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흡곤란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1. 아버지 돌아가시고
'14.10.11 7:48 AM (223.62.xxx.212)같은 증상으로 괴로웠어요
정신적 충격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도 호흡이 안되서 병원도 갔었고요
마음이 진정되면서 없어졌어요
릴렉스하시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쪽으르
신경쓰시고
이또한 다 지나가리라 를 깊이 되네세요2. 댓글 감사드립니다
'14.10.11 7:57 AM (223.62.xxx.45)지금 증상만 보면 공황장애나 불안장애와 흡사한데 가슴답답한 증상이 오래전부터 있었기때문에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병원을 가긴 가야하는데 또 어디로 가든 모든 검사를 다시 받아야하나라는 생각때문에 막막합니다..몸과 마음은 피로해서 자고싶은데 불안감때문에 핏발선 눈을 붙잡고 이러고 있습니다. 마음 다스리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ㅠ
3. blood
'14.10.11 8:00 AM (203.244.xxx.34)저도 일단은 공황장애에 한 표 던져봅니다.
물론 심장 , 폐 쪽을 검사안할 수는 없겠지만...이전 검사에서 큰 이상이 없으셨다니...
얼마 되지도 않았구요.4. 제목을 수정했더니
'14.10.11 8:02 AM (223.62.xxx.45)글이 없어져 버렸네요. ㅜ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마음을 다스리고 또 병원을 가야겠네요..5. 은자매맘
'14.10.11 8:50 AM (59.13.xxx.40)사연은 지워져서 모르겠지만 댓글을 보니 저와 비슷한 상황일꺼 같아요.... 아버지 갑자기 돌아가시고 난 뒤 지금까지 목에 뭔가 걸려있는거 같고 숨쉬기가 불편해 한번에 몰아 쉬고 있네요..... 힘들지만 힘내세요~~~~^^
6. ..
'14.10.11 8:56 AM (125.134.xxx.82)단전호흡이나 명상을 통해 심신을 이완시키는 운동을 하면 치유가
빠른 것 같습니다. 전 스트레스로 온 몸의 두드러기와 가슴이 답답증이 좋아지더군요.7. 토끼언니
'14.10.11 9:15 AM (210.116.xxx.178)공황장애와 심혈관장애가 함께 옵니다. 심혈관조영술 꼭받아보세요.
공황은 그냥 견디려고 하면 몸이 고장납니다. 초기치료는 작은 알약하나로 시작하니
심혈관 검사받을때 공황장애도 있는것같다 말씀하셔서 안정제도 처방받으세요.
꼭 신경정신과에서 처방받는약은 아닙니다.8. ㄷ
'14.10.11 9:31 AM (121.188.xxx.144)침과 병행해 보세요
저는 효과봤어요9. 해피
'14.10.11 10:11 AM (59.11.xxx.248)정신적,심적인 문제로 그런증세가 오다
신체적인 문제로 연결되더라구요.
저도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3개월뒤에 그런증세시작되다 한약으로 잡았습니다. 시일이 걸리긴햇지만요.
진짜 잘하는곳 아는데 연락처쪽지에 남겨주세요.절대광고아닙니다..10. 본문못봤지만..
'14.10.11 10:31 AM (1.246.xxx.85)댓글들 읽어보니 공황장애같으세요...제가 숨이 차고 답답해서 식은땀이 날정도로 정말 이러다 죽을수도 잇겠다싶어서 택시타고 대학병원응급실갔었어요...심장쪽 검사다하고 난리피웠는데 다 정상...결국은 신경정신과 오셔서 상담하시더니 공황장애라고 하시더라구요...한동안 약먹고 운동하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완전히 나은건 아니지만 가끔씩 증상이 있지만 그전보단 약해졌어요...
11. 모든 분들
'14.10.11 11:58 AM (223.62.xxx.123)정말 고맙습니다..글이 지워졌는데도 댓글로 도움말 남겨주시고...너무 힘든 시기를 정신력으로 버티고 버텼는뎌 살아가는 모든 고비고비마다 그게 필요하니 컵에 물이 차오르듯이 점점 견디기가 힘들어지는 느낌입니다..하지만 그래도 힘을 내야겠지요? 주신 조언들 다 참고해서 실행해볼게요. 모두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8940 | 꿈속에서 깨어나고 싶질 않아요 3 | 듬즘 | 2014/10/24 | 948 |
428939 | 나 혼자 먹자고 밥 새로 하시는 주부님들 많은가요... 32 | 밥 | 2014/10/24 | 4,622 |
428938 | 저의 속물스러움을 봤어요 32 | 소시민 | 2014/10/24 | 15,483 |
428937 | 초등공부 1 | 질문 | 2014/10/24 | 799 |
428936 | 크리스마스 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6 | 여행도움좀 | 2014/10/24 | 1,035 |
428935 | 어른들 모시고 식사할 만한 곳 좀.... 4 | 생신 | 2014/10/24 | 844 |
428934 | 서울극장에 왔는데 4 | 에휴 | 2014/10/24 | 755 |
428933 | 시댁으로 배달되는 우편물 직접 전달해주시러 오시는 시아버지 6 | 누가좀말려줘.. | 2014/10/24 | 1,815 |
428932 | 내 마음 깊은곳의 너 6 | ... | 2014/10/24 | 1,456 |
428931 | 우리동네 문방구들이 다 사라졌어요 10 | 문방구 | 2014/10/24 | 3,455 |
428930 | 정책비판 교사는 모두 고발.. 비리 교사는 고작 6%만 1 | 세우실 | 2014/10/24 | 363 |
428929 | 위례 신도시 폐기물골재. 2 | ... | 2014/10/24 | 1,812 |
428928 | 너무 바쁘다보니 생활비 남은 것도 몰랐어요. 4 | 세상에 | 2014/10/24 | 2,704 |
428927 | 유방 석회화 관련 문의 드려요. 7 | 산 넘어 산.. | 2014/10/24 | 4,891 |
428926 | 여자 살인범의 70프로가... 28 | 충격 | 2014/10/24 | 17,604 |
428925 |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새는데요 2 | 산이슬 | 2014/10/24 | 988 |
428924 | 덴마크 왕비나 영국 왕세자비도 여자 쪽에서 쫓아다녀서?결혼한 거.. 8 | ㅁㅁ | 2014/10/24 | 5,259 |
428923 | 결국 자기 능력대로 생각하게 되더군요 1 | sg | 2014/10/24 | 1,517 |
428922 | 요즘 저의 도시락 3 | -- | 2014/10/24 | 2,425 |
428921 | 폐암 말기 판정받고 5년 이상 살아 있는 분 보셨나요? 7 | 시어머니 폐.. | 2014/10/24 | 15,682 |
428920 | 다이빙벨 보고 이상호님도 보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5 | 아프다 | 2014/10/24 | 1,266 |
428919 | 신랑쪽에서 예단비 반을 돌려보내는건 어디에 쓰나요? 17 | ... | 2014/10/24 | 18,581 |
428918 | 단전호흡할때 자율진동 1 | 단전호흠 | 2014/10/24 | 1,386 |
428917 | 외국도안으로 뜨개질 하는 분 계세요? 18 | ㄹㄹㄹ | 2014/10/24 | 2,587 |
428916 | 의대 논술 전형은 어떤 학생들이 합격을 하나요? 12 | dma | 2014/10/24 | 14,3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