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자녀없는 분들..노후 준비는..?
1. 그런식으로
'14.10.11 9:25 AM (125.149.xxx.188)따지자면 자식이 죽으면 어쩌나요
그래서 둘을 낳았는데 한꺼번에 죽으면요
자식이 이민가면요
인생은 알수없는거죠
실버타운 요양원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 자식 낳아서 맘이 편하다면
그것이 해결법일지도
노후대비의 해결법이 아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라는 감정적 해결법이요2. 최근에
'14.10.11 9:28 AM (27.1.xxx.232)백부님이 돌아가셨는데 부인 사별하고 자녀들도 바빠서 고급양로원에 들어가셨습니다 점차 자녀들도 찾아 뵙기 어렵고 백부님도 사촌언니오빠가 아이들과 부인 데리고 와서 잠시 있다 가니 오히려 번잡스럽다하시더군요 그러다 양로원친구들과 이야기하시다 주무시듯이 편히 가셨습니다 돌아가신 얼굴이 그렇게 편할 수 없더군요 살아생전 자식도 부인도 다 허무한 것이라 하셨고 화장하여 절에 맡기고 제사는 지내지마라하셨어요 삶은 혼자 왔다 혼자 가는거에요 내가 아닌 남이 아무리 가까워도 나는 아니더군요
3. 자식
'14.10.11 9:30 AM (222.96.xxx.8)요즘 세상은 자식 있어두 아프면 간병인 두고 실버타운 들어가는 세상인데요뭐...물론 들여다봐주는 자식이 없다는게 서글프기도 하겠지만 그건 각오하고 살아야 하겠지요...
자식이 없음 돈이 자식 입니다 일단은 돈으로 노후준비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그래도 자식 키우는 사람들보단 여유가 있으니 너무 낭비하지 않고 적당히 저축을 하고 있어요...
어떤 인생이던 장단점이 있는거 본인 인생에 맞춰 만족하며 살아야지요~~4. 혼자
'14.10.11 9:31 AM (125.134.xxx.82)지내면서 돈이 많아 도우미 도움 받는 분 있는데 집에 가면 밥에 곰팡이가 있고
제대로 돌보지 않아요. 나이가 많고 정신이 없으면 무조건 양로원으로 가는 게 더 편할 듯.5. 음
'14.10.11 9:32 AM (211.36.xxx.189)갠적으로 혼자 있는 걸 너무 좋아하고 추구해서
이 질문 하시는 분의 상황이 부럽네요6. 돈이죠
'14.10.11 9:35 A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돈만 많으면 자식이 하는 일을 다른사람 손빌려서 할수 있어요
남은 남이지만 어쩌겟어요
내 피붙이가 없는데요.....7. ㅎㅎㅎ
'14.10.11 9:35 AM (121.169.xxx.62)질문이 맹하다니요?? 진짜 현실적이고 핵심적이고 인생에서..,중요한 질문인데..
8. ㅎㅎㅎ
'14.10.11 9:37 AM (121.169.xxx.62)그런데 댓글들보니,,,,,탁월한 경제력이 없다면.. 자녀는 안낳는게 서로에게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9. @
'14.10.11 9:40 AM (115.140.xxx.74)노후문제로만 보자면
자식없는게 더 낫죠. 저축을 더 많이 할수있으니까..
노후상관없이..
자식이란건 살면서 서로 부대끼며 사랑느낄수있는 존재잖아요.10. 마니아
'14.10.11 9:43 AM (61.84.xxx.208) - 삭제된댓글일 관계로 노인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1-2년 정도.
돈 있는 노인들이 당연 좋기는 한데, 그것도 나름이더라구요.
해서, 제 결론은,
1. 현금 1억-1억 5천 사이 (수도권 기준 방두개짜리 빌라 : 혹은 실버타운 최소 입주 보증금: 또는 시골에 손바닥만한 텃밭 딸린 집한채 살 정도의 돈)
2. 월 기준 150-200정도의 수입(연금이든, 월세든)
3. 뭔가 맘붙일 것(일, 취미 같은 것)
4. 같이 늙어갈 친구(남편/연인/그냥 친구 포함)
5. 건강(병원 쇼핑같은거 아니고, 힘들고 귀찮아도 운동하는 습관)
만 있으면 나름 해피하게 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기준에서는요^^11. ㅁㅁ
'14.10.11 9:43 AM (121.169.xxx.62)서로부대끼며 사랑느끼는것도 , 복지좋은 외국이나 그렇지...,,지금 우리나라 꼴보면...돈 없으면....구질구질한 것일뿐,,애들도 힘들고 부모도 힘들고...
12. 그런데
'14.10.11 9:44 A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이런집도 봤어요
일부러 없는건 아니고 아이가 안 생겨 없는 집인데요
보험 수익자를 남편 쪽 조카로 해 놓았더니
부인이 왜 그쪽으로 했냐고 우리친정 조카도 있는데~~
이러면서 엄청 싸우는 집요13. 마니아
'14.10.11 9:46 AM (61.84.xxx.208) - 삭제된댓글3, 4,, 5에 대해선 각자 주관적이니 패스~~
1, 2에 대해선
월 수입의 25% 정도가 들어갑니다. 5년전부터 20년 계획하고 시작한 플랜이니 이제 15년 남았네요. 워낙 롱텀으로 하는 저축이라 그런지, 지금 사는거에 쪼들리는건 전혀 없네요^^
제 걱정은 오직하나, 5번인데요, 워낙 운동을 싫어해서 이건 좀 바싹 긴장중입니다^^14. 자식1명당
'14.10.11 9:48 AM (223.62.xxx.106)대학졸업때까지 2억든다는데 2명있는 저희는 4억이 들텐데 그돈 있음 노후대비 다된거잖아요 자식한테 노후바라는 사람 없을듯~
15. 원글님
'14.10.11 9:54 AM (115.140.xxx.74)자식 안키워보고 하는소리죠?
자식을 어떤 결과로 이해하시네요.
원글님은 자식 낳지마시고 돈많이 모아서 고급요양원으로 들어가심됩니다.16. 마니아
'14.10.11 9:55 AM (61.84.xxx.208) - 삭제된댓글아 질문의 요지가 돈이 아니군요 ㅠㅠ
사실 신체 거동이 불편해 지는거야 어느정도는 감수해야 되는 거죠.
문제는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건데요, (치매등)
저는 특히 가족력이 있어서 2년전부터 건강 진단할때 치매 진단에 돈 많이 써요.
그리고 간병인은 별로 기대하지 않습니다.돈 모아 좋은 시설 들어가는게 최고죠.
지금 위의 기준으로 돈을 모으고 있지만, 내심 목표는 노블리스 카운티 급인데요 ㅋ
노블리스 카운티가 단독 입주시 현재 보증금이 2억인데, 보증금 1억-1억 5천선 하는 미들급 실버타운도 자체 병원있고 밥해주고 그래요.
(개인적으로는, 자식한데 1억 준거보다 낫습디다 ㅠㅠ 자식 나름이겠지만요. 요즘 자식한테 1억 준다 해봐야 서울 기준 아파트 반의 반채도 안되잖아요. 변두리 쪼그만 아파트 전세금이나 될까... )17. aㅋㅋㅋ
'14.10.11 9:56 AM (123.117.xxx.53)너무 맹해서 할말이 읎네
18. ㅡ
'14.10.11 9:58 AM (110.70.xxx.35)마니아님
보증금.빼고 매달 얼마 내야하나요?19. 마니아
'14.10.11 9:59 AM (61.84.xxx.208) - 삭제된댓글아 그리고 혹시 영어가 되시면 같은 예산에 동남아권 실버타운 가면 가성비가 더 높아요.
일단 뜨듯해서 좋을듯 ㅠㅠ 한해 한해 갈수록 저는 동남아 실버타운쪽으로 더 마음이 가네요 ^^
혹시 오해를 막기 위해: 동남아권 실버타운에 동남아 사람들 없습니다 ㅋ20. ㅎㅎㅎ
'14.10.11 9:59 AM (121.169.xxx.62)마니아님 댓글이 제가 바라던 구체적인 댓글이네요..솔직히 어설픈 경제력이면...요새 같은 우리나라에서는 자식 낳으면 자식도 고생인거 사실이죠..자식한테 미안해서 자녀 안낳고 싶어요..자녀도 안굶어죽게 키우려면 돈 들고..노후대비는 또 따로해야 하고...,,
21. ㅎㅎㅎ
'14.10.11 10:01 AM (121.169.xxx.62)뭐가 맹하다는건지 얘기를 해보라니까요 설득도 못하면서...솔직히 그렇잖아요 요새 우리나라 상황..아이들 정말 소중한 존재고 저도 어린이들 보면 너무 귀엽고 좋지만...이 나라가 요새 사람을 낳아서 잘 키울만한 상황입니까??? 아이들 키우는거 하나도 힘든데...애들한테 의지안하려면 노후까지 준비해야하고..월급은 10년째 그대로인데 물가만 상승하고..앞으로 나아질 희망도 안보이고..
22. 뭐
'14.10.11 10:02 AM (211.36.xxx.111)여기도 심심치 않게 부모님들 아픈데 간병이나 모시는 문제로 형제나 부부간에 싸운다는 글 올라오고 결론은 돈 모아서 요양시설이 답이라는 댓글이 대분이잖아요.
뭐 자식 있어도 그런데 없어도 그만인거 같아요.
자식이 없다고 인간관계가 없는것도 평소에 페 안끼치고 잘했가면 형제들도 있고 친한 친구나 조카도 있을꺼고 돈으로 다 해결하고 죽기전에 정리만 잘해 놓으면 죽고나서 장례는 아니라고 뒷처리 정도는 해주겠죠.
제 주변에도 아이 없는집 많은데 서로 챙기고 살아요23. ㅎㅎㅎ
'14.10.11 10:11 AM (121.169.xxx.62)저는 늙어서 외로워서..자식이 있어야지 늙어서 힘없을때 도움받을 수 있어요 -> 이런 생각으로 자녀낳는건 정말 싫거든요..,,나중에 후회하더라도 이런 생각때문에 자녀를 갖겠다고 결심하는 일은 없을 듯..애들 낳고 싶은건 예쁜 아기 볼때 ,,귀여워서 낳고싶다는 생각은 들어도..
24. 마니아
'14.10.11 10:30 AM (61.84.xxx.208) - 삭제된댓글1. 노블리스 카운티 급
부부 2인 입주시 2억 5천선 평균(물론 더 럭셔리도 있어요. 천하의 삼성인데 왜 아니겠 ㅋㅋ)
장점: 부부만의 단독 아파트가 나와요. 저 가격이면 16-20평선. 그리고 월 1인당 평균 150-200. 개인 사교비 차량 유지비는 별도 개인부담.
2. 기타 2등급 실버 타운
정말 천차 만별, 각양각색으로 보이지만...결론은 하나. 싼게 비지떡이더라. 단, 혼자 될 경우 기숙사들처럼 다른 할머니랑 2인-3인 1실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이 경우 보증금은 1억 언더로 확 내려갑니다. 월 단위로 내는 돈도 50-70정도로 내려가구요. 의사 상주하고 밥해주고. 하긴 아주 늙으면 언제 어찌 될지 모르니 다른 할머니들과 같이 사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
근데 이게 딩크들에게 왜 안좋냐? 저세상 가면 저 보증금을 물려줄 사람이 엄슴. 그래서 업계에선 또 재빠르게 보증금을 적게 내는 대신 내가 세상 떠나면 시설에서 보증금을 갖는 신상품을 출시했음. 근데 함정은 이 업체들이 뭔가 너무 마이너한 회사들이라는게 문제. 지금은 괜찮지만 앞으로가 어떨지 불안.
해서;;;제 결론은;;;;
1억 5천-2억의 현금 자산+ 월단위 가처분 소득 200-250 최소 20년치를 확보한후
1. 65세에서 둘중 한사람 만 남을때까지: 노블리스 타운티, 동남아 실버타운, 국내 중급 실버타운 입주.
2. 한사람만 남으면: 기숙사 형 실버타운 입주. 1에서 뺀 보증금 차액으로 생활비 및 의료비 충당.
3. 2가 어느정도 지나면, 대략 2050년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 그땐 아마도 보증금 말소형 실버타운이 유행할 것으로 보임. (그 많은 딩크 인구가 어디로 가겠음?) 그러면 또 2에서 보증금 빼서 입소.
대략 이정도 플랜입니다. 세상일에 예측이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우리같은 딩크들을 위한 노인 요양 시설은 안 생길 수가 없다는 거예요. 결국 그때 당신손과 내손에 총알이 얼마나 있느냐의 문제.
그.러.나!!! 저 역시 딩크지만 이런 문제가 자식을 낳느냐 안 낳느냐의 기준이 되선 곤란하다고 봅니다.
결국 이렇게 당당하게 살고 싶으면, 물론 돈이 기본 해결 되어야 하지만, 어찌보면 돈보다도 중요한게 자립심, 독립성이에요. 자식 있어도 주체적인 분은 잘 알아서 사시고, 자식 없어도 의존적인 분들은 불행하게 사십니다. 돈이란, 그 주체성,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단일 뿐이죠^^25. 음
'14.10.11 10:33 AM (211.177.xxx.213)자식을 낳고 키우면서 덕봐야지 늙으면 도움 받아야지 하는 맘으로 하는 사람은 많지않을것 같아요.
다만 사랑으로 현명하게 키우고 부모가 모범적이면 자녀 또한 그런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뭐 예외도 있겠지만 대개 그런것 같아요.
지금 내가 부모에게 갖는 마음과 행동...딱 그정도 내 자녀도 나에게 하겠죠.26. ㅇㅇ
'14.10.11 10:37 AM (211.36.xxx.148) - 삭제된댓글돈많아도 늙고 병들어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거나
거동이 불편하면 옆에서 돈관리를 믿고 맡길사람이
있어야겠지요 사촌이나 남들은 늙은노인네 등이나
안치면 다행일듯
친정엄마가 요양원 계시는데 누군가가 병원비등
뒷치닥거리 할것들이 많더라고요 돈많고 정신 온전치못한
눈먼돈 믿고 맡길사람은 꼭 필요해요
믿을사람은 자식뿐인것 같아요
자식도 나쁜자식있지만 남보단 낫죠27. ..
'14.10.11 10:39 AM (175.119.xxx.166)노블레스 카운티가 노블카운티 말씀하시는거죠? 수원에 있는 ..맞나요?
28. ㅎㅎㅎ
'14.10.11 10:40 AM (121.169.xxx.62)마니아님 댓글이 여러모로 좋네요 ㅎ 실질적으로 유익한 정보기도 하면서..저도 하나 동감하는게 앞으로 제일 성장할 산업이 실버산업일 듯 싶어요. 노후문제,,앞으로 더 심해지면 더 심해졌지..나아질 수는 없을 듯..
29. 마니아
'14.10.11 10:41 AM (61.84.xxx.208) - 삭제된댓글아 네 맞습니다. 비슷한 이름의 다른 실버타운이 있어서 착각햇네요.
수원은 아닌것 같고 기흥인데요. 하긴 뭐 거기서 거기죠 ^^30. ㅇㅇㅇ
'14.10.11 10:42 AM (211.237.xxx.35)제가 보기엔 걱정할만한 일인데 맹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뭐 어쨋든 남보다야 피붙이가 낫죠.
여기만 해도 부모님이 운신 못할 지경이 되면 모시겠다 이런 분들도 많고(아들 딸 사위 며느리 누구든간에)
모시지 않아도 혼자 살다 죽어도 시신 수습해줄 자식이 있는거랑 그조차도 없는거랑은
심정적으로 좀 다르고요..
그래도 없는 자식을 어쩌겠어요. 또 자식이 있다 해도 없는것보다 못한 상황인 자식도 있을테고요.
(존속 살인이라고 부모 죽이는 자식도 있는 판에;;)
어쩔수 없으니 자식이 있건 없건 건강 챙기고 노후자금 마련해놓고
이런 방법밖에 없지요..31. 마니아
'14.10.11 10:44 AM (61.84.xxx.208) - 삭제된댓글아 그리고 원글도 아닌데 오지랍좀 떨자면,
자식에 대한 가치관 문제보다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해요.
저 역시 긴 댓글 연속 쓰는 이유가 그거거든요^^32. ..
'14.10.11 10:45 AM (175.119.xxx.166)지금 있는 아들 하나만 키우고 끝낼 생각이라 생각못했던 부분을 생각해보게하는 글이네요. 저희 부부도 둘중에 하나만 남으면 들어가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노블카운티는 1인 기준 제일 작은 평수 30평 맞나요 그게 보증금이 3억이 넘는데 제가 잘 못찾는건지..그래도 혼자 남았을시에 이런곳이 제일 나은것 같긴하네요.
33. 마니아
'14.10.11 10:53 AM (61.84.xxx.208) - 삭제된댓글윗님:: 아 제가 노블 카운티는 너무 오래전에 알아봐서,
그새 보증금이 많이 올랐네요 ㅠㅠ 지금 당장 들어갈 건 아니니까(ㅋㅋ) 그냥 열심히 돈이나 모으자 하고 있었거든요. 보증금은 그새 오른거 맞구요, 평형은 30평이라 써있긴 한데 예전 홈피엔 실평수 16평? 이렇게 나와 있었던 것 같아요. 아니면 제가 다른 실버타운과 착각했을 수도 있구요 ^^34. 마니아
'14.10.11 10:56 AM (61.84.xxx.208) - 삭제된댓글실버타운이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막상 자세히 들여다 보면 새로운 틈새를 노리는 기획 부동산이 많아요. 특히 도심형 실버타운 같은건 투자 목적과 겸해서 산 당시 입주 노인들 뒤통수 많이 쳤죠 ㅠㅠ 저는 계획대로라면 20년후에 들어갈 예정인데 (아무 생각없이 돈만 모을게 아니라) 이런 저런 추이도 자주 업데이트 해야겠네요^^ 오류 지적해주신 175. 119님께 감사 ^^
35. 구들
'14.10.11 11:11 AM (203.226.xxx.174)고급실버타운도 거동할 때 이야기고 그것도 음식싫증 나고 밥먹을 때마다 차려입고 나가야하고 불편하더군요 삼성노블 1박체험ᆢ 오가는 사람전부노인 휠체어 ᆢ 분위기 공기 자체가 별로 ᆢ방은 답답 제일고급이 이정도니ᆢ 머 ᆢ 그래도 가야겠죠 노인요양시설 찾아오는자식없으면 남 간병인은 지맘대로 죠 못믿습니다
36. 마니아님
'14.10.11 11:29 AM (39.115.xxx.6)글 감사드려요, 저장해서 다시 천천히 봐야겠어요~ 감사
37. 마니아
'14.10.11 11:31 AM (61.84.xxx.208) - 삭제된댓글아 그리고 제가 생각할때, 또 중요한건 쓸모 있는 노인 되기입니다.
쓸모있는 노인이면 사람들 찾아옵니다. 너무 당연한 거겠지만.
(이것의 가장 대중적이고 세속적인 형태로는 재산이 좀있는 부모와 자식간의 효도 코스프레가 있습니다)
제가 갖고 싶은 쓸모는 이런게 아니고, (어차피 자식도 없으니)지금 일하고 있는 업계에서 성취하고 또 그걸 베풀어서 멋진 원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후배들이 뭔일 있을때 자문 구한답시고 먼길 찾아오면, 정말 살아온 보람이 있을것 같아요. ( 아 갈길 멀다)
행복한 노인 4종 세트: 쓸모+멘탈+건강+최소 1억 5천 (제 기준) 입니다^^38. 저도
'14.10.11 11:43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딩크지만 마니아님은 진짜 고수시네요.
입이 떡 벌어집니다. 원글님과 마니아님 덕에 많이 배우고 가네요^^ 감사합니다.39. ....
'14.10.11 11:45 AM (60.240.xxx.112)젤 좋은 케이스는 나 죽을때까지 찾아와 주는 자식이 한명이라도 있는게 최고예요. 제가 있는 곳이 영어권 나라인데 한국보단 실버타운 ,널싱홈 발달해 있어요.자식이 없거나 조카만 있거나 후견인만 있는 분들은 확실히 자식이 찾아와서 돌보는 분들하고 정말 차이나요.아무리 돈이 많아도 돈으로 카바 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 있어요.
40. ㅎㅎㅎ
'14.10.11 11:47 AM (121.169.xxx.62)윗분은 당연한 말씀을....능력되면 실버타운도 들어가고 자식도 둘 정도 있는게 제일 좋죠........우리나라에선 그게 양립하기가 힘드니까 그렇죠...,
41. 입력
'14.10.11 11:52 AM (223.131.xxx.18)일본책들중엔 원글님 지적을
굉장히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은퇴 노후 싱글에 대한 책들이 많아요
마니아님 댓글이 핵심이구요
제가 밑줄그어놓은것은
매일 한번씩 서로 생사를 묻는 친구네트워크 만들기에요
진짜 관계를 만들고 가꾸는 노력을 통해 얻은 친구들.42. 하이디라
'14.10.11 12:06 PM (220.76.xxx.238)우리큰 시누이의경우 자식이없고 남편도 저세상가고 임대아파트에서
혼자삽니다 성당에 다니며 봉사활동 열심히하고 죽으면 신체대학병원에
해부용으로 기부하기로하고 사는데 불편함 모르고 살더이다
그삶도 나쁘지않은데 자식이성장하여 결혼해서 손자를보니
세상에서 이렇게이쁜 아기가있을까 이런이쁜아기가 있다는것을
모르고산다면 안타까운 일이라는거 내자식키울때 이쁜거는 비교가 안됩니다
어떤삶이 정답일수는없어요 팔자대로 사는거지.43. 마니아
'14.10.11 12:18 PM (61.84.xxx.208) - 삭제된댓글입력님//책 제목좀 알수 있을까요?
생사 네트워크...좋네요. 그러니까 야쿠르트 배달 같은 거죠? ㅋㅋ(한때 딩크들간에 유행하던 조크인데 혹시나 야쿠르트를 그런 용도로 배달 시키면 어떡하냐는 진지 댓글 달릴까 미리 실드 칩니다)
제가 생각해 본건 의식 없을때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거부한다고 미리 등록해 놓는거 정도인데요^^ 이게 듣기엔 좀 쨍한거 같아도 실제 법적으로 구속력이 없더라구요^^
장례 집행 방식(저는 수목장으로 결정했습니다, 오래전에: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구 로맨틱하게 걍 바다에 뿌리는 걸로 할라고 했는데 그건 불법이라고^^) 에 따라 미리 얼마를 공신력 있는 기관에 넣어 놓고 그런것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혹시 이미 있는지도 모르지만^^
암튼 입력님 좋은 정보 나눠주세요^^44. 감사해요..
'14.10.11 12:34 PM (211.207.xxx.203)딩크족 노후대비 유용한 팁, 저장합니다.
45. 티라미슝
'14.10.11 1:05 PM (75.72.xxx.58)와 정말 좋은 글이네요. 노후대비를 정말 미리미리 해야겠네요
46. 마니아님께 여쭤요.
'14.10.11 1:05 PM (222.112.xxx.188)동남아 실버타운 괜찮은 곳 추천바래요.
외국인도 입주 가능한 곳이죠?47. ....
'14.10.11 1:57 PM (211.46.xxx.24)정말 지금부터라도 노후대비 미리 미리 해둬야할 거 같아요
48. 음
'14.10.11 2:22 PM (203.226.xxx.3)경제적으로 든든하면 실버타운에 들어가겠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더라구요 실버타운도 자신의 몸 스스로 챙길때까지만 있을수 있고 치매나 혼자서 거동불가능한 상황이 오면 다른 곳을 알아봐야해요
결국은 요양원인데 내가 그 정도 갈 상황이 되면 스스로 합리적인 판단이 어려워서 누군가 대리인이 되어줘야 하는데 자식이 없으면 누군가를 선정해야 할지 그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대리인이 재정적인 문제도 관리해줘야 하고 자택에서 요양할경우 간병인 관리도 해야될테고요 본인의 수고에 따른 수고비나 사후에 유산 상속분을 제외하고 내가 살아있는동안 내 재산을 탐하지 않아야하는게 그게 어렵죠49. 댓글 읽으니..
'14.10.11 2:27 PM (110.13.xxx.13)우리나라 사회안전망, 복지가 정말 취약하구나하는 암담함부터 드네요... 노후가 불안하고, 아플때 제대로 된 돌봄을 받을 수 있을까 경제력이 받쳐주지않아도 괜찮을까하는 불안감은 자식유무와 상관없이 동일하네요.
50. 마니아
'14.10.11 3:25 PM (61.84.xxx.208) - 삭제된댓글222님// 죄송해요. 질문 자체가 "유학가려는데 어느 나라(학교)가 좋을까요? 같은 질문이라 ㅠㅠ
취향, 건강 정도, 입맛, 해당국 치안에 대한 민감성 여부, ...등등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어디라고 꼭 집어 말씀드리긴 뭐해요 ㅠㅠ
저의 경우는 여행 다니다 찍어놓은 나라가 있는데, 거기 마침 외국인 받아주는 실버타운 있다고 하길래 마음이 그쪽으로 기울고 있는 거고...같은 동남아권이라도 천차 만별이라...특히 치안, 정치적 상황 등등이요.
전 좀 이런쪽에 무뎌서 쉽게 정할수 있었던 건데, 제 계획 들은 친구들 중 기함하는 애들도 많아요^^
그리고 거동 불가하고 정신 왔다 갔다하면 어쨌든 자식 있어야 한다...라는 의견에 대해선,
자식에 대한 가치관 유무를 떠나, 그리고 시설 가보면 태반이 자식 믿고 재산 줬다가 배신 당한 노인들이라는 통계치를 떠나, 무엇보다도,
그/그녀가 원할지 안 원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거동 불가하고 정신 온전치 못한 나를 케어해주길 바라는거...
그게 아무리 순수한 마음에서 자식한테 바라는 것이라도, 제 생각에는 폭력 같아요.
즉, 거동 불가하고 정신 온전치 못하면 그건 누구에게도 짐이다, 라는 생각이예요.
자식이 원하면야 남들이 상관할 바는 아니겠으나, 그걸 기대하고 전제하며 내 인생을 꾸려 나갈수는 없죠. 기대안했는데 해주면 로또지만.51. 구들
'14.10.11 4:22 PM (203.226.xxx.101)인생수업의 저자 엘리자베스퀴블러로스 가 노후의 삶에대해 자신의 경우를실감나게 썼죠 자식없는 노인의 마지막을 ᆢ 엘리자베스는 자신의집에서 간병인의 도움을 받았는데 막판에는 집안의 값나가는 물건들을 다가지고 가더래요 당신이 죽으면 어차피 물려줄 자식도없지않냐고.. 침대에 누워 꼼짝 못하는신세 인 그녀는눈물만 흘렸답니다 간병인에게 의탁할경우라도 반드시 자식들이 관리해야 하죠 이런 케이스를 봐도 자식없으면 공신력있는 단체 로 들어가 케어받는게 가장 좋을듯 ᆢ
52. 구들
'14.10.11 4:27 PM (203.226.xxx.101)반면 모리의 화요일 에서 모리 교수는 자신의 집에서 마지막까지 간병인들의도움을 받았지만 자식들과 제자들이 수시로 찾아와 외롭지 않게 생을 마감했는데 모리교수도 간병은 가족들이 하는거보다 돈을 주고 고용하는게 낫다고 했습니다 가족은 정서적인 역할 을 하는게 가장합리적이고 큰 부분이라고ᆢ 아마도 가장이상덕인 노인의 마지막이아닐까 싶네요
53. 마니아
'14.10.11 5:07 PM (61.84.xxx.208)아 그리고 재산권 행사 대리인은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변호사들이 다 하고 있습니다.
저야 뭐 시설 들어갈 보증금만 딱 모을 생각이라 이쪽으론 계획 없지만요^^54. +
'14.10.11 5:39 PM (59.20.xxx.46)실버타운 들어가자고, 남편이랑은 벌써 얘기했네요.
자식 있지만 자기 앞가림 하고 살기도 바쁠 텐데 부모 뒷치닥거리까지 맡기고 싶지 않습니다.55. ㅇ
'14.10.11 6:20 PM (116.125.xxx.180)나중엔 자식없는집 많을테니 같이 이웃에 살든 모여서 의지하며 살면되겠죠
56. 요즘...
'14.10.11 6:59 PM (121.175.xxx.117)그 많은 독거노인들, 자살하는 노인들 다 자식있는 분들이에요;;;
57. 아 정말 원글님이나
'14.10.11 7:52 PM (118.219.xxx.146)마니아님 비롯한 현명한 댓글님들 때문에 감사히 읽었네요.
현문우답으로 맹하다니 어쩌니 비아냥대는 꼬라지 댓글들이 앞에 나열되어서 한심스러웠는데58. ..
'14.10.11 9:19 PM (59.6.xxx.187) - 삭제된댓글현답이 많네요..^
59. 하이디라
'14.10.11 9:46 PM (220.76.xxx.238)여러사람이 공감하는글에서 댓글다는것도 밉상으로 다는사람 가끔봅니다
그런사람은 정신세계가 궁금합니다 여러사람 잠시나마 기분이 나빠요60. 123
'14.10.12 1:31 AM (175.207.xxx.14)나이 많은 싱글이라 댓글들 꼼꼼히 잘 읽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61. ~~~~
'14.10.12 7:00 AM (125.138.xxx.60)읽어보고 생각해볼만한 좋은글들이네요
원글,댓글 모두 감사합니다62. ,,,
'14.10.12 8:21 AM (218.52.xxx.188)정말 우리때는 자식있어도 이런 고민 하면서 살아야하는데
아무 준비 안되있는 부모님까지 챙겨야하니 고민할 여유도 없지요.
좋은 글 읽고 미리 준비해야 겠어요63. 인생
'14.10.12 8:59 AM (222.234.xxx.207)마니아님 댓글 잘 읽었습니다.
쓸모있는 노인이라...
나의 노인 행복세트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64. 익명
'14.10.12 9:11 AM (180.230.xxx.181)딩크족 노후대비 팁 저장합니다
65. 그래도
'14.10.12 9:14 AM (14.32.xxx.157)자식과 정을 나누고 가족끼리 정서적으로라도 의지하며 하는게 역시 최고네요.
외국에도 자매끼리 사촌끼리 같이 살거나 실버타운에 같이 들어가는 경우도 많고요.
피붙이라는건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주고 어릴적부터 오래시간 함께해온 세월이 있으니 늙어서도 함께 살면 편하고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나이들면 남편과 자식 이외에도 친하게 지낼 사람과 해야할일이 꼭 있어야 하는건 맞는거 같네요.66. 노후대비 팁 저장합니다
'14.10.12 9:31 AM (61.78.xxx.137)노후대비 팁 저장합니다
67. ...
'14.10.12 9:52 AM (218.234.xxx.94)사랑하는 가족이 옆에 있어주는 게 제일 좋긴 하죠.. 그 가족이 자식일 수도, 형제일 수도...
40대 중후반 싱글인데요, 얼마 전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암으로..
돌아가시기 전 말기암 엄마가 병상에서 저 불쌍해서 어쩌냐고 우셨는데...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해요. 엄마보다 제가 더 불쌍한 거 아닌가 싶은 게..
엄마 옆에 늘 제가 있었거든요. 같이 살았기도 했지만
엄마와 자주 여행 다니고 드라이브 다니고 맛집 탐방 다니고 그렇게 참 많이 다녔어요.
(이모나 다른 친척 어른들이 많이 부러워할 정도로..)
엄마는 "내 옆에는 딸(저요)이 있었는데 너는 어쩌냐" 하시면서 우셨고요..
저한테는 (제가 했던 것처럼) 엄마 옆을 지켜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슬프긴 해요.
암튼, 결론은요,
자식이 늙은 부모를 사랑해서 희생해줄거라 당연시 여길 수 없고 그래서도 안되지만
(내 잘못일 수도 있고, 자식 인성 탓일 수도)
만일 가능하다면 자식, 가족이 옆에 있는 게 제일 좋긴 하죠...68. ...
'14.10.12 9:57 AM (218.234.xxx.94)그리고 실버타운은요, 노인들이 밥 먹을 때마다 내려가야 하는 게 귀찮대요..
(딱 끼니 때 맞춰서 내려가고 올라오고..) 그래서 다시 나오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실버타운 운영 업체라면, 도시락 포장해서 집집마다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내놓을텐데..69. ...
'14.10.12 11:12 AM (1.242.xxx.102)자연의법칙대로 자년스런 모습이 제일좋게ㅛ지요
자식도 있고 노후보장도 기본은 준비하도
나의 경우도 양가 형제다 많으니 십시일반 부담하여 부모에대한 의무 책임하도 있고
무책임할것 같은 아들도 결혼하니 책임감 의무감 생기더라도요
집안일에 관심두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더만요
이곳에서 아들들이 장가들면 효자된다고 많이 얘기하듯이
어른되면 자연스레 생기지요 우리가 그랬던거처럼70. 하이디라
'14.10.12 11:59 AM (220.76.xxx.23)늙은이둘이서 살다가 밥못끓여먹으면 큰아들옆에 아파트에 살면서
식생활비 며느리주고 밥만얻어먹다 한사람 떠나면 한사람은 요양원에
갈생각입니다 함께살면 서로불편하니까 우리아파트에 함께사는 노부부가
아들둘이서울사니까 멀리고향떠나 이사오셨는데 이사와서보니 날마다 큰아들
손녀가 이뻐서 함께살고싶은거예요 큰아들한테 내가큰평수아파트를 살테니
우리함께 합가하자하니 큰아들이 그럽시다 하고돌아가 하루밤지나서 오더니
아버지그냥 따로삽시다 하니아버지가 섭섭하다고 그아줌마는 나는아들과
합가안한다고 두노부부가 싸웁디다 따로사는것이 정답이고 오래살면 안되는데.71. ...
'14.10.12 2:29 PM (122.34.xxx.190)노후대비 좋은 글들 많네요. 저장합니다
72. 니니니
'14.10.13 3:07 PM (203.244.xxx.21)딩크족 노후대비 댓글의 마니아님이 전문가시네요.
감사합니다. 저장해놓고 잘 볼께요.73. ...
'14.12.17 6:13 PM (219.240.xxx.31)노후대비 저장 할께요.
정말 감사합니다.74. 노후관련
'15.7.24 8:18 AM (175.223.xxx.62)저도 노후문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 고맙습니다!
75. 저장합니다
'15.10.3 6:09 PM (182.250.xxx.201)노후대비 참고하겠습니다 특히 마니아님의 정보 감사합니다
76. 노후대비
'17.3.28 7:11 AM (122.61.xxx.137) - 삭제된댓글마니아님 댓글 좋네요. 제일 좋다는 요양원에 부모님 충분히 가실 수 있었던건데... 아들/며느리가 지금은 현금을 다 빼내갔고... 남은 집 하나 팔면 지금도 저 요양원 가시고도 남을 일인데... 노인들은 그래도 아들 옆에서 죽는게 제일 낫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그렇게 원수가 돼서 자식을 도둑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말이죠. 저는 그거 보고 더더욱 내 노후는 저렇게 보내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한 사람입니다.
77. 마니아님 댓글
'17.3.28 11:32 AM (122.61.xxx.137) - 삭제된댓글노후대비
요양원
실버타운78. 마니아님
'17.4.2 8:42 PM (172.98.xxx.178)노후대비 저도 저장해요
79. 아.
'18.1.1 5:14 PM (113.131.xxx.107)노후대비 저장합니다.
80. 늙는것도 서러운데..
'18.1.17 12:35 PM (58.140.xxx.229)대략 난감이 아닐수 없군요.
돈이라도 충분히 쟁여놓고 노후를 맞이할수 있어야 할텐데 걱정이에요.81. 배꼽시계
'18.9.3 2:00 AM (1.11.xxx.125)정말 좋은 글이네요. 노후대비를 정말 미리미리 해야겠네요22
82. ...
'20.5.23 10:55 AM (61.255.xxx.135)노후대비 저장 할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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