872 |
453063 | 유산균이 정말 효과있을까요? 1 | 대장용종예방.. | 2015/01/07 | 1,842 |
453062 | 엄마 글과 댓글 보니.. 7 | 최근글 | 2015/01/07 | 1,458 |
453061 | 요가호흡 잘아시는분~ 5 | 운동시작 | 2015/01/07 | 1,727 |
453060 | 50대 이상 부를 축적한 그 세대는 자기들이 그리 잘나서 그런줄.. 8 | ........ | 2015/01/07 | 2,375 |
453059 | 집안에 먼지는 대체 어디서 오는걸까요.. 26 | .... | 2015/01/07 | 12,561 |
453058 | 반성한다. 현 대통령에 대해 불신과 회의를 가졌던 것을 | 참맛 | 2015/01/07 | 849 |
453057 | 니 배에 왕짜 (王字) 좀 어찌해라... 2 | 어리굴젓 | 2015/01/07 | 989 |
453056 | 남의 차 얻어탈때 7 | 쿠란 | 2015/01/07 | 3,215 |
453055 | 고등학생 어머니들...아들 엉덩이 허벅지 만지나요? 10 | ㅗㅗ | 2015/01/07 | 3,829 |
453054 | 세월호 특별법 중 대학교 정원 외 특례입학은 좀 그러네요. 9 | ㅇㅇ | 2015/01/07 | 1,388 |
453053 | 헬스 일년치 끊었는데요 3 | 갈길이 멀다.. | 2015/01/07 | 1,667 |
453052 | 요가 일주에 3번이면 효과있나요? 3 | 운동시작 | 2015/01/07 | 5,936 |
453051 | 대나무찜기 우리나라 제품으로 사고 싶은데요. 1 | 붕붕카 | 2015/01/07 | 904 |
453050 | 현상유지의 반대말이 뭘까요? 4 | 음 | 2015/01/07 | 2,838 |
453049 | 불안 장애(?)인거 같아요.(펑 예정입니다) 7 | 불안불안 | 2015/01/07 | 2,902 |
453048 | 82쿡님들은 자식 혼낼때 어떻게 행동하세요..???? 2 | .... | 2015/01/07 | 888 |
453047 | 저도 심리상담 받고 있는데 3 | 다들힘들군요.. | 2015/01/07 | 1,583 |
453046 | 1가구 2주택자도 3년이상 보유하면 비과세 되나요? 2 | ... | 2015/01/07 | 2,693 |
453045 | 저도 뭍어가기로 시어머니 자랑해요.. 1 | 감사합니다 | 2015/01/07 | 1,915 |
453044 | 미네스트로니 토마토소스로 가능한가요? | ㅇㅇ | 2015/01/07 | 386 |
453043 | 이건 몇살 정도가 쓴 글일까요.. 42 | 안쿨한 여자.. | 2015/01/07 | 5,658 |
453042 | 정신과 상담 비용..어느정도일까요? 16 | .. | 2015/01/07 | 13,778 |
453041 | 아이 연초생으로 낳는거 의미없나요? 3 | 고민 | 2015/01/07 | 1,313 |
453040 | 미드 the affair ep10만 1 | showti.. | 2015/01/07 | 2,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