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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가 시부모상을 당하면 가봐야하나요?

조회수 : 7,419
작성일 : 2014-10-11 10:51:32

시누이 시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셨는데

 

가면 좋겠지만

 

제가 회사나와야해서요..

 

남편은 갔는데 저랑은 어느정도 사이인지는 잘 감이 안오네요..

 

제가 회사나와야하니 못가고 남편은 가면 괜찮을까요?

 

 

IP : 115.21.xxx.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녁에
    '14.10.11 10:52 AM (180.65.xxx.29)

    같이가면되죠.

  • 2. 남편과
    '14.10.11 10:52 AM (122.203.xxx.66)

    같이 묶인 개념 아닌지요?
    가셔야죠.

  • 3. ㅇㅇ
    '14.10.11 10:52 AM (220.88.xxx.144)

    당연히 가보셔야죠. 장례식장엘 안가신다구요? 회사 끝나고 가심 되잖아요. 너무나 당연한 말을..

  • 4. ..
    '14.10.11 10:52 AM (121.157.xxx.75)

    보통은 가는거죠~

  • 5. 저녁에
    '14.10.11 10:54 AM (211.36.xxx.111)

    보통은 같이 저녁때 가보지요

  • 6.
    '14.10.11 10:54 AM (222.135.xxx.242)

    이런 것도 고민하는군요...

  • 7. 오해없도록
    '14.10.11 10:54 AM (115.140.xxx.74)

    가장 좋은건..
    늦게라도 가보시면 안되나요?
    토. 일요일인데 바쁘신가봐요.

    정 시간내기 어려우면 남편한테 사정얘기 잘 하도록 전달해야죠.
    이러이러 회사사정상 못온다..

  • 8.
    '14.10.11 10:55 AM (115.21.xxx.5)

    전 서울이고 남쪽끝지방이어서요..

  • 9. 역지사지
    '14.10.11 10:55 AM (183.99.xxx.14)

    원글님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올케가 조문 안오는 거랑 똑 같죠.
    경조사는 살아가면서 지키고 살아야하는 룰 같은 거에요.
    서로 척지고 안보는 사이면 몰라도. 더구나 초상집은 밤늦게까지
    손님 받는데요.

  • 10. ㅇㅇㅇ
    '14.10.11 10:55 AM (211.237.xxx.35)

    원글님 부모님 상 당했을때 시누이가 안와도 괜찮나요?

  • 11. 역지사지
    '14.10.11 10:55 AM (183.99.xxx.14)

    윗글 정정 올케->시누

  • 12. ..
    '14.10.11 10:57 AM (121.157.xxx.75)

    거리 멀어도 가는게 좋아요
    두고두고 생각하지마시고 시간내서 남편분과 함께 다녀오세요

  • 13. @@
    '14.10.11 11:01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전 다른분들 생각이랑 달라요. 그냥 부부 둘중 한명만 대표로 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제 친정부모님들 돌아가셔서 시누부부중 한명만 와도 전혀 섭섭할거 같지 않은데...
    왜 부부가 바쁜데 세트로 와야하는지가 더 이해가 안되요..요즘처럼 살기 빡빡한 시대에...

  • 14. ...
    '14.10.11 11:03 AM (14.46.xxx.209)

    당연히 가야하는건 아닌가요..친구 시부모상도 가는데..

  • 15. 오해없도록
    '14.10.11 11:03 AM (115.140.xxx.74)

    원글님사정보니 가시기엔 좀 힘들거같기도하네요.
    남편분께 원글님못가는사정과 못가뵈서 진짜 죄송한마음을 잘 전달하셔요.

  • 16. ..
    '14.10.11 11:04 AM (121.157.xxx.75)

    요즘같이 빡빡한 시대라서 더 챙길건 챙기려합니다 저는.
    이 경우는 아주 가까운 관계예요

  • 17. 울집강쥐짱이
    '14.10.11 11:10 AM (116.123.xxx.50)

    가까운 지역이면 당연히 가지만, 아주 먼 자역이면 남편분만 가셔도 될 듯 합니다.

  • 18.
    '14.10.11 11:13 AM (119.202.xxx.88)

    남편이 부모님 모시고 가면 충분하죠
    안가도 됩니다
    가까우면 가시구요 너무멀면 안가도 됩니다

  • 19. ..
    '14.10.11 11:14 AM (222.105.xxx.159)

    상 당하면 앞으로 이사람이랑 어떻게 지낼지 답이 나와요

    우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시누 시누 남편 코도 못 봤어요
    사람 취급 안합니다

  • 20. ..
    '14.10.11 11:15 AM (222.105.xxx.159)

    평소에는 어찌나 알랑알랑 거리고 예의 찾던 인간들이라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잘 알게 됐죠

  • 21. 가는게 맞아요
    '14.10.11 11:16 AM (222.233.xxx.126)

    보통은 갑니다..
    사돈이 상 당하면..가는게 관례인듯..
    피치못할 사정이 있으면..남편에게 얘기하고 빠져도 괜찮지 않을까요?

  • 22.
    '14.10.11 11:18 AM (119.202.xxx.88)

    원글님 부모 돌아가셨는데 시누 안온거랑 같다는 댓글 있는데 이런경우 안가는 경우 많지 않나요?
    평소 친하게 지냈으면 몰라도 그렇지않음 안가는 경우도 많을텐데요

  • 23. 남편만
    '14.10.11 11:21 A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

    대표로 가도 돼요
    애가 어리거나 회사다니면 굳이 흠일거 없어요
    남편도 안간다면 문제고 욕먹지만
    남편은 간다면서요

  • 24. ..
    '14.10.11 11:21 AM (39.118.xxx.42)

    아무리 거리가 멀어도 꼭 가보셔야 할 자립니다.
    제가 큰일을 당해보니 더욱더 알겠더라고요.
    평생 서운해 할만큼 가까운 가족이세요..

  • 25.
    '14.10.11 11:24 AM (119.202.xxx.88)

    친정부모 상 당했는데 시누 부부 문상 안왔다고 인간으로 안본다는 댓글은 좀 과하네요
    이런거 개인마다 집안마다 문화가 많이 달라요 여자를 출가외인으로 치는 집안은 다를 수 있어요 너무 과격한 생각보다 다양성을 인정하심이 필요할듯

  • 26. YJS
    '14.10.11 11:27 AM (1.231.xxx.174)

    거리가 그렇게멀면 남펴만가도 될듯

  • 27.
    '14.10.11 11:28 AM (119.202.xxx.88)

    올케 친정 부모상에 시누 남편도 문상 가야하나요?
    가면 좋겠지만 안간다고 욕먹을 일인가요?
    인간으로 안보네 마네 문화충격이네요

  • 28.
    '14.10.11 11:28 AM (211.36.xxx.39)

    근데 원글부모 돌아가시면 시누 안오는거랑은 다르죠.
    시누는 오는데 시누남편이 안오는 거랑 같은건데
    경조사가 너무 많아서 스케쥴짜서 남편과 각자 시간 쪼개서 다니는 입장에서 보면 둘 중에 하나오면 된거라 생각해요. 요즘 사람들은 너무 바쁘고 남해라니..

  • 29. ㅇㅇㅇ
    '14.10.11 11:35 AM (211.237.xxx.35)

    원글 부모상에 시누 안오는거랑 뭐가 달라요...
    남편 아내는 한세트에요.
    시누이나 시누 남편이나 둘중 한사람이 가면 원글님 남편만 가는거랑 똑같죠.
    시누이 안오고 시누이 남편만 와도 괜찮으면 원글님은 안가셔도 됩니다.

  • 30. ...
    '14.10.11 11:39 AM (119.194.xxx.108)

    남쪽 끝지방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것도 주말인데 안가는건 너무하지 않나요?
    대부분 장례식장은 아무리 멀어도 밤늦게라도 갈 자리엔 가는거지요. 회사 가도 퇴근하고라도 가면되고 더구나 낼은 일요일인데 가야할 자리 아니에요?
    저희 시부모님상에 새언니가 안온다는건 좀 너무한것 같아서요.

  • 31. ...
    '14.10.11 12:09 PM (118.221.xxx.62)

    그 정도 거리면 시누가 이해해 줘야 할거 같아요
    전화라도 해서 못가 미안하다 인사 하시고요
    저라면 제 부모님 상에 그 정도면 충분히 이해할거 같아요 ..

  • 32. 안가도 되죠.
    '14.10.11 12:12 PM (110.35.xxx.158)

    대신 원글님 친정상에는 안와도 된다는 뜻입니다.
    남쪽 끝이면 어떻습니까?
    자식키우는 부모라 사람도리가 뭔지 몸으로
    가르쳐주려고 일부러라도 다녀올거같아요.

  • 33. //
    '14.10.11 12:17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가셔야 하지요.

  • 34. ㅡㅡㅡ
    '14.10.11 12:19 PM (223.62.xxx.40)

    안가도 됩니다.

  • 35. 흠흠
    '14.10.11 12:20 PM (121.167.xxx.114)

    저도 안 갔고 저희 시부모 상에 울 올케도 안 왔어요. 남편만 가면 된다고 다들 그랬는데 오늘 분위기는 이상하군요. 지방에서 하는데 뭔 부부가 같이 가요. 세트니까 하나 가면 둘다 가는 것과 같은 거죠.

  • 36. 그치요?
    '14.10.11 12:27 PM (223.62.xxx.46)

    꼭 둘이 다 같이 갈 필요는 없는데
    기어이 둘다 가야 한다는 댓글이 많은거 보면
    나이든 사람들이 댓글 적은거 같아요 고리타분한
    사람들이거나 죽은 시누시모가 댓글 달았거나..

  • 37. 전화정도로
    '14.10.11 12:28 PM (211.208.xxx.144)

    사정 얘기 하시고 남편분만 가셔도 될듯합니다
    같은 도시도 아니고
    직장다니시고 등등 감안했을때

  • 38. **
    '14.10.11 12:53 PM (223.62.xxx.103)

    저도 어지간한 조사 다 챙기는 사람이고 시누이 댁이라면 당연 챙겨야하지만 이 경우누 남편만 가셔도 돼죠.
    거리도 그렇지만 회사 일이 있다면서요.
    나중에 전화 하세요.

  • 39. 그게
    '14.10.11 1:03 PM (182.221.xxx.59)

    가면 좋죠. 근데 사정이 있고 거리도 멀고 남편이 갔다면 못갔다해서 욕 먹을 일은 아니죠. 부부 둘다 안 가면 문제지만

  • 40. 생각
    '14.10.11 1:10 PM (223.62.xxx.177)

    제 올케언니 아버님 돌아가셨을때 이혼하신분이라 안사돈도 안가시고 따로 재혼한집이 있어 제 부모님만 참석하시고 우리 형제는 부조만 했고 지역도 서울과 부산이라 못갔어요

    그리고 몇년뒤 제시어머님 장례식에 같은 서울 인근 30분거리 올케언니는 안오더군요
    좀 서운 했는데 그전 일생각하니 그럴만 하다 생각했어요

    그래도 가까운거리 다녀올수 있음 다녀오는게 도리다는 생각입니다

  • 41. ..
    '14.10.11 1:24 PM (121.147.xxx.69)

    시댁분위기 조신시대 비스무리해요.
    손윗시누이셋,시댁들 다 같은 지방도시인 입니다.
    저는 맏며늘이고요..
    시누이들 시부모 상에는 굳이 며느리까지 동원하지 않고요.
    남편과 시동생이 가지 저나 동서는 안갑니다.
    울엄마 돌아가셨을때 타 도시라서 시누이들 오지 않았지만 서운함같은거 전혀없고 오히려 시동생네가 어린애들 줄줄이 끌고 왔던데 ..솔직히 좀 센스없다 싶던데요?
    깔끔하게 어른들만 한두명 대표로 오면 될일이지 뭐 그리 정든사이라고
    우루루 몰려가는거 별로라는 생각 들던데요.

  • 42.
    '14.10.11 1:27 PM (211.218.xxx.220)

    친정어머니 상에 먼 지방에서 형님,시누이 부부가 와 주셨어요.
    큰 형님은 일이 있으셔서 아주버님만 오셨지만 섭섭한 거 전혀 없었어요.
    회사에 일이 있으면 남편분만 참석해서 잘 설명하셔도 됩니다.
    놀면서 안 가는 것도 아니데요.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시고 위로해 주세요.

  • 43. 시크릿
    '14.10.11 1:51 PM (219.250.xxx.235)

    왠만하면 가세요
    안그럼 두고두고 찝찝함으로 남아요
    저 친구결혼식에 사정있어 못갔는데
    두고두고 집찝해요 그냥 하루 고생하고말걸그랬어요

  • 44. ...
    '14.10.11 1:56 PM (116.36.xxx.6)

    사정과 형편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가까운 거리라면 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원글님처럼 거리가 워낙 멀고, 주말에도 회사나가셔야 한다면

    남편분만 가신다고 해도 모두 이해해 주실 것 같은데요?

    저녁에 남편과 같이 가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또 출근하려면

    너무 힘드실 거예요.

  • 45. ⊙⊙
    '14.10.11 2:15 PM (182.218.xxx.58)

    남편만가도됩니다.

    친정부모님 돌아가셔도 동서나 시누부를생각없음.

    서방님만 와도 상관없어요.

  • 46. ..
    '14.10.11 3:20 PM (221.139.xxx.10)

    이런게 질문거리가 되나요? 당연히 가야죠. 하다못해 직장 동료 상당해도 저녁에 갔다가 새벽에 올라오는데.

  • 47. 여기이상
    '14.10.11 4:35 PM (203.226.xxx.101)

    시누이 시부모상엔 남편만가도 충분이 인사됩니다 언제부터 여자들이 나다녔다고 사돈댁 상제에 꼭 가야 하나요? 친정부모상에 시누이 안와도 상관없습니다
    멀 그리 서운해한다고ᆢ

  • 48. ....
    '14.10.11 11:09 PM (180.69.xxx.122)

    거리가 그렇게 멀면 안가도 되지 않나요..
    거리멀고 애가 어리면 보통 남편이 대표해서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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