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월급 얼마 타고 어떻게 쓰셨어요?

작성일 : 2014-10-11 11:24:35

정말 아스라하지만 선명하네요.

내 인생의 첫월급.

1995년도 10월에 80만원 탔어요.

한달 좀더 일한거라 80만원. 아마 한달 꼬박 월급으로는 70만원이었을거에요.

 

엄마한테 전화로 월급 탔다고 얼마냐고 물어서 80이라고 했더니

그것밖에 안되냐고

시골 친척들(아버지 형제분들) 챙겨야 하니까 30만원 보내라고 해서 보내고

서울 친척들(어머니 형제분들)은 니가 시간 내서 가서 챙기라고 해서

제가 따로 챙겼네요.

외삼촌네랑 엄마랑 친했던 5촌이모네랑 챙겨서 한 10만원.

 

그리고 40만원 남았는데

그걸로 뭘했는지 기억이 없네요.

아마 적금들래서 적금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남은건 생활비 했을테고.

 

다른 분들은 첫월급의 추억이 어떻게 되나요?

IP : 122.203.xxx.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1 11:27 AM (223.62.xxx.19)

    전 9년전 140만원정도..
    친정엄마 60주고 동생들 용돈 외식 옷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057 초등 3딸 가방을 추천 부탁드려요.. 4 초등3 2015/01/04 819
452056 참담한 러시아, 루블화 또 폭락 & 물가 또 폭등...몰.. 1 위기 2015/01/04 2,377
452055 남자아이 겨드랑이털은 언제쯤 나오나요? 5 하키맘 2015/01/04 4,646
452054 오바마 닥요리. 닥시러 2015/01/04 542
452053 근대된장국 끓일 때 무 넣어도 괜찮을까요..? 1 ... 2015/01/04 655
452052 시어머님 말씀 이게....무슨 뜻 같으세요? 37 2015/01/04 11,166
452051 혹시 삼* 우리 아이 변액 연금에 대해~~ 부모가 세제 혜땍.. 8 마나님 2015/01/04 965
452050 결혼한 친언니가 친정엄마한테 아프다고 거짓말하고 돈 펑펑쓰며 놀.. 10 허허 2015/01/04 4,785
452049 신발이랑 가방 훔치는 꿈 4 처음본순간 2015/01/04 2,516
452048 몽클레어 패딩 사이즈 정보 좀 알려주세요 5 몽클레어 2015/01/04 3,472
452047 초등졸업식, 여자아이 뭘 입히죠? 6 ㅇㅇ 2015/01/04 1,390
452046 이정재 연애 패턴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1 친구의친구 2015/01/04 11,271
452045 여자는 남자 괴롭히러 태어난 거 같아요... 93 조조 2015/01/04 11,706
452044 선본남자하고 두번째 만남..뭐하고 놀아야 할까요.. 답답해요 7 ㅅㅅㅅ 2015/01/04 2,787
452043 아파트 난방은 버티기 싸움입니다. 58 알뜰엄마 2015/01/04 21,977
452042 극한알바편 1 무도 2015/01/04 1,231
452041 시어머님이 자꾸 당신 아들이 미남이래요 18 ㅋㅋㅋ 2015/01/04 4,393
452040 경기도 초등 반배정 언제쯤 결정되나요? 7 고민 2015/01/04 1,711
452039 치과들의 꼼수, 이런 걸 조심하세요 57 ..... 2015/01/04 15,940
452038 요즘은 수리된 집을 선호하나요? 3 매매도 2015/01/04 2,106
452037 중등 봉사활동 1월에도 나이스 전송되나요? 2 겨울 2015/01/04 1,126
452036 갈비찜 하려는데요 질문좀^^ 2 꿀이맘 2015/01/04 1,244
452035 공부를 왜 해야 하나요? 10 ㅔㅔㅔㅔㅔ 2015/01/04 1,859
452034 층간소음 10 4층중3층 2015/01/04 1,806
452033 독어독문 7 독함 2015/01/04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