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 보니 싸가지 없는 친구 생각나네요..
그런 애가 남편 따라 인천 올라가더니 애 핑계로 친구들 결혼 다 쌩까더군요..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쯤에 친구들에게 친한척 하더니..
아버지 돌아가시고 호구 같은 우린 또 참석했네요..
그 애 아버지 장례식 때 결혼식 날짜 받아놓은 저는 그래도 찾아가서 안에 들어가지 못해도 친구 얼굴 보고 부주금 전달하며 위로했어요..
몇달 뒤 제 결혼식에 꼭 온다고 악속하더니 결혼식 전날 못간다고 통보하더라구요..여자들 우정 결혼하고 애 생기면 소용없다해다 이 친구처럼 약삭 빠른 애는 첨 봤네요..
지방이라도 집이 친정이고 시댁도 있는데 말이죠...
아마 친정 엄마 돌아가시면 친구 코스프레 할거 같아요..
지금은 연락 끊었지만 참 대단한 애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 ...
'14.10.11 6:55 AM (112.146.xxx.53)왕 네가지가 따로 없군요~
그 엄마를 둔 자식이 짠 하구려~2. 얼굴 뚜껍네
'14.10.11 7:12 AM (118.139.xxx.29)인생을 왜 저리 사는지....
3. ㅇㅇㅇㅇ
'14.10.11 7:23 AM (117.111.xxx.103)축의금은 아니고 선물을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그 친구의 그간 행적으로 봐서 제 결혼식에 핑계대고 안 올거 같더라구요..기대도 안한 친구라 뭐 마음에서 접었으나 가끔 내가 왜 그런 애랑 친구했나 후회가 많이 되요4. ㅎㅎㅎ
'14.10.11 8:16 AM (180.69.xxx.98)제 결혼식날엔 남친이랑 싸웠다나....그러면서 안왔는데 몇달 후 저 내일까지 기말제출 마감인데,
전날 전화왔더라구요. 자기 야외촬영하는데 도우미 해달라고....미안하지만 나 졸업해야 된다...
했더니 너는 똑똑하니까(?) 밤새서 금방 할거라고 한참을 조르대요? 그런 미틴X도 있었습니다.
물론 제 야외촬영때는 친구 아무도 안 불렀었습니다. 하루종일 서서 고생 시킬 것 같아서요.
아기엄마들이 문제의 본질은 못보고 아기때문인데 당연히 봐줘야지...하는데, 위에 말한 친구같은
애들이 지 결혼때는 사방팔방 불러놓고 자기는 애 핑계대고 미안타도 한마디 끝. 하는겁니다.
심지어 안가서 밥값도 아껴줬는데 축의금 더한거지 않냐...라고 하는 정신나간 분도 있네요.
제 사촌동생 결혼할때 좀 젋게(-.-) 입고가서 친구 사진찍는데 같이 찍어줬습니다. 가족은 많았거든요.
동생도 아닌 제부가 고마웠다고 저한테 전해달라고 하더래요. 사촌인데 이래저래 신경 많이 써준다고.
사촌동생 친구들이 결혼식에 와서 둘이 싸움이 나서(원래 사이 안좋은 친구였던듯..-.-) 둘다 사진도
안찍고 집에 가셨답니다....세상엔 별별 애들이 다 있지요...ㅡㅡ;;;;5. 30대 중반
'14.10.11 8:42 AM (175.120.xxx.218)어쩜.. 제 얘긴줄... 제친구랑 똑같네요 그친구도
친구들중 젤먼저결혼해서 애낳고.. 전그친구결혼때 일찍부터가서 계속 옆에있어주고 , 첫애 낳았다구 축하방문에 돌잔치땐 금반지 친구들과 합쳐서 해주고.. 그러다 제결혼... 며칠전 못오겠다고 통보.. 이유는 남편회사체육대회래요 ㅡㅡ 멀지도 않고 40분거리 결혼식장인데.. 그러다 자기둘째 돌잔치에 초대하더라고요 당연안갔죠... 그러다 제 아이낳고 6개월후 들은 그친구의소식.. 희귀암으로 죽었다네요..6. 그냥
'14.10.11 9:27 AM (223.64.xxx.149)이런글 보면...관혼상제 지인들 초대하는 문화 싹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친구의 의미에 경조사 참석이 상당한 부분이 차지하는게 씁쓸하네요.
하객들도 저신부 저 신랑 친구가 많다는둥 적다는둥...
허례허식 때문에 진정 중요한것들 놓치게 되는거 같아요.7. 싸가지
'14.10.11 9:43 AM (180.224.xxx.143)를 안드로메다로 보낸 친구 이야기 또 있어요.
일찍 결혼해서, 졸업앨범 펴 놓고 모르는 애들한테까지 다 연락해서
지방까지 불렀어요.
근데 버스도 대절하지 않았어요. 버스 꼭 대절해야 오냐 꼭 와라 이짓하더라구요.
저는 제법 가깝게 지낸 친구라서 제 스스로 운전해서 찾아갔고
20살 초반의 미혼이 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액수의 축의금을 해줬어요.
결혼은 먼 지방에서 했지만 살기는 저희 집 근처에서 살았기에
종종 놀러가서 이것저것 사줬죠. 애도 태어나 애 용품도 많이 사줬고요.
그런데 저 결혼할 때 그 친구랑 저랑 살던 곳 근처에서 해서 전화했더니
오라는 말도 꺼내기 전에 '야~ 너 지금 나보고 니 결혼식 오라고 전화한 거냐?
너가 내 결혼식에 와 줬으니까 난 당연히 가야 하냐? 인생이 그렇게 꼭 주고받고 그러는 거 아니다~'
자기가 시어머니 방광염이라 간호하느라고 못 간대요.
방광염이 뭔지 잘 몰라서 낼모레 죽는 큰병인 줄 알았더라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지방까지 자차로 운전해 찾아가 결혼식에 가 줬더니, 결혼 후 유아용품도 사다줬더니,
그러는 모양새가 진짜 얄밉더라구요. 바로 연락 딱 끊었죠.
얼마 뒤 다단계 한다고 전화와서 이거저거 사라,
임신초기라 입덧 때문에 누워지낼 땐데 사무실에 나와서 회원등록 해달라기에
다단계를 어떻게 하느냐고, 나 입덧 때문에 꼼짝 못 한다고 했더니
너 우리 영양제 안 사먹으면 무뇌아 낳는다 무뇌아~
그 이후로 진짜 연락 기피했어요.
그런데 잊을 만하니 전화와서 한다는 소리가
자기 진짜 급해서 그런데 카드값 좀 갚아달라고, 이번달만 갚으면 바로 돌려준대요.
그래서 너 왜 이러고 사니....했더니,
야 너야말로 당장 40만원도 없냐? 어이구 잘난 척은 되게 하더니 고작 40만원도 못 갚아줘?
그러길래 제가 끊자! 했더니 뭐 더 지껄이는데 '넌 돈 꿀 일 없는 줄 아느냐, 가난해져봐야 알지~' 하더라구요.
세상 진짜 막 사는 인간들이 참 많아요.
기가 막히는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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