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 생활비 500 주는 남편..
제목에 낚이셨나요~?
어떤 여자가 더 고통받을지 선택해주실래요?
이 두 케이스를 잘 읽어보시고 선택해주세요
누가 더 고통스러울지 ㅠㅠ
1 ) 남편이 경제적 능력이 좋아서 한달에 생활비를
500이상 줍니다. 재테크나 각종 공과금이나 세금은
전부 남편이 다 알아서하므로 500이상의 돈은
그냥 순수 먹고쓰고 교육비정도 인거네요.
500보다 더 주는 달도 많고요. 가끔 한번씩 그냥 가방이나
옷 사라고 몇백씩 따로 목돈을 주기도 합니다.
부인이 차 바꿔달라고하니 1억 가까이 외제차 사주고요.
친정 부모님에게도 경제적으로 도움도 많이 드려요
근데 바람을 엄청 피웁니다.
단.. 말그대로 엔조이고 가정을 버릴 생각은 1프로도
없는 남자이고 이혼은 더더군다나 원치 않는 남자예요.
그냥 결혼초부터 술집애들과 하룻밤씩 자는건 그냥 예삿일이고,
몇년간 부인 몰래 회사 여직원과(남편이 회사 ceo)
불륜 저질르고. 여직원한테 조그만 아파트 얻어주고
자동차 사주고 생활비 대주고 하면서 철저하게
부인 속이고 바람을 피웠어요.
그래서 부인은 호강하면서 살긴 하지만 심적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으면서 살고있구요. 하루하루 남편이 의심스러워
매일같이 예민해지고 긴장속에서 살고있어요. 우울증도 있구요
남편 성격이 또 심한 다혈질이라 본인이 기분이
안좋거나 기분나쁘면 부인한테 갑자기 소리지르는것도
종종 있고요.
골프에 또 미쳐있어 일주일에 2~3번은 스크린골프
필드도 꼭 1~2번은 나갑니다.
여전히 술집도 드나들구요.
2) 남편이 경제적능력이 별로 없습니다.
한달 벌이가 시원찮아 부인이랑 맞벌이로 살지만
둘 수입 합쳐도 빠듯해서 애들 학원비도 버겁습니다.
부인은 언제 잘릴지 모르는 계약직여서 그 불안감도
크구요. 하지만 남편이 굉장히 성실하고 가정적이고
바람끼 제로(돈없어서 못피는걸까요.?ㅋ)이고
술담배.도박 전혀 안하고. 애들 공부도 때때로 봐주는
남편입니다. 오로지 가족 밖에 모르는 남편이지요.
성격도 순해서 왠만해선 화도 잘 안내고. 부인한테 꽉 잡혀 살아요.
빠듯한 월급으로 애들 학원비도 아껴야되고.
무엇보다 설상가상 시댁이 전혀 노후도 안되어있는데다가
시아버지 병치료비까지 부담하고 있어서
돈 때문에 크나큰 부담을 갖고 살아가고있지요.
어디에서 돈이 뚝 떨어지면 진짜진짜
너무 행복할것같고 소원이 다 이뤄진것같은
기분이 들것같은......
.
.
.
.
대충 적고보니
돈은 많은데 숱하게 바람피고 가정적이지못한 남자와
돈은 없는데 성실한 가정적인 남자...이런거네요
1. ..
'14.10.11 1:39 AM (175.215.xxx.154)500이 모든걸 상쇄시킬만큼 큰 돈이 아님
굳이 고르라면 2번
재벌쯤 되서 내가 하고 싶은것 다 할 정도 되몃 1번도 괜찮을듯2. ,,,
'14.10.11 1:40 AM (175.195.xxx.74)이건 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랑 동급?
3. 그럼 윗닝
'14.10.11 1:43 AM (58.123.xxx.76)얼마정도를 매달 남편이 준다면
모든걸 다 눈감고 맘비우고 사실수 있으세요~?
저는 순 생활비 500이상 준다길래 , 그리고 자주
몇백씩 더 얹어서 주기도 한다길래 ... 쫌 ...4. 넘
'14.10.11 1:46 AM (61.83.xxx.77)극단적인 두조건이네요.
돈도 저것보다 더주거나 아님 쬐끔 덜주거나 하며, 2번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남편들도 많아요.5. ...
'14.10.11 1:46 AM (14.63.xxx.68)두 가지 경우보다 싱글이 훨씬 나은데 이 중에선 2번이요,
돈이 부족해요, 500이면 뭐-_-; 월 1500이면 1번이 낫겠네요.6. 흠
'14.10.11 1:46 AM (110.13.xxx.33)한달에 4천 정도라도
선뜻 괜찮아요 안나와요.
아예 돈으로 감이 안오는 금액이라야
감이 안오니 그나마 생각이라도 해볼 것 같아요.7. ㄴㄴ
'14.10.11 1:50 AM (1.224.xxx.46)2번이요
1번은 매일 사는게 지옥일거 같네요
돈쓰는것에 대한 만족감은 매우 짧고 점점 그 만족감도 무감각해져요
2번은 이런저런 고민은 많겠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따뜻함도 느끼고 웃고 사는날도 많을겁니다.
이런저런 어려운일야 사는게 다 그렇죠8. ㅅㅁ
'14.10.11 1:50 AM (112.155.xxx.178)돈을 한 달에 일억 아니 더 줘도
1번 같은 남편하고는 안삽니다.9. 완전 최악은ㅎㅎ
'14.10.11 2:02 AM (175.195.xxx.86)둘다 맞벌이 해도 빠듯한데 바람에 술집에 불륜질하는 인간은 말종 중에 상 말종인거네요.
거기다 알콜에 폭력에 폭언에 도박질까지 하면? 인간이 아니라 개쓰뤠기라
쓰레기통으로 바로 슛팅될게 뻔한 인생인건가요.
처음에 돈도 벌어서 1번처럼 살았는데 나이 먹고 하던 사업 내리막이라 초라해져도 그곁을 함께 하고자 하는 여자가 그래도 있을꺼예요.
남자들 포기하지 마셈~ 좌절 금지~ 잘 찾아보면 있을수도 있어여 단 조강지처 중에 있을거에요.
1번 집사준 상간녀들은 때되어 돈없고 힘없음 가더군요.
집 사준게 한때 사용료인거지요.
1번 500은 너무 적어요. 몇천정도 되야쥐.10. ㅇㅇㅇ
'14.10.11 2:04 AM (121.130.xxx.145)1번 놈이랑 살면 영혼이 파괴되겠죠.
1번과 2번은 애초에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1번 놈이 한 5천씩 쥐어준다면 비교 대상이 될까...11. 어차피
'14.10.11 2:07 AM (58.143.xxx.178)살게되버린 1번 남
오백안에서도 모으고 더 구슬리고 이벤트
수시로 만들어 최대한 뽑아냄.
집안 내 할 수있는건 죄다 현금화
재산 꼼꼼히 파악 재산분할시킴.
온스탈보니 팰리스 힐튼
사귀는 남자 꼭 갖은것만 보지않는다고
자기가 있으니까.....님이 팰리스힐튼은
아니잖아요. 대신 님이 능력있어야함.12. ㅇㅇ
'14.10.11 2:07 AM (24.16.xxx.99)저는 제 삶에서 사랑이 중요해서요.
만약 2번의 남자를 사랑하고 남자도 여자를 아주 많이 사랑한다면 2번 이고요.
근데 2번 남자가 성실한 것만 나왔지 둘의 사랑 얘기는 없네요.
사랑하고 좋아해야지 그런게 없는 관계에서 성실만 한 건 별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랑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1번도 괜찮을 듯한데 사실 요즘 500은 좀 적어요. 그 열 배 쯤 되고 애인도 사귈 수 있고 그렇다면 1번도 나쁘지 않아요 ㅎㅎ13. 1번 케이스
'14.10.11 2:10 AM (58.123.xxx.76)말은 500이라하지만 1000넘게 주는것같아서
걍 500 이상으로 적은거예요.
따로 비자금조로 돈 모으는 액수 들으니
생활비 500은 택도 없는 소리던데...14. ..
'14.10.11 2:13 AM (115.143.xxx.41)1번 놈이랑 살면 영혼이 파괴되겠죠.
1번과 2번은 애초에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222222
저 돈 좋아하고 돈에 목매는 스타일인데
그래도 1은아니에요 1같이 살면 암걸려 일찍 죽어요
사실 2같이 사는것도 너무 끔찍하고 구질구질한데
1보단 나은거같아요15. ㅇㅇ
'14.10.11 2:26 AM (222.107.xxx.79)전 2번 같은 남자랑 연애했었는데 도저히 앞이 안보여서 헤어졌어요
노후대책 전혀없는 부모님에 장남에 벌이도 시원찮고 오로지 사람하나 성실하고 나한테 잘해주는거 그거 하나밖엔 없는데 갈수록 암담하더군요
더욱이 만약 아이를 낳는다면 더 힘들어질게 눈에 보이고 평생을 아둥바둥 돈에 찌들어 살것 같아 헤어졌요
나라도 능력있어서 남편경제력 무시할수 있음 사랑으로 극복하겠지만 저도 평범해서-_-;;;
1번 같은 남자랑은 안살아봐서 모르겠지만 저는 2번은 싫어요16. ///
'14.10.11 2:35 AM (61.79.xxx.209)500 이라고 하시니 바람끼 참고 살기에는 택도 없는 액수네요.
애 영어 유치원만 보내도 한 달에 교육비가 100 이상 나가구요. 도우미 부르면 벌써 100 나가요.
어지간히 산다 싶으면 생활비 천은 듭니다.
혹시 개인 용돈으로 500 준다면 모르겠네요.
생활이 500으로 바람끼 참고 사는 건 택도 없음.
돈 줄테니 바람피는 거 참고 살아라는 가정 자체가 어처구니 없어요.17. &&
'14.10.11 2:46 AM (211.196.xxx.251)물질 우선 주위보다..
정신우선주위가 정답입니다.18. 돈이면 다인가요
'14.10.11 2:52 AM (180.228.xxx.26)삶의가치기준이 돈인가요 돈있으면그리살아도 되는거고 없으면안되는거고?
너무 이상해요..19. 예는
'14.10.11 3:04 AM (50.183.xxx.105)극이지만 1번 남자는 대부분의 평범한 벌이 남자보다 못하다는건 확실해요.
그냥 저냥버는 평범한 월급장이 소시민의 행복한 가정이 1번 가정보다 백배 천배 낫다는건 모두다 알거예요.
나중에 사돈을 한다해도 어느집에서 자란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정신을 가졌을거 같으신가요?20. 오백이 작아서가 아니고
'14.10.11 3:11 AM (175.200.xxx.147) - 삭제된댓글사랑받고 살게 2번요.
21. 음
'14.10.11 3:27 AM (115.93.xxx.59)1번은 몸은 편해도 정신적으로는 지옥이겠고
2번은 생활은 고단해도 정신적 행복은 있겠네요
근데 둘 중 어느것도 선뜻 못고르겠어요
바람피는 남편 거기다 업소녀와 딴살림살린 남편은 끔찍하고
돈에 안달복달 시달리면서 스스로가 궁상맞아지는건 서글퍼요
1번 매달주는 액수가 5천이면 고려해볼래요
내 마음은 지옥이지만 그 돈으로 천국갈 좋은 일은 실컷 하겠네요
유기견들 유기묘들 한달에 열마리 이상씩 살려주고
치료비 없어 죽어가는 애들 한명씩 치료비 대주고 ㅎㅎ22. ㅇㅇㅇ
'14.10.11 3:30 AM (182.226.xxx.10)당연히 2번이죠.
500이란 돈이 큰 돈이긴 하지만... 저 상황으로 살면서 돈 쓰는 재미로라도 스트레스 풀 만한 돈은 아니죠.
500이면.. 애 둘이면 교육비에 많이 쓰면 쉽게 날려버릴 돈이기도 하고요.23. 11
'14.10.11 5:39 AM (180.224.xxx.57) - 삭제된댓글백만년만에 부러 로긴
철없는 질문 당근2번
세상에 돈이 다가 아님
아가씨님들아..24. 2번이 낫죠
'14.10.11 6:44 AM (122.35.xxx.166)1번.한달에 500이 뭐 엄청난 돈도 아닙니다 솔직히.그거 처음 받을때는 큰돈같은데 몇번 받으면 그냥그냥 쓸정도의 평범한 액수에요
거기다가 그돈받으면서 남편을 정신적으로 포기 하지 못한다면.하루하루 지옥이지요
돈이 없어도 2번은 마음먹기에 따라 소소하게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돈이야 있을때도 없을때도 있는거고. 없으면 안쓰면 되는거구요 시댁이 노후가 안된게 하나 걸리지만, 시댁분들 성격에 따라서 얼마든지 적응할수 있는 문제죠
세상에 돈이 전부는 아닙니다. 돈이 큰부분을 차지하는건 맞지만, 마인드에 따라서 얼마든지 순위는 바뀌어요25. ..
'14.10.11 8:01 AM (180.71.xxx.241)전 거의 2번과같은 남자랑 삽니다.
단지 비빌 친정이라는 언덕이 있는 차이랄까요?
1번은 아예 정없이 만나 정략적 결혼해서
남들 눈에만 잘살아보이면되는 쇼윈도 부부인경우나
가능하죠.
누구하나 감정이란게 남아있다면 할짓이 아니죠.
오백이건 오억이건 같아요.
그런데 전 2번도 별로에요.
다시 선택하라고 하면 혼자살래요.26. 중요한 건
'14.10.11 8:02 AM (222.117.xxx.215)돈을 많이 벌건 적게 벌건 대부분의 남자는 바람을 핀다는 사실, 단 정도의 차이가 좀 있을 뿐이죠...
27. 11
'14.10.11 8:22 AM (110.70.xxx.191)왜 그렇게 이런 극단적인 상황을 비교해야 되는지...
28. ..
'14.10.11 8:35 AM (175.223.xxx.238)1번도 보통은 정신 피폐, 병 걸리기 딱 좋은 조건이긴 하지만...2번도 사실 마찬가질 듯요. 사람 아무리 좋아도 돈 없음 고달프고 지치고 살얼음판이긴 마찬가지..
전 사람에 기대가 별로 없어선지 차라리 돈.. 1번 할래요..29. 2번은 사실
'14.10.11 8:57 AM (211.59.xxx.111)나쁜도건이 아님
대부분의 사람들이 2번 같은 경제환경에 가정적이지도 못한 남편과 살고있죠ㅋ30. 헐
'14.10.11 9:31 AM (175.112.xxx.210) - 삭제된댓글한달에 꼴랑 오백 갖다주면서 저 ㅈㄹ을 한다구요;;
대박임..
오천도 아니고 오백..
그냥 웬만한 월급쟁이 세후 월급 아닌가요? -_-
저도 남편도 세상에 흔한 삼십대 중반 월급쟁이지만
각자 한달에 오백씩은 벌어요;;
각자 가정에 충실하고 힘합쳐서 아이 기르고 집안일 하면서 바쁘게 삽니다.. 주변 지인들도 대부분 비슷하구요
오백 갖다주면서 저 미친 짓거리를 하고 상쇄되길 바라는 사람이 있다니.. 대박 충격이요31. 2번도 좋다고 볼수는 없죠......
'14.10.11 10:00 AM (36.38.xxx.235)유일한 장점이 가정적이고 집밖에 모른다, 라는 거라는 얘긴데
그게 딱히 장점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뭐 쥐고 흔드는 거 좋아하는 여자분이라면
현실에서 가능한 최상의 짝을 만난 거일수도 있겠네요...32. 대부분
'14.10.11 10:27 AM (175.125.xxx.33)평범한 가정들 2번 아닐까요?
바람안피고 가정적이면 괜찮은 집일거 같아요.
돈도 매일 쪼들미면서 술집 다니는 남자들 많잖아요
500이 아니라 1000이라도 그 돈에 날 팔면서 살기엔 내가 너무 비싼거 같아서 전 1번 싫어요33. 너무 극단적
'14.10.11 10:37 AM (1.246.xxx.85)당연 2번이지요 1번의 경우가 정상적인 가정은 아니죠 부부도 아니고...
34. 봄날아와라
'14.10.11 12:02 PM (58.238.xxx.99)근데.....2번 남자가 한번도 바람 안피웠을까요?? 앞으로 안피울까요??? ㅋㅋ
연애안하고 하루 원나잇하는것도 바람은 바람일진데..........
1번, 꼴랑 5백~1000에 저 짓거리면.....흠.....35. ....
'14.10.11 12:24 PM (175.123.xxx.81)그러게요. 한달 500가지고 저지랄이라니...와이프가 성인군자네요.
36. ....
'14.10.11 12:39 PM (14.35.xxx.243)1번 ,,,,한달 500정도면 ....2번 남편처럼 살아야 하고요.
한달 5000정도면 취직한 셈치고 살아야할까 ??고민할것도 같구요.
2번...남자 ...기회되면 바람도 피운다에 한표구요.. 그렇다고 선듯 이혼은 못하지요..
평생 모아놓은돈 ,,,,지가 부자가 되었다 생각하는순간 ...지가 무슨 재벌인양 도박이나 사기맞거나,,,해서 한방에 날릴수 있음 ,....
결론은 둘다 그닥......별로임37. 내용보니
'14.10.11 12:48 PM (115.140.xxx.74)실제 인물들은 아닌거같군요.
원글이 머릿속에서 짜낸 스토리
댓글들 반응 살피는 재미로다가..38. 초딩도아니고
'14.10.11 2:00 PM (175.204.xxx.135)왜 이따위 말도 안되는 질문을?
39. ㅡㅡ
'14.10.11 2:05 PM (122.38.xxx.189)여기서 이혼하라고 종용하는 경우는 바람핀 남편보다, 경제적 능력없는 남편과 시댁을 가진 경우더군요. 돈잘버는 바람둥이는 참고 살라고 하는거 많이 봤어요 ㅎㅎ나중에 하라고 ㅎㅎ
40. 싫어
'14.10.11 2:30 PM (175.223.xxx.190)둘다 싫어요. 혼자살아요 저조건들이면.
41. 너무
'14.10.11 2:34 PM (58.229.xxx.111)극단적이네요.ㅎㅎ 그냥 혼자 살랍니다.
42. 1111
'14.10.11 2:50 PM (119.64.xxx.2)1번. 1번
43. 돈 돈 돈
'14.10.11 3:00 PM (115.140.xxx.74)언제부턴가 돈중심의 글들이 올라오네요.
제일 기억나는 , 한심했던 글은
여자들한테 질문한..
2억주면 군대가겠느냐? ㅋㅋ
참내.. 남자들도 한달 10만원주는데
뭐 아쉬워 2억씩이나 주겠어요.
하나마나한 질문들 한심해요44. ....
'14.10.11 4:28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1번의 조건에 한달에 천만원 이상 생활비로 받는
언니를 알고 있는데...
돈 쓰는 재미로 살기에는 적은 액수라고
한숨쉬던게 생각 나네요 ^^;;;;;45. ..
'14.10.11 4:33 PM (220.124.xxx.103)500만원 순수 내 용돈으로도 부족한데 무슨 식대에 교육비에 남는것도 없겠네..
무조건 2번을 선택하겠지만 1번이 순수용돈만 2천만원이상이면 남편 포기하고 나도 바람피고 즐기며 돈 쓰고 살아야지..생각......46. 둘다 그저그래요
'14.10.11 5:19 PM (203.142.xxx.91)2번 남자도 돈이 많아지고 여유가 생기면 1번 남자만큼은 아니더라도 바람 필 사람일수도 있어요
남자란 그런 존재죠
제 남편도 아직 핀적이 없는거 같고 제 주위에도 한두명 빼고 아직까지 핀 사람은 거의 없지만 모르죠
두루두루 적당하고 평범한 사람 만나는것도 복인거 같긴해요47. 아이고
'14.10.11 6:02 PM (110.70.xxx.201)의미없다....
48. 어부바
'14.10.11 7:15 PM (93.96.xxx.71)울엄마 환갑넘으신 나이에 아빠가 한달에 450씩 주시는데...자식들도 다 출가했고 아빠 바람 피신적 없음...
거기다 해외여행이나 쇼핑은 아빠 카드로 따로 쓰심...
울엄마 부럽네...근데 자상하지 못한 남자라고 욕만 하심 ㅠㅠ49. 1번 남편에게
'14.10.11 10:01 PM (98.217.xxx.116)아파트 받고 바람 상대가 되어준 여자는 어떤 생각일까요?
자기랑 자는 남자가 다른 여자(그 남자의 부인)랑도 자는 것을 알면서도 사귀는 것인데. 그여자 정신이 피폐할 까요?
그냥 쿨하게 받아들이면 즐기면서 사는 것도 가능한가봐요.
그 여자는 500 받을까요 더 받을까요, 덜 받을까요?50. 지나가다
'14.10.12 12:58 AM (121.141.xxx.108)전 남자인데 제 이야기가 1번과 2번에 섞였네요.
1번 비슷하게 마누라한테 가져다 줬지만 바람 전혀 안폈고,
2번처럼 마누라한테 잡혀 살았는데, 마누라가 만족을 못하네요. ㅋㅋ
그래서 저도 포기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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