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봉이 아주 높은 사람들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

다시한번 조회수 : 3,857
작성일 : 2014-10-11 10:37:22

며칠전 심심하던 차에

제 소득을 계산해본적이 있어요.

 

프리랜서 자영업쪽이라 수입이 들쭉날쭉하여 통계를 제대로 내본적이 없었는데

(예....경제관념 별로 없어요.....합계한번 안내보고...)

 

그랬더니 이 직업 8년 차에 총 소득 합이 1억 좀 넘더라고요...ㅠㅠ

 

너무 낮은 소득에 속상에서 82에 글 잠깐 남겼다가

부끄러워서 빛의 속도로 삭제 해버렸는데

다시 한번 남겨봅니다.

조언좀 구하려고요....

 

 

남들 연봉 1억 1억 거려도

그러려니...했는데

저는 8년봉이 1억이라니..........ㅠㅠ

 

도대체 연봉 높은 사람들의 생활은 어떨까요?

밤낮없이 일만 할까요?

 

저도 밤낮없이 일 하긴 하는데

이렇게 인터넷서핑 하는 시간이 엄청 나고

정작 집중해서 일하는 시간은 적어요.

 

고연봉자들은

얼마나 치열하게 살고

얼마나 노력하며 사는지 배우고 싶어요.

 

 

주위에 그런 사람이 없어서

그들의 삶은 상상도 안되네요.

 

 

잠은 몇시간 자는지

어떤식으로 일을 해 나가고

하루를 어떤 식으로 알차게 보내는지...........

업무는 얼마나 열심히 하고

그 업무를 해내기 위해서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그들의 노력이 궁금하고

배우고 싶어요.ㅠㅠ

 

 

 

 

IP : 118.219.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1
    '14.10.11 10:49 AM (211.36.xxx.80)

    돈이란 붙을때가 있더라고요
    직장인은 모르겠지만 프리랜서나 자영업은 운빨도 중요해요

  • 2. 개나리님
    '14.10.11 10:52 AM (118.219.xxx.194)

    맞아요.

    운빨 정말 중요해요.

    저 어떤 달은 완전 대형 프로젝트 맡아서 월 700 받은 달도 있어요.

    그런데
    일 없는 달은 수입 0원.........ㅠㅠ


    그래도 운도 실력이라........
    정말 열심히 살고 싶은데 제 노력의 방향은 잘못된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마치 서울에서 부산가는 무궁화호 열차를 타놓고선

    그 열차 안에서
    빨리 부산 도착해야 겠다고
    마구 뛰는 꼴이랄까요.......

  • 3. ..
    '14.10.11 10:55 AM (223.62.xxx.44)

    일상을 다알정도로 가까운 사람중엔 저희엄마가 제일 잘버시는데(연소득 1억5천정도) 월~금 6시반에 기상하셔서 7시즈음 출근하셔서 정말 화장실 갈틈도 없이 일하세요. 밥도 호로록드심. 음식점 같은거 하시는건 아니고 사업하시는데 쉴만하면 전화오고 쉴만하면 손님오고 어디서 엄마를 찾고..지하부터 4층까지 오르락내리락 정말 정신없이 일하시다 다섯시쯤 되면 숨돌리시고 일주일에 두세번 일곱시에 퇴근하세요. 나머진 열시~한시 퇴근. 퇴근해선 가족과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영화도 보다 열두시에서 한시사이에 주무시러가심. 토일은 9시 기상, 집안 대청소 한번하시고 또 일터가세요. 사실 안가셔도되는데 거기가 제일 좋으시대요 맘이 편하시다고ㅎㅎ 가셔서 혼자 일도 하시고 쉬기도하시고..저도 종종 따라가 같이 시간보내지요. 일년중 정말정말 쉬기만하는날은 손에 꼽을정도고 사람 좋아하셔서 쉬는날에도 집에 손님들 초대해 또 이리저리 뛰어다니십니다. 엄마피 안받은 게으른 저는 이해를 못해요ㅎㅎ 당신일 사랑하시고 파이팅 넘치시는분이라 가능한 삶인거같아요.

  • 4. 대부분은
    '14.10.11 10:57 A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그만큼 일하는 시간이 길고 치열히 하지요.
    사업을하든 직장에 매이든.

    억대연봉자가뭔가요, 일반 회사원들도 팀장 정도만 되어도 주말,퇴근시간도 없는경우 허다해요.
    저는 대기업과장인데 근무시간엔 화장실, 점심 요것만 빼고 종일 바빠요. 당근 인터넷할수도 없구요.

    님은 대신 프리한 시간이 많으니 실제 일한 시간대비해서는 괜찮지않나요?

  • 5. 대부분은
    '14.10.11 10:59 A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게다가 저는 워킹맘이라 가사 육아도 같이해야해서...
    수면시간은 6시간을 넘진 못하네요. ㅜ ㅜ

    아..물론 전 고액연봉자는 아니에요 ㅎㅎ

  • 6. 다시한번
    '14.10.11 11:07 AM (118.219.xxx.194)

    223님 어머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글만 읽어도 숨이 차고 힘들어요.

    정말 활기차게 사시네요.
    그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시는 걸까요?

    저는 바쁠땐
    청소고 운동이고 아무것도 못하고 집이 개판이 되는데........


    대부분님처럼 워킹맘들은 도대체 가사 육아 업무까지 어떻게 다 해내시는건지.........

    정말 대단하세요.
    부럽고요.......


    모든 일의 시작은 체력인거 같은데
    저는 체력도 안좋고...


    프리 초기에는
    저 혼자 일하면서도
    회사에서 일하는것 처럼 출퇴근 시간 정해놓고
    열심히 했는데
    이제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일상생활은 불규칙.


    댓글 보고 많이 배웁니다.
    이런 좋은글들 너무 감사해요.

  • 7. ..
    '14.10.11 11:29 AM (119.148.xxx.181)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호봉이 중요하더라구요.
    저의 남편은 회사에서 이십년 넘게 근무하면서 호봉 오르니까 연봉 1억 가까이 되는데
    그렇다고 초봉 2천 받을 때보다 5배 더 일하는건 아니거든요.
    요즘 회사에 따라서는 십년만에 되는 곳도 있고..아무리 올라도 연봉 1억 힘든 곳도 있고...
    그런데 프리랜서는 호봉이 오르지는 않잖아요..
    몸값이 오르던가, 일을 무지막지하게 하던가, 작품을 팔던가 하지 않는 이상...
    대개 젊을 때 자유롭게 일하고 싶어서 프리랜서 택하는데 나이 드니까 호봉이라는것 무시 못하네요.

  • 8. 더블준
    '14.10.11 11:56 AM (211.177.xxx.28)

    어떤 직업을 가지는 것에 따라 다르겠지요.
    하루 12시간 일해도
    시간당 5000원이 있겠고, 시간당 백만원도 있을 것이고
    적게 받더라도 프리하게 일하는 사람도 있고
    많이 받는 대신 회사에 꼼짝 없이 묶여 있는 사람도 있고

  • 9. baraemi
    '14.10.11 7:18 PM (223.62.xxx.44)

    일단 타고난 체력이 좋으시구요 워낙 긍정적이시고 당신일을 정~말 너무 사랑하세요. 좋아하는일을 하니 일을 하면 할수록 에너지가 생기시는듯해요. 돈은 그냥 덤이랄까.. 돈에 욕심없으셔서 특별히 돈을 어떻게하면 더벌까 궁리하지않으시고 벌면 일에 투자하고 또벌면 또 투자하고 그러시는데 일이 너무 좋으셔서 투자하시는것뿐. 근데 돈이 돈을 부르는건지 돈을 쫓지않아 따라오는건지 돈욕심 없으신데도 돈이 붙네요ㅎㅎ 자신이 좋아하는일을 잘하고 돈까지 잘버는 사람..전 엄마밖에 못봤어요 아직까진. 너무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651 중학생 끼리 패키지로 4 요즌 2014/12/05 1,701
442650 14살차이.... 8 연상연하 2014/12/05 3,341
442649 얼집에 크리스마스 선물보내려는데 고민이 이만저만이아니네여ㅠ 16 베라퀸 2014/12/05 1,953
442648 인문계 사회탐구 선택에 도움을 주세요. 2 이웃사람 2014/12/05 1,027
442647 수원에서 내부장기 다 털린 시신 발견 됐대요ㅜ 75 팔달산 2014/12/05 20,508
442646 분당 판교 오피스텔 매물 쏟아지나봐요? 5 오피스텔 2014/12/05 3,721
442645 전세만기후 5개월연장 2 잠시익명 2014/12/05 1,377
442644 제가 옷쇼핑할때 절대 그냥 지나치지못하는것들 10 지름신 2014/12/05 3,134
442643 길냥이들 삶은어묵 줘도 되나요 ? 4 한양 2014/12/05 2,009
442642 스케일링에 대해 4 ... 2014/12/05 1,895
442641 아이큐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게 무슨 뜻이죠? 2 ? 2014/12/05 762
442640 검찰, 세계일보 압수수색 임박? 2 세우실 2014/12/05 740
442639 국민연금 다들 내시나요? 3 궁금이 2014/12/05 2,091
442638 남편 머리 염색 어떻게 하시나요? 4 아주 2014/12/05 1,021
442637 오늘, 국회에서 일어난 황당한 일 "여야 싸움 .. 2 ".. 2014/12/05 731
442636 강서 양천구 인문계고 2 ... 2014/12/05 1,117
442635 박현정, 박원순 낙하산이라고 물타기하네요. 4 ㅁㄴㅁ 2014/12/05 1,897
442634 서울시향_대표 기자회견 2 /// 2014/12/05 1,335
442633 돈가스 소스 어떤거 쓰시나요? 7 질문드림 2014/12/05 1,935
442632 오늘 유럽출장에서 남편이 오네요~~메뉴는 뭘로? 9 출장 2014/12/05 1,541
442631 시모의 말한마디 한마디에 상처 받고 시모가 싫어 미치겠어요. 11 따뜻한 말 .. 2014/12/05 4,336
442630 피임약 딱 3일 먹었는데 기미가 올라왔어요... 끊으면 바로 없.. 6 어찌해야. 2014/12/05 2,701
442629 또띠아쌈해먹을때 안에 어떤 재료넣음 맛았을까요 6 또띠아 2014/12/05 1,357
442628 산부인과갔는데 수술실에서 '최철홍!!악!!으악!!'이럼 6 florid.. 2014/12/05 2,987
442627 막달임산부의질문.. 가진통하다가 언제쯤진통오나요... 3 가벼워지고파.. 2014/12/05 4,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